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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Archives - 141 중 103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연예일반 (2820 Posts)

  • 비오 측 "산이, MC몽에게 20억 받고 생떼…상식 이하 행동"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비오(BE'O) 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이 비오 전 소속사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산이의 공개저격에 반박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4일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의 산이 대표가 미정산금에 대한 언급은 회피하면서, 비오와 MC몽에 대한 인신공격성 저격을 이어가고 있어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이 대표는 비오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면서 MC몽이 이끄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부터 비오와 관련된 저작인접권을 양도하는 대가로 20억9천만원을 일시금으로 받아 갔다"며 "20억9천만원을 챙기고는 이제 와서 폭로전으로 미정산금에 대한 법적 이슈를 덮으려는 상식 이하 행동을 보이는 것에 대해 당사는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빅플래닛메이드를 이끌고 있는 MC몽은 비오가 본인이 만든 음원의 재산권을 빼앗길까 봐 20억9천만원 주고 음원재산권을 모두 사 와서 비오가 정산을 받으며 본인의 음원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해 주었을 뿐"이라며 "산이 대표는 이 같은 사실은 숨긴 채, 비오와 후배를 생각한 MC몽에 대한 감정적인 대응으로 '흠집 내기'로 일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오 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산이가 대표로 있는 비오 전 소속사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비오의 미정산금 문제로 법적 다툼 중이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 ▲ 이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입장 전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서 알려드립니다. 가수 비오(BE'O)의 전소속사인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의 산이 대표가 미정산금에 대한 언급은 회피하면서, 비오와 MC몽에 대한 인신공격성 저격을 이어가고 있어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밝힙니다. 특히 산이 대표는 비오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면서 MC몽이 이끄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부터 비오와 관련된 저작인접권을 양도하는 대가로 20억9천만원을 일시금으로 받아 갔습니다. 산이 대표는 비오에 관한 저작인접권을 양도하는 대가로 막대한 이득을 얻었음에도 정작 비오와의 전속계약상 수익 분배 의무 이행을 차일피일 미루었습니다. 20억9천만원을 챙기고는 이제와서 폭로전으로 미정산금에 대한 법적 이슈를 덮으려는 상식 이하 행동을 보이는 것에 대해 당사는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입니다. 빅플래닛메이드를 이끌고 있는 MC몽은 비오가 본인이 만든 음원의 재산권을 빼앗길까봐 20억9천만원 주고 음원재산권을 모두 사와서 비오가 정산을 받으며 본인의 음원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해 주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산이 대표는 이같은 사실은 숨긴 채, 비오와 후배를 생각한 MC몽에 대한 감정적인 대응으로 '흠집 내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앞서 밝힌 바, 2022년 2월 당사와 전속 계약한 비오는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시절 수입액에서 비용을 공제한 뒤 남은 금액에서 수익을 배분하기로 계약 했으나,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전체 매출액을 일정 비율로 나눈 뒤 비오에게 지급될 몫에서 전체 비용을 모두 뺀 금액만 지급하였음을 알게 됐습니다. 이에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위법적인 배분을 시정하고 올바른 정산금을 지급하라고 내용증명 등을 통해 촉구했으나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이 응하지 않아 결국 법적 다툼을 하게 된 상태입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오는 6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산이 대표가 떳떳하다면 법정에서 당당히 다투면 될 것을 왜 이리 진흙탕으로 끌고 가려는지 MC몽과 비오는 물론 당사는 '생떼 수준'의 폭로전에 황당해하고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가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가 비오에게 지급해야할 미정산금을 대신해서 지급하는 등 소속 아티스트를 적극 지원해온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향후에도 소속 연예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충실히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 '선친자' 열기ing…변우석 받고 '송건희 앓이'도 시작 [MD픽]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케이블채널 tvN '선재 업고 튀어'가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며 배우 변우석이 대새 남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가 발굴한 반가운 스타가 있다. 바로 송건희다. 지난달 8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선재 업고 튀어'에서 송건희는 '서브 남주' 김태성 역으로 분해 학창시절 임솔(김혜윤)의 짝사랑 대상이자 그의 전 남자친구로서 김혜윤과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극을 다채롭게 변주하고 있다.   '김태성'은 캐릭터부터 재밌다. 작품 배경인 2000년대 초 열풍을 불렀던 인터넷 소설 '늑대의 유혹'의 남자 주인공 '정태성'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두 캐릭터는 이름만 같은 것이 아니라 특유의 '날티'와 능글거리는 면모는 물론, 당시 '얼짱'으로 불렸다는 탁월한 미모, 여주인공을 향한 순애보까지 닮았다.  원작엔 없던 캐릭터 김태성이었기에, 자칫하면 '오글거린다'는 평을 들을 수 있는 인물이었기에 부담이 컸을 터. 하지만 송건희는 똑부러지는 캐릭터 분석력으로 매력적인 서브 남주를 구현해냈다. 전작 '스카이캐슬', '최종병기 앨리스', '조선변호사' 등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덕분에 작품 역시 '그 시절 감성'을 업고 도약할 수 있었다.  덕분에 극이 전개될수록 나날이 시청자들의 반응도 폭발하는 중이다. '태성앓이'를 호소하는 다수의 팬들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9회에서 "더 예뻐졌네, 전여친"이라는 대사 및 숨 쉬듯 이어지는 플러팅 스킬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를 뜨겁게 달궈놓기도. 이외에도 송건희는 선재의 상상 속에 등장해 "김태성 이 미친놈은요, 죄인입니다. 한 여자를 죽도록 사랑한 죄인!", "미치겠네. 임솔, 니가 내 별이다!" 등의 대사를 코믹하면서 사랑스럽게 표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연기력을 제대로 인정받은 송건희. 이제 시청자들은 연기력 뿐 아니라 '인간 송건희' 그 자체에게 푹 빠진 모양새다. 과거 '도전 골든벨'에 출연할 당시 찍힌 영상이 재조명되는가 하면, 그간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해온 행보, 그의 삶의 태도를 엿볼 수 있는 블로그 내용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수치적 화제성도 이를 뒷받침한다. 송건희는 14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에서 변우석과 김혜윤을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송건희가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드디어 훨훨 날기 시작한 것이다. 무엇보다 연기력이 뒷받침된 배우이기에, 송건희를 향한 뜨거운 반응이 특히 더 반갑다. '선재 업고 튀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 속의 그가 더욱 궁금해진다. 앞으로 송건희가 보여줄 무궁무진한 활약상이 기대된다.
