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 재학생 4인 인터뷰] “여성 혐오 사회에서 자유롭게 목소리 낼 수 있는 곳이 ‘여대’”【투데이신문 전세라 기자】 국내에는 현재 여자대학이 4년제 7개, 전문대학 7개로 총 14개가 있다. 여대는 역사적으로 고등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한받던 시절, 여성에게도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이러한 배경에서 탄생한 여자대학은 여성 인재를 배출하며 사회적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866년 설립된 이화여자대학교를 시작으로 국내 여자대학의 역사는 150년이 넘지만, 남녀 통합 교육이 보편화된 현시점에서 여대의 필요성에 대한 찬반 논의도 여전히 존재한다.이러한 가운데 최근 여대의 남녀공학 전환을 두고 학
거수로 99.9% 공학 반대…동덕여대 학생들의 강경 투쟁동덕여대에서 남녀공학 전환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학생들이 99% 반대 의사를 표명한 가운데 학교 측은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
그렇게 유명한 대학도 원래 여대였다고?... 남녀공학으로 갈아탄 여대들동덕여대 학생들이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규탄하며 항의 중. 여대들의 공학 전환 논의는 신입생 및 취업 불리함 때문.
이번엔 살인 예고…끊이지 않는 '여대' 타깃 범죄에 캠퍼스 '몸살'서울의 한 여대 화장실에서 '묻지마 살인'을 저지르겠다는 글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돼 논란이다. 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지속해서 발생하며 대학 당국에서는 캠퍼스 내 남성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24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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