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가 공항에서 남편과 손절 때릴 뻔했고, 이유 들어 보니 괜히 내가 다 반성하게 된다MBI J와 P의 끝없는 싸움이다.15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SNL' 크루로 활동하고 있는 김원훈, 김아영이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공개된 장소에서 길길이 날뛰어본 적이 있는지'라는 주제가 등장하자, 공감한다는 듯이 자신의 에피소드를 꺼냈는데.안영미는 "나도 어쩌다가 한번 남편이랑 공개된 장소에서 길길이 싸운 적이 있다. 진짜 진심으로 싸웠다. 재미난 에피소드도 아니다"라고 말했는데. 다들 '어디'에서 싸웠냐고 묻자, 안영미의 대답은 "공항"이었다.뉴욕 놀러 갔었다가 싸웠다고 말한
정우·김유미 결혼 소식에 김민수 감독이 벌벌 떤 이유는 '딱 4글자'다(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우연이 운명이 됐다. 정작 본인은 몰랐다.'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이하 '더러운 돈')을 연출한 김민석 감독이 대학교 동문이자 해당 작품에 출연한 정우의 과거 결혼 소식을 듣고는 무서워했다고 한다.발단은 2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예술대학에 재학 중이던 정우. 그는 당시 함께 학교를 다니던 김민석 감독에게 현재는 아내인 동료 배우 김유미의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당시 김유미도 서울예대에 다니고 있었다.정우는 최근 '더러운 돈' 개봉을 앞두고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랑 유미씨가 같은 학교를 다녔다. 과는 달라도
'한예종 10학번' 안은진 "인기女들 분석했지만…내면의 아재 튀어나와"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 안은진이 대학 시절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최종회에서는 다섯 번째 산지 강화도에서 마지막 어촌살이를 즐기는 사남매(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1> 이날 안은진은 "나 진짜 웃긴 20대 초반의 일이 있었다. 대학에 들어오니까 인기 많은 여자애들을 분석해 봤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가 또 연기과니까 얼마나 '쌕끈 빡끈'이 많냐. 걔넬 분석해 봤는데 공통점이 있더라"며 "일단 말이 없다. 술 마실 때도 (주접 떨면) 안 된다. 대학교 때니까 무리 지어 다니지 않냐. 인기 많은 여자애들은 꼭 끝에 떨어져서 혼자 오더라. 저 같은 앤 무리 맨 앞에서 '오늘 뭐 먹을래?'라고 했다"고 웃음을 보였다. 안은진은 "학교에서 제일 인기 많은 친구들이 다 그렇길래 22살에 그걸 따라 해봤다. 나도 인기가 많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염정아는 "그걸 왜 유지를 못하고 다시 안은진으로 돌아왔냐"고 물었다. 이에 안은진은 "전 안 된다. 성격이 안 된다. 내면에 있는 이 아재가 또다시 문을 두드리더라. 그때 인기가 좋았다"고 회상했다. 안은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10학번 출신으로, 배우 김고은, 이유영, 박소담 등이 동기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님들이 108배를 하다가 까먹으면 생기는 일스님들이 108배를 하다가 까먹으면 생기는 일
아이유한테 가수들과 피디들이 왜 이러는건지 모르겠음.twt출처 : 여성시대 (블루우) https://theqoo.net/2376053585 아이유한테 가수들과 피디들이 왜 이러는 건지 모르겠음.twt - 스퀘어 카테고리 박재범 - GANADARA(가나다라) Q. 앨범 녹음이나 준비 기간 동안 기억에 남는 에
보고서 어른들이 울었다는 도라에몽 에피소드 출처 : 여성시대 (본인 닉네임!진구 아빠가 밤늦게 술떡이 되어 귀가후 술주정부림그덕에 잠에서 깬 도라에몽과 진구진구 : 왜이렇게 시끄러워요...엄마 : 어머 깨웠구나. 여보 제발 정신 차려요~ 애들이 보고 있잖아요!아빠의 술주정이 더 심해지니까 엄마는 자기도 이제 모른다며 진구와 도라에몽에게 이제 가서 자라하고 방으로 들어감도
유퀴즈 - 악마를 보았다 후유증 그 이후맨날 보던 아저씨가 인사를 했는데 ….장경철 소환 직전 무섭 ㄷㄷㄷㄷㄷㄷ !!!!! 무서울듯 본인도 모르게 비상정지 버튼 누를뻔 했다함 이런 에피소드를 모 인터뷰에서 이야기 했는데 그 아저씨가 그걸 또 봤다함 그게 그렇게 서운했냐고 이야기 하면서 어찌저찌 마무리 됨
1960년대에 방영된 드라마 스타 트렉이 대단한 이유심지어 미국 방송 역사상 최초의 흑인-백인 키스신도 있다고 함1968년 11월 22일에 방송된플라톤의 의붓자식들(Plato's Stepchildren) 에피소드
평범한 30대 남성은 어떻게 CIA 최고 요원이 되었는가1982년, 대학을 졸업하고 평범한 직장을 전전하던 짐 롤러는 서른 살이 되던 해 CIA 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버지니아주에 있는 캠프 피어리에서 자물쇠 따기, 첩보원의 접선법, 미행 및 감시 훈련을 받았다. 하지만 교육 과정의 대부분은 대화 기술에 관한 것으로 CIA요원의 일은 본질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걸 배웠다. 롤러는 높은 점수로 교육을 마쳤고
