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의 반전 카드, '리부트 서버'로 매출 급상승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기존 게임에 특화 서버를 연이어 선보이며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특히 기존 서버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리부트 서버는 주요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리부트 서버는 지난 6월 MMORPG '리니지M'에 처음 도입된 후 큰 호응을 얻으며 흥행에 성공했다.5일 엔씨에 따르면 MMORPG '리니지W'는 신규 월드 '해골'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했다. '해골' 서버는 리니지W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13일에 출시되는 리부트 월드의 일환으로, 기존 서버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희귀 아이템 획득 확률을 대폭 확대하고, 이를 통해 '유료 장비'와 '강화주문서'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게 하여 플레이어 성장 부담을 낮추는 것이 특징이다.리니지W는 지난 7월에도 경제 시스템 특화 서버 '알폰스 월드'를 선보여 게임 내 재화인 '아데나'의 사용처를 다각화하는 등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 바 있다엔씨의 또 다른 MMORPG인 '리니지2M'도..
엔씨소프트, '고강도 쇄신'으로 반등 모색엔씨소프트가 회사 체질 전반을 재정비하는 고강도 쇄신작업에 나선다. 전격적인 희망퇴직에 이어 주요 개발 스튜디오를 분사, 반등기회를 모색한다. 독립적이고 유연한 개발 환경을 조성하고 신작 라인업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올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019억 엔씨소프트가 회사 체질 전반을 재정비하는 고강도 쇄신작업에 나선다. 전격적인 희망퇴직에 이어 주요 개발 스튜디오를 분사, 반등기회를 모색한다. 독립적이고 유연한 개발 환경을 조성하고 신작 라인업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올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019억
엔씨 게임 5종에서 신규 콘텐츠 추가 및 이벤트 진행최근 '쓰론앤리버티(TL)'의 글로벌 흥행과 '블레이드&소울 네오(BNS NEO)'의 국내 흥행으로 MMORPG 명가의 자존심을 지켜낸 엔씨소프트가 자사 IP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및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다시 한번 민심 회복에 나서고 있다.엔씨소프트는 '리니지2'의 신규 클래스 '바르카스'의 게임 아트를 공개하고 '호연'에 신규 영웅 '류아라'를 업데이트 했다. 또 리니지 리마스터 'EP. GLORY'와 블레이드 & 소울 2, ‘First Blood’ 업데이트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이어 '리니지W'의 경우 '신암행어사'와의
엔씨, 독립 스튜디오 체제 구축…경쟁력 회복 ‘고삐’엔씨소프트가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체질 개선에 강한 드라이브를 건다. 본사에서 직접 게임을 제작하고 배급하던 문화를 벗고 창립 이래 최초로 멀티 스튜디오 체제를 도입한다. 자유로운 개발과 의사결정을 보장해 빠르게 변하는 게임 산업 트렌드와 이용자 취향을 따라잡겠다는 목표다.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 2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단순·물적 분할을 통해 4곳의 자회사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게임 개발을 위한 독립 스튜디오 3곳과 인공지능(AI) 기술 전문 기업 1곳이 비상장 법인으로 출범한다. 앞선 3곳의 스…
엔씨소프트, 임직원과 장애근로인 지원 캠페인 전개[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을 위한 기부 캠페인 NC [DONATION] PLAY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함께 임직원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엔씨소프트 직원들은 사용하지 않는 개인 물품 등을 기부해 장애근로자의 경제적 자립 지원과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를 실천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의류, 가방, 장난감,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총 1957점이 기부됐다.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장애근로인의 상품화 작업을 거쳐 성남시 소재의 굿윌스토어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근로인의 급여 및 직업재활 프로그램 비용으로 활용된다. 전국 35개의 굿윌스토어 지점, 440명의 장애인이 일을 통해 자선이 아닌 자립의 기회를 갖고 일하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2022년부터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NC [WITH] PLAY를 진행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지속하며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엔씨소프트 리니지2, ‘프로젝트 울프’ 상세정보 공개엔씨소프트가 MMORPG ‘리니지2’에서 서비스 21주년 기념 캠페인 ‘프로젝트 울프’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리니지2는 10월 30일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특별 캠페인 ‘프로젝트 울프’를 진행한다. ▲신규 서버 ‘울프’ ▲신규 클래스 ‘바르카스’ ▲신규 지역 ‘바르카스 정착지’ ▲신규 레이드 보스 ‘파푸리온’ 등 새로운 콘텐츠를 다수 선보인다.엔씨는 새롭게 출시되는 늑대인간 콘셉트 클래스 ‘바르카스’의 전투 및 스킬 영상을 공개했다. 빠른 이동기와 강인한 기본 능력치를 바탕으로 한 다이나믹한 전투가 특징이다. ‘바르카스’는 인간
