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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활성화에 신용카드 모집인 서서히 줄어들어...5000명 선 붕괴됐다 비대면 채널 활성화로 지난달 처음으로 카드모집인 수가 5000명 아래로 떨어졌다.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카드)의 5월 말 기준 신용카드 모집인 수는 4921명으로 집계됐다. 카드모집인 감소세는 지난 2016년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카드모집인은 2002년 말 8만 7733명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003년 카드 사태 여파로 대부분 구조조정을 겪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의 카드모집인은 ▲2019년 말 1만 1382명 ▲2020년 말 9217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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