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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 Archives - 뉴스벨

#연구팀 (96 Posts)

  • KAIST, 지질 뗏목의 원리 찾았다…질병 치료에 희소식 지질 뗏목은 세포막 간 융합, 신호 전달, 바이러스 침투 등 세포 기능과 질병 발병 핵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 연구진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지질 뗏목의 정렬 원인과 그 조절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세포막 간 상호작용을 조절해 질병 치료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KAIST(총장 이광형) 바이오및뇌공학과 최명철 교수팀이 고등과학원(원장 최재경) 현창봉 교수팀, 포항가속기연구소(소장 강흥식) 이현휘 박사와 공동으로 세포막 간 상호작용을 매개하는 지질 뗏목(Lipid Raft) 정렬 현상 원리를 최초…
  • 강유전체 ‘3차원 소용돌이’ 20년 난제 풀었다 약 20년 전 아주 작은 나노 크기 0차원 강유전체 내부에 특이한 형태의 분극 분포가 발생할 수 있음이 로랑 벨라이쉬(Laurent Bellaiche) 교수(現 미국 아칸소대 물리학과 교수) 연구진에 의해 이론적으로 예측됐다.해당 소용돌이 분포를 적절히 제어하면 기존에 비해 1만배 이상 높은 용량의 초고밀도 메모리 소자로 응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돼 학계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3차원 분극 분포 측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실험적인 규명이 되지 못하고 있었다.KAIST(총장 이광형)는 물리학과 양용수 교수 연구팀이 포항공과대학교, …
  • 제이비케이랩 신약후보물질, 난소암 전이 단백질 BRD4 억제 효과 입증 ㈜제이비케이랩은 분당서울대병원 부인암센터 연구팀 논문에서 자사가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 ‘OPT-0139’가 난소암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소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종양학 연구에 중점을 둔 국제 오픈 액세스 저널인 ‘Cancers’에 게재됐다.‘OPT-0139’는 암세포의 증식과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브로모도메인 함유 단백질(BRD4)을 억제해 항종양 효과를 증진시키는 제이비케이랩의 신약후보물질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은 인간 난소암 세포주를 이용한 세포실험과 마우스 이종이식 모델을 통해 난소암 치료…
  •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김상민 교수, ICKHS 2024서 '최우수 구연상' 수상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김상민 교수가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2024년 대한고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ICKHS 2024)’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교수 연구팀은 ‘이중 가동형 비구컵을 이용한 고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의 금속 이온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김상민 교수가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2024년 대한고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ICKHS 2024)’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교수 연구팀은 ‘이중 가동형 비구컵을 이용한 고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의 금속 이온
  • 세계 최대 '암 세포 지도' 나왔다…"치료제 개발 실마리" KAIST국내 연구팀이 세계 최대 규모의 암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암세포 상태가 환자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각 암종에 맞는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KAIST(카이스트)는 박종은 의과학대학원 교수, 최정균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세계 최대 규모의 암 조직 단일세포 및 공간 전사체 DB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이세훈 삼성서울병원 교수 연구팀과 함께 면역 치료의 예후를 예측하는 데 중요하게 쓰이는 세포 생태계를 분석했다. 암은 체내에서 스스로 진화하는 특성이 있다...
  • 마그네슘 섭취 2주 만에 우울증 `뚝`↓ 출처 : http://m.media.daum.net/m/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70630093003262처방전이 필요 없는 마그네슘 알약을 섭취했더니 2주 만에 우울증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버몬트 대학교 연구팀은 가벼운 우울증이 있는 126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 세종대 AI로봇학과 최유경 교수 연구팀, 인공지능 분야 최고 권위 학회 AAAI에 논문 등재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AI로봇학과 최유경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학회인 AAAI(Association for Advancement of AI)에 논문을 등재했다.이번 38회 AAAI 학회에는 12,100편의 논문이 제출됐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2,342편의 논문이 최종 등재됐다.연구팀의 논문 제목은 'VVS: Video-to-Video Retrieval with Irrelevant Frame Suppression'으로 비디오 검색 프로세스에서 불필요한 프레임 정보를 억제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비디오 검색 방법을
  • 수분 크림 고민 해결… 화장품 '발림성' 99% 예측하는 AI ETRI국내 연구진이 AI(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화장품의 '발림성'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화장품을 피부에 바를 때 느낄 수 있는 질감을 99%의 정확도로 알아맞힌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화장품의 다양한 질감을 측정하고 화장품의 발림성을 분석하는 AI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13일 국제 학술지 'ACS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즈·인터페이스'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피부에 화장품을 바르는 행위와 비슷한 환경을 구축했다. 피부에 화장품을 바를 때 발생하는 것과 유사한마찰 신호를를 주파수 스펙트럼 ...
