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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Archives - 뉴스벨

#연예일반 (2813 Posts)

  • ‘포르셰 타는’ 야노 시호, 곧 50살인데 엄청난 유연성 “이런 동작이 가능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49)의 아내 야노 시호(48)가 엄청난 유연성을 자랑했다. 그는 18일 개인 계정에 “한국의 필라테스 선생님과 만난지 8년. 그날의 몸을 보면 버릇이나 딱딱함을 바로 확인해주고, 트레이닝 해준다. 눈 깜짝할 사이에 심신이 눈뜨고 건강해졌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야노 시호는 몸이 활처럼 휘는 유연성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추성훈은 ‘온가족 총출동한 일본 편의점 투어(야노 시호 등판)가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추성훈은 해당 영상에서 일본 길거리에서 모친과 아내를 만났고, 야노 시호는 최고급 명품카 포르쉐를 운전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자기 프로모션, 이미지 관리 엄청 잘한다. 리스펙 있다. 좀 있으면 50인데 아직 모델을 한다는건 대단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추성훈은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 '곧 지천명' 엄기준, 뒤늦은 결혼 소감 "즐겁게 살아가겠다"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49세 배우 엄기준이 뒤늦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엄기준은 18일 자신에 소셜 계정에 흰색 턱시도를 입고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49세에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됐다. 항상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겠다. 감사하다’라고 했다. 결혼 27일 만에 소감이다. 엄기준은 지난달 22일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엄기준은 지난해 5월 공개한 손 편지로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 그런 제가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하려고 한다’고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다. 그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지키리 여러분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 언제나 절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더욱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1995년 연극 '리챠드 3세'로 데뷔한 엄기준은 이후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 '작은 아씨들' '7인의 탈출' 등에 출연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지수는 '뉴토피아' 로제는 '아파트'…블랙핑크, 뭉쳐도 흩어져도 산다 [MD포커스]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고 있다. 지수는 배우로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로제, 리사, 제니는 솔로곡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들은 2023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개인 레이블 설립, 소속사 이적으로 새출발에 나섰다. 완전체 활동에 한해서만 YG 소속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먼저 지수는 배우 박정민과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를 선보인다. JTBC '설강화' 이후 3년 만의 드라마 복귀로 눈길을 끈다. 이 작품은 군인 재윤(박정민)과 곰신 영주(지수)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다. 지수는 극 중 공대 여신 영주를 연기한다. 지난해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무당(박정민)과 선녀(지수)로 만났던 두 사람의 연인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지수는 제작발표회에서 "현장에 있다 보면, 주위에서 멤버들이 잘될 때마다 제게 축하를 해주신다. 제 일처럼 축하를 받을 때, 멤버들과 가족 같은 관계라는 걸 뼈저리게 느낀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 다른 멤버들도 주위에서 제 얘기를 그렇게 들으면 기분 좋을 거다. 멤버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로제는 지난해 10월 '아파트(APT.)' 발매 후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다. 7일(한국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아파트'는 메인 싱글 차트 '핫100'(1월 11일자) 5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8위에 올라 K팝 여가수 최고 기록을 세웠던 로제가 또 한 번 자신의 기록을 갈아 끼운 셈이다. 로제는 신기록을 경신한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꿔왔던 일들을 모두 해볼 수 있는 한 해였다.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이 여정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신나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강세를 드러내고 있다.