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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rchives - 13 중 8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엔비디아 (246 Posts)

  • 중국 호라이즌 로보틱스, ADAS 부문 엔비디아에 이어 2위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호라이즌 로보틱스가 2023년 ADAS 부문에서 35.5%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이는 48.9%의 점유율을 차지한 엔비디아에 이어 두 번째라고 스타트업 호라이즌 로보틱스의 CEO 카이 위(KAI ···
  • [0320개장체크] 美 증시, 엔비디아 주가 상승 영향 속 3대 지수 상승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 지수는 1.10% 하락한 2,656.17에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FOMC·엔비디아 AI 개발자 콘퍼런스 주시 속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 젠슨 황 “새 산업혁명 엔진”… 엔비디아, 30배 빠른 차세대 AI 반도체 발표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미국 첨단산업의 메카 '새너제이'에서 '새로운 산업혁명을 구동하는 엔진'을 소개했다. 이름은 '블랙웰', 기존 대비 추론성능을 30배 끌어올렸고 에너지소비는 25분의 1로 줄이는 데 성공한 AI(인공지능) 반도체다. 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셋 발표에 온 산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생성형 AI' 가속화에 불을 지폈다는 평가가 쏟아진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지이에 위치한 SAP센터에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 가죽쟈킷에 검은 스니커즈를 입고 나타나 2시간에 걸쳐 차세대 GPU(그래픽처리장치) 블랙웰을 공개했다. 황 CEO가 꺼내놓은 블랙웰 기반 새 GPU 모델 'B200'은 기존에 내놓은 두개의 제품을 하나의 칩으로 엮었다. 칩셋 판매에 그쳤던 엔비디아는 이젠 시스템 전체를 파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B200 GPU 2개와 CPU 1개를 연결한 'GB2..
  • 美 증시 활황에 늘어나는 서학개미…증권사 ‘고객 모시기’ 경쟁 올해 순매수 4조 돌파…이달 더 강해진 매수세 수수료 면제·환율 우대 등으로 고객 유치 ‘치열’ 경쟁 과열로 수익성 저하 우려…다양한 전략 필요 올 들어 미국 증시가 연일 활황세를 보이면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은 해외주식 투자 수요가 증가한 것을 겨냥해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며 ‘서학개미 모시기’에 적극 나선 상황이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8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을 34억2604만달러(약 4조582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억8354만달러·1조1820억원)보다 약 4배 가량 높아진 수준이다.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이달 들어 지난 18일까지 12억2213만달러(1조6350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난 1월(7억2979만달러·9765억원) 수치를 훌쩍 넘긴 상태로 2월(14억7412만달러·1조9721억원) 수치에도 육박한 상태다. 아직 이달 말까지 열흘 이상 기간이 남아 있어 지난달보다 순매수 규모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으로 향하고 있는 배경으로는 증시 활황이 꼽힌다. 올 들어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들은 연일 강세를 보이며 고공 행진을 해 왔다. 뉴욕 증시 3대 지수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지난 12일(현지시간) 5175.27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올해에만 전고점을 17회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도 지난 1일(현지시간) 1만6274.9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고점을 13회나 넘어섰다. 다우존스산업지수도 지난달 23일(현지시간) 3만9131.53를 기록하는 등 올 들어 전고점을 14회나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열풍이 불면서 AI 칩 시장의 90% 이상을 독점한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다양한 종목들에서 투자 심리가 발현되고 있다. 