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세브란스 교수들 "하반기 모집은 기존 전공의들 자리"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기존의 전공의 자리를 비워두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2일 연세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 및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 일동은 "사직한 전공의의 자리를 비워두고 그들이 당당하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노력하고 그들을 지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만에 하나 정부의 폭압과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우리 병원이 우리 전공의들의 자리를 현재 세브란스와 전혀 상관 없는 이들로 채용하게 된다면, 그것은 정부가 병원의 근로자를 고용한 것일뿐"이라며 "연세의대 교수들은 작금의 고난이 종결된 후에 지원한다면 이들을 새로운 세브란스인으로 환영할 수 있지만, 현 상황에서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학풍을 함께할 제자와 동료로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지원 화력이 그렇게 높지 않을 것으로 평가되면서도, 정부가 권역제한을 풀었기..
당신을 위한 인기글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는 어묵 맛집 BEST5
구수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청국장 맛집 BEST5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 본연의 기분 좋은 육향, 생갈비 맛집 BEST5
11월부터 꼭 먹으러 가야하는 대방어 맛집 BEST5
모델에서 주연까지…송재림, 연기·예능·뮤지컬 등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 삭발까지 감행하며 열정 쏟은 ‘대가족’은
‘해품달’ ‘우씨왕후’ 배우 송재림 사망…향년 39세
[리뷰: 포테이토 지수 76%] ‘딜리버리’의 도발, 코미디와 드라마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추천 뉴스
1
고영표, 프리미어12 대만전 선발 출격...린여우민과 맞대결
연예
2
사사키 로키의 '다저스 이적'에 미국 전문지가 반대 의견 표명...그 배경은?
스포츠
3
SK, 워니의 42점 활약으로 DB 제압…4연승 단독 선두!
스포츠
4
100마일 던지는 배지환 팀 동료 '콧수염 에이스', 1점대 ERA+두 자릿수 승리→신인상+사이영상 최종후보 선정
스포츠
5
'충격' 경질된 지 한 달도 안됐는데...텐 하흐, 로마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재취업 기회 잡을까?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