빽가가 경부고속도로에서 경적 울리자 앞차 운전자가 창밖으로 '이걸' 꺼내 들었고 '한국에서 일어난 일 맞아?' 싶어 소름 쫙 돋는다빽가가 고속도로 주행 중 생긴 소름 돋는 일을 전했고, 듣자마자 '한국 맞아?' 싶어 입 벌어진다.지난 25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빽가가 자신이 운전하며 겪은 황당한 에피소드를 전했다.우선 빽가는 "캠핑용 왜건 차량과 SUV, 밴, 오픈카까지 보유하고 있다"며 자신을 클래식카 마니아라고 소개했다. 차에 관심이 많고 운전 경력이 오래된 빽가는 그만큼 자동차 사고 경험도 다량 보유하고 있다고.빽가는 "2006년 월드컵 당시 공연을 하러 시청에 가는 길이었다"며 "바이크를 타고 가다가 불법 유턴
'미스터리 수사단' 존박 "에피소드 두 개라 아쉽, 시즌2 소식 기다리는 중" [화보]미스터리 수사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존박이 '미스터리 수사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의 주역들이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멤버들은 6인 6색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조각난 퍼즐 사이 미스터리한 사건의 남긴 단서를 발견하는 콘셉트의 세트 안에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미스터리 수사단'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먼저 이용진은 "스릴러 영화를 보면 초반부터 범인을 알 정도로 눈치가 빠르다. 그런데 이번엔 그게 안 먹혔다. 빈볼 던지는 투수처럼 아는 척은 다 하고 못 풀었던 것 같다"고 말했고, 출연자 중 유일하게 서바이벌 예능 우승 경력이 있는 존박은 "정종연 PD가 연출한 '대탈출'의 팬으로서 섭외 연락을 받고 너무 기뻤다. 각기 다른 시나리오로 10번은 더 촬영하고 싶었는데, 촬영이 두 번밖에 없어 아쉬웠다. 시즌2 소식을 진심으로 기다리는 중"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출연진 사이에서 엄마로 통했다는 이은지는 함께한 멤버들의 케미에 대해 "사실 처음엔 요즘 핫한 사람들 다 모아놓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각자 캐릭터가 뚜렷해 분명한 시너지가 있었다. 우리 케미 좀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으며, 평소 방탈출 마니아로 통한다는 혜리는 "방송에서 막상 활약을 못하면 어쩌지 싶어 걱정도 됐다. 억지로 리액션 하는 걸 어려워해 제작진에게 실제로 안 놀라면 놀란 척도 하지 않겠다고 얘기했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 소리치고 있는 날 보니 신기했다"는 촬영 소감을 전했다. 막내라인의 김도훈은 "나는 돌진하는 캐릭터다. 첫 에피소드 촬영 때 의욕만 앞섰던 것 같아 다음 촬영 땐 더 많은 걸 관찰하려고 했다.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의 활약을 지켜 봐달라"며 활약상을 예고했다. 카리나 역시 "어릴 때 '명탐정 코난' 좀 봤다 하는 사람으로서 열심히 할 준비는 되어 있었다. 나의 보부상 면모가 빛을 발한 순간도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하퍼스 바자]
치트키 다 때려박았던 드래곤볼 에피소드치트키 다 때려박았던 드래곤볼 에피소드
'안경 벗으면 은퇴' 10cm 권정열이 이전과 180도 다른 스타일로 외모 관리한 이유: 팬들의 '한 마디'에서 시작됐다(라스)과거와 달라도 너무 달라 성형 의혹을 받는 연예인들이 있다. 연예계 대표 안경미남(?) 권정열이 자신의 과거 흑역사에 대해 해명했다.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윤상, 최다니엘, 권정열, 고영배 등 연예계 대표 안경좌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안경'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권정열은 안경을 벗으면 절대 안 된다는 식으로 안경에 대한 강한 집착(?)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 집착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었다. 과거 권정열은 한 콘서트에서 안경을 벗고 팬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는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아라" 54세 이정은 모친이 이런 말을 한 데는 다 이유가 있었고, 듣고 나니 120% 납득됐다(돌싱포맨)배우 이정은은 1970년생으로, 결혼한 적이 없다. 어머니는 그런 딸에게 "결혼 좀 해라"는 잔소리 대신 "혼자 살아라"고 하신다고. 18일 SBS '돌싱포맨'에 출연한 이정은은 "마지막 연애는 2011년"이라며 "딱 두명하고 각각 십년, 십년씩 만나고 끝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정은은 "저는 약간 10대 소녀처럼 눈이 촉촉한 사람을 좋아한다"라며 "남자 보는 눈이 없으니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사는 게 낫겠다고 어머니가 말씀하신다"라고 전하는데. 이정은은 "촉촉한 눈빛의 남자에게 상처를 받은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그냥 한 10
