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설도 엔씨와 함께...풍성한 신규 콘텐츠 '눈길'돌아온 뱀의 해, 분위기의 반전을 노리는 엔씨소프트가 자사 인기 게임 2종에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에 신규 영웅 '아테발트'를 추가하고 '리니지 리마스터'에 대규모 업데이트 ‘WISH’를 진행했다. ◇ 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 신규 영웅 ‘아테발트’ 추가 엔씨소프트는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에 신규 영웅 ‘아테발트’를 추가했다.새롭게 등장한 ‘아테발트’는 전설 등급의 불속성 방어형 영웅이다. 대상 범위 내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끌어당겨 봉쇄하는 ‘루이너스 그랩’ 등의 스
대작도, 인디게임도 스팀으로 향하는 K-게임모바일에 치중됐던 국내 게임사들의 게임 플랫폼 선택이 스팀으로 옮아가고 있다. 넥슨과 크래프톤 등 대형게임사는 물론이고, 인디게임사까지 스팀에 진출하는 것이 일상다반사다. 최근 네오위즈는 스팀용 게임인 '쉐이프 오브 드림즈(Shape of Dreams)'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고, 그라비티는 벨트 스크롤 액션 RPG ‘파이널 나이트(FINAL KNIGHT)’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했다. 또 크래프톤은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 2기의 게임을 스팀에 출시했다. 이렇게 열심히 스팀의 문을 두드린 덕에 엔씨소프트의 TL은 스팀 ‘베스트 오브
엔씨 'TL', 서구권 스팀 순위 반등...장기 흥행 기대감 '쑥'엔씨소프트의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가 새해 산뜻한 출발을 시작했다. 글로벌 스팀 지표에서 크게 반등하며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L은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퍼스트스파크 게임즈'에서 신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글로벌 IP(지식재산권)로 도약한다는 목표다.13일 스팀에 따르면, 이날 TL은 글로벌 최고 매출 22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주 대비 일곱 계단 상승한 수치다.구체적으로 미국(11↑), 캐나다(6↑), 브라질(6↑), 호주(16↑), 체코(6↑), 핀란드(62↑), 독일(5↑), 이탈리아(8↑), 영국…
중국서 기회보는 엔씨·시프트업, 텐센트 후광효과 기대엔씨소프트와 시프트업이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실적 성장에 나선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흥행 기록을 세운 지식재산(IP)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현지 유통을 맡은 텐센트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성과 확장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업계 엔씨소프트와 시프트업이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실적 성장에 나선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흥행 기록을 세운 지식재산(IP)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현지 유통을 맡은 텐센트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성과 확장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업계
[2025 게임 청사진③] ‘절치부심’ 엔씨소프트…‘벤처 정신’으로 신규 IP 확장국내 게임 산업은 글로벌 경쟁 심화와 기술 혁신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게임 기업들은 신작 발표와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각 기업들은 기존 IP를 활용한 프랜차이즈 확장,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게임 개발, 그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10대 게임 기업의 신작 라인업, 핵심 전략, 예상되는 산업적 변화, 도전 과제 등을 살펴보고
무조건 2만뽑! 저니 오브 모나크, 신규 영웅 '칼리트라' 선택이 아닌 필수2025년 첫 영웅 '세리넬'을 뽑기 위해 다이아 약 50만개를 투자했다. 당시에는 후회 없는 선택일 거라 자신했지만 오판이었다. 바로 이어서 등장한 '칼리트라'가 '역대급' 영웅이 될 것이라고 누가 상상했겠는가.칼리트라는 저니 오브 모나크에서 가장 중요한 두 옵션 치명타와 명중을 보조하는 능력으로 수많은 유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지난 1월 8일, 엔씨소프트의 방치형 RPG 저니 오브 모나크에서 2025년 새해맞이 두 번째 뱀 컨셉 영웅 칼리트라를 출시했다. 칼리트라는 전설 등급의 무속성 마법형 영웅이다.바로 직전에 나온 세리넬이 출시 당시 성능이 미묘했던 것과 달리 칼리트라는 등장하자마자 압도적인 성능을 과시하고 있다. 칼리트라가 현재 주목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치명타 공격이 가진 디버프 때문이다.칼리트라의 치명타 공격은 상대의 치명타 저항을 감소시킨다. 저니 오브 모나크 메타의 핵심을 관통하는 치명타 적중을 도와주기에 매우 가치가 높다.영웅 등급의 '애로우마스터'가 이 치명타..
