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우민호 감독이 담아낸 새로운 스타일의 독립군 영화...관람 포인트 셋[스포츠W 노이슬 기자] 크리스마스 개봉을 확정하며 올겨울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하얼빈'이 오늘 제작보고회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관객들의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다.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 & '서울의 봄' 제작사의 조우 ▲'하얼빈' 우민호 감독이 담아낸 새로운 스타일의 독립군 영화...관람 포인트 셋/CJ ENM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을 우민호 감독과 함께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하얼빈'으로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2015년 '내부자들'로 필모그래피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우민호 감독은 이후 모든 작품을 하이브미디어코프와 함께하며 연출-제작 시너지를 이끌어왔다. 특히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작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을 제작해, 믿고 보는 감독과 믿고 보는 제작사의 만남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호흡을 맞춰온 감독과 제작사가 보여줄 '하얼빈'의 세계는 영화의 강력한 관람 포인트다. 안중근 장군 재조명&역사의 재구성, 새로운 스타일의 독립군 영화 탄생 ▲'하얼빈' 우민호 감독이 담아낸 새로운 스타일의 독립군 영화...관람 포인트 셋/CJ ENM 대한민국 영화 역사에서 일제 강점기, 독립군을 소재로 한 영화들은 다양히 배출 되어 왔다. 하지만 '하얼빈'은 긴 기간 동안 기존의 작품들과 차별화를 꾀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였다. 기존 역사서나 미디어에 비춰져 왔던 의사, 투사로서의 안중근이 아닌 대한의군을 이끄는 장군으로서의 안중근 캐릭터를 재조명한 것은 '하얼빈'이 지닌 가장 차별화된 지점이다. 여기에 1909년으로 돌아가 독립군들의 파란만장한 여정과 대표적인 사건들을 재구성한 능력은 근-현대사 영화에 일가견이 있는 우민호 감독의 연출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처럼 새로운 스타일의 독립군 영화로 탄생된 '하얼빈'은 관객들에게 역사 영화에서 흔히 느끼는 데자뷰가 아닌 새로운 영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장 영화 최적화, 최고의 사운드&홍경표 촬영 감독과 할리우드 영화 드론팀까지 합류 ▲'하얼빈' 우민호 감독이 담아낸 새로운 스타일의 독립군 영화...관람 포인트 셋/CJ ENM '하얼빈'은 큰 화면에서 오감으로 즐기는 극장 상영 최적화 영화를 지향한다. 최상의 퀄리티의 촬영을 위해 '기생충', '곡성', '설국열차'의 홍경표 촬영감독이 합류했다. 스크린에 깊이감과 질감을 디테일하게 살리기 위해 '듄' 시리즈,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등에 사용된 ARRI ALEXA 65를 메인 카메라로 채택했다. 몽골, 라트비아, 한국을 오가는 거대한 3개국 글로벌 로케이션을 담을 드론팀으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007 노 타임 투 다이' 등 할리우드 여러 작품에 참여한 XM2가 합류했다. 여기에 비틀즈의 음악을 작업했던 영국 런던의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OST까지 가세해 웅장한 음악이 완성됐다. 동시, 후시, OST까지 관객들이 영화로 즐길 수 있는 처음부터 끝까지를 세공하는 과정이었다. 이로써 극장 최적화 영화 '하얼빈'이 탄생할 수 있었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겨울 극장가의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하얼빈'은 12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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