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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Archives - Page 6 of 11 - 뉴스벨

#여론조사 (205 Posts)

  • 정진석 49.4% vs 박수현 44.5%…공주부여청양서 세번째 승부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⑥] 4·10 총선 충남 공주부여청양 여론조사 정진석, 朴 상대로 4.9%p↑…오차내 성별 특성 없었지만 연령별 차이는 극명 비례대표 투표 국민의미래 41.1% 최고 정진석 국민의힘 충남 공주·부여·청양 후보가 벌써 세 번째 맞대결을 벌이는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4.9%p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후보와 박 후보 사이의 격차 4.9%p는 오차범위 안이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31일 공주·부여·청양 지역구의 총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 후보는 49.4%, 박 후보는 44.5%의 지지율을 얻었고 후보 간의 격차는 4.9%p였다. 이어 무소속의 고주환 후보는 2.1%, '없다' 2.1%, '잘 모르겠다' 2.0%로 조사됐다. 4·10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거나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적극투표층에서는 격차가 조금 더 벌어졌다. 정 후보의 지지율이 50.0%, 박수현 후보의 지지율이 44.9%로 정 후보와 박 후보 사이의 격차는 5.1%p였다. 지역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공주와 부여에서는 정 후보(47.4%, 56.8%)에 대한 지지율이 1.7%p, 17.5%p 씩 더 높았으나, 청양군은 박 후보가 51.0%로 정 후보(40.8%)보다 9.2%p 더 높았다. 성별로는 큰 차이가 없었다. 남성 49.7%, 여성 49.0%는 정진석 후보를 지지했고 남성 44.0%, 여성 44.9%는 박수현 후보를 지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박 후보는 △20대 이하(70.8%) △40대(51.2%) △50대(59.0%)에서 과반의 지지를 얻었다. 반면 정 후보는 △30대(42.2%) △60대(58.3%) △70대 이상(65.4%)에서 박 후보 대비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지 정당에 대해 묻자 절반 가까이인 48.7%는 국민의힘을 선택했으며, 26.6%만이 더불어민주당을 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13.7% △개혁신당 3.1%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 1.7% △기타정당 0.9% 등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는 차이가 더욱 벌어졌다. △국민의미래 41.1% △더불어민주연합 19.7% △조국혁신당 19.6% △자유통일당 3.2% △개혁신당 3.1% △새로운미래 2.3% △녹색정의당 2.2% 순으로 집계됐다. 박수현 후보를 지지하는 41.7%는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고 밝혔고 39.4%만이 더불어민주연합을 선택했다. 반면 정진석 후보를 지지하는 응답자 중 76.3%는 국민의미래를 골랐다. 자유통일당을 선택한 비율은 4.3%에 불과했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공주 출생인 두 사람이 지금까지 두 차례 대결(20·21대 총선) 했으며 두 차례 모두 정진석 후보가 이겼던 곳"이라면서도 "각각 3.2%p, 2.2%p 차이의 박빙 승부였던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세 번째 대결인 이번에도 접전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4050세대는 박수현, 6070세대는 정진석 후보의 지지가 높은 점은 다른 지역구의 세대별 지지 흐름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도 "다만 공주는 교육도시의 특성상 20대 이하는 외지 출신 대학생이 많은데 20대 이하에서는 박수현 후보의 지지율이 70.8%로 이례적일 정도로 박 후보의 지지가 높았다. 반면 30대는 정진석 후보를 선택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지방도시의 특성상 6070대의 연령층 비율이 상당히 높다"며 "이러한 점은 정진석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31일 공주·부여·청양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조사로 진행됐다.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 90%·RDD 유선 ARS 10% 방식으로 이뤄졌다. 전체응답률은 12.1%로 최종응답은 500명이다. 표본은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경태 47.5% 김경진 44.0%…격차 3.5%p 초박빙 접전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⑤] [현장] 김부겸 달래고 박지원 띄우고…민주, 강북을 한민수 지원 총력(종합) [인터뷰] 조국 '박은정 남편' 논란에…"공격하려면 박은정을 공격해야" [르포] 총선 '한 자릿수' 돌입…수도권 격전지 '분당을' 민심 탐방 [단독] 선관위 "안귀령, 선거법 위반"…수사기관에 '수사자료 통보'
  • [르포] 총선 '한 자릿수' 돌입…수도권 격전지 '분당을' 민심 탐방 총선 D-8…與 김은혜 vs 野 김병욱 '초접전' 여론조사 엎치락뒤치락, 민심 가늠 어려워 김은혜 "서서 죽을 각오로 총선 임하겠다" 김병욱 "화려한 말보다 구체적 성과 낼 것" "김병욱이 두 번이나 여기서 해먹었잖아. 한 게 뭐 있다고. 이번엔 힘 있는 사람이 동네 좀 바꿔야지."(60대 남성 주민) "김은혜 하면 '바이든, 날리면' 이것만 생각나요. 그때부터 솔직한 사람이라는 생각은 안 들어요."(30대 남성) 전날까지 두 자릿수였던 22대 총선 시간이 9일 앞으로 다가온 1일 오후 1시 30분,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는 분당 금호행복시장을 찾아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90도 '폴더 인사'를 하고 있었다. 일부 상인들은 적극적인 지지를, 또 일부 주민들은 멋쩍은 듯 목례만 나눴다. 이곳은 지난달 8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분당 후보(안철수·김은혜) 지원유세에 나선 장소다. 특히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거주했던 아파트 인근으로 당시 한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지금 서초구에서 재판 받고 있을 때, 우린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은혜 후보는 주민들과 간략한 인사를 나눈 뒤 분당중앙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후보 측 관계자는 장사하는 상인들과 주민들의 이동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곧이어 야외에 있던 주민들이 김은혜 후보를 목격하고 "힘내요!"라는 응원과 기념 촬영을 시작했다. 시장 주차장에서 출차하던 한 여성은 조수석 창문을 내리고 '손가락 하트'를 보내는 모습도 보였다. 이때 70대로 보이는 남성이 취재진에게 다가와 '누가 왔느냐'고 물었고 옆에 있던 후보 측 관계자가 "아버님, 기호 2번 김은혜 후보가 왔습니다"는 대답에 대뜸 "거참, 이번에 바뀌어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데일리안 취재진이 "왜 바뀌어야 하느냐"라고 묻자 "김병욱(민주당 의원)이는 두 번이나 여기서 해먹었잖아. 한 게 뭐 있다고"라며 "이번엔 힘 있는 사람이 동네 좀 바꾸고 해야지"라고 말했다. 이번 4·10 총선에서 분당을은 1기 신도시 재건축 이슈를 둔 수도권 '최대 격전지'로 대통령실 홍보수석 출신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그룹 '7인회' 멤버인 김병욱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김은혜 후보는 자신이 최초로 1기 신도시 특별법을 발의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힘 있는 집권여당' 슬로건으로 임기 내 재건축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김병욱 후보는 1기 신도시 특별법을 국회에서 통과시킨 당사자임을 내세워 22대 국회에선 '3선 국토교통위원장'을 맡아 분당 선도지구 매해 1회 추가 지정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김은혜 후보는 분당 중앙공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재건축 현안에 대해 "재건축은 정부·여당이 협의해 진행하는 것으로 선도지구를 포함한 인허가 등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앞당기는 실천은 국민의힘이 가져다 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 자릿 수로 다가온 총선에 임하는 각오'엔 "서서 죽겠다는 각오"라고 덧붙였다. 김병욱 후보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큰아들과 함께 분당 미금역 사거리 일대 거리유세에 나섰다. 김병욱 후보를 알아본 주민들은 "이번에도 찍을 겁니다" "파이팅"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분당을에서만 3선에 도전하는 현역 의원 답게 주민들과 서슴없이 일상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반면 일부 주민들은 김병욱 후보 지지 이유를 묻자 김은혜 후보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미금역 8번 출구 인근에서 만난 30대 남성은 "김은혜 후보를 보면 '바이든, 날리면'만 생각난다"며 "그 때부터 솔직한 사람이란 생각은 안 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여성은 "분당 주민들이 자기를 국회로 보내줬다고 하면서 다른 지역구(분당갑)에 있다가 경기도지사 선거 떨어지고 여기(분당을)로 온 걸 보면 여기가 만만한가 보다"고 지적했다. 현재까지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 양후보 간 지지율은 오차범위 내에서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벌이고 있다. 그만큼 총선 당일까지 지역 유권자가 어느 후보를 최종 선택할지 판세를 가늠하기 어려운 선거구라는 방증이다. 앞서 한국경제신문이 피앰아이에 의뢰해 지난달 24~28일 닷새간 100% 모바일웹 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은혜 후보가 40.2%, 김병욱 의원이 34.5%로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인 5.7%p 차로 접전 양상이다. 두 후보는 최근 2주간 실시된 다른 100% 무선전화면접 및 유·무선 혼합 ARS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우세와 열세를 번갈아 점하며 오차범위 안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인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병욱 후보는 '여론조사 동향'에 대한 질문에 "여론조사 결과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며 "그저 민주당이 5%~10%p 지고 있다고 생각한 상태에서 열심히 뛰자는 각오 뿐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해서 새로운 전략을 구사하려는 생각도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분당에 23년째 살고 있고, 민주당 출신으로 재선까지 한 부분에 대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정 활동을 하면서 나름대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임했고, 화려한 말보다는 구체적인 성과와 실적으로 시민들에 다가섰던 것에 더해 앞으로도 변함 없이 더 나은 실력으로 분당 주민들에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 '격전지' 분당을, 김은혜 후보등록…"은혜 갚는 김은혜 되겠다" [현장] '격전지' 분당을, 野 현역 김병욱 후보등록…"3선 도전 기회 주신 주민께 감사" 김은혜 40.2% vs 김병욱 34.5%…5.7%p차 '박빙' [D-12 분당을] 예측불허…김은혜 46.5% vs 김병욱 45.5% '초박빙' [D-26 분당을] '엎치락뒤치락' 김은혜 vs 김병욱…오차범위내 '초박빙' [D-28 분당을]
