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대 필수 도서 선정' 차인표 "강의 이후 또 초대받아…현재는 자전적 소설 쓰는 중"배우 차인표가 2009년 발표한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필수 도서로 지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후 대학에 방문해 특강을 진행한 그는 "강의 이후 옥스퍼드대 43개 칼리지 중 하나인 위클리프홀 관장님이 규모를 조금 더 크게 해 다음 학기에 다시 초청하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는 성장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담은 소설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차인표는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강의 당시 일본 천황 부부 방문 행사가 있었다. 그다음 블록에서 특강을 했는데 한국 분들은 우시고, 영
'샤먼: 귀신전' 첫 공개…"어느 날 갑자기 날 괴롭히 검은 덩어리, '살'을 맞았다고?"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샤먼: 귀신전' 1~4화가 11일 동시 공개됐다. '샤먼: 귀신전'은 여러 사연을 가진 출연진들과 무속인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등장해 무속이 우리 삶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담아내며 한국형 오컬트 다큐멘터리를 탄생시켰다. '샤먼: 귀신전' 첫 화에서는 매일 귀신을 본다는 출연자 김수아 씨가 등장했다. 매일 밤 누군가가 자신의 몸을 훑는 기분 나쁜 꿈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벽지에 이상한 문양을 보는 등 귀신 현상에 시달리는데 병원을 찾아도 달라지는 건 없었다. 결국 무당을 찾아간 출연자는 1년 전
'돌싱글즈4' 지미·희진, 재혼에 임신 '겹경사'…은지원 "애국 프로그램이네!"MBN ‘돌싱글즈5’의 규덕·혜경, 종규·세아가 대망의 ‘최종 선택’에서 만남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히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았다. 11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 마지막 회에서는 제주도에 위치한 ‘돌싱 하우스’에서 최종 커플이 된 규덕·혜경, 종규·세아의 현실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으며, 이들의 ‘최종 선택’ 현장까지 그려져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했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는 시즌4 지미·희진의 재혼과 임신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재혼 맛집’이라는 ‘돌싱글즈’ 시리즈의 위엄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앞서 혜경의 아버지와 깜
축협 법적대응 예고…박주호는 공식석상 선다대한축구협회(KFA)와 갈등을 빚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주호가 공식석상에 선다. 프로축구연맹은 18일부터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아트리움에서 'K리그-산리오캐릭터즈 프리오픈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참석자 명단에 박주호가 이름을 올렸다. 박주호는 19일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광장에서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박주호와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박주호는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기본기 훈련, 미니게임, 사인회,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한다. 앞서 박주호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를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진짜 결혼한다…예식장 계약 "내년 5월 결혼"20기 정숙과 영호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11일에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20기 정숙과 영호가 결혼식장을 계약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내년 5월 결혼한다. 이날 정숙과 영호는 구미로 여행을 떠났다. 이후 두 사람이 ‘나는 솔로다’ 촬영 당시 첫 뽀뽀를 했던 구미 숙소에 도착해 당시의 추억을 떠올렸다. 정숙은 “내가 돼지국밥 끓였던 방”이라고 반가워하며 “영수님이랑 뽀뽀하려고 이거 켜달라고 했다. 내가 형광등 밑에서는 뽀뽀 못 한다고 했다”라고 향초를 가리켰다. 이
'2TV 생생정보' 오늘방송맛집- 고수의 부엌, 여름 휴가는 이곳에서! 삼겹살 맛집 '랍○''2TV 생생정보' 고수의 부엌 코너에서 모둠 돼지고기 맛집 '랍○'를 찾아간다. 11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고수의 부엌 코너를 통해 모둠 돼지고기 맛집 '랍○'를 찾아가 대박 비법을 듣는다. 부산 해운대, 송정동, 장산역, 송정 해수욕장 맛집으로 통하는 '랍○'에서는 모둠 돼지고기를 대표 메뉴로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숙성 목살, 삼겹살, 덜미살 등으로 구성된 모둠 돼지고기 세트가 인기가 좋다. 풍부한 육즙, 고소한 맛에 루프톱 테라스 등 감각적인 가게 인테리어까지 더해져 여름 휴가로 인근 해수욕장을 찾은