반등점 찾는 엔씨소프트, 만리장성 넘어 북벌 성공할까[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지난해 창립 이래 역대급 부진에 시달렸던 엔씨소프트가 약 4년 만에 열린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반등점 찾기에 나선다. 다만 과거 국산 게임의 텃밭으로 불렸던 중국이지만 최근 중국 게임산업의 비약적인 성장으로 진입장벽이 높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경영 체제와 개발 조 체계에 변화를 준 만큼 사업부와 개발부 등 원팀 시너지로 만리장성을 넘는다는 구상이다. 3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올해 블레이드&소울2, 리니지2M 등 대표작 2종의 중국 서비스에 나선다. 두 게임 모두 중국 진출의 최대 관문인 판호(중국 서비스 허가증) 발급에는 성공했으며 현재 현지 퍼블리셔 파트너인 텐센트게임즈와 현지화 작업이 한창이다. 텐센트게임즈는 중국 최대 IT 기업 텐센트의 게임 계열사로 리니지, 블레이드&소울 등 다양한 엔씨소프트 게임들의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며 인연을 맺어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엔씨소프트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지역별 서비스 노하우를 지닌 현지 파트너사와 협업하는 등 글로벌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시장에서의 성과는 엔씨소프트에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해 엔씨소프트는 약 12년 만에 분기 적자를 기록하는 등 부진이 이어졌다. 이 때문에 새로 부임한 경영전문가 박병무 공동대표의 지휘 아래 조직개편, 희망퇴직, 비주류 사업 정리 등 고강도 쇄신에 집중했다. 모두 올해 반등을 위한 준비작업이었다.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는 지난 2일 전한 신년 메시지에서 “2024년한 해 동안 우리는 생존과 성장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들을 감내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일들을 진행했다”며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엔씨소프트가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5년에 엔씨가 성장의 변곡점을 보여 주지 못한다면 지난해 아픔을 겪으면서 시행했던 많은 일들이 수포로 돌아갈 것”이라며 “2025년에 엔씨소프트를 턴어라운드 시키지 않는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엔씨소프트가 올해 반등을 위해 집중하는 부분은 글로벌 서비스 강화다. 특히 중국 시장의 성과가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다. 2023년 기준 중국의 게임 시장 규모는 약 60조원 수준으로 미국에 이어 2위 시장이다. 국내 게임 시장 규모와 비교하면 약 3배 더 크다. 게임을 즐기는 인구도 약 7억명에 이른다. 다만 중국 게임 시장의 진입장벽이 높아진 것은 우려되는 부분이다. 중국은 전통적으로 국산 게임의 텃밭으로 불리던 시장이다. 대표적으로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등 국산 게임들이 현재까지 중국에서 국민게임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2018년 고고도 미사일체계 ‘사드’ 배치 이후 발생한 한한령으로 국산 게임의 중국 수출길이 막히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한한령 직전까지 한해 약 40종 이상의 국산 게임이 중국에 진출했지만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에 진출한 국산 게임은 10여 종에 불과하다. 국산 게임의 중국 진출이 막힌 사이 중국 게임 시장 규모와 이용자 눈높이도 높아진 상황이다. 설령 국산 게임이 중국에 진출하더라도 과거만큼 흥행을 장담할 수 없다는 의미다. 실제로 한한령이 조금씩 해제되기 시작한 2021년 이후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외에는 국산 게임이 중국에서 흥행을 기록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최근 국산 게임에 대한 판호발급을 재계하며 수출길을 여는 것도 이제는 자국 게임업계의 성장에서 나온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며 “철저한 현지화와 전략을 제시하지 못하면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 시장은 여전히 국내 게임사들이 놓칠 수 없는 중요 시장이다. 흥행에 성공한다면 실적 측면에서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5월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서비스 약 4개월 만에 매출 약 1조5000억원을 기록하며 중국 시장의 흥행성을 입증했다. 엔씨소프트는 사업부서와 개발부서 등 각 조직 간의 시너지를 강조하며 서비스 흥행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월 엔씨소프트는 해외 자회사의 인사 개편을 단행하는 등 글로벌 전략을 새롭게 구성했다. 특히 그동안 엔씨소프트의 해외 사업을 담당하던 김택진 공동대표의 부인 윤송이 사장과 동생인 김택헌 부사장이 일선에서 물러나며 가족경영 꼬리표까지 뗐다.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글로벌본부 수장은 심승보 부사장 단독 체제로 재편됐다. 심승보 부사장은 약 20년간 엔씨소프트에 몸담은 인물로 최고퍼블리싱디렉터와 퍼블리싱1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윤송이 사장과 김택헌 부사장 시절부터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사업 실무를 담당해왔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오는 2월 1일자로 ‘독립 스튜디오 체제’ 전환을 위한 4개의 자회사 체제를 본격화한다. 각 IP를 담당하는 독립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IP 개발은 물론 사업부 등 각 부서 간 자유롭고 유연한 협력체계로 IP 확장 시너지를 내겠다는 의도다.