  • 허영 49.8% 김혜란 42.4%…격차 7.4%p 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④] 4·10 총선 강원 춘천갑 여론조사 적극투표층 許 50.1% 金 42.9% 비례대표 정당투표 국민의미래 34.8% 조국혁신당 22.9% 민주연합 19.2% '강원 정치 1번지'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지역구 현역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정치신인 김혜란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내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30~31일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지역구에 출마한 총선 후보들의 지지율을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허영 민주당 후보가 49.8%, 김혜란 국민의힘 후보가 42.4%였다. 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 7.4%p로 오차범위 내였다. 조일현 새로운미래 후보는 2.5%, 오정규 무소속 후보는 1.1%였으며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6%였다. 허영, 20대 이하부터 50대 유권자서 강세 5개 면 지역, 효자동·석사동 등에서 우위 김혜란, 70대 이상 58.7%p차 절대우세 후평동에서 57.1% 지지율로 許 따돌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허영 후보는 △남성 △20대 이하부터 50대 △5개 면 지역과 강남동, 교동·조운동·약사명동·근화동·소양동·효자1·3동, 효자2동·석사동에서 상대적 강세를 보였으며, 김혜란 후보는 △여성 △60대와 70대 이상 △후평1·2·3동, 퇴계동에서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남성 응답자들 사이에서는 허 후보 51.2%, 김 후보 40.5%로 지지율 격차가 10.7%p로 벌어졌다. 반면 여성 응답자들 사이에서는 허 후보가 48.4%로 우위이기는 했으나 김 후보도 44.2%의 지지율을 보여 격차는 4.2%p에 불과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 허영 59.7% 김혜란 24.9% △'30대' 허영 56.2% 김혜란 32.0% △'40대' 허영 61.6% 김혜란 35.3% △'50대' 허영 58.2% 김혜란 33.8%로 20대 이하부터 50대까지는 허 후보의 절대 강세였다. 반대로 △'60대' 김혜란 55.1% 허영 41.7% △'70대 이상' 김혜란 76.8% 허영 18.1%로 고령층으로 갈수록 김 후보가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특히 70대 이상에서는 두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가 58.7%p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교동·조운동·약사명동·근화동·소양동·효자1·3동'에서 허영 후보가 60.1%의 지지율을 획득해 가장 강세를 보였으며, 이 지역에서 김혜란 후보의 지지율은 29.9%에 그쳤다. 반대로 '후평1·2·3동'에서는 김 후보가 57.1%의 지지율로 기염을 토했으며, 허 후보는 36.1%의 지지율을 얻는데 머물렀다. 그외에 '5개 면(동산면·신동면·동내면·남면·남산면) 지역과 강남동'에서는 허 후보 53.2%, 김 후보 38.3%였으며, '효자2동과 석사동'에서는 허 후보 56.3%, 김 후보 39.1%로 역시 허 후보가 강세였다. '퇴계동'에서는 김 후보 46.3%, 허 후보 44.4%로 혼전 양상 속에서 김 후보가 극히 미세하게 우위였다. 남성 사이에선 許 51.2% 金 40.5% 여성 응답자는 許 48.4% 金 44.2% 적극투표층에선 許 50.1% 金 42.9% 격차 7.4%p에서 7.2%p로 미세조정 4·10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를 하겠다'와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는 의향을 내비친 '적극투표층' 사이에서는 지지율 격차가 다소 좁혀졌다. '적극투표층'에서 허영 민주당 후보는 50.1%, 김혜란 국민의힘 후보는 42.9%로 두 후보 사이의 지지율 격차는 7.2%p로 줄어들었으며 여전히 오차범위 내였다. 지역구 후보자 투표와 함께 '1인 2표제'로 실시되는 비례대표 정당투표 의향에 관해 함께 설문한 결과,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유권자 중 34.8%가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2.9%가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고 답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9.2%였다. 뒤이어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5.8%,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3.8%, 녹색정의당 3.0%, 자유통일당 2.8%, 기타 정당 1.9% 순이었으며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2.2%,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5%였다. 비례대표 투표 국민의미래 34.8% 1위 조국혁신당 22.9% 민주연합 19.2% 범야권 정당 합산시에는 범여권 넘어서 허영 지지자, 42.3% "조국당에 투표" 연령별로 살펴보면 국민의미래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0대(30.3%), 60대(48.4%), 70대 이상(59.8%)에서 1위였으며,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0대(31.4%), 50대(34.6%)에서 1위였다. 민주연합은 20대 이하(23.5%)에서만 국민의미래와 조국혁신당을 누르고 투표의향 1위를 차지했다. 김혜란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비례대표 정당투표도 국민의미래에 투표하겠다는 비율이 74.2%에 달했다. 반면 허영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35.7%만이 민주연합에 투표하겠다고 답했으며, 오히려 더 많은 42.3%는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지역구에서 함께 설문한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9.9%였으며 민주당 27.3%, 조국혁신당 16.1%였다. 이후 새미래 4.2%, 개혁신당 3.6%, 녹색정의당 1.0%, 기타 정당 1.5%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5.1%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1.4%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30~31일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조사로 진행됐다.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 88%·RDD 유선 ARS 12% 혼합 방식으로 이뤄졌다. 전체 응답률은 7.4%로 최종응답은 510명이다. 표본은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 "이재명, 박용진 싫다고 송파주민 꽂다니"…강북을 이석현, 분노의 출정식 '용인갑' 이원모 "자녀 표창장 위조, 방탄국회 없을 것…일할 기회 달라" '부평을' 박선원 45.4% 이현웅 35.2% 홍영표 11.8%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③] '전주을' 이성윤 50.8% 정운천 25.5% 강성희 11.9%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②] 채현일 46.8% 오차범위밖 우세…김영주 37.8%·허은아 8.6%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①]
  • [이슈분석] 경기남부에 켜진 '파란불'… 고전하는 국민의힘·개혁신당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논란으로 촉발된 용산 대통령실발 수도권 위기론이 경기 남부권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반도체벨트 공략에 나선 개혁신당도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반도체벨트는 수원·평택·화성·용인·이천 등 이른바 경기남부권 반도체 산업 중심지를 일컫는다. 성남·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논란으로 촉발된 용산 대통령실발 수도권 위기론이 경기 남부권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반도체벨트 공략에 나선 개혁신당도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반도체벨트는 수원·평택·화성·용인·이천 등 이른바 경기남부권 반도체 산업 중심지를 일컫는다. 성남·
  • [동행취재] '달콤쌉싸름한' 민심 청취한 주진우…'주꺽마' 외치며 승리 약속 "더 열심히 뛰어다녀야"…주민들 충고 끊이지 않아 주진우 "지지율은 민심의 경고…겸손하게 임하겠다" 벚꽃이 만개하기 시작한 30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대천공원을 찾았다. 주진우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갑 후보는 오전 10시 30분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을 향해 연신 고개를 숙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주 후보는 이날 대천공원 입구에서 시작해 대천공원 일대를 샅샅이 돌며 시민들을 향해 인사를 올렸다. 주 후보는 "주진우입니다. 믿어주십시오"라며 연신 고개를 숙였고, 공원을 찾은 주민들은 "화이팅 하이소!"를 외치며 응원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물론 좋은 말만 듣는 것은 아니었다. 주 후보의 등장에 발길을 멈춘 한 시민은 주 후보의 손을 부여잡고 조언을 하기도 했다. 보수세가 강한 해운대갑에서 주 후보가 다소 뒤처지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오자, 일부 주민들은 애정이 어린 조언을 남기며 해운대갑을 지켜낼 것을 당부했다. 한 시민은 주 후보에 "후보가 위에 있을 동안 홍순헌 (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갑 후보)은 여기 몇 번이고 왔다 갔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야 한다. 뛰댕겨야(뛰어다녀야) 희망이 있다"며 "나이도 젊고 똑똑하니까, 내가 많이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다른 시민도 "국민들 세금 받아서 특별한 대우 누리면서 주민들한테 어떤 애로점이 있는지 물으러 다니고 국회 가면 어떤 법을 만들어줄 건지 말하는 국회의원을 이때까지 하나도 못 봤다"며 "그런 식으로 하지 마라. 젊으니까 잘할 것 같은데 이번에 한번 해보고 잘 하면 또 밀어주겠다"고 충고를 남겼다. 시민들의 진심어린 충고에 주 후보는 손을 부여잡고 진지하게 경청하며 "열심히 하겠다.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또 다른 시민을 향해서는 "말씀하신 것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주 후보의 대천공원 유세는 1시간가량 이어졌다. 