  • 김호중 측 "어떠한 경우에도 아티스트 지킬 것…공연 일정 변동 NO"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김호중이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예정된 공연 강행을 알렸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앞선 공식 입장과 같이 지난 9일 저녁 택시와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사후 처리 미숙에 대해 송구스럽고 큰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 어떠한 경우에도 아티스트를 지킬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되어 있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창원 / 김천, 월드유니언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은 일정 변동 없이 진행하려고 한다"며 "늘 아티스트의 울타리가 되어 주시는 아리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김호중은 경찰의 출석요구를 받고 사고 다음날인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께 음주 측정을 진행했다. 또한 사고 이후 김호중의 매니저가 자신이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의 추궁 끝에 김호중이 운전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호중은 사고 이후 지난 11~12일 경기 고양 고양체육관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개최했다. 오는 18~19일 창원, 6월 1~2일 김천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23~24일에는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올림픽체조경기장)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도 앞두고 있다. ▲ 이하 생각엔터테인먼트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생각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갑작스러운 기사로 인하여 많이 놀라셨을 아리스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앞선 공식 입장과 같이 지난 9일 저녁 택시와 교통사고가 발생하였고, 사후 처리 미숙에 대해 송구스럽고 큰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 어떠한 경우에도 아티스트를 지킬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어 예정되어 있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창원 / 김천, 월드유니언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은 일정 변동 없이 진행하려고 합니다. 늘 아티스트의 울타리가 되어 주시는 아리스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 김호중, 사고 17시간만 음주측정…CCTV 영상 공개→블랙박스 메모리는? [종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김호중이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가운데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돼 또 한 번 파문이 일고 있다. 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호중은 경찰의 출석요구를 받고 사고 다음날인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께 음주 측정을 진행했다. 사고 이후 17시간가량이 지난 이후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공개된 김호중의 사고 당시 CCTV 영상에는 김호중이 운전한 흰색 SUV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더니 마주 서있던 택시를 들이받는 모습이 담겼다. 택시가 밀려날 정도로 크게 움직였으나 흰색 SUV는 잠시 멈칫하는 듯하더니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발생 2시간이 지난 10일 오전 1시 59분 김호중의 매니저인 30대 남성 A씨가 경찰서를 찾아 자신이 운전했다고 자수했다. 그러나 경찰은 차량 소유주가 김호중인 것을 확인한 뒤 사고 다음날 김호중을 불렀고, 김호중은 운전 사실을 부인했으나 경찰의 추궁 끝에 결국 운전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문에 김호중의 교통사고를 두고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김호중이 음주 사고를 낸 뒤 처벌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운전자를 바꿔치기하고 뒤늦게 출석한 건 아닌지 확인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사고후미조치 혐의로 입건하고 조만간 추가 소환할 방침이다. 다만 김호중의 차량 내 블랙박스에는 메모리 카드가 빠져있어 녹화된 영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은 지난 9일 저녁 택시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님께서 경찰에 신고를 하셨다"며 "이어 "이후 상황을 알게 된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자수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은 직접 경찰서로 가 조사 및 음주측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 음주는 나오지 않았으며, 사고 처리에 대해서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고 당시 김호중은 당황한 나머지 사후 처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소속사와 김호중은 사후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호중은 사고 이후 지난 11~12일 경기 고양 고양체육관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개최했다. 오는 18~19일에는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3~24일에는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올림픽체조경기장)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도 앞두고 있다.