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는 “올해 신년 경영 키워드를 ‘원 팀’과 ‘협업’, 그리고 ‘벤처 정신으로의 재무장’으로 설정했다”며 “우리가 다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각 부서의 이기주의, 부처 간의 반목을 버리고 엔씨소프트라는 한 팀으로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잘하고 있는 것과 부족한 것을 명확히 인식해서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과감한 협업을 통해 그 간극을 메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엔씨소프트, 연말 맞아 모바일 게임 2종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모바일 게임 장르에 단단한 입지를 굳혀온 엔씨소프트가 최근 내놓은 신작 타이틀 2종에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엔씨는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에 글루디오부터 용의계곡까지를 모티브로한 신규 스테이지를 10,000단계까지 확장한다. 또 모바일 RPG '호연'에 신규 캐릭터 '백부용'을 추가한다. ◇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신규 스테이지 업데이트엔씨소프트가 방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에 신규 스테이지를 추가했다.저니 오브 모나크의 최고
크리스마스는 엔씨와 함께...성탄절 기념 이벤트 진행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게임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리니지 리마스터'는 12월 26일까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기란 마을에 등장하는 산타클로스 NPC를 통해 기념 선물을 구매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기념 버프'가 적용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포함하여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아이템별 1일 1회 구매 가능하며, 서버 유형에 따라 획득 가능한 아이템은 상이하다.’리니지2’는 본서버에서 1월 2일까지 '산타의 황금 열쇠와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모나크' 성공에 MMORPG 'DK모바일'도 방치형으로 나온다엔씨소프트의 '저니 오브 모나크'가 구글 매출 5위에 올랐다. 이전에 출시된 넷마블의 '세나 키우기'가 전에 없던 흥행을 한 터라, 이번 '저니 오브 모나크'의 성공은 예견된 것이었다. 두 작품의 성공으로 다른 MMORPG도 방치형 게임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엔트런스(대표 김병수)는 선보이는 DK모바일 시리즈의 신작 MMORPG 'DK모바일 리본'이다. 'DK모바일 리본'은 글로벌 게임 산업의 최신 트렌드인 방치형 게임 요소를 결합한 MMORPG다. 엔트런스는 게임의 공식사이트를 통해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을 진
[기획] 10월의 게임 뉴스 TOP 5 "대한민국 게임대상 논란"작년에 이어 2024년 게임업계 역시 다사다난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는 지난 11월도 마찬가지다. 11월에 일어났던 굵직한 이슈들을 다시 한번 짚어봤다. ◇ 1. 대한민국 게임대상 논란지난 13일 부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서 시상 관련 논란이 일었다.먼저 최고상인 대상(대통령상)은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받았고, 최우수상(국무총리상)으로는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가 선정됐다.당시 '스텔라 블레이드'는 기술창작상 4개를 모두 싹쓸이하고 총괄 디렉터인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까지 우수
겨울 맞이 콘텐츠 보강...엔씨소프트 소식 종합쓰론앤리버티 글로벌의 흥행과 BNS NEO의 흥행에 이어 리니지 IP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의 사전 예약자도 500만을 돌파하며 반등의 불씨를 지피고 있는 엔씨소프트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자사 게임들의 콘텐츠를 보강하는 모양새다.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에 ‘OASIS 4: ADVENTURE’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하고 리니지2M에 5주년 업데이트 ‘마이 크로니클’을 진행했다. 또 ‘아이온’에는 신규 필드 ‘티아마란타 메사’를 업데이트 했으며 ‘호연’의 출시 100일 기념 이벤트 및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엔씨의 반전 카드, '리부트 서버'로 매출 급상승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기존 게임에 특화 서버를 연이어 선보이며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특히 기존 서버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리부트 서버는 주요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리부트 서버는 지난 6월 MMORPG '리니지M'에 처음 도입된 후 큰 호응을 얻으며 흥행에 성공했다.5일 엔씨에 따르면 MMORPG '리니지W'는 신규 월드 '해골'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했다. '해골' 서버는 리니지W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13일에 출시되는 리부트 월드의 일환으로, 기존 서버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희귀 아이템 획득 확률을 대폭 확대하고, 이를 통해 '유료 장비'와 '강화주문서'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게 하여 플레이어 성장 부담을 낮추는 것이 특징이다.리니지W는 지난 7월에도 경제 시스템 특화 서버 '알폰스 월드'를 선보여 게임 내 재화인 '아데나'의 사용처를 다각화하는 등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 바 있다엔씨의 또 다른 MMORPG인 '리니지2M'도..