  • 에코캡, 카이스트와 ESS 기술 상용화 나선다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에코캡 주식회사가 카이스트와 손잡고 차세대 ESS 연구센터를 개소한다. 13일 에코캡에 따르면 회사는 카이스트 차세대 ESS 연구센터 개소식을 이날 진행했다. 개소식에서는 김창규 에코캡 대표와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왕서유 포모사스마트에너지 회장이 축사 맡았으며 포모사 그룹 사립대학인 대만 명지과기대, 포모사스마트에너지, KAIST 교원창업기업 퓨처이브이, 국립인천대학교, 국내 대기업 등 ESS 관련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앞서 에코캡은 지난 3월 KAIST와 김경수 KAIST 교수 연구팀의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 (ESS)를 위한 세계적인 배터리관리시스템 (BMS) 기술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기술확보를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구센터는 국제적 네트워크를 이용해 첨단 ESS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실질적 산학 협동 연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포모사스마트에너지의 배터리 제조 능력과 명지과기대 배터리연구센터의 배터리 특성 분석 능력,..
  • 흡연자가 살 덜 찐다?…"덜 먹고 덜 건강한 식습관 탓" 출처: https://v.daum.net/v/20240513082631562흡연자가 살 덜 찐다?…덜 먹고 덜 건강한 식습관 탓흡연자가 살이 덜 찌거나 금연할 때 체중이 느는 이유는 무엇일까?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덜 먹고 덜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러프버러대와v.daum.net담배/ 사
  • 삼성D QD-LED 등 차세대 기술 논문 4편, SID '올해의 우수논문' QD-LED·폴더블 등 미래 기술 분야서 연구성과 인정 삼성디스플레이는 QD-LED,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미래 기술 분야 연구 성과를 정리한 논문 4편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이하 SID) '올해의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SID가 매년 북미 지역에서 개최하는 디스플레이 전문 학회 및 전시회인 '디스플레이 위크'(5월 12일~17일, 현지시간)에 참가, 56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 '디스플레이 위크'에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에 속한 연구원들이 참석해 매해 수백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데, 그 중 각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낸 논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된다. 올해 '디스플레이 위크'는 양자점(QD) 연구로 2023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모운지 바웬디 교수의 기조 강연 및 QD 특별 세션이 예정돼 있어 QD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참가 기업 중 가장 많은 4편의 논문이 우수논문(distinguished paper)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디스플레이 위크 2024'에서 차세대 QD 기술을 선보여 또 한 번 기술 우위를 증명했다. 하재국 프로를 비롯한 디스플레이연구소 공정연구팀은 '잉크젯 프린팅 공정으로 구현한 자발광 QD-LED 기술(Optimization of Ink Formulation and Ligand Engineering for QD-LED Displays with Improved Performance)' 연구를 소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QD-LED는 무기물 QD를 이용해 R·G·B 픽셀을 구성한 디스플레이로, 색 표현력이 뛰어나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QD 표면에 새로운 소재를 적용하고 안정성을 높여 QD를 잉크처럼 프린팅하는 공정을 구현, QD-LED 상용화 가능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중소형사업부의 김태웅 프로와 연구팀은 '초저곡률 구현을 위한 플렉서블 박막트랜지스터 기술(Flexible TFT Backplane Development for Extremely Small Bending Radius with Organic ILD and Island Structure)'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접히는 부분의 곡률이 1R(반지름이 1mm인 원의 휜 정도)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도록 박막트랜지스터(TFT) 관련 소재, 구조, 공정을 개발한 것이 핵심이다. 연구팀이 개발한 TFT는 20만 회의 폴딩 테스트 등을 견디는 등 실제 제품에 적용될 수 있는 수준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이동현 프로와 디스플레이연구소 모듈연구팀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베젤 최소화 연구(Backside Bonding for Extremely Narrow Bezel at the Bottom of Flexible Displays)', 정우현 프로와 생산기술연구소 설비요소기술개발팀의 '고해상도 마이크로디스플레이를 위한 글래스 마스크 연구(Direct Laser Patterning of Glass Mask for Micro Display Using GHz Bursts)'가 우수논문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 패널이 적용된 'FSI(Flanders Scientific Inc.)'