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사교과서…중학교 7종·고등학교 9종 통과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내년부터 학교에서 사용할 새 중학교 역사·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검정 결과가 공개됐다. 일부 교과서에서 친일 인사나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서술을 우회하거나 축소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고교 검정교과서 심사 결과를 30일 관보에 게재했다. 내년에는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새 교육과정이 적용돼 교과서가 바뀐다. 관심이 쏠린 것은 바로 중학교 역사·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다. 중학교 역사Ⅰ·Ⅱ의 경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검정 심사를 통과한 출판사는 총 7곳으로 △지학사 △미래엔 △주식회사리베르스쿨 △비상교육 △해냄에듀 △천재교과서 △동아출판 등이다. 고등학교 한국사Ⅰ·Ⅱ는 총 9곳의 출판사가 심사를 통과했다. △동아출판 △비상교육 △지학사 △주식회사리베르스쿨 △해냄에듀 △한국학력평가원 △천재교과서 △주식회사씨마스 △미래엔 등이다. 이 가운데 한국학력평가원은 이번에 검정을 처음 통과했는데..
日 '성의있는 호응' 대신…역사교과서 왜곡 또 반복매년 일본 정부의 교과서 왜곡 논란이 반복되는 가운데 올해 역시 일본 정부의 책임을 희석하거나 왜곡된 주장이 담긴 초등학교 교과서가 검정 심사를 통과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28일 초등학교에서 2024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서 149종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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