  • 산이, MC몽·비오 공개 저격 "상식 있다면 父 장애 협박 용도로 안 써" [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래퍼 산이가 가수 MC몽과 래퍼 비오를 공개저격했다. 산이는 14일 자신의 계정에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이런 DM 안 보낸다. 아버지 장애를 협박 용도로 쓰지 않는다. 법적으로 당당한 사람이 왜 바로 지웠나"라며 "당신이 쓴 내용 중 대체 어느 부분이 팩트냐. 그냥 A씨에게 뒷 돈 쥐어주고 산이가 사주했다 번복하게 증인 세우시라"라고 밝혔다. 이어 "MC몽, 신동현 씨 대답하시라. 비오 양도 계약서 약속 하나 어긴 게 없다고"라며 말했다. 또한 "비오, 유찬욱 씨 나선 김에 대답하시라. 3년 투자, 재계약 후 잘되고 나니 어머니 부르고 계약해지 요구, 스케줄 불이행, 타 기획사 접촉 한 적 없다고. 당시 직원 A씨에게 갑질로 인해 A씨 정신병원 입원, 타인의 삶과 정신을 파괴한 적 없다고"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 주장대로 떳떳하다면 '없다' 대답하시고 사건 관련 통화녹음 무편집본 올릴 수 있게 동의하시라. 난 동의한다. 나와 페임어스에서 잘못한 게 있다면 벌 받고 동의하겠다. 신동현 씨, 유찬욱 씨 동의하시냐"라며 "요청한 통화녹음 공개에 응하지 않고 '요구에 응할 필요가 없다'와 같은 애매한 태도와 답을 보인다면 당신들은 사람들이 알아선 안될 숨기고 싶은 게 많은 나쁜 사람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산이는 MC몽이 보낸 DM도 공개했다. 공개된 DM에 따르면 MC몽은 "산이야, 넌 비오에게 기본적인 도를 넘었고 SM사태보다도 심각한 범죄를 저질렀다. 널 공정위부터 모든 곳에 국세청까지 고소하려 한다"며 "우리 아버지가 장님이라 너 덕분에 다행이다. 네 얼굴 볼 수 없어서 다행이다. 넌 정말 나 아니더라도 또 한 사람 정말 잘못 건드렸다. 꼭 합의는 없으니 좋은 변호사 그 회사돈으로 선임해라. 길어질 거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비오 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산이가 대표로 있는 비오 전 소속사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비오의 미정산금 문제로 법적 다툼 중이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 ▲ 이하 산이 글 전문.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이런 DM 안보냅니다. 아버지 장애를 협박 용도로 쓰지 않습니다. 법적으로 당당한 사람이 왜 바로 지웠습니까? 당신이 쓴 내용 중 대체 어느 부분이 팩트입니까? 그냥 안씨에게 뒷돈 쥐어주고 산이가 사주했다 번복하게 증인 세우세요. 엠씨몽, 신동현씨 대답하세요. 비오 양도 계약서 약속 하나 어긴게 없다고. 비오, 유찬욱씨 나선김에 대답하세요. 3년 투자, 재계약후 잘되고 나니 어머니 부르고 계약해지 요구, 스케줄 불이행, 타기획사 접촉 한적 없다고. 당시 직원 안씨에게 갑질로 인해 안씨 정신병원 입원, 타인의 삶과 정신을 파괴한적 없다고. 두 사람 주장대로 떳떳하다면 ‘없다’ 대답하시고 사건관련 통화녹음 무편집본 올릴수 있게 동의하세요. 전 동의합니다. 저와 페임어스에서 잘못한게 있다면 벌받고 인정하겠습니다. 신동현씨, 유찬욱씨 동의합니까? 전 페임어스 통해 입장발표 않고 개인으로 모든걸 각오하고 요청하는데 회사공식입장문 뒤로 숨지 마시고 직접 대답해봐요. 남자답게 당당히 똑바로 맞서세요. 가쉽이 얼마나 금방 식고 잊혀지는지 잘 아시잖아요. 명예훼손, 기사, 렉카, 블로그, 댓글 언론플레이로 본질 흐릴 생각마시구요. 우리 진행중인 법정소송 돈 문제는 법원에서 가려요. 하지만 그 와중 생겨난 문제들이 양쪽 다 자기과실이 아니라는 상황에서 cctv, 블랙박스 열람 두려울거 없잖아요. 요청한 통화녹음 공개에 응하지 않고 ‘요구에 응할 필요가 없다’ 와 같은 애매한 태도와 답을 보인다면 당신들은 사람들이 알아선 안될 숨기고 싶은게 많은 나쁜 사람들이겠죠. 사회에 고발합니다. 엔터업계 대기업 횡포와 비리. 돈과 힘은 법을 이길수 있는걸 알기에. ps-비오 갑질 당한 전직원 안씨가 협박문자 보내고 고소당한거 알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저와 페임어스를 배후로 지목하고 있구요. 안씨는 단독범죄 경찰에 시인했고 회사에 실토하고 죄송하다 울며 각서쓰고 해고 당했습니다. 자꾸 엮지 마시고 당사자들끼리 해결하세요.