서학개미들이 급속도로 불어나면서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자 국내 증권사들은 이들을 잡기 위해 매력적인 혜택을 제시하는 등 고객 유치 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미국 주식 매수 수수료 0원’으로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은 오는 6월 말까지 미국 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통상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는 온라인 기준 0.20~0.25% 수준으로 국내 주식보다 높기에 타 증권사 대비 이용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삼성증권은 수수료 무료와 함께 환율을 평생 최대 95%까지 우대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하고 키움증권은 오는 29일까지 미국 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투자자에게 40달러를 입금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투자자들에게 실질적 투자 방법을 공유하기 위한 전략도 구사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1일부터 미국 종합금융회사 스티펄파이낸셜과 현지 애널리스트의 일부 주식 보고서를 선별한 뒤 번역본을 일일 2회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 하나증권은 해외 투자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로 글로벌 투자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국내 증시에서 눈에 띄는 주도주가 없는 것과 달리 미국 시장에는 엔비디아와 인텔 등 장기간 존재감을 드러내는 종목들이 많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며 “(증권사들의 적극적인 행보는) 국내 시장에 편중된 고객 자산을 우량 해외 자산으로 분산해 수익률을 제고하겠다는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업계 경쟁이 과열돼 ‘제살깎기’식 출혈 경쟁 우려도 나온다. 증권사들이 유독 무료 수수료 경쟁에 집중하면서 해외 주식 수수료 수익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해외 주식 수수료가 대폭 낮아진다면 증권사 입장에서도 수익성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공략법을 모색해 볼 필요도 있다”고 지적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정훈 "이재명, 마포 왔는데 인사도 안 받았다…쓴소리하면 배신이라고 해" 하다하다 출마지까지 비하?…野양문석 '안산 막말' 뭐길래 24년 전부터 정부 상대 전승(全勝), 의사들…이번엔 원칙대로 해야 [기자수첩-사회]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 티켓 오픈 직후 매진 日 마이너스 금리 해제 기대감...엔화노출 ETF에 뭉칫돈
  • 엔비디아, 차세대 AI '블랙웰'...新산업혁명 엔진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플랫폼 ‘블랙웰’을 공개했다. 블랙웰은 엔비디아 신형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기반으로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를 조합해 AI 추론 능력을 최대 30배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엔비디아는 1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플랫폼 ‘블랙웰’을 공개했다. 블랙웰은 엔비디아 신형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기반으로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를 조합해 AI 추론 능력을 최대 30배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엔비디아는 1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
  • [르포] 엔비디아 확 달라진 위상, 1만6천명 구름떼…황 2시간 '원맨쇼' '트레이드마크 검은 가죽점퍼' 젠슨황CEO "여러분은 엔비디아의 영혼을 보고 있다" 두시간전부터 200m 긴줄, 전세계 30만 시선 고정…"5년전과 비교 놀라울뿐" GPU 개발 기업서 'AI 칩' 제조 넘어 로봇 개발 플랫폼 제공 포부도 GTC 2024 젠슨 황 기조연설 (새너제이[미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18일(현지시간)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회의 GTC 2024가 열린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젠슨 황 CEO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4. 3. 19. taejong75@yna.co.kr (새너제이[미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18일(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 앞.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4'가 열리는 이곳에 는 이미 긴 줄이 늘어섰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까지는 2시간 30분이나 남아 있었지만, 줄은 약 200m까지 이어진 듯했다. 인공지능(AI)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오프라인으로 GTC를 개최하는 것은 2019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그 사이 뉴욕 증시에서 시가총액 3위까지 오른 '위상'은 GTC에서도 5년 전과는 확 달라져 있었다. 2019년만 해도 이 행사는 인근의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 등에서 했다. 