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신장비사, 1분기 실적도 저조...새 먹거리 찾기 '안간힘'국내 주요 통신장비 업체들이 올해 1분기 나란히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전통적인 비수기에 접어든 데다 세계 5세대(5G)이동통신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장비 수요가 크게 줄었다. 20일 통신장비업체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상다수 통신장비업체의 연결기준 1분기 실적은 전 국내 주요 통신장비 업체들이 올해 1분기 나란히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전통적인 비수기에 접어든 데다 세계 5세대(5G)이동통신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장비 수요가 크게 줄었다. 20일 통신장비업체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상다수 통신장비업체의 연결기준 1분기 실적은 전
코스피 상장사 1분기에 '활짝' 웃었다…순이익 작년보다 92% 증가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들의 올해 1분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스닥 상장사들은 매출액을 제외하면 모두 감소세를 나타냈다. 20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622개사의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36조44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9조48억원)보다 91.78% 늘었다. 영업이익 역시 46조856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25조4563억원)보다 84.07% 증가했다. 매출액도 726조3744억원으로 집계돼 작년 같은 기간(706조4129억원)보다 2.83% 늘었다. 코스피 내 매출비중이 큰 삼성전자를 제외해도 △매출액 1.83% △영업이익 62.19% △순이익 70.35%로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분석대상 622사 중 순이익 흑자기업은 488사에 달했다. 전년 보다 11사가 늘어난 것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건설업 등..
"수익경영 효과" 오리온, 1분기 영업익 1251억원…전년比 26%↑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오리온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6.2% 증가한 125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률은 14.9%에서 16.7%로 1.8% 포인트 상승했다. 회사는 영업이익 증가 요인에 대해 원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원료공급선 다변화, 글로벌 통합구매 등 효율 및 수익 중시 경영을 꼽았다. 실제 매출을 매출원가로 나눈 매출원가율은 62.3%에서 61.5%로 0.8% 포인트 줄었고, 매출 대비 판매비와 관리비 비중을 22.8%에서 21.8%로 1.0% 포인트 하락했다. 순이익은 777억원에서 998억원으로 28.4% 증가했다. 영업이익 증가분에 영업외이익이 48억원에서 87억원으로 늘어난 덕분이다. 순기타비용은 36억원에서 4억원으로 감소됐고, 순금융이익이 81억원에서 84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분법이익은 2억원으로 유사했다. 매출은 6638억원에서 7484억원으로 12.7% 늘어났다. 글로벌 경기침체..
메리츠금융지주, 1분기 당기순익 5913억원 달성…“주주환원 이어간다”메리츠금융지주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5913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5638억원과 7708억원을 기록했다. 총 자산은 103조1047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4.8%다. 메리츠는 글로벌 경기 침체 메리츠금융지주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5913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5638억원과 7708억원을 기록했다. 총 자산은 103조1047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4.8%다. 메리츠는 글로벌 경기 침체
호실적에 모처럼 웃은 현대홈쇼핑… "본업 집중하길 잘했네"홈쇼핑업계 불황에 고심하던 현대홈쇼핑이 오랜만에 웃었다. TV시청률 감소와 이커머스로 고객 이탈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기 때문이다. 자회사인 현대L&C와 한섬, 현대퓨처넷이 실적 개선에 도움을 주며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한 것도 주효했다. 여기에 최근 현대백화점그룹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현대홈쇼핑 주식 공개 매수에 성공하면서, 현대홈쇼핑이 지배구조와 의사결정 구조에 안정성을 갖추게 된 것도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7일 현대홈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970억원과 영업이익 5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1.7%, 247.4% 증가한 수치다. 홈쇼핑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295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6% 늘어난 206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한섬과 현대퓨처넷이 회계 기준상 종속회사로 신규 편입된 영향으로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현대홈쇼핑, 영업익 전년比 247.4%↑…"본업·자회사·지주사 편입 호재多"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홈쇼핑업계 불황에 고심하던 현대홈쇼핑이 오랜만에 웃었다. TV시청률 감소와 이커머스로 고객 이탈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기 때문이다. 자회사인 현대L&C와 한섬, 현대퓨처넷이 실적 개선에 도움을 주며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한 것도 주효했다. 여기에 최근 현대백화점그룹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현대홈쇼핑 주식 공개 매수에 성공하면서, 현대홈쇼핑이 지배구조와 의사결정 구조에 안정성을 갖추게 된 것도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7일 현대홈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970억원과 영업이익 5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1.7, 247.4% 증가한 수치다. 홈쇼핑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295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6% 늘어난 206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한섬과 현대퓨처넷이 회계 기준상 종속회사로 신규 편입된 영향으..
반도체만 있는게 아니다!, 자동차도 분위기 좋다! f. IBK투자증권 박근형 부장#시장 동향 코스피는 1.96pt 하락한 2467.73pt로 출발했습니다. 외국인으 현물 매도와 선물 매수, 기관으 코스피200과 선물 매수로 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가 4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한 가운데 IBM 등이 시간 외 급등하며 반도
덩치 커졌지만 실속 없는 K-유니콘…투자혹한기 '내실성장' 비상국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중에서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을 찍으며 덩치를 키운 곳이 다수 등장했다. 하지만 적자 폭이 늘거나 현금흐름이 악화되는 등 재무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진 곳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혹한기로
식품업계 '3조 클럽' 가입 기업 잇따라…전년 대비 2배↑지난해 연매출 3조원을 넘긴 일명 '3조원 클럽'에 입성한 식품 기업이 전년 대비 2배로 늘었다. 국내외에서의 선전과 함께 지난해 이어진 가격 인상 효과의 결과로 분석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 매출이 3조원 이상이었던 식품 기업 수는 전년 대비 2배로 뛰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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