  • “왼쪽 머리뼈는 냉동실에 있어요”, 승무원 출신 유튜버에 쏟아지는 응원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불행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누군가는 왜 나한테 이런 일이 벌어질까라는 생각에 세상을 원망한다. 그러나 또 다른 누군가는 절망에 좌절하지 않고 기어이 극복해낸다. 한 승무원 출신 유튜버는 불의의 사고로 왼쪽 머리가 함몰됐다. 그는 실의에 빠지지 않고 긍정 에너지로 삶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우자까’에는 지난 4일 ‘왼쪽 머리 뼈가 없는 저의 하루 일상입니다. 머리 뼈는 냉동실에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14일 오후 5시 현재까지 155만여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우자까 우은빈 씨는 “지난 1월 27일 승무원 준비생 면접을 가르치러 신나는 마음으로 이동하다가 부주의로 넘어지면서 허리와 머리를 크게 다쳤다”고 고백했다. 이어 “뇌출혈과 뇌부종이 심했다. 허리 골절도 심각했다. 머리를 절개하고 뇌를 들어내서 수술했다. 좌뇌의 5분의 2 정도를 뜯어낸 상황이고, 현재 냉동실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 머리는 깨질 듯이 아프다. 이런 고통은 처음이다. 두통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우 씨는 “뇌 전체가 좌측으로 7㎜ 정도 쏠려 있었고, 또 출혈 상태가 심해서 좌측 귀와 코 그리고 신경까지 많이 다쳐 있었다”며 “언어 장애는 필히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수술 이후 단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공부를 시작했다. 우 씨는 단어 공부 노트를 공개하며 "단어가 부족해진 저의 모습이 너무 충격이었다. 언어치료 워크북을 공부하고 초·중·고등학생이 읽는 책을 10권 넘게 사서 읽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제가 더 다치지 않을 수 있었던 현실에 더 감사한 마음이고 앞으로는 분명히 나을 것이라는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은 “큰 뇌수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완성도 있게 언어를 구사하고 차분하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위로를 드려야 하는데 위로를 받게 됐다”, “꼭 이겨 내길 바란다”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 어도어 측 "부대표 하이브 주식매각=전셋집 때문…흠집 내기 멈추길"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어도어 S부대표가 보유한 하이브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을 두고 주가 하락 공모 의혹이 제기되자, 어도어 측이 이를 부인하며 반박에 나섰다. 어도어는 14일 언론에 공식입장을 배포해 "어도어는 하이브가 주가하락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억지 주장과 과도한 경영진 흠집 내기를 멈추기를 바란다. 본 사태를 시작한 것은 어도어가 아닌 하이브"라고 밝혔다. 어도어는 "하이브의 주장대로라면 S부대표는 4월 22일 하이브의 감사권 발동을 미리 예상하고 주식 950주(약 2억 원 규모)를 일주일 전인 4월 15일 매각한 것이 된다. 어도어 경영진은 당연히 하이브의 감사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 S부대표의 해당 거래로 인해 차액은 1,900만 원에 불과하다"며 "부대표는 4월 8일 전셋집 계약을 진행했고, 전셋집 잔금을 위해 주식을 매각한 것이다. 이에 대한 파일을 첨부합니다. 이를 두고 하이브는 미공개정보이용 / 시세조종 행위와 같은 스스로도 이상하다고 느껴질 만한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이브에 되묻는다. 지금 주가하락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나. 상장 직후의 주가 급락, 최고가에서 이루어진 최고 경영진의 주식 대량 매도,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손실회피로 거래소, 금융감독원, 검찰 조사까지 받고 수많은 소액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힌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진에게 이런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나. 하이브가 이전 입장문에서 표현한 '사악함'이 누구에게 적합한 표현인 것인지 스스로 되돌아보길 바란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앞서 이날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측근인 S부대표가 하이브의 감사 착수 일주일 전 보유한 하이브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는 이를 민희진 대표 측이 공방이 시작되면 하이브의 주가가 내려갈 것으로 보고 S 부대표가 주식을 미리 처분한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하이브는 풍문 유포와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S부대표를 조사해달라는 진정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 이하 어도어 공식입장 전문. 어도어는 하이브가 주가하락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억지 주장과 과도한 경영진 흠집내기를 멈추기를 바랍니다. 본 사태를 시작한 것은 어도어가 아닌 하이브입니다. 하이브는 4월 22일 감사 착수와 동시에 그 내용을 대대적으로 언론에 공표하였습니다. 감사 착수와 동시에 임시주총소집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는 감사결과와 상관없이 이미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터무니없는 스타일리스트 금품 횡령 주장, 그리고 이번 어도어 부대표의 시세조종 주장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의 하이브의 행보를 보면 어도어 경영진을 흠집 내 해임하려는 악의적인 의도를 명백히 알 수 있습니다. 하이브의 주장대로라면 S부대표는 4월 22일 하이브의 감사권 발동을 미리 예상하고 주식 950주(약 2억 원 규모)를 일주일 전인 4월 15일 매각한 것이 됩니다. 어도어 경영진은 당연히 하이브의 감사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습니다. S부대표의 해당 거래로 인해 차액은 1,900만원에 불과합니다. 부대표는 4월 8일 전세집 계약을 진행했고, 전세집 잔금을 위해 주식을 매각한 것입니다. 이에 대한 파일을 첨부합니다. 이를 두고 하이브는 미공개정보이용 / 시세조종 행위와 같은 스스로도 이상하다고 느껴질 만한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이브가 주장한 카톡 내용은 그들의 주장과 달리, '아일릿 표절 이슈'가 지속될 경우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내용입니다. 내부 고발이 받아들여 지지 않는 만약의 경우, 최종적인 방법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 내용을 신고하는 방법, 표절이 부당하다는 취지의 외부 탄원을 진행하는 방법, 부정경쟁방지법으로 표절이 부당하다는 점을 알리는 방법 등을 고려한 내용입니다. 