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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Archives - 8 중 4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엔씨소프트 (145 Posts)

  • 경영효율화 속도 엔씨소프트, 다음 스텝은 M&A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가 최근 비주류 사업 부문에 대한 물적분할을 단행하는 등 경영효율화에 정점을 찍고 있다. 이와 함께 엔씨는 넉넉한 유동자산을 바탕으로 연내 M&A(인수 합병)를 통해 새로운 동력을 체워나간다는 계획이다. 1일 엔씨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부로 ‘주식회사 엔씨큐에이(NC QA COMPANY, 가칭)’, ‘주식회사 엔씨아이디에스(NC IDS COMPANY, 가칭)’를 신설한다. 두 회사는 엔씨가 QA 서비스 사업부문,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한 비상장법인이다. 이 같은 엔씨의 행보는 경영효율화 작업을 통한 체질 개선의 일환이다. 본사에 속한 비주류 사업을 덜어내고 본업인 게임 사업에 역량을 쏟겠다 구상이다. 이와 함께 독립한 비주류 사업들도 사업고도화를 통해 각자 전문 영역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간다는 방침이다. 엔씨 관계자는 “이번 분할을 통해 각 사업부문별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핵심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인력들이 각자에 전문화된 영역에 역량을 집중해 사업 고도화를 실현하고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엔씨의 다음 행보로 M&A를 꼽고 있다. 본사의 비주류 사업을 덜어낸 만큼 M&A를 통한 신규 IP(지적재산권) 확보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다. 엔씨의 마지막 대규모 M&A는 2012년 약 1100억원을 투입한 엔트리브로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자. 실제 엔씨는 신규 IP가 부재하며 동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표작 리니지 IP의 매출 하향 안정화와 신작 부진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75% 감소하는 등 실적 악화에 빠져있다. 올해 1분기에도 신작 부재로 연결기준 영업이익 257억원으로 전녀 동기 대비 약 68% 하락했다. 올해 엔씨가 체질 개선을 위해 영입한 경영전문가 박병무 공동대표도 경영효율화와 함께 신성장동력 화보를 위해 M&A 추진을 강조해 왔다. 그는 지난 3월 공동 대표 내정 이후 첫 기자들과 만난 주주총회 프리뷰 간담회자리에서 4대 중점 전략 중 하나로 ‘IP 확보 및 신성장 동력을 위한 투자와 M&A 추진’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박 대표는 “M&A는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고 경쟁자도 있기때문에 100개 후보 중 3~4개 만 품어도 성공”이라며 “엔씨와의 사업적 시너지, 미래 성장 동력, 재무적 도움 등 세가지 관점에 부합하는 M&A 후보자들을 치열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박 대표는 지난 5월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사에서 검토한 결과 M&A 후보군을 압축해서 집중 검토하고 있다”며 “1~2개 회사에 대해서는 초기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M&A 추진 현황을 공개한 바 있다. M&A 추진을 위한 실탄도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엔씨의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별도기준 현금성자산은 1조7198억원, 유동성장기부채 1654억원 등을 포함해 약 2조원의 유동성 자산을 보유 중이다. 여기에 엔씨는 최근 옛 사옥인 엔씨타워 매각을 위한 자문사 선정에 착수하는 등 현금과 유동성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엔씨 관계자는 “아직 다양한 기업들을 두고 검토하고 있는 만큼 구체적인 진행 사항을 알려 줄 순 없다”면서도 “유수 IP 확보에 중점을 두고 성과를 내기 위해 M&A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엔씨 TL, ‘비상(飛上)’ 업데이트 계획 공개∙∙∙개발 변화 의지 반영해 엔씨소프트가 MMORPG ‘THRONE AND LIBERTY’가 대규모 업데이트 ‘비상(飛上)’ 계획을 공개했다.엔씨는 지난 22일 판교 R&D센터에서 온∙오프라인 이용자 간담회 ‘TL MEET UP’을 진행했다. 신규 지역 ‘톨랜드’ 티저 영상과 함께 ‘비상’ 업데이트 상세 내용을 공개하고,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간 제한 없이 이용자 질문에 모두 답변하고 대화하는 ‘무제한 Q&A’를 포함해 총 4시간 이상 진행했다. 엔씨(NC)는 ‘TL MEET UP’을 통해 확인한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게임을 개선할 계획이
  • 엔씨, TL로 ‘MMORPG 불모지’ 콘솔 플랫폼 정벌한다 엔씨소프트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글로벌 론칭 일정을 공개했다. 회사는 아마존게임즈와 협업해 높은 퀄리티와 서비스 안정성으로 ‘MMORPG 불모지’인 콘솔 플랫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겠다는 포부다.TL의 글로벌 퍼블리셔인 아마존게임즈는 9월 17일 게임을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PC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S·X도 지원해 글로벌 콘솔 이용자의 구미를 돋우고 있다.이에 앞서 아마존게임즈는 지난 6월 미국 …