주 후보는 유세 중간 데일리안과 만나 선거전에 임하는 소감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주 후보는 현장문답 내내 '중꺾마(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란 신조어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른바 '주진우의 꺾이지 않는 마음(주꺾마)'을 통해 지지를 확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역구 분위기와 관련해 주 후보는 "홍순헌 후보 같은 경우에는 구청장을 한 데다가 거의 10년 동안 이곳 선거에 나와서 인지도가 있는 편"이라며 "지난 여론조사로 주민들이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며 혹시나 빼앗길까봐 걱정이 되어 많이들 말씀하시곤 하는데, 후보자보다 더 절박한 유권자들이라 죄송스러운 마음도 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를 하는 것을 늦게 마음을 먹었는데 막상 해보니 되게 보람 있는 일 같다"며 "권성동 의원이 언젠가 사람들을 자꾸 만나다보면 진짜로 사명감이 자기도 모르게 생긴다고 하는데 그 말이 무엇인지도 이제 좀 알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근 여론조사가 오차범위내 열세로 나온 것에 대해서는 "여론조사의 안 좋은 추세 이런 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낙관론을 펴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여론조사 결과는 어쨌든 민심의 경고라고 생각하고 절실하게 임해야 한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끝으로 주 후보는 포부를 묻는 말에 "'중꺾마'라고 한다. 아직 11일이 남았고, 아직 선거도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구도 절박하게 해야 하겠지만 보수가 전체적으로 좀 더 겸손하고 절박하게 해야 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 한동훈 "천안함 음모론자에 부평 내줄텐가"…이현웅 지지 호소 박홍근 "차별금지법, 창조섭리에 반하는 면 있어" 문진석 '네거티브 폭풍공세' 속…신범철, 공약 검증에 집중 [천안갑 TV토론] 조정훈 집중유세 "민주당, 모든 국민 '서민' 만드는게 목적… 마포 개발 불안하다" 한동훈 "조국, 자기 이름 창당 골때려…'이조 심판'은 정치개혁"
  • 세대별 투표율에 달린 국민의힘·민주당 1당 대결 여론조사의 적극 투표층 비율 매우 높지만 실제는 다른 결과 지역구 여론조사는 선거 예측과 무관, 세대별 투표율 미반영 당선자 예측은 일종의 마케팅 성격, 최종 결과는 유권자 선택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 투표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각종 판세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3월 초만 하더라도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장 여파로 국민의힘이 총선 승리 기세를 잡았다는 보도 건이 쏟아져 나올 정도였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공천 파장이 어느 정도 일단락되고 수습 국면으로 전환되면서 판세는 달라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실발 악재로 인식되는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및 출국,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회칼 테러’ 발언 논란, 윤석열 대통령의 마트 방문에서 대파 가격 논란,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된 의료계와 첨예한 갈등 등 선거에 보탬이 되는 이슈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악재가 쏟아졌다. 3월 한 달 동안만 하더라도 국민의힘에서 더불어민주당 쪽으로 판세 변화가 발생한 셈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위원장은 판세 반전을 위해 읍소까지 하는 상황이다. 한 위원장은 방공 연설에서 “저희의 부족함, 잘 알고 있다. 실망을 드린 일도 적지 않다”며 “염치없는 줄 알면서도 고개 숙여 국민께 호소드린다. 딱 한 번만 더 저희를 믿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민심 외에는 어떤 것에도 매이지 않겠다”며 “역사가 허락한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이 우세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될지는 전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발표되는 여론 조사 결과는 조사 시점의 전화 조사라는 방식으로 유권자들의 의견을 모은 결과다. 투표율이 반영되거나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응답하는 무당층 그리고 여론조사에 응하지 않는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는 포함되지 않은 조사 결과다. 가장 과학적으로 선거 판세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에는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선거 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전지전능한 잣대로 인식한다면 그것 또한 지나친 일이다. 우선 투표 의향을 물어볼 때 ‘바람직한 응답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시사저널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서 지난 3월 18~19일 실시한 조사(수도권 1009명 유무선전화면접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 9.3% 자세한 사항은 조사 기관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에서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 지역 유권자들 대상으로 ‘4월 10일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데 투표하실 생각이십니까 아니면 투표하지 않을 생각인지’ 물어보았다. 수도권에서 적극 투표층은 83.6%로 나왔고 가급적 투표층은 11.9%였다. 20대는 적극 투표층이 65.3%, 30대 75.1%, 40대 89.7%, 50대 89.7%, 60대 89.8%, 70대 이상 93.3%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 결과 적극 투표층은 응답자 10명 중 무려 8명이 넘는다. 실제 투표율도 그렇게 될까. 역대 총선과 비교해보면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해진다. 2016년 총선 투표율은 58%, 4년 전인 2020년 총선은 66.2%였다. 대체로 여론조사에서 구해지는 값에 -20%를 하게 되면 실제 투표율과 비슷한 수준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렇게 보면 20대는 45.3%, 40대는 69.7%, 70대 이상은 73.3% 정도로 조정 가능해진다. 선거 지역 여론조사로 발표된 결과를 분석해 보자. 국제신문과 부산MBC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 21~24일 실시한 조사(경남양산을 500명 무선가상번호전화면접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응답률 17.6% 자세한 사항은 조사 기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에서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어보았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 49%,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 37%로 가상대결 결과가 나왔다. 김두관 후보가 12%포인트 앞서는 수치다. 낙동강 벹트의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경남 양산을은 초접전이 예상되거나 근소하게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의 우세가 점쳐졌던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약진하는 모습이다. 적극 투표층에서 김두관 후보가 14%포인트 더 앞서는 결과다. 연령별 지지율을 보면 40대는 76%, 30대 58%, 50대 51%, 18~29세 46% 순으로 김두관 의원을 지지했다. 과연 그렇다면 여론 조사 결과대로 선거 득표율이 그대로 연결될까. 알 수 없다. 왜냐하면 가장 중요한 연령대별 투표율이 포함되지 않아서다. 아무리 40대 지지율이 높은 후보자라도 하더라도 지지층들이 투표소로 오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실제로 2016년 제 20대 총선과 2020년 제 21대 총선의 세대율 투표율을 비교해보면 명약관화하다. 2016년 국회의원 선거 전체 투표율은 58%였다. 세대별로 보면 20대가 20대 52,7%, 30대 50.5%, 40대 54.3%, 50대 60.8%, 60대 71.7%로 나타났다. 30대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더불어민주당이 제 1당이 되기는 하지만 123석에 그친 이유는 지지층들이 나오긴 했지만 아주 많이 나오지는 않았던 셈이다. 당시 새누리당이 선거 참패를 하기는 했지만 60대 투표율은 매우 높았고 정당을 뒷받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2020년 민주당이 무려 180석 의석을 차지하게 되었던 배경에 투표율이 있었다. 2020년 총선 투표율은 역대급인 66.2%나 되었다. 20대는 58.7%, 30대 57.1%, 40대 63.5%, 50대 71.2%, 60대 80%나 된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성향이 강한 40대와 50대는 직전 총선 대비 무려 10%포인트나 투표율이 더 높아졌다(그림). 말하자면 세대별 투표율이 빠진 선거 예측은 무의미하다.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의 전설적인 명문 구단인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에서 주전 포수 안방 마님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던 레전드 요기 베라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명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라고 한다. 다 졌다고 생각한 게임도 단 한 방으로 전세를 역전하는 장면을 수도 없이 목격해왔다. 누군가 선거 예측에 주저하고 있는 것에 대한 비난을 보낸다면 최고의 답변은 ‘바보야, 총선 운명을 결정하는 승부처는 세대별 투표율이야’라고 답할 테다. 아직 선거는 끝나지 않았고 예상 의석수는 그저 예상일뿐이다. 결국 최종적인 결과는 오롯이 미래를 걱정하는 유권자들의 손에 달렸다. 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소장·정치컨설턴트(mikebay@naver.com)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수영장서 익사한 8세 소녀, 빨려 들어간 파이프서 발견됐다 "소래포구 대다수 상인 순박하다…퍼주고 뿌듯해하기도" 조정훈 "조국혁신당 질주, 대한민국 진보가 아닌 '후퇴' 의미" '유럽파 호출' 황선홍 감독,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명단 확정
  • 당정 지지율 한달째 동반하락 지속…'尹 잘한다' 37%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와 여당인 국민의힘 정당지지율이 '리얼미터' 주간 정례 조사에서 약 한 달째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 기관의 3월 3주차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잘 하고 있다'는 긍
  • 국민의힘을 꽤나 당황스럽게 할 만한 여론조사 결과 발표됐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며 36.5%로 기록되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에 있으며,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의 합은 국민의힘보다 18%포인트 높다.
