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골프단, 아쿠아가든∙디오션 컵 2년 연속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코앞[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아쿠아가든∙디오션 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 2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롯데 골프단이 7타 차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포섬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진 2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롯데 골프단(이소영, 황유민)이 지보기 없이 버디 5개로 67타(5언더파)를 기록, 중간합계 12언더파로 7타 차 선두를 유지하며 2년 연속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NH투자증권(김혜승, 이가영)이 71타(1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5언더파로 선두와 7타 차 단독 2위에 올랐고, 퍼시픽링스코리아(김지현, 황유나)가 72타(이븐파)로 중간합계 4언더파 단독 3위에 올랐다. 2라운드에만 66타(6언더파)를 기록한 한국토지신탁(박현경, 조아연)은 크게 순위를 끌어올리며 공동 4위로 뛰어올랐다. 이날 선두에 오른 롯데의 이소영과 황유민은 "내일은 스크램블 방식으로 플레이 하는 만큼, 더 좋은 플레이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경기력으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황유민은 "스크래블 방싱이야 말로 1,2라운드에서 펼쳤던 전략이 더 잘 먹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이)소영 언니의 방어적인 플레이와 저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잘 조화해 좋은 스코어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창설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국내 유일의 여자골프구단 대항전으로, KLPGA투어 국내 개막 직전 열리는 이벤트성 대회다. 총 12개 팀이 참가해 별도 컷 없이 3라운드 합산 최저 타수를 기준으로 최종 우승 구단을 가린다. 1~2라운드는 포섬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지고, 최종 라운드는 스크램블(Scramble)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당신을 위한 인기글
“아반떼 N 이전에 이 차가 있었다” 원조 스포츠 세단의 귀환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진짜 제네시스가 벤츠보다 낫다” 억소리 나는 수입차들, 국산한테 밀린다
“하이브리드 없으면 망한다” 현대·기아, 친환경차 엄청나게 팔았다 발표!
추천 뉴스
1
민주당, '대통령 지지율' 높아지니 이번에는 여론조사 입특막?
뉴스
2
尹대통령 지지율, 전화면접조사에서도 39%...국힘 42% VS 민주 39%[리서치앤리서치]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