  • 엔씨소프트, 스위칭 RPG 신작 ‘호연’ 티저 사이트 오픈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스위칭 RPG(역할수행게임) 신작 ‘호연’의 BI(Brand Identity)와 티저 사이트를 13일 공개했다. 엔씨는 프로젝트 BSS의 정식 서비스 명칭을 ‘호연’으로 확정짓고 올해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호연은 주인공 ‘유설’의 가문 ‘호연문’에서 유래한 단어로 ‘인연을 지키다’라는 호연문의 정신을 뜻한다. 유설의 모험과 그 여정 속에서 만나는 영웅들과의 인연의 의미도 담아냈다. 호연은 엔씨의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의 3년 전을 무대로 유설의 가문 재건을 위한 여정이 펼쳐진다. 호연의 오리지널 영웅들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과정에서 원작 영웅들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호연은 실시간 필드 전투를 기반으로 턴제 덱 전투 모드를 결합해 하나의 게임으로 조화롭게 풀어냈다는 의미에서 스위칭 RPG라는 새로운 장르를 표방한다. 핵심 플레이는 상황이나 적의 패턴을 고려한 덱 구성과 컨트롤의 재미에 집중한 실시간 필드 전투로 진행된다. 특정 콘텐츠에서는 각 영웅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턴제 전투 모드를 제공하여 수집형 RPG 본연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엔씨는 호연의 티저 사이트를 통해 게임의 세계관, 전투 특성, 캐릭터 등을 공개했다. 미소년‧소녀뿐 아니라 몬스터, 수인 등 각양각색의 개성이 담긴 60여 종의 캐릭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티저 오픈을 기념해 호연 이모지와 라이브 배경화면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엔씨는 호연의 티저 사이트 오픈과 함께 공식 SNS 채널도 개설했다. 앞으로도 공식 SNS를 통해 호연의 주요 소식을 공개할 계획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SGF] SGF에 등장한 '배틀크러쉬'...장르 다각화 나선 엔씨 엔씨소프트가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의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엔씨는 ‘SGF 2024(Summer Game Fest 2024, 이하 SGF)’에 참가해 배틀크러쉬 신규 영상과 출시 정보를 공개했다. SGF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현지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 중인 온·오프라인 글로벌 게임쇼다.엔씨는 2023년 9월 닌텐도 다이렉트(Nintendo Direct)에서 배틀크러쉬의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인 이후 9개월 만에 SGF에서 인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신규 영상은 신화 속 인
  • 엔씨표 난투형 액션 '배틀크러쉬'...오는 27일 글로벌 출격 엔씨소프트는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를 오는 27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으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서비스 국가는 한국·북미·유럽·아시아·동남아 등의 100개국이다. 이용자는 6월 27일 오후 4시(한국 기준)부터 닌텐도 스위치, 스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배틀크러쉬를 플레이할 수 있다. 모든 플랫폼은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간편한 조작과…
  • 엔씨소프트 'TL', 오프라인 이용자 간담회 참가자 모집 엔씨소프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가 이용자 간담회 ‘TL MEET UP’ 참가자를 9일까지 모집한다. ‘TL MEET UP’은 22일 오후 2시 판교 엔씨소프트 R&D 센터에서 열린다. TL 핵심 개발진이 변화 방향성을 공유 엔씨소프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가 이용자 간담회 ‘TL MEET UP’ 참가자를 9일까지 모집한다. ‘TL MEET UP’은 22일 오후 2시 판교 엔씨소프트 R&D 센터에서 열린다. TL 핵심 개발진이 변화 방향성을 공유
  • 엔씨, ‘TL’ 첫 이용자 간담회 진행…참가자 모집 엔씨소프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이용자 간담회 ‘TL MEET UP’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간담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판교 엔씨 R&D 센터에서 열린다. TL 핵심 개발진이 변화 방향성을 공유하고 이용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발진이 이용자의 주요 건의 사항과 현장 질문에도 답변할 예정이다.간담회 참가자는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이용자에게 오는 17~18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에는 경품으로 …
  • 엔씨도 전략게임에 합류한다... '프로젝트G', ‘택탄'으로 정식 명칭 확정 엔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략 게임 '프로젝트G'가 ‘택탄: 나이츠오브더가즈'로 정식 명칭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엔씨소프트는 30일 사내 공지를 통해 '택탄'을 테스트할 크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지스타 2023에서 공개한 프로젝트 G는 다양한 유닛과 본거지를 성장시켜가는 SLG식 재미에 입체적 월드에서 전략, 전술적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병기들과 오브젝트들을 운용하는 RTS적 경험을 개인, 길드 간의 규모감 있는 전쟁으로 확장한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3월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모바일•
  • 엔씨소프트, 삼성동 사옥 매각 추진 엔씨소프트가 삼성동 사옥을 매각한다. 30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부동산 컨설팅펌 등을 대상으로 삼성동 엔씨타워1 매각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지난 10일 엔씨소프트 박병무 공동대표는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삼성동 사옥을 매각해 신사옥 건축 비용을 충당하고, 현재 사용 중인 판교 R&D 센터도 자산 유동화를 검토해 부동산 자산이 더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신사옥 토지 매입가격이 4300억원 정도이고 공사비는 5800억원 정도를 예상한다"며 “판교 R&
  • UAE 대통령과 간담회 참석하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28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 도착하고 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28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 도착하고 있다.