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2위까지 오른 로제는 11일 발표되는 최신 차트의 유력한 1위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제니와 리사도 각각 '만트라'(Mantra), '록스타'(Rockstar) 등으로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만트라' 뮤직비디오는 발매 45일 만인 지난해 11월 25일 조회수 1억뷰를 기록했고, 리사는 6년 만에 재개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오프닝에서 '록스타'를 불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11일부터 2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블랙핑크가 아닌 솔로 가수로 참석한다. 제니는 13일과 20일, 리사는 11일과 18일 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는 블랙핑크 완전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한 네 사람이 다시 모였을 때 어떤 시너지를 낼까. 같이 있어도, 따로 있어도 빛나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 부승관, 지드래곤 향한 팬심 "'굿데이' 출연, 무조건 하고 싶었다"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세븐틴 유닛 부석순이 지드래곤의 새 예능에 "무조건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오늘의 드레스코드는 청바지입니다 | 그래서 누가 E라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대성, 호시, 도겸은 MBTI 'I'(내향적)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혼자 'E'(외향적)인 승관은 씁쓸해하면서 "GD 선배님도 'I'이시냐"고 물었다. 이에 대성이 'E'라고 하자 승관은 "선배님 안녕하세요"라며 수줍어했다. 부석순은 김태호 PD의 MBC 새 예능 '굿데이'에 게스트로 출연 예정이다. 승관이 "GD 선배님 옆에 좀 붙어보겠다"라고 하자, 대성은 "근데 'E'라고 나처럼 이렇게 잘 보듬어주지 않을걸"이라고 얄미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성은 '굿데이'에 대해 "우리도 아직 그 프로그램에 대한 개요만 들었고 자세한 정보가 없어서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 승관은 "저희가 무조건 하고 싶다고 했다"고, 호시 역시 "너무 좋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MBC 새 예능 '굿데이'는 오는 2월 1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 박성훈, AV 논란 3주만 SNS 재개…응원 댓글 '봇물' [MD이슈]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박성훈이 'AV 논란' 3주 만에 새로운 글을 올렸다. 박성훈은 17일 "W. GUCCI"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성훈이 공개한 사진은 더블유 코리아(W KOREA)의 화보다. 박성훈은 명품 브랜드 G사의 착장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AV 논란 이후 첫 게시물이라 눈길을 끈다. 박성훈은 해당 화보를 공개하면서 팬들과 소통을 다시 시작했다. 해외 팬들은 해당 게시글에 "너무 보고 싶었어" "너무 걱정하지마. 다 잘 될 거야" "너무 슬퍼하지마" "응원할게" "드디어 돌아왔구나"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박성훈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일본 성인물 표지를 올렸다 삭제해 충격을 안겼다. 두 차례에 걸쳐 해명했으나 '거짓 해명'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후 박성훈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인터뷰에서 "제 크나큰 실수로 인해서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안겨드린 거 같아서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리고 싶다. 정말 많은 분의 노고로 만들어진 작품인데 저 하나의 실수로 잘못 때문에 누를 끼치고 있어 정말 죄송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해당 논란 이후 박성훈은 출연 예정이던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하차했다. 박성훈의 자리는 이채민이 채울 예정이다.
  • 정우성·문가비→홍상수·김민희, 연예계 혼외자 스캔들 '발칵'[MD이슈]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지난 해 말 부터 새해 까지 연예계 갑작스런 출산과 임신소식은 계속된다. 이번에는 배우 김민희의 출산이 임박했다는 보도다. 17일 디스패치는 김민희와 홍상수 커플의 최근 모습을 공개한 뒤 "김민희가 지난해 여름 홍상수의 아이를 자연 임신했다. 출산 예정일은 올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여전히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채 다정한 모습이다. 함께 산부인과에 방문하는 등 출산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으로 보여졌다. 사실 지난 몇 년간 홍상수-김민희 커플의 임신소문은 있었다. 임신 개월수 혹은 임신 등 김민희가 열심히 산부인과에 다니고 있었다는 걸로 봤을 때 오랜시간 동안 임신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동거를 시작한 이후로 많은 이들과 연락을 끊었다. 다만, 몇 몇 영화를 꾸준히 해온 사람들 사이에선 '두 사람이 간절히 아이를 바라고 있다'는 정도는 알고 있었다"면서 "결국 두 사람 사이 결실을 맺은 만큼 이제는 잘 살았으면 좋겠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김민희와 홍상수는 2017년 불륜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홍상수는 1985년 A씨와 결혼해 슬하에 외동딸을 뒀으나, 가정을 떠나 김민희와 9년째 동거 중이다. 경기도 하남시에 머물고 있다. 또한 김민희의 임신 소식에 자연스럽게 지난해 모두에게 충격을 준 정우성-문가비의 혼외자 스캔들 또 한번 떠오르고 있다. 다만 다른점이 있다면, 홍상수와 김민희의 경우 이혼을 하지 못한 채 동거중이다. 정우성과 문가비의 경우는 생물학적인 아버지로 인정을 했고, 아이를 위해 책임을 진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 다른 영화계 관계자는 정우성과 문가비에 대해 "정우성의 경우 굉장히 괴로워했다. 때문에 차근차근 일이나 CF 등혹시나 모를 일에 대해 준비를 해왔다. 