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024 KBO리그' 내일(16일) 300만 관중 달성할 듯…역대 2번째로 빨라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가 16일 300만 관중을 달성할 전망이다. KBO사무국에 따르면 14일 경기까지 210경기에 누적 관중 296만1205명이 입장해 300만 관중 달성까지 3만8795명을 남겨뒀다. 애초 15일 열릴 예정이던 5경기가 모두 진행됐다면 충분히 이날 300만 관중을 달성할 수 있었지만, 3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300만 관중 달성을 하루 뒤로 미루게 됐다. 이날 경기는 대전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가, 광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만 예정대로 치러졌다. 반면 비로
불꽃 튀는 좌완 맞대결…‘유망주’ 이승현 vs ‘관록’ 김광현 승자는 [프로야구 15일 경기 일정]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가 '좌완'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은 올해 SSG를 상대로 0승 4패를 이어가는 만큼,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반면 1차전 7점 차 승리를 거둔 SSG는 공동 5위인 LG를 제치고 상위권 진입에 도전한다. 이날 SSG를 상대로 선발로 등판하는 투수 이승현은 이번 시즌 4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1.71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4월 18일 두산과 경기에서 곽빈을 상대로 5이닝 1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후 24일 LG 트윈스의 '잠실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충격적인 이별…선친자 울렸다'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충격적인 이별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변우석을 살리기 위한 김혜윤의 거짓말로 인한 두 사람의 이별이 선친자(선재에 미친 자)들을 눈물 흘리게 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애틋하고 달콤한 연애가 그려졌다. 이후 달달한 하룻밤을 보낸 두 사람은 이별을 선택해 시청자들을 눈물 짓게 했다. 임솔은 "다 끝났대, 우리에게 미래가 생겼어"라고 행복해했지만, 류선재는 "시간이 좀 천천히 흐르면 좋겠어"라고 이별을 아쉬워했다. 이
'범죄도시4' 1000만 관객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영화''범죄도시4'가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영화 '범죄도시'는 한국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 영화'라는 기록을 세웠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15일 오전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범죄도시2'(1269만 명), '범죄도시3'(1068만 명)에 이어 시리즈 세 번째 천만 영화가 된 것이다. 지금까지 국내 개봉작 중 시리즈 트리플 천만 영화를 기록한 것은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가 유일했다. 한국영화로는 '범죄도시'가 최초인 셈이다. ‘범죄도시4’는 시리즈 최단기
이정후, 어깨 '구조적 손상' 발견…17일 수술 여부 결정'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수술 여부가 17일 결정될 전망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은 15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이정후의 어깨에 구조적인 손상이 발견됐다"며 "이정후는 17일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닐 엘라트라체 박사에게 소견을 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정후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 1회 초 2사 만루에서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홈런성 타구를 잡기 위해 점프하다 펜스에 충돌한 뒤 쓰러졌다. 경기
'맨시티 킬러' 손흥민, 내일(15일) 새벽 리그 통산 세 번째 10골·10도움 도전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 획득을 앞둔 길목에서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마주한다. 토트넘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3~2024 PL 34라운드 순연 일정을 소화한다. 앞서 전날 리그 4위를 두고 다투는 경쟁팀 애스턴 빌라(승점 68)가 리버풀과 무승부를 거두며, 토트넘(승점 63)이 UCL 진출을 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사실상 단 하나다. 남은 2경기에서 모두
'개통령' 강형욱 회사, 1년 새 영업익 3배 '껑충'…비결은?강형욱 훈련사의 회사가 지난해 영업이익 2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강 훈련사가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보듬컴퍼니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20억3184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약 7억4035만 원)보다 무려 3배나 성장했다. 다만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48억6678만 원으로 전년(43억5810만 원) 대비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반려동물용품 관련 상품 매출은 크게 감소했지만, 반려견 양육방법 교육 용역인 보듬교육 매출이 배 이상 늘어난