의 레퍼런스 모니터(XMP550)가 '올해의 디스플레이 응용제품상(Display Applications of the Year)'을 수상,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창희 디스플레이연구소장(부사장)은 "전 세계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이 한 데 모이는 자리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 리더십을 증명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세상에 없던 기술을 선도적으로 선보이고 차세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또 1119회 당첨번호 '1·9·12·13·20·45'번...1등 당첨지역 어디?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도서관도 가고" 그말대로…한동훈, 양재도서관서 목격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개혁신당 호남·제주 투표서 허은아 1위…이기인과 누적 공동선두
  • 삼성D, SID '올해의 우수논문' 선정…참가 기업 최다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가 QD-LED(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미래 기술 분야 연구 성과를 정리한 논문 4편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올해의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12일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17일까지 SID가 매년 북미 지역에서 개최하는 디스플레이 전문 학회 및 전시회인 '디스플레이 위크'에 참가해 56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위크에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기업과 연구기관과 대학에 속한 연구원들이 참석해 매해 수백 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그 중 각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낸 논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참가 기업 중 가장 많은 4편의 논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회사의 QD-OLED 패널이 적용된 'FSI'의 레퍼런스 모니터는 '올해의 디스플레이 응용제품상'을 수상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QD 기술을 선보였다. 하재국 프로를 비롯한 디스플레이연구소..
  • LGD, VR용 올레도스 연구 성과 SID ‘올해의 우수논문’ 기존 올레도스 대비 40% 밝은 화면 구현 LG디스플레이는 VR(가상현실)용 올레도스(OLEDoS, OLED On Silicon) 신기술 연구논문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스플레이 학회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에서 ‘올해의 우수논문 (Distinguished Paper)’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과 연구진이 한 자리에 모여 신기술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중장기 미래 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매년 전 세계 디스플레이 연구진이 제출하는 500여편 이상의 논문 중 뛰어난 성과를 낸 상위 5%의 논문을 우수논문으로 지정한다. LG디스플레이 연구팀은 기존 대비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올레도스 연구 성과를 소개해 우수논문에 선정됐다. 올레도스는 반도체를 만드는 실리콘 웨이퍼에 OLED를 증착한 것으로, 작은 크기에 고화질을 구현할 수 있어 최근 AR, VR용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다. VR용 디스플레이는 외부의 빛이 차단된 상태에서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일반 디스플레이보다 높은 화면 밝기와 해상도가 필수다. 연구팀은 신규 개발한 고성능 OLED 소자에 독자 개발한 OLED 빛 추출 극대화 기술 ‘MLA(Micro Lens Array)’를 결합해 휘도(화면 밝기)를 기존 대비 약 40% 향상시킨 1만니트(nit, 1니트는 촛불 하나의 밝기)까지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고성능 올레도스가 VR 기기에 적용될 경우 실제 눈으로 보는 듯한 생생한 가상현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막하는 ‘SID 디스플레이위크 2024’에서 이번 올레도스 연구 성과를 비롯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선행 연구 논문 15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무안경 3D 기술인 ‘라이트 필드 디스플레이(LFD, Light Field Display)’의 입체감 개선 기술 ▲화면이 상하좌우로 신축성있게 늘어나는 스트레처블(Stretchable) 디스플레이의 연신(늘어나는 정도) 성능 측정법을 소개한다. 또 AI(인공지능) 기반 ▲고효율 OLED 발광 소자 설계 ▲불량 가능성 예측 시스템 등 생산 공정 최적화 연구 성과도 발표한다. 윤수영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는 “초고휘도 및 초고해상도를 구현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또 1119회 당첨번호 '1·9·12·13·20·45'번...1등 당첨지역 어디?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도서관도 가고" 그말대로…한동훈, 양재도서관서 목격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개혁신당 호남·제주 투표서 허은아 1위…이기인과 누적 공동선두