'어휘력' 늘리는 책부터 '건강' 비법 책까지…금주 베스트셀러는?'글쓰기'와 '몸'에 관한 책 베스트셀러 상위권 '전지적 루이&후이 시점'…30ㆍ40대 독자 多 어휘력을 늘려주는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론을 전하는 '내 몸 혁명'이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랐다. 11일 예스24가 발표한 종합 베스트셀러 동향에 따르면, 어휘력과 문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가 7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이 책은 '어른의 어휘력'으로 대중에게 어휘력과 문해력이라는 화두를 던진 유선경의 첫 필사책이다. 전작
'강동원 조카' 최준영, 성남FC로 임대 이적성남FC가 FC서울에서 수비수 최준영을 임대 영입했다. 등번호는 37번을 달았다. 2005년생 최준영은 오산중학교(FC서울 U15)와 오산고등학교(이하 FC서울 U18)를 거친 FC서울 유소년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자유계약으로 FC서울에 입단했다. 최준영은 왼발잡이로 안정적인 볼 터치와 빌드업이 장점이다. 아직 K리그 출전 경험은 없으나, FC서울 U18 소속으로 전진 패스와 빌드업을 바탕으로 한 연계 플레이에서 강점을 보였고 의사소통이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고교시절 팀의 부주장을 맡았던 최준영은 2022 K리그 U18
'수적 열세' 콜롬비아, 우루과이 꺾고 23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결승행콜롬비아가 2024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2024) 결승에 올라 아르헨티나와 우승을 다툰다. 콜롬비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코파 아메리카 2024 준결승전에서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음에도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콜롬비아는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크로스를 제페르송 레르마가 헤더로 득점, 콜롬비아가 앞서갔다. 선제골로 기세를 높였던 콜롬비아는 전반 추가 시간 다니엘 무뇨스의 퇴
빅토르 안·린샤오쥔에 이어…'음주 운전' 김민석, 헝가리로 귀화'음주 운전'으로 3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500m 동메달리스트 김민석(25)이 헝가리로 귀화했다. 헝가리빙상경기연맹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석과 쇼트트랙 문원준(23), 두 명의 선수가 귀화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민석은 헝가리빙상경기연맹을 통해 "한국에서 음주운전으로 3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며 "당시 일을 변명하고 싶진 않다. 후회하고 있으며 그 사건 이후로 운전대를 잡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기회를 주겠다고
침체한 출판계 살린다…유인촌 "중소출판사 집중 지원할 것"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중소출판사 성장도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출판사 맞춤형 성장 지원을 통해 침체한 출판계를 살린다는 목적이다. 11일 문체부는 이 같은 방안을 담은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직원 5인 이하 중소출판사를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창업 3년 이하 성장단계 출판사에는 완성도 높은 기획에 대해 작품당 1000만 원 규모의 제작비용을 지원한다. 분야별 경영 상담, 상암동에 있는 출판지식창업보육센터 내 공간도 지원한다. 창업 3년 초과 도약단계 출판사에는 시간,
독립ㆍ예술영화 찾는 2030세대…"자극적인 상업영화 안 본다"20~30대, 영상문법 익숙하고 양질 교육받은 세대 프랜차이즈 아닌 '노포 맛집' 찾듯이 예술영화 관람 "희소한 것 '힙'하다 여기는 소비경향 영화로 확산" 독립ㆍ예술영화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반응이 뜨겁다. 천편일률적인 상업영화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20ㆍ30세대가 오히려 희소가치가 높은 독립ㆍ예술영화에 눈길을 돌린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최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한국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괴물', '추락의 해부', '가여운 것들', '존 오브 인터레스트' 등 영화제 및 시상식 수상작의 경우 20ㆍ30대 관객층
유튜버 카라큘라, 34억 서초동 아파트 매입 사실 알려지자…"프레임 공격이냐"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30억 원을 웃도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아파트를 매입한 사실이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 씨는 2월 19일 아내 정모 씨와 공동명의로 서초동 A 아파트 전용 174.78㎡(52평)를 매입했다. 매입가는 34억 원으로, 이 씨는 지난해 8월 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6개월 만에 잔금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약 6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등기부등본에는 채권최고액 6억6000만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다. 이 씨는 2013년 결혼
