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여성임원 7% 넘었지만 '여성고용·연봉격차'는 여전[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올해 국내 대기업 여성임원 비중이 처음으로 7%를 넘어섰으나 고용 비중, 남녀 연봉 격차, 근속연수 등의 변화는 크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10일 리더스인덱스가 위민인이노베이션(WIN)과 함께 평가한 '국내 기업 다양성 지수' 결과에 따르면 다양성 지수는 올해 54.7점으로 자본시장법 개정 전인 지난 2019년 51.7점보다 3점(5.8%) 상승했다.다양성지수는 ▲남녀고용비율 ▲근속연수 차이 ▲연봉 차이 ▲남녀임원 비중 ▲등기임원 내 남녀비중 ▲고위임원 남녀비중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매긴다.
WIN, 제30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 개최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이 주관하는 ‘제30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가 오는 31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다.‘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는 여성들이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고민하는 주제를 다루고 해결하는 지혜를 모색하는 자리로, 상·하반기 연 2회 개최하고 있다.2009년을 시작으로 지난 15년동안 꾸준히 개최해 온 차세대 컨퍼런스는 기업 내 여성관리자 비율이 낮은 현실에서 향후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위해 비전을 제시하고 노하우 공유하며, 여성리더들의 네트워크를 …
[더차트] 女임원 '0명' 이 회사…비중 가장 높은 곳은 '카카오'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30대 그룹에서 여성 임원 비중이 가장 큰 그룹은 카카오로 조사됐다.지난 1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자산 상위 30대 그룹의 1676개 계열사 중 사업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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