또한 이미 '결혼은 아니다'라는 점을 양측이 충분희 상의를 했다"면서도 "사실 반듯한 이미지의 정우성의 혼외자 및 또 다른 여성들의 문자 공개는 충격이었다. 2024년의 가장 충격적인 보도였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홍상수와 김민희 그리고 정우성과 문가비는 혼외자 스캔들은 연예계를 뒤 흔들만 했다. 정우성은 '연예계 공공재'라 불릴 정도로 많은 이들이 좋아했고, 90년 대 부터 현재까지 쉼없이 활동을 하는 성실성 까지 갖춰 호감도는 더했다. 다만, 당사자인 두 사람이 합의를 거친 상황인 만큼 태어난 아이에 대한 관심은 여기까지여야 한다. 문가비 역시 최근 계속된 억측과 보도에 대해 힘들어 한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문가비 역시) 많이 힘들어했다. 누구 편을 들자는게 아니라 예상치 못했던 반응에 대해 두 사람 모두 당혹스러웠던 것은 어쩔수 없었다"면서 "이미 각자의 갈 길을 가기로 한 만큼 이제는 응원을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콩콩밥밥'→'말없비' 도경수, 요리하고 피아노치고 '바쁘다 바빠' [MD피플]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엑소 겸 배우 도경수가 예능, 영화, 드라마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때로는 장난기 넘치는 막내로, 때로는 멜로 눈빛을 장착한 청년으로, 때로는 무자비한 빌런으로 변신할 도경수의 행보가 기대를 더하고 있다. 먼저 도경수는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콩콩밥밥'은 2023년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의 스핀오프로 도경수와 이광수를 전면에 내세운 신규 프로그램. '콩콩팥팥' 제작사 에그이즈커밍 사옥에서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과정을 담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군대 취사병 출신인 도경수의 활약이 빛을 발하고 있다. 도경수는 앞서 '콩콩팥팥'에서도 볶음밥, 탕수육, 삼계탕 등을 뚝딱 만들어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콩콩밥밥'에서는 직접 메뉴를 선정하고, 장을 보고, 요리하고, 배식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재미를 선사 중이다. 특히 이광수와 티격태격하는 찐친 케미가 '콩콩밥밥'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예능감을 뽐낸 도경수는 스크린에서 활약을 이어간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하 '말없비')을 통해 첫 멜로 연기에 도전하는 것. 이 영화는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도경수)과 정아(원진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작품으로 2008년 개봉한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도경수는 피아니스트 유준을 연기한다. 원작에 대한 팬심으로 출연하게 됐다는 도경수는 "원작의 매력과 다르게 잘 표현해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며 "간질간질한 멜로 영화"라고 표현했다. 생애 처음으로 피아노 연주에 도전했다는 그가 원작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피아노 배틀신을 어떻게 그려냈을지, 원진아와의 로맨스는 어떻게 표현해냈을지 궁금해진다. 디즈니+ 시리즈 '조각도시'도 올해 공개를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남자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 도경수는 증거를 조작하고 진범을 설계하는 조각가 요한으로 분해 지창욱과 대척점에 선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작 영화 '카트', '형', '신과 함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 등에서 소년미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조각도시'에서는 냉정하고 무자비한 빌런으로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매 작품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줬던 도경수가 이번엔 어떤 얼굴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 장원영, MBTI 최초 공개했지만…"네 글자로 판단 안했으면"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처음으로 자신의 MBTI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에 공개된 '덱스의 냉터뷰'에서는 '별에서 온 원영이의 모든 것 | EP.29 장원영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덱스는 장원영에 대한 사전 조사를 하며 "장원영의 MBTI는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았다. 여전히 공개하지 않은 상태냐"고 질문했다. 이에 장원영은 "처음에 MBTI를 공개하지 않으니 너무 과열된 것 같다. 이제는 밝히는 게 조금 두렵기도 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덱스는 자신의 MBTI가 'ISTP'라고 밝히며 "나는 최악의 남자친구 유형”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장원영은 "사람에 따라 우리가 대하는 방식이 다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반대로 행동할 수도 있지 않겠냐"며 성숙하 태도로 답했다. 이어 덱스는 장원영의 MBTI를 'ENFJ'로 추측하며 장난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이를 들은 장원영은 "너무 잘 맞췄다. 하나 빼고 다 맞았다"고 감탄하며 자신의 MBTI가 'ENTJ'라고 최초로 공개했다. 장원영은 이어 "F와 T가 한 끗 차이인데 내가 많이 나오는 건 ENTJ다. 하지만 MBTI 네 글자로 나를 판단하지 말아달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 역시 "원영이의 MBTI를 알고 있다고 해서 그를 다 이해한다고 생각하지 말라"며 장원영의 진심을 대변했다. 이를 들은 장원영은 "진짜 오빠 최고다"라고 감탄하며 흡족해했다.