치킨집이 이렇게 깔끔하다고?…청소 인증샷 공개한 치킨집 '돈쭐'매일 튀김기를 물청소하고 '인증샷'을 공개한 치킨집이 매출이 3배가량 늘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8일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치킨집 튀김기 청소의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달인 박 씨는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열심히 산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올린 사진인데 이렇게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해당 치킨집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한 프랜차이즈 치킨집으로, 5월 리뉴얼 재오픈을 한 이후 매일 청소를 한 뒤 이를 SNS상에 게시했다. 박 씨는 매일 같이 튀김기의 기름을 비우고 깨끗하게 물청소를 하며 깔끔한 일상을 공개했고,
쯔양, 먹방 영상 속 뚜렷한 '멍'…팬들 "가슴 찢어진다"유튜버 쯔양이 4년간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과 착취, 협박을 당했다고 밝힌 가운데 과거 영상 속 멍과 상처 등이 포착됐다. 유튜브 채널 'tzuyang쯔양'에 게재된 다수의 영상에는 쯔양이 편안한 옷차림으로 '먹방'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건 쯔양의 팔에 든 선명한 멍이다. 반팔 등 팔이 보이는 의상을 입고 찍은 다수의 영상에서는 쯔양의 팔에 멍이 있거나, 커다란 폼드레싱이 붙여져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댓글에서도 쯔양을 걱정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먹방' 유튜버인 만큼 요리하는 과정에서 데이거나
'나는 솔로' 21기, 첫 데이트 선택부터 대혼돈…정숙에 남자 셋 몰렸다‘나는 SOLO’(‘나는 솔로’) 21기가 첫 데이트 선택으로 ‘대혼돈 로맨스’에 빠졌다. 10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정숙이 ‘솔로나라 21번지’ 첫 데이트 선택에서 영수·영호·상철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녀’에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장거리 불가’를 선언했던 옥순은 ‘0표’ 굴욕을 당한 뒤 고독정식을 먹으면서 ‘각성’해 앞으로의 반전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이날 21기는 솔로녀가 “나 외로워~”라고 데이트를 신청하면 솔로남이 원하는 데이트 상대의 외침에 답하는 방식으로
홍상수·김민희, 여전한 작품활동…신작 '수유천', 로카르노영화제 초청홍상수 감독이 연인 김민희와 함께한 새 영화 '수유천'이 로카르노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을 받았다. 11일 배급사 ㈜화인컷은 '수유천'이 다음 달 7일 개막하는 제7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Locarno Film Festival)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한 '우리 선희'를 비롯해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강변호텔'에 이어 네 번째로 로카르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는 최고상인 황금표범상을 받았으며 '우리 선희'는 감독상, '강변호텔'은 남자연기상(기주봉)
"대한민국 축구밖에 없다" 홍명보 감독직 수락 이유에…박문성 "K리그는 대한민국 축구 아니냐"차기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된 홍명보 울산 HD 감독이 "난 나를 버렸다. 이제 대한민국 축구밖에 없다"라고 밝힌 의지에 박문성 축구 해설 위원이 "K리그는 대한민국 축구가 아니냐"라며 비판했다. 홍 감독은 1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이게 내 축구 인생의 마지막 도전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감독직 수락 이유를 밝혔다. 앞서 홍 감독은 지난달 30일 포항과의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없다는 취지로 말한 바 있다. 생각이 바뀐
유승준, 배달 기사 비하 댓글 반박…"내가 단 것 아냐, 사칭한 것"가수 유승준(48·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과거 배달 기사 비하 댓글을 달았다는 의혹에 반박했다. 10일 유승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거 저 아니다”라며 자신이 과거 한 기사에 악플을 달았다는 내용의 기사들을 공유했다. 해당 기사에는 유승준의 공식 유튜브 계정이 “공부 못하고 가진 거 없으면 딸배(배달기사를 비하하는 말)나 해야겠죠”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것으로 논란이 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댓글이 달린 기사는 2022년 YTN이 보도한 ‘월드컵 한국전 첫날 배달 라이더들 파업 나섰다’는 제목의 뉴스로 누리꾼들이 실시간
'골 때리는 그녀들' 액셔니스타, 원더우먼에 2-1 역전승…정혜인ㆍ박지안 활약액셔니스타가 화려하게 부활하며 2-1 승리를 거뒀다. 10일 방송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액셔니스타와 원더우먼의 슈퍼리그 개막전이 펼쳐졌다. 이날 원더우먼은 챌린지 리그에서 슈퍼리그 승격 후 첫 경기인 만큼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역대 슈퍼리그 우승팀 중 한팀인 액셔니스타의 저력에 좀처럼 흐름을 잡기 어려웠다. 액셔니스타가 경기 흐름을 쥐고 있는 상황에서, 위험한 슛이 몇차례 나왔으나 원더우먼의 에이스인 골키퍼 키썸이 슈퍼세이브로 막아내며 스코어를 지켰다. 전반 12분, 드디어 골이 터졌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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