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28.7% [데일리안 여론조사]추석 명절을 앞두고 20%대로 떨어진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이틀간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28.7%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68.4%, '잘 모름'은 2.9%로 집계됐다.구체적으론 △매우 잘못함 61.3% △매우 잘함 14.6% △잘하는 편 14.0% △잘못하는 편 7.1% △잘 모름 2.9% 등의 순이었다.지난 10일 이뤄진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1.0%p 올랐고, 부정평가는 1.1%p …
"이재명, 김문기 알았을 것" 48.7% "몰랐을 것" 35.9% [데일리안 여론조사]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한 가운데, 국민의 절반에 가까운 48.7%는 이 대표가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전 처장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3~24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대장동 개발 실무자인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48.7%가 '알고 있었을 것'을 택했다.김 전 처장은 이 대…
국민 4.7%만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3선 적절" [데일리안 여론조사]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3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국민 4.7%만 이 회장의 3선 도전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3~24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의 3선 도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68.4%가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이어 "잘 모르겠다"는 26.9%였으며, "적절하다"는 응답은 4.7%에 그쳤다.모든 지역·성별·연령에서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압도적이었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에서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80%대…
국민들 '윤한갈등' 우려…"협조 잘되지 않을 것" 61.1% [데일리안 여론조사]국민 61%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의 향후 협조가 "잘 되지 않을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응답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있는 것으로 보는 걸로 나타났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의 61%는 여전히 윤 대통령과 한 대표 간의 협조가 "잘될 것"이라고 답했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3~24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향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간 협조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는가'를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61.1%가 "잘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잘 …
대통령 지지층 15%, 윤석열 정부의 마지노선상황을 명확히 하기 위해 두 개의 숫자를 도출하자.지난 9월 2~3일 통신사 뉴스핌에 따르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 29.4%, 잘못하고 있다는 67.8%이다. 여기서 필자가 주목하는 것은 단순히 잘못하고 있다가 아니라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비율이다. 이 비율이 무려 58.2%에 달한다. 강력한 반대 여론이 형성되어 있는 것인데 논의의 편의를 위해 매우 잘못하고 있다 60%를 하나의 분석틀로 하기로 하자.다음으로 의대 증원 문제와 그에 따른 의견 분화를 보자. 1. 정부안대로 증원(33.5%), 2 이후에는 증원규모 조정(38.3),…
'계엄 준비설' 신뢰 43.7% vs 불신 47.6% '팽팽' [데일리안 여론조사]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야 대표회담에서 공개적으로 주장한 대통령실의 '계엄 준비설'과 관련해 이를 '신뢰한다'는 의견과 '신뢰하지 않는다'는 국민 의견이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0일 하루 동안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정부가 계엄령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물은 결과 '신뢰한다'는 43.7%, '신뢰하지 않는다'는 47.6%로 집계됐다. 신뢰와 불신 의견에 대한 격차는 3.9%p로 오차범위 이내다.더불어민주당은 김용현 국방부 …
'차기 대권' 이재명 42.4%·한동훈 20.7%·오세훈 7.1% [데일리안 여론조사]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권주자 호감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 대표를 추격하곤 있지만, 여론조사를 거듭할수록 격차가 벌어지는 양상이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0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차기 대선후보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2.4%가 이 대표를, 20.7%는 한 대표를 꼽았다. 직전 조사 대비 이 대표 호감도는 1.7%p 오른 반면, 한 대표는 3.5%p 하락했다.이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7.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6%로 조사됐다. …
'종부세 기준 15억으로'…찬성 39.4%·반대 44.6% [데일리안 여론조사]정부·여당이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공제 한도를 기존 12억원에서 15억원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광범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0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종부세 기준 상향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39.4%로 조사됐다. "반대한다"는 답변은 44.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6.0%로 확인됐다.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높은 편이었다"며 "중산층의 …
윤 대통령 지지율, 추석 앞두고 20%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0%대로 폭락했다. 데일리안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로 나온 것은 처음이다. 반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거대 양당 지지율 변화는 거의 없었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10일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27.7%(매우 잘함 12.8%·잘하는 편 14.9%), 부정평가는 69.5%(매우 못함 60.0%·못하는 편 9.5%)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8월 26~27일) 대비 긍정평가는 5.5%p로 크게 내려갔고, 부정평가는 6.0…
'김옥숙 300억 메모'…"불법 비자금 가능성 높다" 70.2% [데일리안 여론조사]국민 열 명 중 일곱 명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 메모를 통해 밝혀진 300억원이 '은닉 추가 불법 비자금'일 것으로 바라봤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0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노태우 전 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의 메모를 통해 새롭게 밝혀진 300억원을 포함해 904억원이 은닉하고 있던 추가 불법 비자금이라고 생각하느냐'를 물어본 결과, 70.2%가 "불법 비자금일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불법 비자금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은 16.4%에 그쳤으며, "잘 모르겠…