  • 尹 지지율 36%…총선 '與 지지' 44%, '野 지지' 49%[NBS조사] 정당 지지도…국민의힘 34%, 민주당 29%, 조국혁신당 10% 총선 1당 전망 민주 45%, 국힘 37%…지역구 투표 국힘 32%, 민주 32% 비례 투표 국민의미래 27%, 조국혁신당 19%, 더불어민주연합 16%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제2세션에 화상으로 참석하고 있다. 2024.3.20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전보다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36%, '잘못하고 있다'는 56%였다. 2주 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는 3%포인트(p) 내렸고, 부정 평가는 1%p 올랐다. 국정운영 신뢰도에 대해서는 '신뢰한다'는 응답이 40%,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6%로 각각 집계됐다. 4월 총선에서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4%로 직전 조사 대비 1%p 내렸고,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9%로 2%p 올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4%,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10%, 개혁신당 2%, 새로운미래 2%, 녹색정의당 1%, '지지 정당 없음·모름·무응답' 21%였다. 이전 조사 때보다 국민의힘은 3%p 하락했고, 민주당은 그대로였다. 지역구 투표 정당은 국민의힘 32%, 민주당 32%, 조국혁신당 5%, 개혁신당 2%, 녹색정의당 1%, 새로운미래 1% 등 순이었다. 비례대표 투표는 국민의미래 27%, 조국혁신당 19%, 더불어민주연합 16%, 개혁신당 3%, 새로운미래 2%, 녹색정의당 1% 등 순이었다. 총선 제1당 전망으로는 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3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8.8%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uhong@yna.co.kr 배우 정은채, 방송인 김충재와 열애…"서로 알아가는 단계" "내 아내 알몸 화상채팅, 생활비 벌려고 시켰는데 뭐가 문제냐" 디올 "北 김여정 가방 우리 제품 같은데 진품 여부 확인 어려워" '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어시장, 광어회 1억원어치 무료로 쏜다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尹 지지율 36%…총선 '與 지지' 44%, '野 지지' 49%[NBS조사] 자상한 아빠·친절한 이웃 50대,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 생명살려 KBS "LG家 장녀 구연경 대표,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 취득 의혹" "여가에 컴퓨터 사용 1.2시간 늘면 발기부전 위험 3.6배 증가"
  •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사직'…국민 61.5% "공감 못해" [데일리안 여론조사]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여론조사 국민들, 교수 집단행동에 '시선 싸늘' 국민 절반 이상이 의대 교수들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반발로 집단 사직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의, 집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의료 현장을 떠나면서 싸늘한 시선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물은 결과 61.5%가 '공감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이어 '공감한다'는 응답은 28.8%, '잘 모르겠다'는 9.7%에 그쳤다. 정부는 이날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증원 규모를 2000명으로 정했다. 의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최소한의 숫자'라는 판단 하에서다. 신입생은 지역 인재 전형을 적극 활용해서 선발하고, 국립대 교수 1000명 신규 채용을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 지원도 신속히 실천할 방침이다. 따라서 지방 거점 국립대학교와 정원 40~50명대 '미니 의대'는 많게는 지금의 2배까지 정원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의대 증원을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자고 주장해 왔던 의료계의 반발은 다시금 거세졌다. 이에 따라 의대 교수들은 오는 25일 집단 사직을 예고했다. 지역별로 보더라도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변한 응답이 과반수를 넘었다. 특히 강원·제주(68.3%)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대전·세종·충남북(67.7%) △부산·울산·경남(63.9%) △인천·경기(60.5%) △서울(59.9%) △대구·경북(58.1%) △광주·전남북 (58.0%)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30대가 가장 공감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71.8% △70대 이상 67% △40대 61.3% △50대 58.1%△60대 56.95% △20대 이하 56.3% 순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의대 교수 집단 사직을 바라보는 태도에 차이가 감지됐다.국정운영을 긍정평가한 응답자 중 압도적 다수인 82.6%는 의대 교수 집단 사직에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10.7%만이 공감한다고 답했으며 '잘 모르겠다'는 6.8%였다. 반대로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매우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한 강성 부정평가 응답자 사이에서는 의대 교수 집단 사직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43.2%,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6.1%로 팽팽하게 갈린 편이었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새로운미래 지지자 94.7%가 '공감하지 않는다'에 응답했다. 국민의힘 지지자 중에서는 78.9%가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녹색정의당(56.7%) △개혁신당(54.7%) 등도 '공감하지 않는다' 응답률이 과반을 넘었다. 더불어민주당(47.0%)과 조국혁신당(42.8%)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과반을 넘기지 못했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특이한 점은 국민 상당수가 의대 교수들의 사직에 공감하지 않지만, 대통령 부정평가층(60.9%)의 40.4%는 공감한다고 대답해, 의대 증원 사태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이 국정수행 평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진단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19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4.9%로 최종 1001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례정당투표' 국민의미래 34.2% 조국혁신당 29.2% 민주연합 18.7% [데일리안 여론조사] 尹·국민의힘 지지율 동반 하락…'이종섭·황상무 논란' 여파 [데일리안 여론조사] 차기 대통령감 묻자 '이재명 45.3% VS 한동훈 37.6%'…2개월새 뒤집혀 [데일리안 여론조사] 여야 공천·당대표 '총선지휘 평가' 오차범위내 팽팽 [데일리안 여론조사]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사직'…국민 61.5% "공감 못해" [데일리안 여론조사]
  • 尹·국민의힘 지지율 동반 하락…'이종섭·황상무 논란' 여파 [데일리안 여론조사]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여론조사 尹, 4.9%p 하락 36.7%…부정평가 4.9%p 올라 60.9% TK 15.1%p↓, 인천·경기 11.3%p↓, 서울 6.4%p↓ 국힘, 5.1%p 하락 36.5%…민주, 0.6%p 하락 32.9%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 4·10 총선을 앞두고 불거진 '이종섭·황상무 논란'과 대응 방법을 두고 당정이 충돌한 여파로 보인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이틀간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6.7%(매우 잘함 19.7%·잘하는 편 17.0%), 부정평가는 60.9%(매우 못함 52.6%·못하는 편 8.3%)로 각각 집계됐다. 직전 조사(4~5일) 대비 긍정평가는 4.9%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4.9%p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와 비교해 △강원·제주(44.0%, 18.2%p↑) △광주·전남북(25.7%, 7.5%↑) △대전·세종·충남북(46.0%, 6.9%p) 지역에서 상승했다. 반면 △대구·경북(49.6%, 15.1%↓) △인천·경기(32.8%, 11.3%p↓) △서울(31.5%, 6.4%p↓) △부산·울산·경남(42.2%, 5.5%p↓) 지역에선 하락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이하(31.6%, 3.4%p↑)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했다. △30대(25.4%, 12.4%p↓) △70대 이상(53.2%, 10%p↓) △50대(34.4%, 4.6%p↓) △40대(28.0%, 4.5%p↓) △60대(49.1%, 2.5%p↓) 순으로 하락 폭이 컸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국방부 장관 시절 해병대 고(故) 채수근 상병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던 중 주호주 대사로 임명돼 지난 10일 출국해 논란이 된 이종섭 대사 문제와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문제, 의대 증원 사태 장기화에 따른 국민적 피로감 등이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6.5%, 더불어민주당 32.9%로 각각 조사됐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5.1%p, 민주당은 0.6%p 떨어졌다. 