  • 여자친구 유주, 성대 염증 진단…10주년 공연 최소한의 가창 참여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여자친구 유주가 성대 염증 진단을 받았다.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은 위버스를 통해 "유주는 독감 치료 후 컨디션 회복을 해오던 중 목 상태에 이상을 느껴 병원 진료를 받았고, 성대 염증 진단을 받아 당분간 가창을 포함한 음성 사용을 자제하라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이번 주 예정된 여자친구 공연에서 유주의 가창과 음성 사용을 최소화하기로 했다"며 "유주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예정된 여자친구 10주년 공연에 가능한 선에서 최소한의 가창과 멘트만 참여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 스케줄은 유주의 회복 경과를 지켜보며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참여 여부 및 형태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13일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시즌 오브 메모리즈'를 발매했다. 이들은 음악방송 출연과 시상식 참석, 단독 콘서트, 아시아 5개 도시 투어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이하 쏘스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쏘스뮤직입니다. 여자친구 멤버 유주의 건강 상태 및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유주는 독감 치료 후 컨디션 회복을 해오던 중 목 상태에 이상을 느껴 병원 진료를 받았고, 성대 염증 진단을 받아 당분간 가창을 포함한 음성 사용을 자제하라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습니다. 당사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이번 주 예정된 여자친구 공연에서 유주의 가창과 음성 사용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주는 1/17일(금)부터 1/19(일)까지 3일간 예정된 GFRIEND 10th Anniversary 공연에 가능한 선에서 최소한의 가창과 멘트만 참여합니다. 향후 스케줄은 유주의 회복 경과를 지켜보며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참여 여부 및 형태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프로젝트7' 데뷔조 측 "포켓돌 개별활동 주장, 명백한 계약 위반"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 데뷔조 클로즈 유어 아이즈 매니지먼트사 언코어가 출연계약 관련 입장을 밝혔다. 언코어는 16일 "포켓돌스튜디오가 체결한 '프로젝트7'의 출연계약에 따르면 최종 데뷔조로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프로젝트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매니지먼트사인 언코어와 프로젝트 그룹 활동계약을 체결하고 36개월간 활동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출연계약 당시 아티스트들이 프로젝트 그룹 활동과 상충되는 다른 계약이 없다는 점, 이후에도 출연계약과 상충되는 다른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임을 보장한 바 있다"며 "이와 같은 출연계약은 '프로젝트7' 출연자 200명이 예외 없이 동일한 조건으로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언코어는 "하지만 포켓돌스튜디오는 아티스트들의 개별 활동에 관해 '프로젝트7' 제작사에 사전에 고지했거나 제작사와 협의하였으므로 이러한 활동이 허용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출연계약서의 해당 문구는 '프로젝트7' 출연 이전에 불가피하게 계약을 체결한 경우 제작진과 협의 하에 해당 프로그램의 출연을 허락해서 아티스트들의 피해가 없도록 하는 조항이다. '프로젝트7' 출연 중이나 그 이후에 최종 데뷔조 이외 다른 활동을 임의대로 해도 된다고 해석되는 계약이 아니며, 그럴 경우 명백한 계약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아가 포켓돌스튜디오는 '프로젝트7' 제작사에게 아티스트들의 개별 활동 일정을 사전에 고지한 사실이 없고, 담당자가 일방적으로 요청했다 하더라도 제작사가 이를 허용한다는 의사를 전달한 사실이 없다"며 "'클로즈 유어 아이즈' 활동과 상충되는 아티스트들의 개별 활동은 출연계약을 위반하는 행위이며, 언코어는 손해배상을 포함한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 이하 언코어(UNCORE) 입장 전문. 언코어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포켓돌스튜디오가 체결한 '프로젝트7'의 출연계약에 따르면 최종 데뷔조로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프로젝트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매니지먼트사인 언코어와 프로젝트 그룹 활동계약을 체결하고 36개월간 활동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출연계약 당시 아티스트들이 프로젝트 그룹 활동과 상충되는 다른 계약이 없다는 점, 이후에도 출연계약과 상충되는 다른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임을 보장한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은 출연계약은 '프로젝트7' 출연자 200명이 예외없이 동일한 조건으로 체결하였습니다. 하지만 포켓돌스튜디오는 아티스트들의 개별 활동에 관해 '프로젝트7' 제작사에 사전에 고지했거나 제작사와 협의하였으므로 이러한 활동이 허용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출연계약서의 해당 문구는 '프로젝트7' 출연 이전에 불가피하게 계약을 체결한 경우 제작진과 협의 하에 해당 프로그램의 출연을 허락해서 아티스트들의 피해가 없도록 하는 조항입니다. '프로젝트7' 출연 중이나 그 이후에 최종 데뷔조 이외 다른 활동을 임의대로 해도 된다고 해석되는 계약이 아니며, 그럴 경우 명백한 계약 위반임을 말씀드립니다. 나아가 포켓돌스튜디오는 '프로젝트7' 제작사에게 아티스트들의 개별 활동 일정을 사전에 고지한 사실이 없고, 담당자가 일방적으로 요청했다 하더라도 제작사가 이를 허용한다는 의사를 전달한 사실이 없습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 활동과 상충되는 아티스트들의 개별 활동은 출연계약을 위반하는 행위이며, 언코어는 손해배상을 포함한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공정성이 중요한 공개 오디션에서 처음 시작 시점과 달라진 포켓돌스튜디오의 별도 요구에 대해 협의하는 것은 198명의 다른 참가자와 그 가족들 및 관계자들에게는 공정성의 훼손이며, 모든 관련자들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준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경험이 있는 포켓돌스튜디오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실제로 데뷔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이 투입되어야 하는지,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들의 개별 활동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향후 활동에 얼마나 중대한 영향을 미칠지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일원으로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와 부모님들의 바람, 팬들의 성원에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익을 분배 받는 포켓돌스튜디오의 이익에도 부합하는 만큼, '클로즈 유어 아이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요청 드립니다.