  • 조기 학습한 초등생 성적 봤더니… 세 살 교육, 아홉 살까지만 갔다 출처: https://v.daum.net/v/20240503030247716조기 학습한 초등생 성적 봤더니… 세 살 교육, 아홉 살까지만 갔다미국 보건복지부의 조기 교육 프로그램 ‘헤드 스타트’에 참여한 아이들이 프로그램에서 만든 공작물을 들고 있다. 사진 출처 위키미디어유치원에 들어가기 전 받은 조기 교육 프로그램이
  • 과기정통부 ‘디지털분야 해외석학 유치 지원’ 사업 공모 진행 2026년까지 대학별 50억원 지원 석·박사생 지도, 국내·외 연구네트워크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분야 해외석학 유치 지원’ 사업 공모 절차를 9일부터 진행한다. 디지털분야 해외석학 유치 지원은 글로벌 연구개발(R&D)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국내 대학이 6대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 중심 디지털 全분야를 대상으로 해외 석학을 국내 대학에 유치해 공동연구, 석·박사생 지도 등 연구 역량 향상 등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9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40여 일간 사업 공고를 실시한 후, 평가를 거쳐 2개 대학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대학에는 해외석학과 연구팀의 인건비, 체재비, 연구비 등 연간 2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10억원, 6개월분)한다. 또 2026년까지 대학별 50억원을 지원, 총 100억원이 투입된다. 선정된 대학은 해외석학과 석학의 연구팀(3명 내외)을 유치해 연구공간, 시설·장비 제공 등 국내에서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해외 연구팀은 국내 대학과 공동연구를 수행해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국내 석·박사생을 지도하면서 연구 비법을 전수한다. 아울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디지털 기술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연구 분야 성과와 동향 등을 논의하는 온·오프라인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영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해외석학유치지원 사업이 국내 대학의 디지털 기술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해외석학과 함께 혁신도전적 연구를 수행하고 글로벌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 "가장 급한 환자는?" 응급실 의사·AI에 물었더니...결과에 '깜짝'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AI(인공지능)에 응급의료기관을 찾아온 환자의 상태에 따른 치료 우선순위를 물었더니, 인간 의사보다 정확도가 높은 답변을 내놨다. 연구팀은 급박하게 돌아가는 응급실에서 빠르게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이런 AI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연구팀은 7일(현지시간) 이같은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네트워크 오픈'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병원 응급실에 방문한 성인 환자 25만 1000여명의...
  • 김동호 연세대 특임교수 연구팀, 디스플레이 개발 난제 '푸른빛 양자점' 원리 규명 아시아투데이 김서윤 기자 = 김동호 연세대 특임교수 연구팀이 초고효율, 초고색순도의 푸른빛 양자점의 특성을 밝혀냈다. 7일 연세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친환경 푸른빛 양자점의 대표 소재인 아연셀레늄텔레나이드(ZnSeTe)를 기반으로 양자점 모양과 발광 성질의 연관성을 밝혀냈다. 양자점은 수 나노미터 크기의 매우 작은 입자로, 크기나 모양을 제어해 발광 성질을 조절할 수 있다. 높은 색순도를 구현할 수 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양자점을 이용한 디스플레이 상용화를 위해서는 RGB 색상의 양자점을 최적화해야 한다. 이중 푸른빛 양자점은 작은 크기의 입자로 인해 결함이 발생하기 쉬워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김 교수 연구팀은 규칙적인 면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플루오린화 수소산(Hydrofluoric Acid)을 이용해 불규칙한 둥근 형태에서 규칙적인 정육면체 방향으로 성장한 양자점을 관측했다. 정육면체 양자점은 매우 높은 양자수율로 높은 성능과 색순도를 보였다. 연구팀..