개혁신당은 전주와 같은 4.2%였다. 녹색정의당은 0.1%p 오른 1.5%, 새로운미래는 1.1%p 내린 1.6%, 조국혁신당은 6.2%p 상승한 14.5%로 각각 집계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0.5%p 늘어난 5.3%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국민의힘은 △강원·제주(44.7%, 14.4%p↑) △광주·전남북(17.5%, 1.7%p↑) 지역에서만 지지율이 상승했다. △대구·경북(48.9%, 18%p↓) △인천·경기(33.2%, 8.3%p↓) △서울(32.8%, 3.5%p↓) △부산·울산·경남(45.0%, 3.4%p↓) △대전·세종·충남북(44.1%, 2.6%p↓) 지역에선 하락했다. 민주당은 △대구·경북(18.5%, 3.3%p↑) △서울(32.8%, 1.1%p↑) △인천·경기(38.2%, 1%p↑) 지역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대전·세종·충남북 (26.7%, 6.4%p↓) △강원·제주(33.4%, 6%p↓) △광주·전남북(48.4%, 2.9%p↓) △부산·울산·경남(25.4%, 1%p↓) 지역에선 하락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국민의힘은 △20대 이하(30.3%, 2.3%p↑), 민주당은 △30대(38.6%, 5.9%p↑)에서 상승 폭이 가장 컸다. 국민의힘은 △50대(32.2%, 11.6%p↓), 민주당은 △20대(30.5%, 7.8%p↓)에서 가장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서 대표는 "국민의힘의 경우 일부 지역구 공천 파열음과 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싼 내부 갈등 등으로 지지율이 하락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의 경우 한 달여 동안 이어진 '비명(비이재명)횡사' 공천부터 정봉주·양문석 막말 논란 등에도 지지율 변화가 거의 없는 것은 핵심 지지층 30%에겐 대수롭지 않은 문제로 여겨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19일 이틀 간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전화조사(100%) 방식의 ARS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4.9%로 최종 1001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례정당투표' 국민의미래 34.2% 조국혁신당 29.2% 민주연합 18.7% [데일리안 여론조사] 尹·국민의힘 지지율 동반 하락…'이종섭·황상무 논란' 여파 [데일리안 여론조사] 차기 대통령감 묻자 '이재명 45.3% VS 한동훈 37.6%'…2개월새 뒤집혀 [데일리안 여론조사] 여야 공천·당대표 '총선지휘 평가' 오차범위내 팽팽 [데일리안 여론조사]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사직'…국민 61.5% "공감 못해" [데일리안 여론조사]
  • 차기 대통령감 묻자 '이재명 45.3% VS 한동훈 37.6%'…2개월새 뒤집혀 [데일리안 여론조사]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여론조사 앞서거니 뒷서거니…李 두달만에 역전 없다·잘모르겠다 2.6%p 늘어난 17.2% 차기 대권 가상대결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위원장 중 누가 차기 대통령으로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45.3%가 이재명 대표를 꼽았다. 한동훈 위원장이라는 응답은 37.6%로 집계됐다. 없다는 14.5%, 잘 모르겠다는 2.7%였다. '없다''모르겠다'는 저번 조사 대비 합계 2.6%p 증가했다. 양자 간 격차는 7.7%p로 오차범위(±3.1%p) 밖에 위치했다. 직전(3월 4~5일) 조사보다 이 대표는 3.0%p 상승했고 한 위원장은 5.6%p 하락했다. 데일리안은 신년부터 격주로 '이재명·한동훈 양자 대결'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월부터 한 위원장이 이 대표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3주 연속 앞섰지만 이번 조사 결과에서 뒤집혔다. 이 대표와 한 위원장의 이번 양자대결 결과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 대표는 서울, 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북, 광주·전남북, 강원·제주에서 우위를 보였다. 한 위원장은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 앞섰다. 세부적으로는 △서울 '이재명 45.6% 한동훈 34.7%' △인천·경기 '이재명 48.2% 한동훈 35.8%' △대전·세종·충남북 '이재명 40.0% 한동훈 38.9%' △광주·전남북 '이재명 55.9% 한동훈 24.2%' △대구·경북 '이재명 35.8% 한동훈 51.7%' △부산·울산·경남 '이재명 40.3% 한동훈 42.0%' △강원·제주 '이재명 48.9% 한동훈 43.4%'로 기록됐다. 연령별로는 한 위원장은 6070세대에서 절반이, 이 대표는 40대에서 과반 넘게 지지했다. 세부적으로 △20대 이하 '이재명 39.6% 한동훈 35.8%' △30대 '이재명 47.8% 한동훈 32.5%' △40대 '이재명 61.1% 한동훈 23.8%' △50대 '이재명 48.0% 한동훈 35.2%' △60대 '이재명 38.9% 한동훈 49.6%' △70대 이상 '이재명 33.3% 한동훈 50.3%'다. 지지 정당별로 분류하면 민주당 지지층 89.2%는 이 대표를, 국민의힘 지지층의 84.7%는 한 위원장을 선호했다. 녹색정의당은 35.3%가 이 대표를, 5.4%가 한 위원장을 지지했다. 조국 대표의 조국혁신당은 79.6%가 이 대표를 지지했다.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은 23.8%가 한 위원장을, 10.6%가 이 대표를 선호했다. '잘 모르겠다'나 '없다'는 답변은 65.6%였다. 이낙연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는 49.1%가 한 위원장을, 16.3%가 이 대표를 지지했다. '잘 모르겠다'나 '없다'는 답변은 34.6%였다.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자의 20.8%는 이 대표를, 35.1%는 한 위원장을 택했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한동훈 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에게 추월 당한 것은 신상(Brand new)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심리가 정점을 찍고 내려가는 측면과 공천잡음, 윤한갈등 2라운드를 만들면서 한동훈의 지지가 내려간 것으로 풀이되며, 위기감을 느겼던 이재명 지지층은 새롭게 결집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19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4.9%로 최종 1001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례정당투표' 국민의미래 34.2% 조국혁신당 29.2% 민주연합 18.7% [데일리안 여론조사] 尹·국민의힘 지지율 동반 하락…'이종섭·황상무 논란' 여파 [데일리안 여론조사] 차기 대통령감 묻자 '이재명 45.3% VS 한동훈 37.6%'…2개월새 뒤집혀 [데일리안 여론조사] 여야 공천·당대표 '총선지휘 평가' 오차범위내 팽팽 [데일리안 여론조사]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사직'…국민 61.5% "공감 못해" [데일리안 여론조사]
  • '비례정당투표' 국민의미래 34.2% 조국혁신당 29.2% 민주연합 18.7% [데일리안 여론조사]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여론조사 조국혁신당, 민주당 위성정당 역전 개혁신당 5.4% 새미래·정의당 2.3% 4·10 총선 비례대표 투표에서 조국혁신당에 한 표를 행사하겠다는 국민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비례대표 정당투표 여론조사에서 약 한달 만에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두 배 가량 뛰어,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8~19일 남녀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4월 총선에서의 비례대표 정당투표 의향을 물은 결과,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4.2%로 1위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 대비 4.4%p 하락한 수치다. 반면 조국혁신당은 8.9%p 대폭 상승한 29.2%로 조사됐다. 2월 20일 해당 문항 첫 조사에서 13.0%를 기록했던 조국혁신당은 3월 4~5일 조사에서 20.3%, 이번 조사에서 30%에 육박하는 수치를 보였다. 민주연합은 22.7%에서 18.7%로 직전 조사 대비 4.0%p 하락했다. 민주당 지지층이 비례대표 투표에서는 조국혁신당으로 분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비례대표 정당투표 의향 질문에서 개혁신당은 5.4%, 새로운미래와 녹색정의당은 각각 2.3%를 기록했다. 기타 정당은 3.4%, '없다'는 2.1%, '잘 모르겠다'는 2.4%다. 비례대표 정당투표 의향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국민의미래 30.2%, 조국혁신당 28.8%, 민주연합 30.2%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경기에서는 조국혁신당 31.2%, 국민의미래 30.8%, 민주연합 21.0%다. 대전·세종·충남북에선 국민의미래 34.6%, 조국혁신당 24.6%, 민주연합 19.9%다. 특히 민주당의 텃밭으로 꼽히는 광주·전남북에서도 조국혁신당(37.0%)이 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민주연합(26.2%) 상대로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했다. 호남에서 국민의미래는 22.8%를 얻었다. 국민의힘의 텃밭인 대구·경북에선 국민의미래가 49.7%로 조국혁신당(23.2%), 민주연합(7.4%)을 압도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도 국민의미래는 42.7%로 1위를 기록했고 조국혁신당(28.8%), 민주연합(14.6%)이 그 뒤를 이었다. 