  • 'BTS 프로듀서♥' 김가영, 결혼 임박했나? 약지 반지+대놓고 럽스타 눈길 [MD★스타]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빅히트 뮤직(이하 빅히트) 프로듀서 피독(40, 본명 강효원)과 열애 중인 기상캐스터 김가영(34)의 일상이 주목받고 있다. 김가영은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 속에는 히피펌에 보라색 니트를 입은 김가영의 모습이 담겼다. 활짝 미소를 보인 그는 보라색 하트를 10개 붙이며 기분을 표현했다. 특히나 약지에 낀 반지가 눈길을 끈다. 반지는 다른 사진에서도 다수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초부터 방송과 소셜 계정을 통해 반지를 낀 채로 대부분의 촬영에 나서고 있다. 지난 11일 올린 일상은 럽스타그램 의혹을 받고 있다. 식당 거울에 비친 한 인물과 사진을 찍어서 올렸다. 김서림 때문에 정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거울에 비친 인물이 그의 남자친구인 피독이 아니냐는 댓글이 계속되고 있다. 방탄소년단, 르세라핌 등의 노래를 작곡한 쇼렐(이탈리아)이 이례적으로 '내 사랑'이라는 댓글을 달고, 대댓글로 애정을 나눈 점도 그 추정에 힘을 싣고 있다. 한편, 지난해 2월 김가영이 방송을 통해 피독과 열애를 인정하면서 두 사람은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당시 김가영은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한 청취자가 열애설 진위를 묻자 "올해 일도 열심히 하고 있고, 연애도 부지런하게 하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청취자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자, 김가영은 "방송에서 이런 얘기를 처음 해봐서 기분이 이상하다. 축하해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1989년생인 김가영은 2018년부터 MBC에서 기상캐스터로 일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SBS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피독은 방탄소년단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유명 프로듀서다. '상남자', '불타오르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피 땀 눈물', '봄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다.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발표한 대중 작사·작곡 부문에서 저작권 수입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추영우, 확신의 '주연' 자리매김했다…눈부신 연기 성장史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추영우의 눈부신 연기 성장사가 주목받고 있다. 1999년생인 추영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으로, 지난 2021년 지상파 데뷔작인 KBS 2TV '경찰수업' 박민규 역으로 신예 배우의 등장을 알렸다. 당시 추영우는 청량한 매력의 비주얼뿐 아니라 오강희(정수정)를 향한 짝사랑의 감정과 강선호(진영)와의 신경전, 종국의 우정까지 완벽하게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과 활력을 동시에 더했다.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추영우는 KBS 2TV '학교 2021'을 통해 곧바로 주연 배우로 올라섰다. 상처 깊은 인물인 정영주 역으로 분한 추영우는 살벌하고 날카로운 겉면 속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입체적 캐릭터를 섬세하게 연기하며 풋풋한 청춘의 성장사와 하이틴 로맨스를 동시에 완성했다. 이어 tvN 단막극 '바벨 신드롬'으로 첫 타이틀롤을 맡게 된 추영우는 근미래의 언어 바이러스라는 독특한 설정 속에서 고달프고 처절한 흙수저 청년 장하늘의 짝사랑을 연기했다. 코믹함과 애달픔을 넘나드는 캐릭터의 면모를 감정의 완급 조절로 풀어낸 추영우는 극을 이끄는 주연 배우의 능력치를 입증하며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았다. 기세에 힘입어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카카오 TV '어쩌다 전원일기'에도 주연으로 나선 추영우는 수의사 한지율 역으로 분해 시골 마을 순경 안자영(박수영)과 신선한 전원 로맨스를 펼쳤다. 추영우는 유쾌하고 코믹한 스토리와 어우러진 달달한 설렘 감성까지 선사하며 여심까지 사로잡았다.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에 이어 추영우는 KBS 2TV '오아시스' 최철웅 역을 통해서는 다소 무거운 시대극에 도전해 캐릭터 변신에 나섰다. 1980~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오아시스'에서 추영우는 구수한 사투리 연기는 물론, 격변하는 캐릭터의 서사를 명연기로 그리며 존재감을 빛냈다. '오아시스'로 캐릭터와 장르의 폭을 동시에 넓힌 추영우는 2023년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확신의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추영우는 현재 방영 중인 '옥씨부인전'을 통해서는 첫 사극에 도전, 대세 상승의 큰 변곡점을 맞이했다. 극 중 1인 2역으로 천승휘와 성윤겸을 오가는 추영우는 완전히 상반된 두 캐릭터를 밀도 있는 연기로 그려내는 것은 물론, 상대역인 옥태영(임지연)을 향한 순애보까지 절절하게 표현하며 극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에서까지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가운데, 추영우는 본격 라이징 스타를 넘어 대세로의 도약을 마쳤다. 추영우의 연기 꽃길은 올해 더욱 화려하게 펼쳐진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 등 현재까지 확정된 차기작만 무려 3편에 달하는 것. 특히 세 작품이 느와르 액션, 판타지 로맨스 등 장르물이라는 점도 기대 포인트 중 하나다. 연초부터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추영우가 탄탄하게 채워나갈 필모그래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손흥민X지드래곤, 각별한 사이 드디어 '인정'…"친구지만 엄청난 팬" [MD이슈]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이 가수 지드래곤과의 친분을 직접 언급했다. 14일 TNT SPORTS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흥민과 함께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손흥민은 이야기를 하던 중 "태어나서 가장 먼저 산 앨범이 뭐냐"는 질문에 "아마 빅뱅일 것이다. 한국 보이그룹으로, 예전에 매우 매우 유명했고, 지금도 그렇다"고 극찬했다. 또 "나는 지드래곤의 친구이면서 엄청난 팬이고, 그는 놀라운 아티스트다"라고 털어놨다. 손흥민은 "나한테 K팝 음악을 추천해달라"는 말에는 "나는 K팝을 잘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며 웃기도 했다. 앞서 손흥민과 지드래곤의 친분은 간접적으로 알려진 바 있다. 지난해 5월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이 한 프랑스 향수 브랜드와 협업해 만든 100개 한정 향수를 인증하며 "감사합니다"라고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된 향수에는 지드래곤의 시그니처인 데이지 꽃과 함께 손흥민의 등번호인 7번이 새겨져 있었다. 이외에도 지드래곤은 여러 차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흥민의 경기를 시청하며 그를 공개적으로 응원하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자선 공연 '노란 동전 모으기 2025'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에는 지드래곤 뿐 아니라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 블랙핑크 로제 등이 출연한다.