  • KAIST “값싸고 40% 향상된 리튬이온전지 만든다” KAIST·UNIST·캐나다 맥길대 공동연구 고성능 차세대 리튬이온전지 양극 개발 국제공동연구진이 리튬이온전지 에너지 밀도와 가격 경쟁력을 모두 높이는 새로운 전략을 제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서동화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캐나다 맥길대(McGill University)와 공동연구를 통해 리튬이온전지 양극의 핵심 광물인 값비싼 니켈, 코발트 없이도 에너지밀도가 40% 향상된 고성능 차세대 리튬이온전지 양극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 원가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가장 비싼 재료는 니켈, 코발트와 같은 고가 희귀금속이 다량 포함된 양극재다. 국제공동연구팀은 망간 기반의 양이온-무질서 암염(DRX) 양극재에 주목했다. DRX 양극재는 값싸고 매장량이 풍부한 망간, 철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면서 양극재 무게 기준 기존 상용화된 삼원계양극재(약 770Wh/kg)보다 높은 에너지밀도(약 1000Wh/kg)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값비싼 니켈과 코발트 없이도 소재를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차세대 리튬이온전지 양극재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망간 기반 DRX 양극재의 경우 양극재 비율이 90% 이상인 전극으로 전지를 만들면 전지 성능이 매우 낮고 급격하게 열화되는 문제점이 생긴다. 이에 연구팀은 DRX 양극재 연구자들은 양극재 비율을 70%로 낮춰 전극을 만들어야 했다. 그러나 이 경우 전극 수준에서 삼원계(약 740Wh/kg)보다 오히려 낮은 에너지밀도(약 700Wh/kg)를 가지게 되는 어려움이 따른다. 공동연구팀은 전극 내 망간 기반 DRX 양극재 비율이 높을수록 전자 전달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지 않고, 충·방전 간 부피 변화율이 높을수록 충·방전 동안 네트워크 붕괴가 잘 일어나 전지의 저항이 크게 증가한다는 것을 밝혔다. 고성능 차세대 양극재를 사용하더라도 저항이 크게 걸려 전지가 제 성능을 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공동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망간 기반 DRX 전극 제조 시 다중벽 탄소나노튜브를 사용해 DRX 양극재의 낮은 전자전도도를 보완하고 충·방전 간 부피 변화를 견딜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전극 내 양극재의 비율을 96%까지 끌어올리더라도 전자 전달 네트워크와 전지 성능이 열화되지 않았다. 이를 통해 니켈, 코발트 없이 전극 무게 기준 약 1050Wh/kg의 높은 에너지밀도를 보이는 차세대 리튬이온전지 양극을 개발했다. 이는 리튬이온전지 양극 중 세계 최고 수준이며, 상용 삼원계 양극 대비 에너지밀도가 40% 향상된 수준이다. 또 DRX 양극재 내 망간 함량이 높을수록 전자전도도는 높지만, 동시에 부피 변화율도 높다는 상관관계를 발견했다. 이러한 이해를 기반으로 망간 함량을 낮춰 부피 변화를 억제하고, 다중벽 탄소 나노튜브를 사용해 낮은 전자전도도를 극복한다는 차세대 리튬이온전지 양극 설계 전략을 연구팀은 제시했다. 서동화 KAIST 교수는 “상용화를 위해 풀어야 할 문제들이 아직 남아있지만 대 중국 의존도가 높은 니켈, 코발트 광물이 필요 없는 차세대 양극 개발 시 자원 무기화에 대비할 수 있고 리튬 인산철 양극 주도의 저가 이차전지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번 연구에는 이은렬 UC버클리 박사후연구원(연구 당시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박사과정), 이대형 KAIST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이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했다. 이 밖에도 박상욱 KAIST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김호준 석사과정이 공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수행은 한국연구재단의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사업, 나노 및 소재 기술개발사업, 원천기술 개발사업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인력 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슈퍼컴퓨터를 지원받아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에너지 및 환경과학(Energy & Environmental Science)’에 지난달 27일자로 온라인 공개됐으며, 6월호 표지 논문으로 출판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낮 최고 24도 '포근', 호남 소나기…'근로자의 날' 은행·관공서도 휴무일까?
  • [에듀플러스]인하대, 텔루린 기반 고성능 뉴로모픽 소자 향상기술 개발 인하대가 이문상·함명관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2차원 나노소재인 텔루린을 기반으로 최종 사용자(end-user)에 적용 가능한 초저전력 차세대 인공 시냅스 소자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은 2차원 나노 소재 물질 중 하나인 텔루린(Tellurene)을 합성 인하대가 이문상·함명관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2차원 나노소재인 텔루린을 기반으로 최종 사용자(end-user)에 적용 가능한 초저전력 차세대 인공 시냅스 소자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은 2차원 나노 소재 물질 중 하나인 텔루린(Tellurene)을 합성
  • '24%나?!' 에스컬레이터랑 계단 있으면 무조건 전자 선택하던 이들 주목: 계단 오르기 효과에 대한 새 연구결과가 나왔고 눈 휘둥그레진다 계단 오르기가 수명 연장에 큰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노퍽·노리치대학병원재단의 소피 패독 박사 연구팀은 27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 예방심장학 2024(ESCPrev2024)에서 “35살 이상 48만여명에 대한 계단 오르기 효과 연구 9편을 메타분석한 결과 계단 오르기와 수명 연장의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계단 수, 오르는 속도 등과 상관없이 계단 오르기 효과 연구 9편을 분석했다. 연구에는 건강한 사람과 심장마비·말초동맥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 등 35~84살 48만479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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