  • 엔씨, 허리띠 꽉 매고 재원 확보…재도약 위한 큰그림 그린다 대형 M&A 위한 재원 확보 주력 비개발 조직 중심 고정비 축소 나서 제2사옥 비용은 부동산 매각해 대응 엔씨소프트가 ‘부활’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본업의 현금 창출력이 떨어지고 있어 곳간 사정이 예전만 하지 못한 상황에서 갖가지 전략으로 신성장동력을 위한 투자 재원을 마련하고 나섰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올해 3월 말 연결기준 1조 3382억원이다. 지난해 말(1조5326억원)보다 약 1943억원 줄었다. 유동화 가능한 자산을 다 더하면 3조5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다른 게임사들과 견줬을 때 풍부한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긴 하나 곳간 사정이 예전만 하지 못한 건 사실이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계속 저하되는 상황에서 1월 말 만기가 도래한 11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상환했기 때문이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차환보다는 현금상환으로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엔씨소프트는 업황 둔화와 함께 리니지 IP(지식재산권)의 라이브 기간이 길어지면서 본업 현금창출력이 하락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1년 3910억원에서 2022년 7360억원으로 증가했다가 지난해 1399억원대로 내려왔다. 2022년에는 신작인 ‘리니지W’ 덕분에 영업활동현금흐름이 크게 늘었다. 이 때문에 재무 구조도 보수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올해 3월 말 엔씨소프트의 투자활동현금흐름은 마이너스(-) 4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마이너스(-) 780억원에서 두 배 가까이 줄었다. 금융상품·투자자산을 정리하고 IP 투자도 소폭 줄였다. 향후 적극적인 외부 투자를 위해 당장 투자에 들어가는 지출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 보수적인 재무 전략으로 재원 확보에 나선 것은 대형 M&A(인수합병)를 위해서다. 엔씨소프트는 매출 둔화가 시작된 지난해부터 외부 IP 확보를 통한 실적 개선 의지를 보여왔다. 하지만 섣부른 M&A는 오히려 기업에 자충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 그간 신중한 모습을 보여왔는데, 올해는 M&A 성과를 가시화할 전망이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2월 진행된 2023년 연간 및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저평가된 서구권과 동남아 시장으로 확장하는 데 투자 방향성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기조를 바탕으로 M&A(인수합병)에 굉장한 노력과 시간을 쏟아붓고 있기에 올해는 실질적 결과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재원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경영 효율화를 통해 비용 지출도 최대한 방어하고 있다. 그간 엔씨소프트는 매출이나 영업이익에 비해 임직원 수가 과도하게 많다는 비판을 들어왔다. 지난해 말 기준 엔씨소프트 임직원 수는 5023명이다. 크래프톤(1597명)이나 넷마블(831명)와 비교하면 월등히 많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 9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권고사직과 분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권고사직은 이달 중으로 마무리되며 일부 조직의 기능은 연내 분사할 예정이다. 판교 제2사옥 건설로 늘어난 지출은 보유한 부동산을 매각하는 방법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토지 매입비와 공사비에 총 1조원이 투입될 것이라 예상되는데, 보유 중인 삼성동 엔씨타워를 매각하거나 판교 R&D센터 일부를 유동화할 계획이다. 두 건물의 합산 장부가액은 2300억원 수준인데, 시가로 합산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타이트한 재무 전략을 이어가는 동시에 게임 사업도 드라이브를 건다. 엔씨소프트는 내달 출시 예정인 난투형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를 시작으로 연내 신작 3종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장도 추진한다.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 글로벌 서비스, 블레이드&소울2의 중국, 리니지2M 동남아 출시를 준비 중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호중 소속사 본부장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삼켰다" 전기차 캐즘에 발목 잡힌 배터리 업계, ESS로 돌파구 '의장 탈락' 추미애 "세상 살아보니 성질대로 안돼…탈당 말라"
  • 엔씨, 체질개선 위해 권고사직에 이어 삼성동 사옥 매각 추진 엔씨소프트(엔씨)가 실적 개선을 위해 구조조정 단행에 이어 삼성동 사옥을 매각한다.엔씨는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979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순이익은 571억원을 기록했다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8.5% 감소했다.이날 엔씨는 경영 효율화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달 중 권고사직 작업을 마무리하고 서울 삼성동의 옛 사옥을 매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이날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고정비성 인건비를 줄이기
  • 게임사, 1분기 실적 선방…2분기도 '신작'으로 실적 이어간다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국내 게임사의 1분기 실적이 신작·비용 효율화 등으로 개선됐다. 국내 게임사들은 본격적으로 2분기부터 신작으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659억원, 영업이익 31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6%, 영업이익은 9.7% 올랐다. 크래프톤은 자사 핵심 게임 IP(지식재산권)인 배틀그라운드(PUBG)를 지속 개선해왔다. 이를 통해 다양한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매출과 트래픽 등 모든 부문에서 성장했다. 특히 PC·콘솔부문에서의 성장이 돋보였다. 지난해 4분기 론도(Rondo)맵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와 매출도 2022년 이후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OBT 이후 연내 글로벌 론칭 등 자체 개발 라인업과 쿠키런(인도)의 연내 출시 등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PUBG IP의 프랜차이..