  • 구혜선, 성대 수석 졸업 이어 특허까지 냈다…"히트칠 것 같아" 김국진도 '깜짝' [라디오스타](종합)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구혜선이 발명품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구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구혜선은 "성균관대 지박령으로, 13년 만에 졸업을 했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수석으로 졸업하게 됐다"며 수줍게 웃었다. 김구라가 "몇 점이냐"고 묻자 구혜선은 "전공은 4.36점이고 전체 4.27로 졸업했다"고 답했다. 이어 "성균관 대학교가 그냥 성적표만 나온다고 졸업이 안된다. 3품제를 완료해야 졸업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특허를 내는 것이었다. 그래서 저는 특허를 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헤어롤을 머리에 감고 다니더라. 제가 궁금한 것은 '왜 헤어롤은 항상 저 모양일까'였다. 변치않고 그 모습이지 않나. 그리고 여러 개를 들고 다니면 부피가 너무 커진다. 그래서 샘플을 오늘 가져왔다"며 가방에서 직접 만든 헤어롤을 꺼냈다. 구혜선은 "사용할 때만 말고 쓰지 않을 때는 펼쳐서 어디 끼고 다니거나 카드지갑에 넣는 것이다. 펼치는 헤어롤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국진이 헤어롤을 살펴보며 "이거 굉장히 히트칠 것 같다"고 말하자 구혜전은 "아직은 상품화가 되지 않았다"며 "제 생각에는 비행기 탈 때 하나씩 들어있으면 손님들께 이벤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눌려있지 않나"고 말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올리브*에 팔면 많이들 사갈 것 같다"고 말했고, 유세윤은 "이름으로 구롤 수 있어는 어떻냐"며 농담했다.
  • '4월 출산' 손담비, D라인 소신 밝혔다 "당당해도 상관없어" [MD이슈]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D라인과 관련된 소신을 밝혔다. 15일 손담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 '야심찬 2025 새해계획(이벤트, 요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손담비는 요즘 콘텐츠에 대해 고민 중이라며 "구독자 중 아기 가지신 엄마들이 많더라. 저출산이었는데 생각보다 있으시구나 싶었다. 그래서 정보를 더 많이 줘야하나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임산부여도 임산부처럼 안 보이게 하는 팁 같은 것? 임산부 티 안 내라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힙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목적이다"라고 전했다. 또 "우리나라 주부들은 배를 가리지 않나. 기본적으로 숨기는 문화가 있으니까, 저는 더 당당하게 해도 상관없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지금 22주와 23주의 사이인데 이제 슬슬 배가 정말 많이 나오고 있다. 남편이 '이제 진짜 많이 나왔다' 할 정도다"고 전했다. 제작진이 "임산부 데이트 코스는 어떻냐"고 말하자 손담비는 "이번에 찍었다. 저희가 많이 돌아다녔다. 오대산에 전나무 숲길이 되게 유명하다. 눈이 오면 절경으로 되게 유명한 코스인데, 가봤더니 너무 좋더라"고 말했다. 이어 "임산부가 계속 누워있는 게 안 좋다고 본다. 자꾸 움직여야지만 생동감이 있다"며 "돌아다니면서 우리나라도 좋은 데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 맛있는 집이 너무 많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꾸 여행을 꼭 가라고 하더라. 아기 낳으면 못 간다고"라고 했고, 이를 들은 제작진은 "아기 낳으면 1년 동안 여행을 못 간다"고 거들었다. 한편 손담비는 2025년 4월 출산 예정이다.