우습게도, 이 모든 내용은 하이브가 시작하지 않았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안들입니다. 주주간 계약의 불합리함도, 아일릿 표절 사태도, 스타일리스트 및 내부고발로 이슈 제기된 문제점들도 하이브는 내부적으로 사전에 해결할 수 있었던 사안임에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하이브는 정확한 맥락을 설명하지 않은 채 자극적인 단어들을 교묘하게 편집해 거짓 사실로 매일 여론을 호도하며 피로감을 쌓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감사에서 사실관계를 가리기 위한 용도가 아닌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관련 없는 대화를 부분 발췌해 짜깁기 날조하지 마십시오. 이에 어도어의 A부대표는 5월 9일부로 정보제공 및 이용동의 철회 통지서를 통해 철회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하이브는 계속해서 계열사 직원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태가 지속될 시 관계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다시 한번 수 차례 밝힙니다. 뉴진스 컴백이라는 중차대한 프로젝트에 전념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오늘 뉴진스가 일본 도쿄돔 팬미팅의 2회차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하이브는 이런 호재에도 불구하고 자회사의 엉뚱한 흠잡기에 혈안이 되어, 아티스트 홍보에 전념하지 않으면서 아티스트를 보호하고 있다고 거듭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가 하락의 장본인인 하이브와 달리, 어도어 경영진은 주주들에게 책임을 다하고자 뉴진스의 컴백 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하이브에 되묻습니다. 지금 주가하락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상장 직후의 주가 급락, 최고가에서 이루어진 최고 경영진의 주식 대량 매도,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손실회피로 거래소, 금융감독원, 검찰 조사까지 받고 수많은 소액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힌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진에게 이런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하이브가 이전 입장문에서 표현한 '사악함'이 누구에게 적합한 표현인 것인지 스스로 되돌아보길 바랍니다. 하이브는 모회사로서 본연의 경영활동에 집중하십시오. 또한 아티스트를 보호하는 태도로 더 이상의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를 중단하고 법정에서 사실관계를 다루게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어도어 팀 드림
  • “더 늦기 전에 핑클 콘서트 개최” 옥주현, 완전체 복귀 약속 “빨리 계획”[전문]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뮤지컬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그룹 핑클의 데뷔 26주년을 자축하며 완전체 복귀를 약속했다. 그는 14일 개인 채널에 핑클의 노래 '영원(永遠)'(2002) 무대 영상을 게재하며 “지난 일요일(12일)이 저희 핑클 기념일이었어다”고 전했다. 이어 “횰 리더(이효리)의 작사곡 영원 으로 살짝 (살짝이야)접었던 우리의 활동을 보고 코끝이 시리시리 하다”고 추억에 잠겼다. 그는 “아직도 존재해주시는 팬클럽 핑키, 핑클 바라기님들께서 올려주신 축하영상, 추억 소환 영상 많이 보고 저도 많이 찾아보게 되면서 울 리더님 말처럼 더 늦기 전에 빨간풍선 가득 든 여러분들과 콘서트를 해야겠단 생각이 확고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뮤지컬 하느라 일년이 금새 흐르고 다른 겨를이 없었던 핑계를 잘 비집고서 친애하는 존버들에게 우리 넷 바칠 날을 빨리 계획하겠다”고 약속했다. 팬들은 “무조건 기다린다”, “큰거 온다”, “20년을 기다렸는데 언제든 준비됐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98년 5월 12일에 데뷔한 핑클은 이효리·옥주현·성유리·이진 등 4인조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핑클은 지난 2019년 JTBC 예능 '캠핑클럽'으로 14년 만에 완전체로 뭉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옥주현 글 전문 지난 일요일이 저희 핑클 기념일이었어요. 횰리더의 작사곡 영원 으로 살짝 (살짝이야)접었던 우리의 활동을 보고 코끝이 시리시리 한게 마… 아직도 존재해주시는 팬클럽 핑키,핑클 바라기님들께서 올려주신 축하영상 ,추억 소환 영상 많이 보고 저도 많이 찾아보게 되면서 울 리더님 말처럼 더 늦기 전에 빨간풍선 가득 든 여러분들과 콘서트를 해야겠단 생각이 확고해졌어요. 뮤지컬 하느라 일년이 금새 흐르고 다른 겨를이 없었던 핑계를 잘 비집고서 친애하는 존버들에게 우리 넷 바칠 날을 빨리 계획할게요. 늘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호중 측 "교통사고 사후처리 미흡…음주운전 NO" [공식입장](전문)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김호중 측이 교통사고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14일 김호중 측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김호중은 지난 9일 택시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님께서 경찰에 신고를 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황을 알게 된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자수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은 직접 경찰서로 가 조사 및 음주 측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 음주는 나오지 않았으며, 사고 처리에 대해서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사고 당시 김호중은 당황한 나머지 사후 처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소속사와 김호중은 사후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김호중이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2013년 디지털 싱글 '나의 사람아'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하 김호중 입장 전문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금일 보도된 김호중 교통사고에 대한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저녁 택시와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님께서 경찰에 신고를 하셨습니다. 