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교과서에 '광복 후 역사에 영향 끼친 인물'로 이승만 대통령 이름이 가장 먼저 실렸고, 심각한 건 이게 끝이 아니다내년부터 쓰일 새로운 중학교 역사·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검정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에 처음으로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에서 일본군 ‘위안부’ 서술을 축소하고, 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룬 대목에서도 ‘독재’ 대신 ‘장기 집권’이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교과서의 필진 중 한명은 기존 한국사 교과서에 대해 “일제 강점기와 민주화 운동의 역사에 대해 노골적이고 저질스러운 왜곡이 이뤄지고 있다”고 발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교육부는 30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고등학교 검정교과서 심사 결과를 관보에 게재했다. 내
성난 시청자들 '고려거란전쟁' 트럭 시위 "막장 전개, 대하사극 가치 훼손"[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KBS2 '고려거란전쟁' 역사 왜곡 의혹에 뿔난 시청자들이 트럭 시위를 시작했다. '고려거란전쟁' 시청자들은 26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 본사 앞에서 트럭 시위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트럭 시위에 대해 "'고려
천만 카운트 나선 ‘서울의 봄’…보수단체가 학교 찾아가 시위한 반전 결과는요즘 가장 '핫'한 영화를 꼽으라면 모두 입을 모아 '서울의 봄'이라고 말할 것이다.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이 영화는 어느새 천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그러나 최근 '좌파' 논란이 제기되어 골머리를 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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