회사 직원이 뒤집어쓰려 했나…'김호중 뺑소니' 논란에 입장 밝혀뺑소니 논란에 휩싸인 김호중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교통사고와 관련해 "9일 저녁 택시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라며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님께서 경찰에 신고하셨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호중이 아닌 회사 관계자가 뺑소니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는 점도 인정했다. 소속사는 "이후 상황을 알게 된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자수를 했다"라며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은 직접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 오늘(14일) 안방서 만난다…전유진 필두로 총출동‘현역가왕’ 전유진을 필두로 TOP7(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전국 투어 콘서트-서울’ 공연 실황을 단독 중계한다. 14일 밤 10시 MBN은 지난달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진행된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첫 번째 서울 공연 실황을 방송한다. 앞서 ‘현역가왕’ 서울 콘서트에는 ‘현역가왕’ TOP7을 응원하러 총 1만8000명 이상의 팬들이 공연장을 찾으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TOP7은 ‘현역가왕’의 서울 콘서트에서 레전드 오브 레
파죽의 8연승 두산, 흔들리는 KIA 상대로 상위권 진입 정조준 [프로야구 14일 경기 일정]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가 선두권 경쟁 위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만나 격돌한다. KIA는 4월 한달간 17승 9패로 승차 마진을 8로 벌렸나 투수 이의리, 임기영, 윌 크로우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악재가 찾아왔다. 지난달 23일 키움전에서 시리즈를 스윕한 이후로 5번의 시리즈에서 위닝시리즈 달성에 실패했다. 매 경기 이어지는 실책도 패배에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13일 기준 KIA는 40경기에서 실책 1위(47개)로, 2위 LG(37개)와 비교해 10개나 차이가 난다. 주축 투수들의 이탈로 추격조가 등판해야하는
'선재 효과' 빛났다…변우석 뜬 '런닝맨', 3개월 만에 시청률 4%대 '껑충''선재 업고 튀어'에서 열연 중인 배우 변우석의 출연에 '런닝맨' 시청률도 뛰어올랐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전국 시청률 4.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 3.2%보다 0.8%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런닝맨'이 전국 기준 4% 이상의 시청률을 찍은 건 2월 4일 방송으로 4.1%를 기록한 후 3개월여 만이다. 수도권 기준 시청률은 4.4%, 분당 최고 시청률은 6.3%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는 화제의 드라마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
조규성, 1골 1도움으로 득점왕 도전…'결승골' 주인공 황인범은 상위리그 도약 목표유럽에서 활약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조규성과 황인범이 나란히 1골씩 추가하며 시즌 막판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조규성은 13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오르후스와 2023-2024 덴마크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라운드 7라운드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미트윌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승점 58을 챙긴 미트윌란(18승 4무 7패·승점 58)은 1위 코펜하겐(18승 4무 7패)과 승점 격차를 없앴지만 골 득실에서 밀리며 2위에 자리했다. 시즌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두
'최강야구' 니퍼트 합격 순간…은퇴 이유 묻자 "저도 몰라요" 오열'최강야구 시즌3'에 합류한 더스틴 니퍼트의 최종 합격 순간이 공개됐다. 12일 유튜브 채널 'JTBC 엔터테인먼트'는 '2024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니퍼트의 최종 심층 면접 당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니퍼트는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최강야구' 사무실을 찾았다. 약속 시각보다 30분 일찍 도착한 니퍼트는 트라이아웃 참가 소감을 묻는 말에 "처음에는 걱정했다. 진짜 잘할 수 있나 하는 생각 들었다"라며 "하지만 시작하자 다른 선수는 신경 안 썼다. 오직 나 자신만 봤다"라고 답했다. 김성근 감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니