  • 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익 257억원…신작 러시로 연내 반등할까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 39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 3편의 신작 발표를 앞두고 있어 하반기 실적 반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엔씨소프트는 10일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은 3979억원, 영업이익은 2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 68%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직전분기와 비교해 568%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494억원, PC온라인 게임 915억원, 로열티 매출 327억원이다
  • 엔씨 1분기 영업익 전년比 68%↓…"구 사옥 매각·권고사직 실시"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엔씨소프트는 2024년 1분기 매출 3979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당기순이익 57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이날 실적 악화의 대책으로 서울 삼성동 옛 사옥 매각, 권고 사직 등을 내세우며 향후 전략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10일 엔씨소프트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전분기 대비 9%,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568%, 127%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68%, 50% 줄었다. 영업 비용은 전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6% 하락했다. 마케팅비는 효율화 전략을 통해 전분기 대비 83% 감소한 69억 원을 기록했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494억 원, PC온라인 게임 915억 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327억 원이다. 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17% 감소,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와 리니지2 I..
  • [ET라씨로] 엔씨소프트, 영업益 감소에도 주가 11%↑… 자사주 매입 영향 ET라씨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전자신문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ET라씨로’(->바로가기)를 다운로드하면 IT기업 뉴스와 시장 현황, AI 매매 타이밍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엔씨소 ET라씨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전자신문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ET라씨로’(->바로가기)를 다운로드하면 IT기업 뉴스와 시장 현황, AI 매매 타이밍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엔씨소
  • 엔씨 1분기 영업익 전년比 69%↓…삼성동 사옥 매각 추진 엔씨소프트가 실적 개선을 위해 고강도 경영 효율화를 추진한다. 올해 말까지 분사를 통해 본사 인원을 4000명 수준으로 줄이고, 사옥 매각을 통한 자금 확보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979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순이익은 571억원을 기록 엔씨소프트가 실적 개선을 위해 고강도 경영 효율화를 추진한다. 올해 말까지 분사를 통해 본사 인원을 4000명 수준으로 줄이고, 사옥 매각을 통한 자금 확보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979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순이익은 571억원을 기록
  • [특징주] 엔씨소프트,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에 12% 급등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엔씨소프트가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식을 전하면서 장 초반 주가가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74% 상승한 2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자사주 매입 때문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9일 자사주 53만3417주를 981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다만 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5% 감소했다.
  • [컨콜] 엔씨, “개발기간 너무 길었다…내부 시스템 새로 구축”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10일 진행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몇 가지 내부 문제점을 발견했는데 먼저 리뷰 기간이 길다”라며 “이렇다보니 개발 기간이 너무 길어져 게임 이용자의 트렌드를 못 맞추는 경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신규 장르를 낼 때 사외 테스트를 별로 하지 않아서 이용자들의 기대나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채 내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며 “작년 말에 좀 더 젊은 층을 기준으로 리뷰 커미티를 신설해서 ROI(투자 대비 이익률)에 입각해 게임을 리뷰하는 한편, 새 장르의 게임이라면 외부 테스트틀 거친 결과를 가지고 리뷰하도록 했다”고 부연했다. 또 “개발 기간이 길어질수록 ROI도 못 맞추고 트렌드도 못 따라가는 경향이 있어 기간 가이던스를 가지고 최대한 그 기간에 개발 완료되도록 회사 측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신작 라인업에 대해 자신있게 말할 수 있던 이유”라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15세 제자와 성관계…재판 중 다른 학생 애 가진 女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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