이후 상황을 알게 된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자수를 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은 직접 경찰서로 가 조사 및 음주측정을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음주는 나오지 않았으며, 사고 처리에 대해서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고 당시 김호중은 당황한 나머지 사후 처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소속사와 김호중은 사후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가장 빛났던 청춘 떠올리길" 휘브, 8人 완전체 청량하게 컴백 [MD현장](종합)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휘브가 청량하게 완전체로 돌아왔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 두 번째 싱글 앨범 '이터널 유스 : 킥 잇(ETERNAL YOUTH : KICK IT)' 쇼케이스가 열렸다. 휘브는 첫 번째 싱글앨범 '컷 아웃(Cut-Out)'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터널 유스 : 킥 잇'은 '청춘은 끝없이 이어지는 여정'이라는 '영원한 청춘'을 모티브로 한 휘브의 신보다. 휘브는 K팝이라는 하나의 꿈을 위해 만난 여덟 청춘들이 활기찬 에너지와 열정, 꿈을 이루기 위한 성장통 등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 타이틀곡 '킥 잇(KICK IT)'을 포함해 '인 더 무드(IN THE MOOD)', '킥 잇' 영어버전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무엇보다 앞서 이정은 지난 활동 당시 다리 부상으로 인해 데뷔 무대에 함께하지 못했던 바. 이날 이정은 "다리를 다쳐서 아쉽게 1집 활동을 못하게 됐다. 이번 활동이 귀하고 소중하게 다가왔다"며 "무엇보다 저는 '킥 잇'에 애정이 있다. 첫 데뷔라고 생각하고, 첫 걸음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건강 상태에 대해 "재활을 꾸준히 하고 있고, 지금은 충분히 춤을 출 수 있을 정도로 개선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제이더는 "1집 활동은 7명이서 활동해서 많이 걱정됐지만, 이번엔 이정이와 함께 해 더 든든하고 재밌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8인 완전체 활동을 기대케 했다. 타이틀곡 '킥 잇(KICK IT)'은 진정한 친구들이 곁에 있어 즐겁다는 가사와 댄서블한 비트, 감각적인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 유건은 '킥 잇'에 대해 "경쾌한 멜로디가 중독적이니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추천했다. 특히 멤버 제이더와 유건이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유건과 제이더는 어떤 생각을 가사로 풀어냈을까. 유건은 "작사 기회가 왔을 때 청춘을 어떻게 가사로 풀어야하지 막막함도 있었다. 제이더 형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청춘을 표현하고자 많이 노력했다"며 "저희 노래를 들으실 때 가사를 같이 봐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이더는 "'킥 잇' 작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었다. 작업할 때 저희가 초대장을 건넬 테니 곡을 듣는 팬분들과 청자분들이 저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활동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했을까. 이정은 "멤버들 영상을 모니터링 많이 하면서 저희 팀이 합이 좋다고 느꼈다. '킥 잇' 무대에서도 안무나 보컬적인 부분에서도 소통이 잘 됐다고 생각한다. 단체 화합과 케미를 맞추는 위주로 연습했다"고 밝혔다. 또 하승은 "귀여운 모먼트들을 많이 만들어봤다. 이번 안무에서는 여기저기 귀여움을 맛보실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그런 부분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터널 유스 : 킥 잇'은 청량, 청춘, 이지 리스닝이 포인트. 휘브 만의 차별점은 무엇이냐고 묻자, 제이더는 "준비하면서 각각 파트에 표정과 개성을 살리기 위해 멤버들과 모먼트를 많이 남겼다. 무대에서는 멤버들의 개성을 좀 더 뚜렷하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진범은 "휘브의 청춘은 영원하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모두에게는 영원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저희의 음악을 듣고 보시는 분들이 자기 자신의 가장 빛났던 청춘을 떠올리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원준은 "1집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청량하고 자유롭고 밝고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멤버들은 이번 활동의 목표를 언급했다. 하승은 "저희 안에서의 시너지와 합이 좋으면 대중 분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희끼리 하입이 있을 수 있게 하겠다는 목표가 있다"고 포부를 밝혔고, 이정은 "대중 분들이 휘브를 돌아봤을 때 '휘브는 저랬구나' 흐뭇하게 보실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끝으로 제이더는 "8명이서 무대를 할 수 있게 돼 기대 많이 했고 떨렸다. 정말 건강하게 무대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 김호중, 교통사고 낸 후 도망…관계자 '묵묵부답'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김호중이 교통사고를 낸 후 달아났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14일 MBN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낸 혐의를 받는다.  이후 김호중의 회사 관계자가 경찰서를 방문해 자신이 차량을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에서 김호중은 자신이 운전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호중의 음주운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마이데일리는 김호중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2013년 디지털 싱글 '나의 사람아'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 ‘유퀴즈’ 변우석 업고 튀어도 될까요? “왕자님 비주얼”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변우석이 화려한 워킹 실력을 뽐냈다. ‘유퀴즈’ 측은 14일 공식 채널에 ‘변우석표 모델워킹 맛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변우석은 훤칠한 키로 압도적인 모델미를 뽐내며 시원한 워킹으로 시선을 끌었다. 제작진은 “그냥 딱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왕자님 비주얼, 다정하고 자상한 성격 우물보다 깊은 생각, 솔로몬 버금가는 지혜로움 인간 포카리스웨트 같은 청량함”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딱 그 정도 좋아하는데 혹시 변우석 자기님을 업고 튀어도 될까요?”라고 전했다. 변우석은 ‘유퀴즈’에서 모델 데뷔부터 '선재 업고 튀어'에 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며, 변우석의 출연분은 곧 시청자를 찾아간다.