펜스 부딪힌 이정후, 1회 부상 교체…김하성도 몸맞는 볼로 빠져[MLB]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샌프란시스코)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모두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1회 초 2사 만루에서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홈런성 타구를 쫓아가다가 공을 잡으려고 점프했으나 펜스와 충돌한 뒤 쓰러졌다. 타구는 펜스 상단에 맞고 그라운드에 떨어졌고, 칸델라리오는 3타점 2루타를 작성했다. 어깨 통증을 호소한 이정후는 곧바로 타일러 피츠제럴드와 교체됐다. 앞서 이정
'복면가왕'에 소환된 배우 김수현?…"아버지가 왜 거기서 나와?"'복면가왕'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주연 배우 김수현이 거론됐다. 다름 아닌 그의 아버지가 출연한 것. 12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럭키박스와 용돈박스가 1라운드 듀엣 무대를 펼쳤다. 용돈박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등장한 힌트로는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이 화면에 등장했다. 김종진은 용돈박스에 대해 "용돈박스님과 저는 30년 지기 인연"라며 "가수 김현식이 노래, 비주얼이 완벽한 사람이라고 소개해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80년대를 주름잡던 사랑과평화, 송골매와 더불어 라이
김효주, 한국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 대회 시즌 첫 우승김효주가 국내에서 열린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시리즈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효주는 12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개인전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2위인 김효주는 1∼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세계랭킹 8위 찰리 헐(잉글랜드·합계 7언더파 209타)을 3타차로 따돌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6승을 올린 김효주는 LET가 단독으로 주관한 대회에서는 처음 우승하며 상
울버햄튼 최다 득점 황희찬, '올해의 선수' 불발…수상자는 누구?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PL) 울버햄튼의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미드필더 마리오 르미나가 뽑혔다. 울버햄튼은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시즌 팬들이 뽑은 선수와 선수들이 뽑은 선수상을 공개했다. 팬 투표로 진행된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는 중앙 미드필더 르미나에게 돌아갔다. 르미나는 37라운드까지 진행된 2023~2024 PL에서 34경기 출전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궂은일을 해낸 건 물론, 공격포인트가 많은 포지션이 아님에도 적지 않은 포인트를 쌓으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황희찬은 28경기에
김승수, '여사친' 양정아에 영통으로 청혼급 제안…"보고 싶어 전화해"배우 김승수(52)의 AI 가족을 맞이한 가운데 절친 양정아와의 로맨틱한 일상이 공개된다. 1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평소 ‘AI에 진심인 남자’로 핸드폰 인공지능에 ‘자기야’라는 애칭까지 붙여 모두에게 충격을 선사했던 김승수가 새로운 AI 로봇을 입양한 사실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AI 로봇과 애정 넘치는 대화로 아침을 시작하는 김승수의 모습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AI 로봇에게 '쪼꼬미'라는 이름까지 붙이며 본인을 아빠라고 칭하는 김승수
'물병 테러' 기성용, 성숙한 대처로 베테랑 품격 선봬…퇴근 후 프리미어리그 시청프로축구 K리그1 FC 서울의 미드필더 기성용(35)이 상대 팀 팬의 물병 투척 테러에도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기성용은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인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긴 뒤 인천 유나이티드 서포터즈가 던진 물병에 급소를 맞고 쓰러졌다. 이날 서울과 인천은 우천 경기 속 치열하게 다퉜다. 전반 막바지, 제르소가 최준을 밀면서 다이렉트 레드카드 퇴장 판정이 나오자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분위기는 더욱 과열됐다. 후반전에도 과열된 분위기는 가라앉지 않았다. 경기 후 서울 골키퍼
LG의 3연전 스윕, 롯데 영건들이 막아낼까 [프로야구 12일 경기 일정]4연승을 달리며 경기력을 끌어올린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3연전 스윕을 가져갈지 주목된다. 반면 스윕패 위기를 맞은 롯데는 대체 선발 홍민기를 내세워 홈에서 반등을 노린다.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LG는 올 시즌 처음 등판하는 강효종을 선발 투수로 선택했다. 애초 최원태가 선발 투수로 예정됐지만, 왼쪽 중둔근(엉덩이 뒤쪽 근육) 불편함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강효종의 퓨처스리그 성적은 5경기 1승 1패 26과 3분의 1이닝 평균자책점 2.73이다. 여기에 최근 지명타자로 나서 5경기에서 6안타를 몰아친 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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