'금투세·외모품평' 체면 구긴 野 정책위의장…줄 잇는 성토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으로 당내 정책을 총괄하는 진성준 의원이 최근 정치권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유지 입장을 고수해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거나 집권여당 대표의 외모를 조롱하는 발언을 하는 등 정치인의 품위를 떨어뜨렸다는 지적이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진 의원 블로그에 게재된 게시물에는 금투세 시행에 반발하는 의견이 빗발치고 있다. 구체적으로 '금투세가 사모펀드 로비 때문이라고? 천벌을 받습니다'라는 글엔 5200여개, '금투세 폐지가 어떻게 민생이자 청년이슈입니까'라는 게시물엔 …
추석 앞두고 60대 이상 여성이 유일하게 "부담스럽다" 외친 한가지: 갑자기 울 엄마 생각나서 울컥한다주말을 포함해 5일간 이어지는 올해 추석 연휴가 모두에게 반갑지는 않다. 며느리라는 이유로 나이를 불문하고 제사 등 ‘명절 노동’에 동원되는 여성에게 긴 연휴는 때로 긴 노동을 의미하기도 한다.또 정체된 임금으로 신음하는 노동자에게는 은행 잔고를 약탈하는 달갑지 않은 휴일이기도 하다.이러한 부담은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도 드러난다. 10일 에스케이(SK) 커뮤니케이션즈 시사 폴(POLL) 서비스 ‘네이트큐(Q)’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성인 6220명을 대상으로 ‘5일간의 긴 추석 연휴, 가장 부담되는 것은 무엇이냐’고
"혁신당은 민주당 아냐"…호남 재선거, '견제냐 무시냐' 민주당 속내는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정면 대결이 펼쳐질 10·16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양당의 신경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민주당은 혁신당의 도전에 견제보다 거리두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혁신당을 '우군'으로 지칭하면서도, 그들이 '민주당은 아니다'는 점을 재선거에 앞서 명확히 하면서다.3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을 지낸 정청래 의원은 최근 당 워크숍이 열린 인천에서 특정 성향 유튜브 채널과 즉석 인터뷰를 통해 "혁신당도 경쟁에 뛰어들겠다고 하는데 지금은 평시가 아니라 전시(戰時) 중"이라며 "아무리 혁신당이 우당(…
23%로 출범 후 두번째로 낮은 지지율 기록한 윤석열 대통령: 그가 특히 아파해야 할 특이점이 하나 더 있다(갤럽)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 초반대로 떨어졌다.27~29일 여론조사 전문 기관 한국갤럽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비율은 23%인 것으로 나타났다. 4월 말 21%를 기록한 데 이어 2번째로 낮으며, 지난주보다는 4%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반면, 부정 평가 비율은 63%에서 66%로 증가했다. 부정 평가가 높아진 이유는 장기화 된 ‘경기침체’가 가장 크다.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실질임금은 2022~2023년 2년 연속으로 감소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후퇴했다. 윤 대통령의 직무
[목포시 소식] 목포시, 목포역 개축 및 철도시설 재배치 53억 등, ’25년 정부예산안 대거 반영 外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목포시 예산이 77건 6,273억원 반영됐다.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박홍률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한편 전라남도, 지역 정치권 등과 함께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다.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목포역 노후 역사 시설 개선사업 ▲목포~송정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구축 ▲친환경선박 관련 사업 ▲목포 자원회
대표 회담 '극적 성사'에도…與 "왜 생중계 안하나" 부글부글 [정국 기상대]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달 1일 대표 회담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아직 채상병 특검법과 의대증원 문제 등 핵심 의제를 둘러싼 신경전은 여전한 상황이지만, 국민의힘이 '생중계'를 양보하면서 극적으로 성사됐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내부에선 국민들이 대표 회담 과정을 제대로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과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고집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박정하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은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 도중 긴급 브리핑을 열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장동혁, 본지 여론조사 인용…"생중계가 대표회담 전제 아니지만 국민들 궁금해하셔"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여야 당대표 회담의 생중계를 원하는 본지의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생중계가 여야 당대표 회담의 전제조건은 아니지만 국민들께서 궁금해 하신다"며 "대표 회담 자체도 중요한 의미가 있겠지만, 그 과정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나 국민들께서 알고 싶어하는 부분도 들려드려야 한다"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압박했다.장동혁 최고위원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표 회담에 대해 여야 간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정치가 국민의 삶을 살펴주기를 국민들이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
한달 만에 존재감 '우뚝' 한동훈에…오세훈도 활동량 '쑥'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한 달 만에 다양한 현안에 자기 목소리를 내면서 존재감을 부각시키는데 성공했다. 한 대표가 대권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위치를 선점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또다른 대권 잠룡인 오세훈 서울시장도 활동폭을 넓히면서 존재감 확보에 나섰다. 다양한 민생정책을 펼치면서 나경원 의원 등 거물급 인사들과의 협업에 나서는 오 시장의 최근 행보 역시 확실한 차기 대권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란 분석이 나온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6~27일 100% 무선 ARS…
'차기 대권' 이재명 40.7%·한동훈 24.2%·오세훈 7.3% [데일리안 여론조사]'이재명 2기' 지도부 출범 이후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해 사실상 '대권 전략팀'을 구성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권주자 호감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최근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 절충안을 제시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추격하는 양상이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이틀간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차기 대선후보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0.7%가 이 대표를, 24.2%는 한 대표를 꼽았다. 직전 조사 대비 이 대표 호감도…
국민 66.6% "여야 당대표 회담, 생중계해야" [데일리안 여론조사]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이 당대표 회담 일정과 방식을 조율 중인 가운데, 국민 과반 이상이 여야 당대표 회담을 생중계로 진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26~27일 이틀간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이재명·한동훈 당대표의 첫 회담을 TV로 생중계하는 것'에 대한 선호를 물은 결과 국민 66.6%가 "생중계 하는 편이 낫다"고 답했다. "생중계 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답한 응답자는 28.9%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4.5%였다.지역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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