아이스하키가 열리는 SAP 센터와는 규모 면에서 차이가 났다. 참가자 수도 1천∼2천명에 달했던 5년 전에 비해 올해는 현장에만 1만6천명이 왔다. SAP 센터는 1만1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데 4층까지 꽉 찼다. 온라인 참가자까지 합치면 전 세계 30만명에 육박한다. SAP 센터는 마치 콘서트장을 연상케 하듯 무대 앞까지 좌석이 마련됐다. 바닥까지도 전 세계에서 온 개발자, 미디어, 협력사들로 꽉 찼다. 좌석 사이로는 불빛이 나오기도 했다. GTC 2024에 길게 늘어선 줄 (새너제이[미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18일(현지시간)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회의 GTC 2024가 열린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 밖에 참석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 2024. 3. 19. taejong75@yna.co.kr 독일 비즈니스 위크지의 마티하스 호네세 기자는 "25년간 실리콘 밸리에서 일하고 있는데, 5년 전과 달리 오늘 엔비디아의 모습은 그야말로 놀라울(crazy) 뿐이다"라고 말했다. 오후 1시 정각 'GTC 2024' 시작을 알리는 영상이 나오고 4분 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기조연설을 위해 무대로 나왔다.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검은 가죽점퍼에 검은색 바지를 입었다. 그는 무대에 서자마자 "여기는 콘서트장이 아닙니다"로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여기는 엔비디아 개발자 콘퍼런스입니다. 환영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기조연설을 시작했다. 기조연설은 2시간 동안 이어졌다. 중간중간 엔비디아가 새롭게 내놓은 제품에 대한 영상 등이 나오긴 했지만, 2시간 내내 무대에 선 것은 황 CEO 혼자였다. 길어야 1시간 반가량 진행되는 다른 기업들의 개발자 콘퍼런스에 비해 최대 1시간 정도는 더 길었다. 또 다른 기업들이 각 기업의 콘퍼런스에서 회사 중역들이 돌아가면서 무대에 오르거나, 다른 기업과 협력 관계나 자신들만의 생태계를 강조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은 기업 CEO들이 무대에 서는 것과도 달랐다. 황 CEO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을 공개하고, 기조연설 마지막으로 로봇을 등장시키며 AI의 미래인 로봇을 개발하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마지막 순서까지 직접 설명했다. GTC 2024가 열린 SAP 센터에 꽉 들어선 참석자 (새너제이[미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18일(현지시간)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회의 GTC 2024가 열린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 모습. 2024. 3. 19. taejong75@yna.co.kr 스크립트를 보고 있는 것도 아닌 듯 했다. 그야말로 '원맨쇼'였다. 2시간 동안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기조연설이었지만, 엔비디아가 내놓은 새로운 AI 칩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참석자들은 황 CEO의 입에 귀를 기울였다. 5년 전 엔비디아는 게임용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개발하는 기업에 '불과'했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AI 열풍과 함께 AI 혁신을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변모했다. 이에 더해 엔비디아는 이날 새로운 블랙웰 GPU 72개와 자체 중앙처리장치(CPU)인 그레이스를 36개 결합한 'GB200 NVL72'라는 컴퓨팅 유닛으로 제공하고, 서로 다른 AI 모델을 서로 연결하고 쉽게 배포할 수 있는 '엔비디아 인퍼런스 마이크로서비스'(NIM)라는 소프트웨어도 발표했다. 로봇 훈련을 가능케하는 플랫폼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그루트'(GR00T)를 공개하며, 단순히 AI 칩 개발사가 아니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축해 AI의 미래 종점인 로봇을 개발하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황 CEO는 "여러분은 엔비디아의 영혼(soul)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taejong75@yna.co.kr '집단 성폭행 실형' 정준영, 만기 출소… 마스크로 얼굴 가려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안산, 명예훼손 혐의 고소 당해 푸바오가 살곳 아니라 '다행'?…中판다센터 사육사, 삽으로 구타 메시 '홍콩 노쇼' 경기 주최사, 티켓값 50% 환불 절차 착수 "전남친 청부살해 의뢰"…여친 속여 취소 수수료 등 5억원 뜯어 경비원 살해 시도 전날 전처 살해한 70대 "우발적 범행" 한밤 도심 150㎞ 질주에 정차 명령도 무시…20대 여성 입건 가구소득 높을수록 '행복하고 사회적 지위 높다' 생각 '찰스 3세 서거' 가짜뉴스 소동…英 해외공관들 "거짓"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67억원 걸린 게임쇼 제작…아마존서 방영