  • '42세' 한가인, 3천만원 성형 견적에 "자존감 떨어져" 충격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한가인이 성형외과에서 받은 3천만원대의 성형 견적에 충격을 받았다. 한가인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 "대한민국 대표 미녀 한가인이 성형 견적을 받아본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처음으로 성형외과를 방문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진단받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한가인은 "피부과는 많이 다녔지만 성형외과는 처음이다. 과연 뭐라고 하실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는 "화면이 잘 안 받는다는 말을 들어서 턱과 광대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성형외과 방문의 이유를 밝혔다. 첫 번째 성형외과에서 의사는 "눈 쪽 피부가 약간 처진 느낌이 있을 수 있다"며 쌍꺼풀 수술과 눈 위 지방 재배치를 추천했다. 다만 "지금은 불편함이 크지 않아 수술의 필요성이 크지는 않다"며 약 300만 원의 비용을 언급했다. 두 번째 병원에서는 3D 촬영을 하는 등 보다 구체적인 상담이 이어졌다. 의사는 한가인의 눈과 코가 매우 아름답다며 "얼굴 윤곽에 약간의 비대칭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후 눈매 교정과 코 비대칭 수술까지 포함해 성형 견적을 2,500만원에서 3,500만원으로 책정했다. 이에 한가인은 "차 한 대 값이 들어간다는 말을 들으니 자존감과 자신감이 급격히 떨어진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세 번째 병원에서는 "광대가 있는 게 싫을 순 있지만 그게 좋은 거다. 광대가 있어서 남들보다 얼굴 살이 훨씬 처질 거다. 다만 볼살은 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당장 성형해야 한다면 볼 지방 이식만을 추천했다. 상담을 모두 마친 한가인은 "말씀대로 성형을 하면 화면에 더 예쁘게 나오긴 할 것 같다"고 인정하면서도 "이 자연스러움이 훨씬 더 아름다울 수 있을 거란 믿음이 있다. 그걸 내가 한번 보여드리려고 한다. 자연스럽게 손대지 않고 늙는 모습이 어떤지를 보여드리겠다"며 자신의 신념과 다짐을 밝혔다.
  • 김의성, 이승환 이어 나훈아 저격했나…"딱 봐도 훌륭한 어른" [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의성이 나훈아의 발언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15일 김의성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의 캐릭터 스틸을 게시하면서 "딱 봐도 훌륭한 어른. #중증외상센터"라는 글을 적었다. 작품 홍보를 위한 게시물로 보일 수 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가수 나훈아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앞서 나훈아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진행된 콘서트 도중 두 팔을 들며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며 왼팔을 두고 "니는 잘했나!"라고 야권을 비판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평생 그 많은 사랑 받으면서도 세상 일에 눈 감고 입 닫고 살았으면 갈 때도 입 닫고 그냥 갈 것이지 어이가 없다"고 비난했고, 김영록 전남도지사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 또한 그의 찐팬이지만 탄핵 시국 관련 발언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적었다. 그러자 나훈아는 12일 열린 콘서트장에서 "국회의원인지 무슨 도지산지 잘 들어라"며 "안 그래도 잘려있는 나라에서 선거 때 보면 한쪽은 빨갛고 한쪽은 파랗고 이런 미친 짓을 하고 있다"며 "이런 나라를 물려주면 절대 안 된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나에게 뭐라고 하는 저것들, 지 일이나 똑바로 하지 얻다 대고 어른이 이야기하는데"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지난 13일 가수 이승환이 자신의 개인 계정에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 시청을 독려하며 "'노인'과 '어른'은 구분되어야 한다. 얕고 알량한 지식, 빈곤한 철학으로 그 긴 세월에도 통찰이나 지혜를 갖지 못하고 그저 오래만 살았다면 '노인'이다. '어른'은 귀하고 드물다"는 게시물을 올리자, 일부 네티즌들은 이 글을 두고 나훈아의 발언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김의성은 한국대학병원 병원장 최조은 역을 맡았다.