'실적 급락' 엔씨소프트, TL 글로벌 흥행·리니지 뒷심으로 반등 기대감최근 실적 급락으로 경영난을 겪던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쓰론앤리버티(TL)' 흥행과 리니지 시리즈 회복세가 맞물리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내달 리니지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 출시도 예정됨에 따라 하반기 턴어라운드 가 최근 실적 급락으로 경영난을 겪던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쓰론앤리버티(TL)' 흥행과 리니지 시리즈 회복세가 맞물리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내달 리니지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 출시도 예정됨에 따라 하반기 턴어라운드 가
[게임스톡] 'TL' 스팀 동접 32만명에 신작 예약 100만...주가 ↑엔씨소프트가 장 초반 강세다. 최근 가장 큰 폭으로 상승중이다. ‘쓰론앤리버티(TL)’가 글로벌 서비를 통해 ‘스팀’ 일간 최다 동시접속자 32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5.5% 오른 2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 26일 얼리 액세스를 시작으로 1일(현지시간) 아마존게임즈를 통해 TL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지역은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이다. TL 글로벌 서비스는 PC는 스팀(Steam),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 5(
[프리뷰] 리니지M 뱅가드VANGUARD: 낭만의 시대엔씨소프트가 25일 MMORPG ‘리니지M’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VANGUARD: 낭만의 시대 (이하 뱅가드)’를 진행했다.‘뱅가드’의 주요 콘텐츠는 기사 리부트, 오림의 흔적 시즌 8, 유일 등급 성물, 공허의 사원 시즌 2, 월드 던전 리부트, 이벤트&편의사항 개선 등으로 9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엔씨는 ‘뱅가드’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7종의 TJ쿠폰, 코인 4종 교환, 오림의 흔적 시즌 8, VANGUARD 버프 동상, 출석체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 적진을 돌파하는 최초의 검 ‘기사 리부트’'기사’
엔씨소프트 ‘TL’, 보이스 라이브 방송에서 개발 로드맵 공개엔씨소프트가 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의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엔끼는 20일 공식 TL 유튜브 채널에서 보이스 라이브 방송 ‘Ask Me Anything’을 진행했다. TL 캠프의 박건수 PD와 오창현 캠프원이 출연해 개발 방향성을 설명하고, 이용자의 질문에 답하는 등 실시간으로 소통했다.박건수 PD는 “6인 파티 던전에서 벗어나 더욱 다양한 규모의 PvE(Player vs Environment)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1인 돌파 던전과 12인 레이드를 소개했다. ‘1인 돌파’
엔씨소프트, 유한킴벌리와 핸드타월 자원순환 협력 MOU 체결[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진재승)와 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와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7일 엔씨 판교 R&D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체계 촉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구현범 엔씨 COO(최고운영책임자, 부사장), 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엔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에 참여한다. 바이사이클은 핸드타월 등을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폐기물을 줄여 산업계 내 자원 선순환을 촉진하는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전국 총 34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양사 협력을 기반으로 엔씨는 판교 R&D센터 내 전체 화장실에서 사용된 핸드타월을 분리 및 수거한다. 이를 재생원료로 활용해 만들어진 완제품을 다시 소비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간 약 14톤의 핸드타월 재활용해 자원순환을 증대시키고 약 14톤의 탄소 배출 저감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중부지방 30년생 소나무 1506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구현범 COO는 “엔씨는 탄소 저감, 에너지 효율 제고, 순환경제 활성화 등 환경 친화적 운영을 위한 활동과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환경부문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엔씨 신작 '호연', 한국·일본·대만 인기순위 1위 달성엔씨소프트의 수집형 MMORPG 신작 ‘호연’이 한국·일본·대만 앱 마켓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호연은 28일 출시 후 한국·대만 구글플레이 인기 1위를 달성했으며,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27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 직후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29일 현재 2위로 밀련난 상태다. 엔씨는 3개 지역 앱 마켓 인기 1위 기념과 이용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특별한 보상을 준비했다. 28일 19시 이후 호연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특수 영웅 확정 모집권 1개 ▲일반 영웅 모집패 10개 ▲풍족한 금화 주머니 2개를 우편으로 지
[체험기] 기대 이상의 재미 '호연'...반가운 얼굴들로 즐기는 PVE 콘텐츠엔씨소프트의 기대작 '호연'이 정식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리니지 시리즈에 집중해왔던 엔씨소프트인 만큼 가장 중요한 과제는 장르의 다각화였다. 지난해 출시된 쓰론앤리버티의 경우 엔씨소프트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MMORPG였던 반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호연은 접근 방식이 다른 장르다.카툰 랜더링의 그래픽과 수집형 RPG라는 장르적 특성, PVP에 집중하지 않은 게임성 등 모든 것이 생소하다. 개발진은 일전에 "서브컬쳐 게임이 아니다"라고 밝혔으나 이는 '원신 라이크'로 대변되는 오픈월드형 수집형 RPG에서 탈피한 장르라는 것을