  • 엔비디아 축제에 총성 없는 韓 반도체 전쟁 GTC 2024서 삼성·SK·마이크론 전시관 통해 HBM3E 과시 엔비디아 물량 잡으려면 HBM3E서 어느 정도 성과 나야 SK가 가장 먼저 공급…삼성·마이크론 물량도 관심 엔비디아가 18일(현지시간) 열린 ‘AI 개발자 콘퍼런스(GTC 2024)’에서 차세대 AI(인공지능)칩을 선보이며 AI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아마존,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테슬라 등 미 IT 기업들은 일제히 신규 AI칩을 도입하겠다며 엔비디아 독주에 힘을 실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제조사들은 나란히 최신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선보이며 기술력 과시에 나섰다. 엔비디아의 화려한 축제 속 메모리 업체들은 총성없는 전쟁에 돌입했다.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AI 개발자 콘퍼런스(GTC 2024)’를 열고 차세대 AI칩 아키텍처(프로세서 작동방식)인 '블랙웰(Blackwell)'을 비롯해 이를 기반으로 한 칩 'B200'을 공개했다. 블랙웰은 게임 이론과 통계학을 전공한 수학자이자 흑인으로는 최초로 미국국립과학원에 입회한 데이비드 헤롤드 블랙웰(David Harold Blackwell)을 기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 아키텍처는 2년 전 출시된 엔비디아 호퍼(Hopper) 아키텍처의 후속 기술이다. 블랙웰 아키텍처 GPU(그래픽처리장치)는 2080억개의 트랜지스터를 탑재했다. 기존 H100이 800억개의 트랜지스터를 적용한 점을 고려하면 2.5배 많다. AI 가속기인 'GB200'은 B200을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와 연결한 것으로, 기존 H100 보다 성능은 30배 높은 반면 비용과 에너지 소비는 최대 25배 낮은 것이 특징이다. 엔비디아의 최신 AI칩 로드맵에 발맞춰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GTC에 부스를 설치하고 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인 HBM3E 어필에 나섰다. 양사는 엔비디아 AI 가속기에 탑재되는 HBM을 제조하고 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TSV(실리콘 관통 전극)로 쌓아 올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부가가치 제품을 말한다. 현재 제조사들은 1세대(HBM)-2세대(HBM2)-3세대(HBM2E)-4세대(HBM3)-5세대(HBM3E) 순으로 개발·양산중이다. HBM3E는 HBM3의 확장형 모델로, 속도부터 발열 제어, 고객 사용 편의성 등 모든 측면에서 현존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가격도 기존 제품 보다 5~7배 비싸기 때문에 팔수록 이득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은 올 상반기 HBM3E를 모두 내놓으며 HBM 경쟁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HBM '큰 손'으로 꼽히는 엔비디아가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다. SK하이닉스, HBM3E 엔비디아에 가장 먼저 공급 먼저 움직인 것은 마이크론이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HBM3E를 올 2분기부터 출하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 회사는 HBM3를 건너뛰고 HBM3E로 직행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실제 공급은 SK하이닉스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마이크론 보다 한 발 앞선 3월 말부터 HBM3E를 공급하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HBM3에 이어 현존 D램 최고 성능이 구현된 HBM3E 역시 가장 먼저 고객에 공급하게 됐다”며 “HBM3E 양산도 성공적으로 진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이어 가겠다”고 했다. 이에 삼성은 한 발 앞선 기술력으로 HBM3E 승부를 예고했다. 경쟁사가 8단으로 D램을 쌓아 24GB 용량을 구현하는 것과 달리 삼성은 12단까지 적층해 업계 최대 용량인 36GB를 구현했다. 삼성은 HBM3E 샘플을 고객사에게 제공중으로, 상반기 내 양산에 돌입하겠다고 했다. HBM3E 전쟁을 시작한 이들은 나란히 엔비디아 GTC 부스에서도 AI칩 라인업을 선보이며 여러 글로벌 고객·협력사를 맞이한다. 삼성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HBM3E 외에 DDR5, GDDR7, PM1743, CMM-D, LPDDR5X, AutoSSD 차세대 반도체를 소개했다. 다양한 연사도 세운다. 윤석진 삼성전자 상무는 GTC2024'에서 엔비디아의 '반도체 산업을 위한 옴니버스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한다. 삼성전자 반도체 미국법인의 데이비드 매킨타이어 디렉터는 '데이터 중심 컴퓨팅을 위한 CXL'를, 사라 피치 시니어디렉터는 'AI/ML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한 서비스로서의 스토리지 가치' 등을 설명한다. SK하이닉스는 TL(테크 리더)급 2명을 세웠다. 이들은 '전세계 AI 폭발 속 HBM 시장 전망', '생성형 AI 시스템과 HPC를 위한 5세대 HBM 가치 제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 같은 자사 HBM 로드맵을 통해 메모리 삼총사가 얼마나 엔비디아 물량을 따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엔비디아는 이날 발표한 B200 외에도 H100, H200 등 AI칩을 출시했거나 출시를 준비중이다. 