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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변신 Archives - 뉴스벨

#연기-변신 (41 Posts)

  • [아투★현장] '설계자' 강동원·이무생→이현욱, 쉴틈 없는 완벽한 팀플레이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강동원을 중심으로 뭉친 '설계자'의 팀워크는 완벽했다. '설계자'의 시사회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강동원·이무생·이미숙·이현욱·정은채·탕준상, 이요섭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2009년 개봉했던 홍콩영화 '엑시던트'를 원작으로 했다. 우연에 우연이 겹쳐 불운하게 벌어진 사고, 하지만 그것이 '단순한 사고가 아닌 누군가의 치밀한 계획으로 설계된 살인이라면?' 사고로 조작된 청부 살인이라는 참신한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이요섭 감독은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진실을 찾기 힘들다. 진실에 도달하는 과정을 찾기 위해서는 남을 의심할 수 있고 수많은 믿음이 사라져 버리는 순간이 올 것 같다. 그 순간은 우리가 모두 겪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엄청난 궁금증이 있을 때 그걸 되게 알고 싶어하지만 알려..
  • 조진웅·염정아→허광한 출연 ‘노 웨이 아웃’, 7월 첫 공개 7월 유플러스모바일tv에서 공개 ‘노 웨이 아웃’이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22일 STUDIO X+U는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허광한, 이광수, 김성철 등이 출연하는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이 오는 7월 공개된다고 밝혔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STUDIO X+U에 따르면 조진웅이 경찰 백중식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백중식은 희대의 흉악범을 보호해야 하는 임무를 맡아 아이러니한 상황에 빠지는 인물이다. 13년 만에 출소한 후 전 국민의 살인타깃이 된 흉악범 김국호는 유재명이 연기한다. 유재명은 200억 원의 현상금이 걸린 전대미문의 악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김무열은 김국호의 법적 대리인이자 변호사 이상봉 역을 맡았다. 더러운 세상에서 성공을 위해 김국호의 변호를 자처하는 캐릭터다. 염정아는 호산 시장 안명자를 연기한다. 정치생명이 끝날 위기에서 실낱 같은 희망인 김국호를 이용하는 시장의 이중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김국호의 아들 서동하 역은 성유빈이 맡았다. 성유빈은 살인마의 아들이라는 낙인에 짓눌려 사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역을 맡아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을 연기한다. 대만 배우 허광한은 김국호를 죽이기 위해 한국으로 오게 된 킬러 미스터 스마일 역을 통해 한국 작품에 첫 출연한다. 이광수는 큰돈을 차지하기 위해 김국호를 죽이려 드는 도축업자 윤창재를 연기하고, 김성철은 대형 교회의 신도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젊은 목사 성준우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노 웨이 아웃’은 7월 유플러스모바일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컨테이너운임지수 4주 연속 상승…SCFI, 연중 최고 기록 갱신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美·英 매체,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호평 "반성없는 김호중 치 떨려, 영구퇴출 해라" 쏟아지는 청원