박병무 엔씨 대표 “고강도 경영 혁신 지속... 2025년 완전히 새로운 모습 약속”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가 2025년까지 전사적인 고강도 경영 혁신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천명했다. 기존 지식재산(IP) 매출 증대와 신규 IP 출시, 업무 효율화 등 핵심 경쟁력 강화 전략이 점진적으로 성과를 보이는 만큼 지속적인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가 2025년까지 전사적인 고강도 경영 혁신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천명했다. 기존 지식재산(IP) 매출 증대와 신규 IP 출시, 업무 효율화 등 핵심 경쟁력 강화 전략이 점진적으로 성과를 보이는 만큼 지속적인
변화가 필요한 엔씨, '호연'은 엔씨 혁신을 이끌 수 있을까?리니지, 블래이드앤소울, 아이온 등 엔씨소프트는 한국형 MMORPG라는 장르를 낳을 정도로 대한민국 게임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그야말로 대한민국 최고의 MMORPG 개발사다. 하지만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는 비슷한 MMORPG의 홍수속에 점차 피로감이 쌓이게 되자 MMORPG에 대한 인기는 이제 예전만 같지 않다. 결국 시장확장이 절대적인 과제로 떠오르게
3N 희비 엇갈린 2분기 성적표…넥슨‧넷마블 웃고 엔씨 부진【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국내 게임 업계를 대표하는 3N(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이 올해 2분기 실적을 나란히 발표했다. 넥슨과 넷마블은 미소를 지었지만, 엔씨는 여전히 반등의 기회를 찾지 못하며 희비가 엇갈렸다.9일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3사의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넥슨과 넷마블은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엔씨는 간신히 적자를 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넥슨은 매출 1225억엔(한화 약 1조762억원), 영업이익 452억엔(한화 약 3974억원), 당기순이익 399억엔(한화 약 3504억원)을 기
엔씨소프트, 베트남 종합 IT기업 VNG와 합작법인 NCV GAMES 설립김택진 대표 “VNG와의 협업은 동남아 시장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경험을 선보이는 기반이 될 것”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베트남 대표 종합 IT기업 VNG와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합작법인(JV) ‘NCV GAMES’를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엔씨 김택진 대표 “VNG와의 협업은 동남아 시장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경험을 선보이는 기반이 될 것”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베트남 대표 종합 IT기업 VNG와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합작법인(JV) ‘NCV GAMES’를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엔씨
[금주의 게임 순위] '리니지M vs 로드나인' 1위 싸움...상한가 만들어낸 '퍼디'지난주에 이어 금주에도 '리니지M'과 '로드나인'의 1위 싸움이 치열했다. 지난 12일 크로스 플레이로 출시한 '로드나인'의 인기는 모바일과 PC부문에서도 여전히 상승세를 타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팀에서는 '퍼스트 디센던트'가 글로벌 매출 1위를 차지하며 넥슨게임즈의 주가가 상한가에 근접했다. ◇ [모바일게임] 리니지M 로드나인 1위 싸움 치열...'메이플스토리M'-'블루 아카이브' 업데이트로 매출 UP스마일게이트의 로드나인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엎치락뒤치락 하며 1,2위를 번갈아 하고 있다. 한편 '메이플스토리M'과 '블
엔씨(NC) ‘아이온 클래식’, 신규 특화 서버 등 업데이트 계획 공개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이 신규 특화 서버 등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엔씨(NC)는 △어디서든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윈드 서버’ △접속 무료화 전환 △신규 ‘제독’ 방어구 △AP(어비스 포인트) 획득처 확대 등의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다가오는 올 하반기에는 신규 필드 ‘티아마란타’를 오픈할 예정이다.엔씨(NC)는 신규 특화 서버 ‘원드 서버’를 8월 28일 오픈한다. ‘원드 서버’는 필드에서의 비행 제약을 없애, 자유롭게 하
엔씨, 박병무 공동대표 체제 본격화...슈팅 장르 경쟁 합류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가 지난 2일 출시 이후 독특한 세계관과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도 슈팅 게임을 출시하며 K-게임 대열에 합류한다.3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박병무 공동대표 체재가 본격화되면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스웨덴 소재 신생 게임 개발사 ‘Moon Rover Games(문 로버 게임즈)’를 첫 투자 대상으로 삼고 슈팅 장르에 출사표를 던졌다.문 로버 게임즈는 PC·콘솔 기반의 협동 FPS 신작 ‘Project Aldous(프로젝트 올더스)’를 개발 중이다. 엔씨는 프로젝트 올더스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고 성장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총 투자 금액은 약 48억 원이다.이번 투자는 박병무 공동대표 체제의 새로운 전략을 상징하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박병무 공동대표는 "문 로버 게임즈에 대한 첫 투자가 글로벌 시장 확장과 개발 클러스터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8월 중 국내 개발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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