연말까지 순차 출시되는 이들 라인업에는 HBM3, HBM3E가 탑재된다. 블랙웰 기반 칩은 차세대 D램인 HBM4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엔비디아와 쉽게 손 잡으려면 이번 HBM3E 수주전에서 어느 정도 성과가 나야 한다. 현재 주력 제품인 HBM3 시장점유율은 SK하이닉스가 90% 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가장 공격적으로 HBM 생산에 나설 것으로 트렌드포스는 예상했다. 삼성의 경우 경우 전체 HBM 생산능력이 연말까지 13만대(TSV 포함)이며, SK는 12만대 수준이나 검증 진행 상황과 고객 주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D램 시장에서 HBM 매출 비중이 2023년 8.4%에서 2024년 말에는 20.1%를 기록,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트렌드포스는 전망했다. 늘어나는 HBM 시장…수율 경쟁에서 유리한 자가 승기 엔비디아의 확고한 선택을 받으려면 수율(양품 비율) 개선이 우선순위로 꼽힌다. HBM은 수율(TSV 패키징 포함)이 DDR5 보다 20~30% 낮은 반면, 생산 주기는 1.5~2개월 더 걸리기 때문에 손실을 줄이려면 다각도로 공정 개선이 필요하다. 수율을 좌우하는 건 디테일이다. D램 칩을 쌓는 과정에서 밑으로 압력이 가해지면 웨이퍼 휨(Warpage) 현상이 생기는 데, 이를 극복하면서 D램 칩을 안정적으로 쌓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 적층 방식은 MR-MUF(매스리플로우-몰디드언더필), TC-NCF(열압착-비전도성 접착 필름) 등으로 나뉜다. 현재 SK하이닉스가 전자를,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이 후자의 방식을 택하고 있다. HBM4·5·6 등 차세대 HBM에서는 제한된 높이에서 더 많은 D램을 쌓아 올려 칩 사이 두께가 더욱 얇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 발생하는 휨 현상을 막고 불량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정훈 "이재명, 마포 왔는데 인사도 안 받았다…쓴소리하면 배신이라고 해" 광기(狂氣) 어른거리는 조국과 조국혁신당 ‘손흥민이 입는다’ 나이키, 2024 국가대표팀 유니폼 공개 ‘그 나물에 그 밥’ 오명에도…뮤지컬 시장, 스타 독식 여전 [뮤지컬 세대교체①] '내 당에서 내가 나를 비례대표로'?…조국혁신당 비례대표 2번 '역시 조국'
  • [0319개장체크] 美 증시, 기술주 강세 영향에 3대 지수 모두 상승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 지수는 0.71% 상승한 2,685.84에 마감했다.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속 기술주 부진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대부분 하락했다.수급
  • [주간 증시 전망] 美 3월 FOMC 경계감…코스피 2600~2750 연준 점도표 하향시 증시 변동성 확대 1Q 실적시즌 도래…투자자 관심 이동 엔비디아 GTC 개최…반도체株 ‘주목’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으로 박스권 장세가 전개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주 코스피지수 예상밴드를 ‘2650~2750’으로 제시했고 대신증권은 ‘2600~2750’을 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1.92포인트(1.91%) 내린 2666.84로 마감했다. 지난주(3월11~15일) 지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개월 연속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흐름을 지속하며 2658.74에서 2718.76 사이에서 움직였다. 증권사들은 오는 21일(현지시간) 3월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국내 증시가 눈치보기 장세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FOMC의 관전 포인트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점도표(기준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도표) 변화 여부를 지목했다. 올해 3회 금리 인하를 전망했던 지난해 12월 점도표보다 하향 조정된다면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시장 기대보다 금리 인하 시점이 뒤로 미뤄지기 때문이다. 대신증권은 2024년 점도표가 유지되더라도 2025년 점도표가 하향 조정될 경우 금융시장 충격은 감안해야 한다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과 양적긴축(QT)에 대한 내용 등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물가상승률이 추정치(컨센서스) 대비 높게 나타나면서 일각에서 금리인하 시점 지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이미 금리인하 예상 시점이 6월로 미뤄진 상황에서 1~2개월 지표 만으로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큰 전망 수정이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의 관심이 1분기 실적 시즌으로 옮겨갈 가능성도 나왔다. 