  • '핸섬가이즈' 이성민, 꽁지머리 터프가이로 연기 변신 예고 6월 26일 개봉 배우 이성민이 '핸섬가이즈'를 통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 '헨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이성민은 자칭 터프한 미남 재필(이성민 분)로 분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얼굴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성민은 매 작품마다 선보여온 뛰어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 대중들을 사로잡아 왔다. 지난해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을 비롯해 '남산의 부장들', '마약왕', '공작'으로 묵직하고 선 굵은 연기를 펼쳐 관객들의 신뢰를 공고히 했다. 여기에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진양철’ 회장 신드롬으로 물들인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오직 배우 이성민이기에 가능한 범접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을 압도하기도 했다. 이처럼 매 작품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된 그의 믿고 보는 연기는 작품의 완성도를 탄탄히 하는데 기여하며 대중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에 이성민이 연기한 재필은 험상궂은 외모와 달리 한없이 새침하고 부끄러움 많은 성격의 소유자다. 특히 구릿빛 피부에 언밸런스한 꽁지머리 헤어스타일은 배우 이성민의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 만나는 비주얼이다. 꽁지머리는 배우 이성민의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된 헤어스타일이다. 남동협 감독은 "배우라는 직업이 ‘천의 얼굴을 가진 직업’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을 몸소 증명하는 배우가 아닌가 싶다"라고 이성민을 칭찬했다. 한편 '핸섬가이즈'는 6월 26일 개봉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대만해협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재명이 틀렸다 "여자 둘 성폭행한 그 놈, 유명 의사이자 인플루언서" 주장 나왔다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 '함부로 대해줘' 이유영 표 캐릭터 맛집 열렸다 함부로 대해줘 이유영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함부로 대해줘‘ 이유영이 시간 순삭 러블리 원맨쇼를 펼치며 화려한 연기 변신을 알렸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이유영의 본 적 없는 연기 변신이 시청자의 시간을 순식간에 삭제 시켰다. ‘함부로 대해줘’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다. 이유영이 맡은 김홍도는 일명 ‘21세기 무수리’로 첫 화부터 사람에 치이고 사랑에 치이는 짠내나는 무수리의 삶을 웃프게 그렸다. 첫 화부터 홍도는 디자이너 보조로 근무하며 직속 상사 디자이너에게 치이고 셀럽에게 치이며 근무 중 넘어져서 다쳐도 누구 하나 돌아봐 주지 않는 서글픈 일상을 보냈다. 그런 홍도를 위로해 주는 건 사내 비밀 연애 중인 남자친구뿐이었고, 그 위로의 힘을 얻어 집에서도 디자이너로서의 꿈을 키우며 재봉틀 질을 힘껏 해내는 홍도의 씩씩하고 긍정적인 모습은 시청자를 엄마 미소 짓게 했다. 하지만 홍도의 밝은 미소는 오래가지 못했다. 비밀 연애 중인 남자친구가 사내 양다리 임을 알게 됐고 홍도는 안중에도 없이 직장 상사와 사내 공개 연애를 시작하며 홍도를 눈물 흘리게 했다. 남자친구는 홍도가 생일 선물로 구입해 줬던 명품 티셔츠를 돌려주며 이별을 고했다. 명품인 줄 알고 큰마음 먹고 구입해 선물한 티셔츠는 가품이었고 남자친구는 “너도 나한테 짝퉁이었다고 김홍도”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윤복이 홍도에게 꽃을 건네며 등장했다. 홍도가 남자친구의 양다리 사실을 알게 됐을 때 만취 상태에서 넘어질 뻔한 것을 윤복이 구해줬고, 우는 홍도의 곁을 지키던 윤복이 어찌할지 묻자 “꽃이라도 사주던가”라고 말하던 홍도에게 윤복이 다시 나타나 꽃을 선물한 것. 