  • "어도어 부대표, 하이브 감사 일주일 전 주식 전량 매도" vs "어찌 미리 예측하겠냐"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측근인 S 부대표가 하이브의 감사 착수 일주일 전 보유한 하이브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는 이것이 미공개 정보 이용 등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S 부대표는 지난달 15일 보유한 하이브 주식 950주를 2억387만원에 전량 매도했다. 그리고 일주일 뒤인 지난달 22일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하며 어도어에 대한 전격 감사에 착수했다. 하이브는 이를 두고 민희진 대표 측이 공방이 시작되면 하이브의 주가가 내려갈 것으로 보고 S 부대표가 주식을 미리 처분한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이브는 풍문 유포와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S 부대표를 조사해달라는 진정서를 금융감독원에 낼 예정이다. 또 민희진 대표 등 다른 어도어 경영진에 대해서도 이들이 표절 의혹 등 하이브 입장에서 '허위 정보'를 유포해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금융감독원에 조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반면 민희진 대표 측은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일주일 뒤 전격적으로 시작될 감사를 어떻게 미리 예측할 수 있냐'라는 주장이다. 한편, 오는 17일에는 민희진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결과가 나온다. 이에 따라 하이브와 민 대표 양측의 공방도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임시 주총에서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모회사 하이브가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내용이 요지다. 법원의 '기각 또는 인용' 판단은 민희진 대표의 운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박진영·KBS 손 잡았다…오디션 '더 딴따라' 론칭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와 박진영이 오디션으로 손을 잡았다.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연예계의 판도를 뒤흔들 올라운더 발굴을 목표로 노래, 춤뿐만 아니라 스타성까지 검증하는 전대미문의 딴따라 오디션이다. 그런가 하면 차세대 딴따라를 탄생시키기 위해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 엔믹스 등 국내 대표 걸그룹을 배출한 명실상부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이 '더 딴따라'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이에 박진영은 글로벌 엔터사 JYP를 이끈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공개 오디션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탄생할 차세대 딴따라의 화려한 글로벌 데뷔를 목표로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는 물론 다양한 해외 지사를 보유한 KBS의 역량이 더해져 서울, 부산, 광주,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전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공개 오디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더 딴따라' 측은 13일 오디션 지원자 공고와 함께 본격적인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오디션 지원자격은 1993년~2009년생 국적 불문 남녀로, 전속 계약에 결격 사유가 없는 무소속 지원자에 한한다. 1차 오디션은 영상을 통해 진행되며, 2차 오디션은 1차 합격자에 한해 서울, 부산, 광주, 미국, 일본, 베트남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 딴따라'는 올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 장원영 괴롭혀 2억 번 '탈덕수용소' 불구속 기소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에 대한 가짜뉴스를 유포한 유튜버 '탈덕수용소'가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인천지검 형사1부(이곤호 부장검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유튜버 A씨(35)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다수의 유명인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영상을 23차례 이상 유튜브 채널에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약 6만 명으로, 월평균 1000만원 정도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총수익은 2억 5000만원이다. 앞서 장원영은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장원영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지난 2월 15일 검찰은 A씨 주거지를 압수수색 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휴대전화, 노트북 등을 숨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는 자신이 유포한 영상에 대해 "대중의 관심 사항인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해당 채널은 삭제됐다.
  • 캔디샵 새 멤버는 줄리아…"오는 6월 컴백 목표"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캔디샵(Candy Shop)이 새 멤버 줄리아를 영입했다. 14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캔디샵(소람, 수이, 사랑, 줄리아)이 오는 6월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다. 이번 컴백에 앞서 새 멤버 줄리아가 합류하면서 그룹의 재정비를 마쳤다.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캔디샵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캔디샵의 공식 계정에는 줄리아의 프로필 이미지도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줄리아는 청량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화이트 셔츠에 더해진 긴 생머리, 청초한 눈망울로 청순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줄리아는 2008년생 만 16세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피아노 및 플루트 연주 등 음악적 재능을 비롯해 연기에도 능한 멤버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한편 캔디샵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약 13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으로, 지난 3월 용감한형제의 프로듀싱 아래 미니 1집 'Hashtag#(해시태그)'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오는 18일 태국에서 개최되는 'IKONYX 2024 Concert in Bangkok(아이코닉스 2024 콘서트 인 방콕)'에 새 멤버 줄리아와 함께 출격, 본격 글로벌 행보를 시작한다.
  • '입영열차 안에서' 가수 김민우, 사별 7년만 재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입영열차 안에서'를 부른 가수 출신 김민우(55·본명 김상진)가 재혼한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민우는 오는 26일 비연예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전 부인과 사별한 뒤, 7년 만의 재혼이다. 김민우는 2009년 비연예인과 결혼했고, 아내가 2017년 희귀 질환인 혈구 탐식성 림프 조직구증으로 세상을 떠나며 사별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1990년 정규 1집 '사랑일 뿐야'로 데뷔한 김민우는 '입영열차 안에서', '휴식 같은 친구' 등의 히트곡을 냈다. 최근에는 수입 자동차 딜러로 변신해 활동 중이다.