국내 기업들의 실적 대비 주가(벨류에이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점은 증시에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단 관측이다. 다올투자증권은 반도체 업종의 실적 전망치 상향에 대한 기대가 있지만 주가 상승 탄력은 오히려 둔회되는 양상이라며 코스피 전체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은 250조원 부근에서 횡보하는 흐름인데 펀더멘탈(기초체력) 측면의 기준점이 크게 변하는 상황이 아니라고 한다면 밸류에이션의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전문가들은 지수 상단 흐름이 제한되는 가운데 오는 18~21일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컨퍼런스인 엔비디아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영향으로 반도체주 강세 가능성을 점쳤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FOMC와 엔비디아 GTC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주간”이라며 “향후 수 주간의 이벤트들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모멘텀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데 반도체·밸류업 프로그램·헬스케어 업종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이 참여하는 GTC 이후 새로운 모멘텀으로 반도체주가 반등할지, 재료 소멸로 조정이 나타날지 향방을 지켜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삼성물산, 배당·자사주 취득 주주제안 모두 부결 [속보] 장예찬 "20대 초중반 언행 너무 죄송스러…열번 백번 후회" [단독] 양문석, 과거 '노무현 비하' 발언…환경운동 나선 盧에 "역겨움 느껴" [단독] 野공관위는 막말 무풍지대?…"대가리 뽀개자" 김우영 방치 조달청, 2024년 간접공사비 적용기준 발표
  • [0315개장체크] 美 증시, Fed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속 3대 지수 하락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 지수는 0.94% 상승한 2,718.76에 마감했다.지난밤 뉴욕증시가 기술주 약세, 2월 PPI 관망 속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했다.선물·옵션 동시 만기
  • [0314개장체크] 美 증시, 주요 기술주 부진 속 혼조세 마감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 지수는 0.44% 상승한 2,693.57에 마감했다.ELS 손실 배상안 확정 속 투자자 우려가 사그라들면서 은행과 증권 등 금융업종이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 코스피지수
  • [0313마감체크] 외국인 수매수하며 코스피 이틀 연속 상승 [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0.44% 상승한 2,693.57에 마감했다.지난밤 뉴욕증시가 CPI 소화 속 엔비디아 반등 및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694.71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상승폭을 확대했고, 2,701.4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다. 이후 상승폭을 줄였고,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해 2,679.5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장 후반 재차 상승 전환했고, 상승폭을 다소 키운 끝에 결국 2,693.57에서 거래를 마감했다.외국인 순매수
  • [시황] 코스피, 2년여 만에 장중 2700선 회복...반도체株↑ 미 2월 CPI 발표로 불확실성 해소 코스피지수가 약 2년 만에 장중 2700선을 회복했다.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54포인트(0.47%) 오른 2694.3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2.90포인트(0.48%) 상승한 2694.71에 개장해 장중 한때 2700선을 돌파하며 2701.45까지 오른 뒤 오름폭을 좁혔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2700선을 웃돈 것은 2022년 5월 3일 이후 처음이다. 종가 기준으로 27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2년 4월 22일(2704.71)이 마지막이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495억원, 외국인은 29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836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LG화학(1.78%), 현대차(0.83%), 삼성전자(0.68%), 삼성전자우(0.64%) 등 삼성전자를 비롯한 4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 증시가 엔비디아의 급등세로 상승 마감한 것이 국내 반도체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2% 오른 5175.27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지난 7일(5,157.36)의 고점 기록을 3거래일 만에 갈아치웠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61% 오른 3만9005.49에, 나스닥지수는 1.54% 상승한 1만6265.64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2월 CPI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지만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이를 소화하면서 다시 상승 흐름을 탔다. 