윤복이 자신을 구해줬던 날의 기억을 잃었던 홍도는 불현듯 그날을 떠올리며 두 사람의 설레는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유영의 연기 변신은 전작에서 보여온 이유영을 깨부수고 새롭게 태어난 듯 생동감이 넘쳤다. 사랑스럽고, 귀엽고, 웃기고, 짠한 매력의 이유영은 확실히 달랐다. 망가짐을 불사한 연기 변신은 시청자의 두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유영 맞아?”라는 반응을 시작으로 “홍도 행복해야 해”라는 반응까지 이끌어낸 이유영은 단숨에 시청자를 ’홍도맘(Mom, 엄마)‘으로 만드는 러블리한 원맨쇼를 펼쳤다. 첫 방송에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유영은 “코미디는 처음 해보는 장르라 너무 망가지지 않을까 걱정도 했다.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말로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 바, 첫 방송부터 로맨틱 코미디를 완벽하게 입어낸 연기 변신으로 믿고 보는 이유영 표 캐릭터 맛집을 열어냈다. 이유영의 사랑스러움과 김홍도의 밝고 당찬 매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첫 화부터 시청자를 홍도 편에 서게 한 이유영의 연기의 힘이 진가를 발휘했다는 평이다. ‘함부로 대해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함부로 대해줘’]
  • 감독 박찬욱의 동조자, 페르소나 2인…로다주 그리고 [홍종선의 신스틸러⑫] 박찬욱의 동조자 되어 시청자를 ‘박찬욱 동조자’로 만드는 배우들 새로 기억해야 할 이름, 호아 쉬안데…주인공 ‘나’ 롤러코스터 연기 로다주의 연기 변신은 계속된다…미국 상징하는 1인 4역 맡아 명연 감독 박찬욱의 국외 세 번째 작품, 미국 영화 ‘스토커’와 영국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에 이은 미국 드라마 ‘동조자’가 국내에 공개돼 수준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7부작 중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3편까지 모두 공개된 상황. 특유의 밀도 높은 미장센과 감각 넘치는 편집, 배우들의 에너지 꽉 찬 연기와 촘촘한 이야기 전개, 그리고 그 위로 흐르는 음악까지 뭐 하나 흠잡을 데 없이 ‘매끈한’ 매무새가 돋보인다.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흠잡을 데 없는 게 아니라 사소한 장면 전환 하나에도 치환과 은유를 사용하고 과거로의 시간 회귀에마저 열과 성을 다한 연출에 탄성이 새어 나온다. 월드클래스 ‘웰-메이드’ 작품성에 볼수록 빠져드는 건 기본, “4월 방영을 시작한 미국 HBO 드라마를 빠르게 국내로 사 온 건 고마운데 왜 한 주에 1회분만 공개하느냐”는 배급사 쿠팡플레이를 상대로 한 볼멘^^ 댓글에 공감이 갈 정도다. 집중력 있게 한글 자막으로 한 번 보고, 1~6편까지 작가 박찬욱이 모두 참여한 대본의 맛을 보겠다는 욕심에 영어 자막으로 놓고 일시 정지에 정지를 이어가며 다시 보다 보면 일주일이 흐른다. 그렇게 3주. 물론 끝까지 시청할 테지만, 팔은 안으로 굽어선지 드라마 절반까지 와 선지 우선 박 감독의 연출분이 모두 공개된 시점에 오니 ‘박찬욱 찬가’가 절로 나온다. 모든 면에 있어 혀를 내두르는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지만, ‘그래 이 정도는 해줘야 진정 관객에 대한 존경이고 사랑이지’ 생각하며 박찬욱 감독 이하 모든 제작진에게 사랑과 존경을 되돌려드리고 있지만. 아무래도 화면 위에서 박찬욱의 대본과 박찬욱의 연출을 시청자인 우리에게 열심히 배달하는 배우들에게 눈이 갈 수밖에 없다. 특히 대위(캡틴) 신분으로 남베트남 비밀경찰대에 잠입한 북베트남(베트공) 스파이인 주인공 ‘나’는 감독 박찬욱의 페르소나로 다가온다. 이름조차 없는 데다 그가 베트공에 잡혀 지난날을 회상하는 글을 쓰는 현재 시점에서, 그의 내레이션 속에 이야기가 진행되다 보니 대위를 연기한 배우 호아 쉬안데에게 시선이 머문다. 연극 무대에 선 경험은 있어도 대위 역을 맡기 전까지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다는데 연기가 일품이다. 북베트공의 비밀경찰이라는 정체성과 공산주의 철학을 잊지 않아야 함과 동시에 그것을 싹 잊고 남베트남 비밀경찰로서 누구보다 완벽하게 위장해야 살아남는 ‘현실’. 