엔씨소프트, '고강도 쇄신'으로 반등 모색엔씨소프트가 회사 체질 전반을 재정비하는 고강도 쇄신작업에 나선다. 전격적인 희망퇴직에 이어 주요 개발 스튜디오를 분사, 반등기회를 모색한다. 독립적이고 유연한 개발 환경을 조성하고 신작 라인업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올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019억 엔씨소프트가 회사 체질 전반을 재정비하는 고강도 쇄신작업에 나선다. 전격적인 희망퇴직에 이어 주요 개발 스튜디오를 분사, 반등기회를 모색한다. 독립적이고 유연한 개발 환경을 조성하고 신작 라인업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올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019억
엔씨 게임 5종에서 신규 콘텐츠 추가 및 이벤트 진행최근 '쓰론앤리버티(TL)'의 글로벌 흥행과 '블레이드&소울 네오(BNS NEO)'의 국내 흥행으로 MMORPG 명가의 자존심을 지켜낸 엔씨소프트가 자사 IP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및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다시 한번 민심 회복에 나서고 있다.엔씨소프트는 '리니지2'의 신규 클래스 '바르카스'의 게임 아트를 공개하고 '호연'에 신규 영웅 '류아라'를 업데이트 했다. 또 리니지 리마스터 'EP. GLORY'와 블레이드 & 소울 2, ‘First Blood’ 업데이트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이어 '리니지W'의 경우 '신암행어사'와의
엔씨, 독립 스튜디오 체제 구축…경쟁력 회복 ‘고삐’엔씨소프트가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체질 개선에 강한 드라이브를 건다. 본사에서 직접 게임을 제작하고 배급하던 문화를 벗고 창립 이래 최초로 멀티 스튜디오 체제를 도입한다. 자유로운 개발과 의사결정을 보장해 빠르게 변하는 게임 산업 트렌드와 이용자 취향을 따라잡겠다는 목표다.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 2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단순·물적 분할을 통해 4곳의 자회사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게임 개발을 위한 독립 스튜디오 3곳과 인공지능(AI) 기술 전문 기업 1곳이 비상장 법인으로 출범한다. 앞선 3곳의 스…
엔씨소프트, 임직원과 장애근로인 지원 캠페인 전개[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을 위한 기부 캠페인 NC [DONATION] PLAY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함께 임직원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엔씨소프트 직원들은 사용하지 않는 개인 물품 등을 기부해 장애근로자의 경제적 자립 지원과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를 실천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의류, 가방, 장난감,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총 1957점이 기부됐다.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장애근로인의 상품화 작업을 거쳐 성남시 소재의 굿윌스토어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근로인의 급여 및 직업재활 프로그램 비용으로 활용된다. 전국 35개의 굿윌스토어 지점, 440명의 장애인이 일을 통해 자선이 아닌 자립의 기회를 갖고 일하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2022년부터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NC [WITH] PLAY를 진행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지속하며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엔씨소프트 리니지2, ‘프로젝트 울프’ 상세정보 공개엔씨소프트가 MMORPG ‘리니지2’에서 서비스 21주년 기념 캠페인 ‘프로젝트 울프’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리니지2는 10월 30일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특별 캠페인 ‘프로젝트 울프’를 진행한다. ▲신규 서버 ‘울프’ ▲신규 클래스 ‘바르카스’ ▲신규 지역 ‘바르카스 정착지’ ▲신규 레이드 보스 ‘파푸리온’ 등 새로운 콘텐츠를 다수 선보인다.엔씨는 새롭게 출시되는 늑대인간 콘셉트 클래스 ‘바르카스’의 전투 및 스킬 영상을 공개했다. 빠른 이동기와 강인한 기본 능력치를 바탕으로 한 다이나믹한 전투가 특징이다. ‘바르카스’는 인간
'실적 급락' 엔씨소프트, TL 글로벌 흥행·리니지 뒷심으로 반등 기대감최근 실적 급락으로 경영난을 겪던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쓰론앤리버티(TL)' 흥행과 리니지 시리즈 회복세가 맞물리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내달 리니지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 출시도 예정됨에 따라 하반기 턴어라운드 가 최근 실적 급락으로 경영난을 겪던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쓰론앤리버티(TL)' 흥행과 리니지 시리즈 회복세가 맞물리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내달 리니지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 출시도 예정됨에 따라 하반기 턴어라운드 가
[게임스톡] 'TL' 스팀 동접 32만명에 신작 예약 100만...주가 ↑엔씨소프트가 장 초반 강세다. 최근 가장 큰 폭으로 상승중이다. ‘쓰론앤리버티(TL)’가 글로벌 서비를 통해 ‘스팀’ 일간 최다 동시접속자 32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5.5% 오른 2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 26일 얼리 액세스를 시작으로 1일(현지시간) 아마존게임즈를 통해 TL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지역은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이다. TL 글로벌 서비스는 PC는 스팀(Steam),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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