강원·제주에선 국민의미래 38.2%, 조국혁신당 24.5%, 민주연합 18.6%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와 60대, 70대 이상에선 국민의미래가 우세했고 30~50대는 조국혁신당이 상대 정당에 우세했다. 세부적으로는 △'20대 이하' 국민의미래 29.5% vs 조국혁신당 22.7% vs 민주연합 18.1% △'30대' 조국혁신당 32.1%, 국민의미래 24.7% vs 민주연합 24.3% △'40대' 조국혁신당 40.2% vs 국민의미래 23.9% vs 민주연합 23.3% △'50대' 조국혁신당 33.8% vs 국민의미래 30.6% vs 민주연합 19.2% △'60대' 국민의미래 46.6% vs 조국혁신당 25.1% vs 민주연합 12.8% △'70대 이상' 국민의미래 52.0 % vs 조국혁신당 18.5% vs 민주연합 14.2%로 집계됐다. 민주당의 지지층 45.4%는 민주연합을, 45.4%는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83.8%가 국민의미래에 투표하겠다고 했다. 녹색정의당 지지층은 과반이 자당에 투표하겠다고 했고, 22.6%는 민주연합을 지지했다. 새로운미래 지지층은 57.5%가 새로운미래를, 30.7%가 국민의미래를 찍겠다고 했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을 합한 수치(47.9%)는 국민의미래(34.2%)를 크게 앞선다"라며 "이렇게 선출된 조국혁신당의 국회의원들은 향후 22대 국회에서 민주당과 어떤 식으로든 연대해 정부·여당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지역구 의원 선출에서 민주당 후보를 선출하는 응답의 40.4%만이 민주연합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반면, 절반이 넘는 52%가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해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몰빵' 요청은 잘 안 먹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해석했다. 총선 지지 정당 후보 질문엔 "민주당 후보" 38.5% 국민의힘 36.7% 조국혁신당 9.3% 개혁신당 4.8% 같은 조사에서 지역구 투표를 전제로 '총선 지지 정당 후보'를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8.5%로 가장 많았다. 국민의힘은 이보다 1.8%p 낮은 36.7%를 기록했다. 양당의 뒤로는 조국혁신당(9.3%), 개혁신당(4.8%), 녹색정의당(1.6%), 새로운미래(1.5%) 순으로 집계됐다. 다만 조국혁신당은 전국 254개 지역구 중 어디에서도 후보를 내지 않은 상태라 실제로는 투표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타정당 후보는 2.6%, '없다'는 2.7%, '잘 모르겠다'는 2.4%다. 지역별로는 △'서울' 민주당 39.8% vs 국민의힘 35.2% △'인천·경기' 민주당 43.7% vs 국민의힘 33.3% △'대전·세종·충남북' 민주당 35.6% vs 국민의힘 41.7% △'광주·전남북' 민주당 45.3% vs 국민의힘 19.8% △'대구·경북' 민주당 22.0% vs 국민의힘 49.1% △'부산·울산·경남' 민주당 33.1% vs 국민의힘 45.1% △'강원·제주' 민주당 41.0% vs 국민의힘 37.8%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 민주당 35.1% vs 국민의힘 30.3% △'30대' 민주당 44.1% vs 국민의힘 28.9% △'40대' 민주당 54.0% vs 국민의힘 26.8% △'50대' 민주당 38.7% vs 국민의힘 34.9% △'60대' 민주당 29.6% vs 국민의힘 47.6% △'70대 이상' 민주당 27.6% vs 국민의힘 53.3%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3번의 조사에서 연속으로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3번 연속 상승했다"며 "조국혁신당은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기 때문에 '지민비조'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이 지역구 의석수에서 현재 민주당에게 밀리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19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4.9%로 최종 1001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례정당투표' 국민의미래 34.2% 조국혁신당 29.2% 민주연합 18.7% [데일리안 여론조사] 尹·국민의힘 지지율 동반 하락…'이종섭·황상무 논란' 여파 [데일리안 여론조사] 차기 대통령감 묻자 '이재명 45.3% VS 한동훈 37.6%'…2개월새 뒤집혀 [데일리안 여론조사] 여야 공천·당대표 '총선지휘 평가' 오차범위내 팽팽 [데일리안 여론조사]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사직'…국민 61.5% "공감 못해" [데일리안 여론조사]
  • 한동훈, “이종섭 대사 즉각 귀국해야”...대통령실 연일 압박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최근 여당에 불리한 총선 여론조사 결과가 계속되자 국민의힘이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귀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사퇴를 연일 압박하고 나섰다.이는 투표일이 임박하면서 ‘두 사태로 인해 수도권 민심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고 판단한 지도부가 악화된 민심이 고착하면서 ‘표심으로 연결될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18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비공개 회의를 통해 대통령실과의 대립각이 불가피한 이 전 장관과 황 수석에 대한 당의 이 같은 입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김경율 비상대책위
  • 사고뭉치 장남 윤석열, 고군분투 막내 한동훈 힘들게 벌어 놓은 재산 대통령이 까먹어 민주당, 벌써 기고만장…역풍 맞는 게 선거 이종섭과 의료대란, 윤석열이 결국 나서야 장예찬-도태우 우파 자산 읍참마속 불가피 4.10 총선을 20여 일 남겨 두고 큰 폭풍이 지나가고 있다. 그 폭풍 전까지는 이재명의 민주당이 오직 개인의 이득과 복수를 위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어글리(추한), 철면피 망나니 공천으로 여당이 땅 짚고 헤엄치는 순항을 계속하고 있었다. 한동훈의 국민의힘은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순응하는 ‘시스템 공천’으로 꼭 반사 이익만은 아닌 득점을 올리고 있었다. 거의 한동훈 원맨쇼에 의한 성적이었다. 그러나 원맨쇼는 메뉴가 다양하지 않기에 언젠가는 물릴 수밖에 없다. 이때 등장한 색다른 메뉴가 조국 잡어탕이다. 왕 물고기(당 대표 조국)를 비롯해 핵심 물고기 대다수가 범죄로 재판받거나 징계받은 사람, 비리 전력이 수두룩한 인사들이다. 이런 자들이 자기들 출셋길을 막은 윤석열-한동훈 ‘검찰 독재정권 종식’을 하겠다고 흥분하면서 이미 국회의원이 다 된 양 설친다. “딱 보니 100만”이라고 자기편 MBC 간부가 선동했던 5년 전 조국 수호 집회 참가자 등 이재명 사천에 투표 의욕을 잃은 사람들이 구세주를 만난 듯 이 신당 등장에 환호하고 있다. 오만은 반드시 역풍을 부르는 게 선거다. 조국 자신, 조국 당 초반 강세와 대통령 윤석열의 오기에 고무된 이재명, 공천 파동은 깨끗이 지워지고 이제 지지자들이 결집하고 있다고 기고만장한 민주당 핵심들의 말과 태도가 반작용을 장전하고 있다. 민주당 총선 전략본부장 한병도가 득의에 차 ‘천기’를 누설했다. “현재 권역별 판세를 종합해 보면 지역구에서 130~140석 정도를 판단한다. (비례 의석은) 외부 여론조사 분석을 평균치 내보면, 더불어민주연합(민주당 비례 위성정당)이 13석 플러스알파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지지자 결집을 위한 자신감 고취, 허세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작금의 여론조사 추세로는 그렇게 평가절하할 것만은 아니다. 전국 표심의 풍향계라 할 서울 사람들 마음이 급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의 국민의힘 지지도가 일주일 사이에 15% 포인트 빠져 민주당에 역전당했다. 그동안 여당 제1당(심지어 과반 압승) 가능성의 근거가 된 서울 여론 호전(한때 20% 포인트 가까운 우위)이 강서구청 보선 때 수준으로 돌아가 버린 것이다. 공천 농단 비난으로 기가 죽어 있던 이재명이 이런 상황 변화에 재빨리 반응했다. 제 버릇 패륜 발언이다. “살 만하다 싶으면 2번(국민의힘)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시라.” “혹시 2찍은 아니겠지?”라고 히죽거린 데 대해 사과를 한 지 단 며칠 만에 또 어처구니없는 망발을 했다. 전통 야당 대표의 말이 아니라 좌파 시정잡배의 그것이다. 20년 전 정동영이 “60대 이상 70대는 투표 안 해도 괜찮다”라고 한, 그의 정치 생명을 사실상 끝낸(3년 후 대선에서 이명박에 대패,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 공천을 받아 70세 당선 유력) 발언을 소환한 희대의 망언인데, 조용히 지나갔다. 왜 그랬을까? 이재명은 원래 그런 사람이란 인식 때문이다. 그가 하는 무슨 비상식적, 비윤리적인 말도 이젠 충격을 주지 않는다. 그다음은 정부 여당, 특히 대통령이 워낙 점수를 잃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은 진보좌파 집안에서는 윤석열 때문에 먹고산다. 남의 큰집 장남이 사고뭉치여서 자기 집 천둥벌거숭이의 흠이 덜 욕먹고 있는 꼴이다. 윤석열은 무능한 친북 성향 문재인 일당의 집권으로 기울어지고 망가진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을 잘해 왔다. 그래서 옹호하는 보수우파들 마음이 여전하긴 하지만, 아쉬운 대목도 너무나 많다. 특히 총선 국면에서 왜 그런 판단 잘못을 하고 고집을 부리는지 답답하기 그지없다. 의료대란과 이종섭 호주 대사 출국 문제가 대표적이다. 전공의, 의대 교수들의 직무 이탈은 그들이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하고 항의할 수단이 그것밖에 없다고 하더라도 절대다수 국민을 납득시키지 못한다. 밥그릇 싸움이란 비난을 피할 수 없도록 그들이 행동하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도 잘하는 건 없다. 도대체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다. ‘나와 국민이 옳으니 너희들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분한다’라는 식이다. 이러니 80% 가까웠던 여론이 50% 이하로 줄어들어 버린 것이다. 이종섭 사태는 또 어떤가? 그의 잘잘못을 떠나 야당이 총선 공격용으로 써먹을 게 뻔한 데, 출금 해제를 시켜 호주로 부임시켰다. 이래야 할 이유가 도대체 뭔가? 총선에 이기고 나서 조용히 보냈으면 될 일이다. 벌어 놓은 재산을 장남이 이렇게 까먹고 있을 때 고군분투하는 막내 한동훈의 역할에 보수우파 집안은 기댈 수밖에 없다. 그가 그것을 알고 ‘큰형’을 압박하고 있다. “공수처는 이종섭을 즉각 소환하고 이종섭은 즉각 귀국하라. (회칼 발언) 황상무는 거취를 스스로 결정하라.” ‘난교’와 ‘5.18 북한군 개입’ 글로 집권당의 아름답지 못한 ‘뿌리’를 드러낸 장예찬과 도태우 읍참마속은 불가피했다. 그걸로 피장파장이 돼 막말 감점은 상쇄 내지는 가점으로 변하고 있다. 이재명은 김혜경 비서를 경선 형식으로 결국 공천했다. 이어서 다른 지역구에는 차점자를 공천해 줘 놓고 당권 경쟁자에 대해서는 “차점자 공천 승계는 옳지 않다”라는 이중 기준으로 끝내 아웃시키는 비명횡사 학살을 끝까지 계속하고 있다. 투표일 전까지 승부를 가르는 폭풍이 또 일어나게 될 것이다. 민주당과 조국의 오만방자가 역풍을 맞게 하려면 윤석열이 자세를 바꾸고 한동훈이 더 빨리, 더 많이 용기를 내야 한다. 글/ 정기수 자유기고가(ksjung7245@naver.com)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드니 한국계 일가족 살해 용의자…"거짓말에 능한 리플리 증후군" "아름다운 그녀, 머리가 핑 돌 정도"…교황의 고백 [현장] 500명 운집에 '파도파도 미담' 나왔다…'한동훈~나경원 보증' 김일호 개소식 성료 [단독] '노무현 비하 논란' 양문석, '2찍 죽어 나자빠져도' 카페글도 교도소 수감자 편지 믿고 약 처방한 의사…법원 "면허정지 정당"