  • 최강창민, 뮤지컬 '벤자민 버튼' 14일 첫 공연…"많은 응원 바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심창민)이 14일 뮤지컬 '벤자민 버튼'의 첫 공연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최강창민이 출연하는 '벤자민 버튼'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의 원작인 F.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원안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창작 뮤지컬이며, 최강창민은 벤자민 버튼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최강창민이 그려낼 벤자민 버튼은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나 시간이 지날수록 젊어지는 인물로, 인생의 스윗스팟이 블루라고 확신하면서 그녀와의 사랑을 쫓아 평생을 바치는 이야기를 섬세한 감성으로 담아 보는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최강창민은 “뮤지컬 ‘벤자민 버튼’으로 관객분들을 찾아 뵙게 되었다. 첫 뮤지컬 도전이라 굉장히 설레면서 기대되는 마음이다. 정말 훌륭하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함께해서 기쁘고, 최선을 다한 작품이니 많이 오셔서 따뜻함 얻어 가시길 바란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방신기로 활발한 음악 활동은 물론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눈부시게 활약 중인 최강창민이 첫 뮤지컬 도전으로 또 어떠한 색다른 변신을 이룰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최강창민의 출연으로 '벤자민 버튼'은 오는 6월 30일까지 서울 세종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 "너무 행복❤️" vs "연습해" 르세라핌, 가창력 이슈 계속? 팬미팅 콘텐츠도 시끌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너무 행복했다" vs "노래 연습해". 그룹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가창력 이슈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 자리에서 무대를 즐겼지만, 여론은 첨예하게 양측으로 나뉘는 모양새다. 르세라핌은 지난 11일, 12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르세라핌 팬미팅 피어나다 2024 S/S 서울(LE SSERAFIM FAN MEETING FEARNADA 2024 S/S - SEOUL)'를 개최하고 4세대 간판 그룹 중 한 팀으로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팬미팅은 르세라핌이 히어로(HERO)로 변신해 피어나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뤄준다는 콘셉트로 3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총 9곡을 들려줬다. '언포기븐(UNFORGIVEN)' 같은 히트곡은 물론이고 록(Rock) 버전으로 편곡한 '노 셀레스티얼(No Celestial)', 카즈하의 발레 독무로 몰입도를 높인 '스완 송(Swan Song)', 미발매곡 '원-에이트 헌드레드-핫-엔-펀(1-800-hot-n-fun)'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호평받았다. 멤버별 장기를 살린 콘셉트 무대도 팬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카즈하는 그룹 '미쓰에이(miss A)'의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 안무 커버로 큰 함성을 받았다. 홍은채는 '엑소(EXO)'의 '으르렁(Growl)', 사쿠라는 '라이즈(RIIZE)'의 '겟 어 기타(Get A Guitar)' 등 각각 그룹 무대 커버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허윤진과 김채원은 허윤진의 자작곡 '라이즈 유어 글래스(Raise y_our glass)'를 함께 가창했다. 이렇게 국내 팬미팅은 성황리에 마무리됐지만 공식 계정 콘텐츠에 달린 반응은 그렇지 못하다. 총 12개의 콘텐츠가 업로드됐는데, 라이브 실력을 지적하는 부정적 여론이 다수 목격되고 있다. 최근 미국 최대 규모 공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에 섰다가 라이브 논란에 시달린바.  '코첼라' 이후 이들의 실력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반면 사쿠라는 "누군가의 눈에는 미숙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완벽한 사람은 없고 우리가 보여준 무대 중 최고의 무대였다는 것은 흔들림 없는 사실"이라고 소감을 남겨 여론이 들끓기도 했다. 이번 팬미팅 콘텐츠 반응도 '코첼라' 때와 비슷한 기류다. 무대 시퀀스가 흡사해 더욱 그러한 현상은 짙어진다. '퍼포먼스가 없을 때도 립싱크한다'는 반응부터 'AR 음향이 너무 크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나 이러한 부정 댓글에 좋아요 수가 수백 개는 기본이고 많은 것은 3,165개까지 목격됐다. '코첼라' 당시의 가창력 이슈가 팬미팅 콘텐츠까지 연결되는 모양새다. 한쪽에선 긍정 평가가 목격할 수 있다. '코첼라' 무대에서 최초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원-에이트 헌드레드-핫-엔-펀' 무대에 대해선 "비트 진짜 가슴을 울렸다. 직관해서 너무 좋았다", "팬미팅 너무 재밌었다", "오늘 보고 왔는데 진짜 좋았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팬미팅 콘텐츠별 조회수는 최소 200만 뷰(이하 14일 오전 기준)를 훌쩍 넘겼으며, 카즈하의 발레 독주 무대는 890만 뷰를 기록할 만큼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이다. 팬미팅 화제성만큼이나 르세라핌의 가창력 이슈 또한 현재진행형이다. 한편, 멤버들은 팬덤 피어나를 향해 "여러분의 모습을 바라보며 용기를 얻는다"고 입을 모았다. 국내외를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르세라핌은 오는 6월 일본으로 장소를 옮겨 팬미팅을 이어간다. 효고(6월 29~30일), 아이치(7월 6~7일), 가나가와(7월 13~15일), 후쿠오카(7월 30~31일) 4개 지역에서 총 9회 열린다.
  • 손석구 "촬영장은 욕망·설득의 장…나 스스로에게 솔직해지고파" [화보]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손석구가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14일 남성 패션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6월호 커버 모델로 나선 손석구 화보를 공개했다.  손석구는 그만의 강인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벽하게 표현했으며, 명품 C사의 우아한 주얼리 및 시계와 독보적인 조화를 이뤘다. 그의 매력이 돋보이는 포즈와 표정은 패션과 럭셔리의 경계를 넘나들며 감탄을 자아냈다 . 대세 배우 손석구는 그의 모델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남성적인 아우라와 C사의 우아함이 만나 이루어낸 시너지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하게 했다. 그의 짙은 남성미와 함께 C사의 섬세함과 고급스러움이 어우러져 비주얼적으로도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손석구는 자신의 연기 경력과 개인적인 삶에 대해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과 더불어 , 앞으로 그가 도전하고 싶은 역할과 창작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의 진솔한 답변은 독자들에게 그가 단순한 배우 이상의 인물임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영화에서는 뭔가 표현하고 싶은 사람의 욕망이 막 만나요. 주·조연 배우, 제작자, 투자자, 감독과 조감독, 다 욕망이 있어요. 그 욕망을 하나로 모으다 보면 한 사람만의 것이 아닌 그 뭔가가 나오는 건데, 그걸 결합하는 게 되게 어려워요 . 그래서 저는 촬영 현장이 설득의 장이라고 봐요. 그 욕망들이 뭉친 곳을 서로서로 설득하는 거예요"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일에 영향을 끼치고 싶어요. 딴 사람들한테 솔직한 건 어느 정도 용기를 내면 할 수 있는데, 나 스스로에게 솔직한 건 단순히 되는 게 아닌 것 같아요. 내면을 오래 들여다봐야 하고요. 사람들께서 '(손석구) 쟤는 말하는 걸 들어보니까 자기가 자기를 좀 아네. 자기를 들여다봤네. 스스로에게 솔직하니까 저런 용기도 나오겠지'라는 추리를 하시고, '스스로에게 솔직한 게 좋아 보이네. 나도 저렇게 한번 해보고 싶네'라는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제 궁극적인 목표예요. 그걸 작품으로 보여드리고 싶고요"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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