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3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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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 여수지역 청소년 20명 대상 해양안전체험 실시 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여수지역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해양경찰공무원 진로 동기부여를 위한 직무체험과 해양안전체험을 위한 견학 지원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여수시 미평청소년문화의집 요청에 의해 진행됐으며, 해양경찰 전공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해양경찰 입직을 통한 공직생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양경찰교육원의 해양안전체험장 등 5개 실습장에 방문해 해양경찰관으로 입직 후 경험하게 될 많은 역할과 임무 등을 소개받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방학 시즌을 맞아 평소 궁금했던 해양경찰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체험하면서 해양경찰관에 대한 진로 고민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경찰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원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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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여수지역 상반기 해양사고 전년대비 49% 감소 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전남 여수지역 올해 상반기 해양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85척의 선박사고가 발생해, 지난해 대비 81척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상반기에 발생한 해양 사고는 총 85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총 166척 대비 약 49%(81척)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6대 해양 사고(충돌, 좌초, 전복, 화재, 침수, 침몰)가 지난해 상반기 50척에서 올해는 30척으로 20척이 감소했다.그중 충돌과 화재 사고가 대폭 감소했고, 전체 해양 사고 중 기관고장 등 단순사고도 55척으로 지난해 상반기 116척 대비 61척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해양 사고 주요 원인별로는 해양 종사자의 운항 부주의, 정비 불량, 관리 소홀 등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85척 중 76척으로 전체사고의 89.4%를 차지했다. 여수해경은 "하반기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기상악화가 예견되는 시기 전 지휘부 현장 점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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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지역 중기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논의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오천산업단지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에서 '2024년 제1차 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회는 광역·기초지자체의 협동조합 지원 실효성을 강화하고 지역 협동조합의 역할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해 출범했으며 이날 위원회에는 △김영석 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장(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갑온 여수오천산업단지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지역과 업종을 고려해 구성된 위원들과 여수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배호영 중소기업협동조합연구소 박사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표준(안)'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여수오천산업단지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의 공동시설인 공동폐수처리장 등을 둘러보며 지자체 지원 연계 등을 통한 지방조합 활성화 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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