  • "尹지지율, 1.6%p 내려 38.6%…4주 만에 다시 30%대"[리얼미터] "이종섭 논란·장바구니 민심 등 변수"…국민의힘 37.9%, 민주 40.8% 유소년 야구선수들과 대화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야구장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어린이 야구교실에서 유소년 야구선수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4.3.16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주 만에 30%대로 내려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8.6%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1.6%포인트(p) 낮아진 수치다. 부정 평가는 2.3%p 오른 58.4%로, '잘 모름'은 0.7%p 감소한 3.0%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 지지도는 2월 3주 조사서 39.5%를 기록한 후 41.9%→41.1%→40.2% 등 3주 연속 40%대였지만, 이번 조사에서 30%대로 하락했다. 3월2주차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 관계자는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에 연루된 이종섭 전 장관의 도피성 인사 논란, 과일·채솟값 등의 인상 여파에 따른 장바구니 민심 악재 등이 변수로 등장해 40%대 기조를 유지하기 어렵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6.9%p↓), 부산·울산·경남(3.3%p↓), 인천·경기(1.9%p↓), 대전·세종·충청(1.5%p↓)에서 지지율이 하락했고, 서울(2.1%p↑)은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4.9%p↓), 70대 이상(4.5%p↓), 60대(1.7%p↓), 50대(1.0%p↓)에서 내렸고, 20대(2.7%p↑)만 올랐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2.8%p↓)과 진보층(1.7%p↓)에서 모두 하락했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4%였다. 지난 14∼15일 전국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서는 국민의힘이 4.0%p 내린 37.9%, 민주당이 2.3%p 하락한 40.8%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1.1%p 오른 4.2%, 새로운미래는 0.9%p 오른 2.6%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 처음 포함된 자유통일당은 2.6%, 녹색정의당은 전주와 같은 1.5%, 새진보연합은 0.2%p 내린 0.4%였다. 무당층은 1.5%p 늘어난 6.1%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2%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3월2주차 정당 지지도 [리얼미터 제공] chaewon@yna.co.kr 집 마당에 누워있던 시어머니, 귀갓길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러 투표 시위' 나발니 부인 "투표용지에 남편 이름 적었다" 소련 붕괴에 강한 러시아 원했던 푸틴, '21세기 차르'로 치어리더에 매료된 다저스 로버츠 감독 "경기 내내 응원을…" 네쌍둥이 돌잔치 찾은 복지부·여가부 '차관 부부' 경찰청장 '특별경보'도 소용 없나…서울 경찰 또 음주 폭행 이수만, 소극장 학전 마무리에 거액 기부…"김민기 매우 존경" 아이슬란드 화산 또 폭발…관광지 블루라군 폐쇄·대피령도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 "與野, 과반수 의석 확보에 사활"…평론가들이 본 現 판세는 [정국 기상대] 총선 판세 두고 의견 반반 갈려 '비례 포함 시' 민주당 과반수 전망 "조국혁신당, 민주당 지지 결집" 4·10 총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정치 평론가들의 전망도 엇갈리고 있다. 그만큼 여야의 경합이 치열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체적으로는 조국혁신당의 뜻밖의 선전으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 진영이 근소한 차로 과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17일 데일리안 취재를 종합한 결과 평론가들은 22대 총선에서 지역구 기준 국민의힘은 최소 131석에서 최대 150석을, 민주당은 최소 120석에서 최대 140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례대표까지 합쳐질 경우에는 민주당이 160석 안팎의 의석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국민의힘이 과반 의석 확보에 성공할 것이라고 관측한 평론가는 민주당의 공천 파동을 주 원인으로 꼽았다. 최근 민주당은 공천 과정에서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이 줄줄이 탈락하는 이른바 '비명횡사 친명횡재' 논란에 휩싸이면서, 정당 지지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준한 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최근 실시된 각종 전국 여론조사 결과를 총선 판세에 대한 하나의 지표로 삼았다. 여론조사 결과를 거스르는 선거 결과가 나타나기 힘들단 점에서다. 실제 대부분의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100% 무선전화면접을 통해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37%, 민주당 32%로 집계됐다. MBC가 지난 9~10일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100%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국민의힘 39%, 민주당 33%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 교수는 "지역구 지지율만 봐도 민주당이 1등 하긴 어려울 것이다. '공천 파동' 때문"이라며 "정치 신인들에게 현역들이 조직을 물려주지 않을 수도 있고, 배제됐거나 탈당한 사람들이 (표를) 나눠 먹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신율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지난 15일 민주당이 선거 의석수를 지역구에서 130~140석, 비례에서 13석 플러스 알파 정도를 예상한 것을 지적하며 "(분석대로라면) 과반을 넘는다는 얘기로, 자신들이 '1당을 하겠다'는 것인데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불안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이라면 '힘들다'며 엄살을 떨어야지 지지층을 결집할 수 있다. 조국혁신당이 치고 올라오는데 조국혁신당을 뽑지 말라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 반대로 얘기하고 있다"며 "그래서 사실 국민의힘이 (1당이) 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이) 과반을 넘을진 모르겠지만 국회에서 1당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당이 150석 근처에 달하는 의석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민주당은 120~130석으로 내다봤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할 것이라고 예상한 평론가들은 최근 부각된 현(現) 정권심판론과 함께 상승세를 탄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에 근거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특히 수도권에서의 판세가 민주당에게 더 유리할 것으로 분석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정권심판론이 지속적으로 높아져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될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해병대 채모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 대사 임명 출국, 치솟는 물가과 함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신선함이 사라지고 있다. 집권여당은 '민주당 나빠요'만 가지고는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지난 15일 (한 비대위원장이) 농축산물 안정을 위해 1500억 투자한다 했는데 그런 것들이 나와야 한다. 의석을 몰아주려면 '어떤 나라를 만들겠다. 