시장은 이번 지표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존 금리 인하 전망을 크게 흔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가 7.16%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2.66%), 메타(3.34%)도 상당 폭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3.04포인트(0.34%) 높은 892.75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1450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32억원, 441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원 오른 1312.4원에 개장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이 쏟아낸 수백조원 개발 공약…‘건전재정’은 어쩌고 녹색산업 수출 힘 쏟는 정부, 뒷걸음질 치는 환경 정책 [환경은 어쩌고①]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나경원 50% vs 류삼영 37%…오차범위밖 13%p 격차 [D-28 동작을] 생명 경시하는 의사의 면허 거둬들이는 게 정의다
  • [0313개장체크] 美 증시, 엔비디아 및 기술주 강세 영향 등에 3대 지수 상승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 지수는 0.83% 상승한 2,681.81에 기관 순매수 등에 장을 마감하며 하루만에 반등했다.지난밤 뉴욕증시가 2월 美 CPI 관망 및 인플레 우려 부각 등에 혼조,
  • [0312개장체크] 美 증시, 2월 CPI 발표 앞두고 관망세.. 혼조세 마감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 지수는 0.77% 하락한 2,659.84에 마감했다.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급락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 [AI요약] 반도체 및 저PBR에 눌려있던 엔터, 게임, 바이오, 조선주 날아다녔다  1. 엔비디아의 경쟁과 실적에 대한 우드 대표의 발언 엔비디아는 경쟁사들과의 경쟁이 격화될 것이며, 경쟁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우드 대표의 발언이 나왔다. AMD와 테슬라 등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인공지능 반도체를 디자인하고 있기 때문에 엔비디아의 경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엔비디아의 실적이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는 낙관론에 대해 우드 대표는 경계하고
  • [0311섹터분석] 조선·조선기자재, 원자력발전 테마 강세! 반도체 관련주 하락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3월 선박 수출 호조 및 한화오션, 카타르 LNG선 본계약 기대감 지속관세청은 3월1~10일 우리나라 하루 평균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이 전년대비 8.2%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기간 총 수출액은 135억4,000만달러(약 17조9,000억원)로 전년대비 13.4% 감소했지만, 조업일수 영향을 배제한 수출은 일평균 수출액이 지난해 20억8,000만달러에서 올해 22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해당 기간 선박 수출액은 8억3,000만달러로 전년대비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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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카 '빈수레' 됐는데 설마 AI도?"…혁신 안 보이자 주가 11% '뚝' [MT리포트]위기의 애플지난해 전 세계 기업 중 최초로 시가총액 3조달러를 돌파하며 증시 역사를 새롭게 썼던 애플의 시대가 저무는 걸까. 2007년 출시한 아이폰으로 단숨에 스마트폰 업계 1위로 올라선 뒤 17년간 독점적 지위를 누렸지만, 인공지능(AI)이라는 시장의 큰 물결 속에서 애플은 보이지 않는다. 시장은 의구심을 품기 시작했고, 투자자들은 초조해하고 있다. 애플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AI 축제' 중에 올해 주가 11% 빠진 애플…반등은 언제?━-지수와 반대로 가는 주가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qu...
  • [0311개장체크] 美 증시, 반도체 업체 동반 급락 영향에 3대 지수 하락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 지수는 1.24% 상승한 2,680.35에 마감했다.파월 Fed 의장이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거론한 가운데, 기술주 강세 속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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