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가치 (2 Posts)
-
9월 추천 여행지 5곳…'공간의 재활용'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9월에 가볼 만한 추천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여행 주제는 '공간의 재활용'이다. 이번 추천 여행지는 낡은 건물이 재탄생해 역사적 가치를 지니게 된 곳들이다. 이들은 건축 재생이라는 지속 가능한 여행의 한 방향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 부천아트벙커B39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에 있는 부천아트벙커B39는 '삼정동 소각장'이 다시 태어난 곳이다. 환경문제로 2010년 폐쇄된 소각장이 수년간의 공사를 거친 뒤 2018년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과거 소각장 구조를 보존하면서도 멀티미디어홀, 벙커, 에어갤러리 등 예술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부천아트벙커B39에서는 융복합 예술을 추구하는 현대 미술품 전시와 친환경을 주제로 한 행사와 공연 등이 열린다. 부천의 예술을 조금 더 감상하고자 한다면 레노부르크뮤지엄에 가볼 수 있다. 레노부르크뮤지엄은 초대형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관이다. 이어서 한국만화박물관도 둘러본..
-
조선 후기 정자 ‘포항 용계정, 포항 분옥정’ 보물 지정 [잡포스트] 구웅 기자=국가유산청은 '포항 용계정(浦項 龍溪亭)과 포항 분옥정(浦項 噴玉亭)'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하였다고 29일 밝혔다.'포항 용계정과 포항 분옥정'은 자연경관과 조화된 조선 후기 누정의 건축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경상북도 포항 지역의 문화유산으로, 1696년(용계정), 1820년(분옥정)에 각각 건립되었다.'포항 용계정'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된 2층의 누마루를 가진 정면 5칸, 측면 2칸의 ‘ㅡ’자형 팔작지붕 건축물로, 앞쪽에는 기계천이 흐르고 있다. 창건 당시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