  • [공식입장] 문가영♥최현욱 뽀뽀 사진, 홍보용 아니었다…'그놈은 흑염룡' 측 "업체서 유출, 방송내용"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문가영과 최현욱이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관련힌 뽀뽀 사진이 유출됐다. 15일 '그놈은 흑염룡' 측은 마이데일리에 문가영과 최현욱의 네컷 사진에 대해 "저희가 뿌린 홍보 포스터가 아니다. 그 업체에서 올린 것"이라며 "유출된 게 맞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할 수 없지만, 방송 내용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한 네티즌은 SNS에 "신촌에서 문가영, 최현욱 '그놈은 흑염룡' 네컷 사진 봤음! 이렇게 귀여워도 되냐고?! 케미가 엄청이네. 넘 기대돼!"라는 글과 함께 문가영과 최현욱의 네컷 사진과 포스터를 공유했다. 해당 네컷 사진 속 문가영과 최현욱은 올블랙룩을 맞춰입고 다정한 커플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두 사람이 입맞춤을 하는 모습도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네티즌이 공개한 포스터에는 두 사람의 네컷 사진과 함께 tvN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이 2월 방영된다는 문구가 담겨있어 '드라마 홍보용이 아니냐'는 반응이 잇따랐으나, 사실이 아니었다. 네컷 포토부스 업체 측에서 유출한 사진이었던 것. 드라마 관계자 측은 이같은 유출에 당황스러운 기색을 표했다. 한편 혜진양 작가의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tvN '그놈은 흑염룡'은 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문가영)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최현욱)의 봉인해제 로맨스로, 오는 2월 17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 '나영석에 참패' 김태호, 박보검→제니로 망했는데 또 '인맥팔이'…GD '굿데이' 괜찮을까 [MD포커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나영석 PD와의 맞대결에서 졌던 김태호 PD가 가수 지드래곤과의 새 예능에서는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김태호 PD와 지드래곤의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는 오는 2월 16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굿데이'는 김태호 PD가 3년 만에 MBC로 복귀해 선보이는 예능으로, 지난해 약 7년 만에 가요계 컴백한 지드래곤과의 협업작이라는 것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았다.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지드래곤과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던 정형돈과 동갑내기 황광희를 비롯해 배우 황정민, 김고은,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에스파, 세븐틴 유닛 부석순, 데이식스, 빅뱅 태양, 대성 등 초호화 게스트도 화제가 됐다. 지드래곤부터 이름만 들어도 입이 벌어지는 라인업이다. 하지만 김태호 PD의 인맥팔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김태호 PD는 지난해 6월 첫 방송된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이하 '가브리엘')로 쓴맛을 본 적이 있다. 론칭 발표 당시부터 '가브리엘'도 박보검, 블랙핑크 제니, 박명수, 지창욱, 염혜란, 홍진경, 덱스, 가비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큰 기대를 부른 바 있다. 그러나 김태호 PD의 인맥팔이가 시청자들에게 먹히지 않았다. 당시 김태호 PD의 '가브리엘'은 나영석 PD의 '서진이네2'와 같은 요일, 같은 시간 맞불 경쟁으로 시청률 승자는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였으나, 첫회부터 김태호 PD는 나영석 PD에게 처참하게 패했다. 1회 시청률 1.5%로 시작한 '가브리엘'은 2회에선 1.1%로 떨어졌고, '서진이네2'는 6.9%로 시작해 2회에서 8.1%로 시청률이 올랐다. 결국 '가브리엘'은 3회부터 시간대를 1시간 40분 뒤로 방송 시간을 변경했다. 그렇지만 시간대를 옮긴 이후에도 여전히 1%대에 머물렀고, '서진이네2'는 최고 시청률 9.2%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꽉 잡았다. 화제성 면에서 역시 '가브리엘'은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인맥팔이에도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편성 시간까지 변경하며 자존심을 구겼던 김태호 PD다. 그런 김태호 PD가 이번에도 인맥팔이에 나선다. '굿데이'는 '가브리엘'과 과연 다를까.
  • 이민정 닮은 늦둥이 딸, 아빠 이병헌 귀신같이 찾아내 “벌써 3살 옷 입는 귀염둥이”(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늦둥이 딸 재롱에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이민정은 14일 개인 계정에 휴대폰 화면을 보여주며 딸에게 "서이야 이거 누구라고??"라고 물었다. 이에 서이는 무릎으로 빠르게 기어와 "아빠"라고 답하며 휴대폰 화면 속 이병헌 얼굴을 손가락으로 집었다. 이를 두고 이민정은 “작은 사진에서도 귀신같이 찾아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 영상에 이병헌 계정을 태그하며 "좋겠수"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만 1살을 넘긴 서이 양은 남다른 발육으로 쑥쑥 크고 있다. 이민정은 이날 지인에게 선물 받은 옷 사진을 게재하며 “아 귀엽 감사해요. 서이 좀 많이 커서 3세거라 좋아요”라고 했다. 무럭무럭 자라는 늦둥이 딸은 이민정을 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은 최근 ‘오징어게임2’ 인터뷰에서 딸이 누굴 닮았냐는 질문에 "태어나서부터 1년까지는 완전 저를 닮았는데 1년이 지나니까 이민정을 닮아가고 있다"라고 답했다. 또한 “아들 키울 때와 많이 다르다는 걸 느끼고 있다. 집에 있을 때 계속 안아주게 되는데 남자아이들은 뒤로 버텨서 본래 무게보다 무겁게 느껴지는데 딸은 몸에 착 붙어 있더라. 얌전하고 말랑말랑하고 귀여운 척도 많이 한다. 남자애를 키울 때 전혀 못 봤던 행동을 하더라. 쳐다볼 때도 고개를 갸웃하고 쳐다보는 등 귀여운 척을 하더라"라며 딸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12세 연상의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2015년생 아들 이준후 군과 2023년생 딸 이서이 양을 두고 있다. 이민정은 현재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촬영에 한창이다. 그는 극 중 웨딩드래스숍 대표 백미영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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