남베트남 비밀경찰대를 이끄는 장군을 비롯해 소령 등의 군인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이자 처단해야 할 적으로 생각하고 임해야 하는 ‘사명’. 베트남인 어머니와 프랑스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반반’으로 놀림 받고 자란 아픔이 숙명처럼 이어져 남과 북, 자유주의와 공산주의 반반을 동시에 품고 살아가는 ‘번뇌’. 이 세 가지, 아니 그 이상의 만 가지를 때로는 매력적 미소와 더불어, 때로는 촉촉한 눈물 속에 기가 막히게 표현해냈다. 예상하듯 박찬욱 감독이 캐스팅했다. 박찬욱 감독은 배우 김태리(영화 ‘아가씨’)와 강혜정(영화 ‘올드보이’)을 발굴하듯 호아 쉬안데에게 과감히 주인공을 맡기며 ‘배우 알아보는 혜안’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눈에 익지 않은 배우의 호연이 관객의 마음을 파고들기란 쉽지 않은데, 호아 쉬안데는 감독 박찬욱의 믿음에 신뢰감 가는 연기로 호응했다. 그리고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눈에 익은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하 로다주)의 명연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 아이언맨 사표를 쓰며 마블 세계관에서 빠져나갈 때 아쉽다 못해 살짝 밉기도 했는데, 탁월한 선택에 박수를 보내는 오늘을 로다주가 일구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영화 ‘오펜하이머’에서 루이스 스트로스를 연기한 로다주를 남우조연상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호명했다. 천재 과학자 오펜하이머에게 열등감과 경쟁의식을 느끼는 성공지향형 인물의 심리를 심도 있게 연기한 로다주, 아무 정보 없이 관람을 시작했다면 로다주임을 재빠르게 알아보기 어려울 만큼 새로운 얼굴을 꺼내 보였다. 연기 변신은 드라마 ‘동조자’로 이어졌고, 더욱 강력하다. 3화까지 공개된 현재, 1인 4역의 광폭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주인공에게 직업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주는 미국 CIA(중앙정보국) 요원 클로드, 대위의 미국 대학교 스승이자 인종차별주의자 해머 교수, 정치적 모략과 술수에 능한 네드 고드윈 하원의원, 그들의 언저리에서 꿀 빨아먹는 선동꾼 니코스 데미아노스 영화감독을 모두 로다주가 연기했다. 3화 말미, 주인공 대위와 로다주가 연기한 4명의 인물이 한 테이블에 둘러앉아 스테이크를 씹으며 베트공을 씹어먹을 프로젝트를 얘기하는 장면은 로다주 연기의 압권이다. 박찬욱 감독은 참 짓궂을 만큼 해학적이고도 영민하다. 세계 경찰(폭스 아메리카나)을 자처하는 미국의 마스크 안쪽, 그 여우 같은 속내와 비열한 면모를 아시아 관점에서 정확히는 비미국적 관점으로 일갈하되. 미국 제국주의 대표 얼굴들을 한 명의 배우에게 맡김으로써, 1인 4역이라는 코믹한 설정 아래 비판을 가함으로써 ‘코미디인데 왜 다큐로 받아? 그냥 웃어~’라는 반박론마저 틀어쥐고 있다. 골계미 있는 장면으로 깊이 있게 즐겨도 좋고, 감독 박찬욱의 또 다른 페르소나 로다주의 1인 4역으로 즐겨도 좋다. 피도 사회적 정체성도 반반이지만 일할 때는 전부를 거는 주인공. 미국으로 망명한 남베트남 장군의 믿음직한 부하를 넘어 클로드의 말처럼 ‘첩보의 세계’로 진입해 공산-자유세계의 이중첩자가 될 대위의 활약, 또 긴박한 탄로와 체포의 순간들이 펼쳐질 ‘동조자’(The Sympathizer) 후반부는 엿새 뒤에나 시작된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2주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다. 전 세계 1위의 낭보를 기대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칸영화제 포스터와 ‘어떤 크리스마스이브’ [홍종선의 연예단상㊿] ‘눈물의 여왕’ 하나만 뽑으려 했는데…‘웃음 담뿍’에 멜로도 3색 [홍종선의 명장면⑩] 김지원이 이렇게 예쁜 배우였나요! [홍종선의 신스틸러⑪] ‘지배종’의 진실게임, 누구를 믿고 볼 것인가 [OTT 내비게이션⑯] 아이고, 환장하겠네! ‘소년시대’ 임시완의 연기 진심 [OTT 내비게이션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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