바꾸겠다'를 보여줘야 된다"며 "대통령 부정평가와 정권심판론이 높아서 '이재명 나쁘다'(를 외쳐도) '그래도 권력을 갖고 국정운영하는 윤 정권을 심판하고 견제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범야권이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구 기준 민주당 140석, 조국혁신당 등을 포함한 범 민주당계열은 165석을 확보를, 국민의힘은 135~138석 정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바라봤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선거일에 지역구에는 민주당 후보를 함께 투표할 수 있단 가능성을 열어 놓으면서, 민주당에 등 돌렸던 민심이 투표 당일 다시 되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점쳤다. 이 평론가는 "조국혁신당이 조금 더 (민주당의 지지를) 끌어올려준 효과가 있다. 개혁신당이 국민의힘 의석 수를 끌어내리는 반면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에게 플러스가 될 수 있다. 지역구에 출마를 안 시킨 조국혁신당으로, 지역구에서는 (민주당) 표 결집이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지지하는 사람들이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강성 지지층이다. '조국 수호'에 나섰던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이 투표장에 나와서 이재명 대표가 별로라 민주당을 찍기 싫어도 조국혁신당만 찍고 가겠느냐"라며 "'미워도 다시 한 번' 조국이 나중에 민주당에 들어갈 수도 있으니 민주당을 찍고 나온다는 것"이라고 예시를 들었다. 반면 개혁신당은 국민의힘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봤다. 이 평론가는 "개혁신당 정당 지지율은 낮은데, 전국에 출마한다. 특히 수도권에서 30~40명, 그러면 이 사람들이 격전지에서 3%를 가져가게 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중도보수표는 국민의힘을 갈 필요가 없게 돼 그만큼 잠식하게 된다. 이번처럼 격전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민의힘 측에서는 심각하게 생각을 안하지만 (이 상황이) 의외의 변수로 작동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독] 양문석, 과거 '노무현 비하' 발언…환경운동 나선 盧에 "역겨움 느껴" [르포] 한동훈 왔지만…쉽지만은 않은 '낙동강 벨트' 민심 '막말 논란' 장예찬 두번째 사과…"20대 시절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 [단독] 野공관위는 막말 무풍지대?…"대가리 뽀개자" 김우영 방치 이종섭에 황상무까지…대통령실, 총선 앞 줄줄이 악재 대응 고심 [정국 기상대]
  • 대통령 국정수행 잘한다 36% vs 잘못한다 57%…'의대 증원' 효과 다했나 2월 이후 상승세였던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은 통상 대통령 지지율로도 해석된다. 윤 대통령 국정지지도를 뒷받치했던 '의대 증원' 이슈가 장기화되면서 유권자들의 피로감이 나타나는
  • 與공관위 "중·성동을 하태경 이의제기 기각"…이혜훈 공천 유지(종합) "성별·연령 거짓대답, 경선에 영향 미칠 수 없어…李 개입증거 발견 못해" 국민의힘 공관위, 19차 회의결과 발표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9일 여의도 당사에서 제19차 공관위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3.9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 캠프가 부정행위를 했다'며 하태경 의원이 제기한 이의 신청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당사 브리핑에서 "핵심 쟁점을 검토한 결과 하태경 후보의 이의 제기를 기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우리 당 당내 경선은 당헌 여론조사 특례에 따른 것으로, 성별·연령을 거짓으로 대답하는 게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으로 행위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관계자와 (이혜훈) 후보의 관련성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서울시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도 후보자 본인을 고발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또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에서 당원이 아니라고 응답해 이중투표한 의혹에 대해 조사했는데, 이중투표 사례는 우리가 확인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 전 의원은 지난 12일 발표된 경선 결과에서 하 의원을 이겨 국민의힘 중·성동을 후보로 확정됐다. 그러나 이후 이 전 의원 지지 모임으로 추정되는 메신저 단체대화방에서 연령대를 속여 여론조사에 응답하도록 유도하는 글 등이 올라온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하 의원은 13일 이 내용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제보하고 공관위에도 이의를 제기했다. 서울시선관위 여심위는 전날 이 전 의원 캠프 관계자 6명을 경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으나, 공관위는 하 의원의 이의 제기를 기각하고 이 전 의원 공천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 전 의원이 부정행위를 몰랐다고 보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게 공관위에서 조사해서 알 수 없는 사안"이라며 "형사 절차, 조사에서 밝혀지리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막말이나 금품 수수 이런 것과 달리, 지금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판단을 하는 것"이라며 "그렇다면 누가 선거법을 위반했는지, 위반한 사람이 만약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게 된다면 후보자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인지, 위반자와 후보자 간 공모관계가 있었는지에 대해 판단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이중투표 의혹'에 대해선 "확인할 수 없다"면서 "우리가 지금까지 판단한 객관적 자료에 비춰 오늘 이런 결정을 내렸지만, 이후 다른 객관적인 자료가 나오거나 후보 관련 위법성이 밝혀지면 그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천 관련 기자회견 하는 하태경 의원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12일 국회에서 공천 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하 의원은 이혜훈 전 3선 의원에게 졌다. 2024.3.12 xyz@yna.co.kr charge@yna.co.kr 조국 "제 딸 일기장·카드 압수수색한 것만큼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 택시 기사에게 "다리 만져달라" 요구한 여성 강제추행죄 인정 70대 주민 담뱃불에 '32명 사상' 도봉구 아파트 화재 결론 이재명 경호차량 향해 '난폭운전'…화물차 운전자 검거 '한만두 아들' MLB 타티스 주니어, 광장시장에서 '만둣국' '푸틴의 발레리나' 자하로바 출연 '모댄스', 공연 취소 결정 함양 대봉산 집라인 타워 한쪽으로 '기우뚱'…운영 전면 중단 달리던 승용차 20m 절벽으로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국제결혼 뒤 "돈부터 줘"…노총각 울린 베트남 신부 징역형 DJ 밀랍 인형, 실리콘으로 제작…목포시, 수사의뢰
  • 김병욱 46.1% vs 김은혜 44.3%…오차범위내 '초접전' [D-29 분당을] 9~10일 경인일보·한국사회여론연구소 여론조사 친윤 대 친명 대결구도, 수도권 '초 격전지' 꼽혀 양자대결시 당선 가능성에 두 후보 46.2% '동률' 4·10 총선 수도권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경기 성남분당을 여론조사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과 지역구 현역으로 3선에 도전하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차범위 안에서 초접전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9~10일 이틀간 100% 무선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44.3%, 김병욱 민주당 의원이 46.1%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1.8%p에 불과했다. 이어 진보당 유인선 분당구 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은 2.1%, 자유통일당 최인완 예수비전교회 목사는 1.3%, 기타 후보와 지지 후보 없음은 각 2.5%, 잘 모름은 1.1%였다. 분당을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참모 출신인 김은혜 후보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7인회' 측근으로 알려진 김병욱 의원이 본선을 치르게 되면서 '친윤 대 친명' 대결 구도로 주목받는 곳이다. 특히 김은혜 후보와 김병욱 의원의 양자대결시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는 두 후보 모두 46.2%로 '동률'을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 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보면 김은혜 후보는 60대와 70대 이상에서, 김병욱 의원은 20대 이하와 30대·40대에서 우세했다. 50대의 경우 김은혜 후보 44.7%, 김병욱 의원 52.5%로 집계됐다. 분당을의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1.3%, 민주당 35.4%로 집계됐다. 그 뒤를 녹색정의당 0.9%, 개혁신당 4.3%, 새로운미래 3.2%, 진보당 0.5%, 조국혁신당 5.8% 등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민정 40% vs 오신환 33%…오차범위 내 접전 [D-29 광진을] 안철수 44% vs 이광재 39%…오차범위내 '접전' [D-29 분당갑] 정진석 46% vs 박수현 37%…오차범위밖 鄭 앞서 [D-29 공주부여청양] 새미래 첫 '선대위 체제' 전환 속 여야 정당 채비는 '여야 대진표' 사실상 마무리…전국 254개 '격전지 뚜껑' 열어보니 [정국 기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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