“편집만 남았다”…‘오징어 게임’ 시즌2·3 촬영 성료[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세계적 화제를 모은 '오징어 게임'이 시즌2와 시즌3를 동시 촬영 성료, 세계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14일 OTT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제작진, 출연진은 최근 시즌2~3의 촬영을 모두 완료했다. 11개월 간 촬영이 완료된 것. '오징어 게임' 새 시리즈는 지난해 2월부터 국내에서 스태프나 출연진 등을 모집하며, 같은 해 7월 첫 촬영에 돌입했다. 이번 6월까지 약 1년 간 시즌2, 3가 모두 촬영을 마친 가운데, 이들은 지난 11일, 12일 양일 간 가평에서 종영 파티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2021년 9월 17일 처음 공개돼 글로벌 화제성을 견인했고, 약 1조 2천 억 원 정도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산된다. 2022년 9월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황동혁 감독이 감독상을, 이정재가 남우주연상을 받는 등 당시 총 6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시즌2의 에피소드는 6개, 시즌3도 이와 비슷한 에피소드 6개~7개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에 이어 미국행 비행기를 포기한 빨간머리 성기훈(이정재)이 다시 게임에 참가하고, 정체를 숨겼던 프론트맨(이병헌)이 가면을 벗게 된다. 또한 프로트맨의 동생이자 경찰 위하준, 미스터리한 딱지 공유, 사연 많은 다양한 새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더불어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탑),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오달수 등이 출연진으로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시즌2는 올해 하반기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리니지 추억의 상징 '말하는 섬', 26년 만에 리니지M 신서버로 '재탄생'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새롭게 선보이는 리니지M 리부트 월드의 신서버 '말하는 섬'을 두고 커뮤니티가 뜨겁다.'말하는 섬'은 리니지 유저에게 PC 시절부터 이어져 온 추억의 상징이자, 처음 리니지를 즐길 때 느꼈던 설렘을 그대로 간직한 지역이다. 신서버 ‘말하는 섬’의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이용자들은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에 젖어 있는 모습이다.‘말하는 섬’은 1998년 처음 진행된 PC 리니지의 첫 번째 에피소드 명칭이자 최초의 사냥터였다. 당시 이용자들은 ▲군주 ▲기사 ▲요정 3가지의 클래스(직업) 중 하나를 택해 캐릭터를 만들었다. 캐릭터의 능력치는 주사위를 굴려 랜덤으로 정해졌다. 당시 이용자들은 클래스가 선호하는 능력치가 높은 이른바 ‘축캐(축복받은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밤새도록 주사위를 굴리기도 했다.과거 ‘말하는 섬’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몬스터도 있다. 바로 저레벨 구간 공포의 대상으로 불렸던 ‘셀로브’다. ‘말하는 섬’ 상단에 위치한 ‘북섬’ 공..
조여정·고규필→배우 데뷔 김진영 '타로', 묘하게 시원하게 여름 공략 [ST종합][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연기파 배우 조여정, 신스틸러 고규필에 이어 배우가 된 김진영(덱스)이 '타로'로 뭉쳤다. 현실같은 다큐멘터리 미스터리물이 여름 극장가를 노린다. 12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타로'(감독 최병길·제작 LG유플러스 STUDIO X+U) 스페셜 간담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최병길 감독, 배우 조여정, 김진영(덱스), 고규필이 참석했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로,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불현듯 나타난 타로카드의 예견에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여정의 '산타의 방문', 김진영(덱스)의 '버려주세요', 고규필의 '고잉홈'까지 세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최병길 감독은 '타로'에 대해 "의지를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데 어떤 큰 운명들이 찾아와 의지만으로 해결 안 되는 일을 삶에 느끼는 것 같다. '타로'는 그 운명에 저항하는 의지를 가진 사람의 이야기다. 다큐멘터리를 찍는 느낌으로 인물들의 현실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총 7개의 에피소드 중 3개의 에피소드만을 영화화했다. 최 감독은 "하이브리드로 구성돼 영화와 드라마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하는 미드폼 형식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그중에서도 가장 의미 있는 에피소드 3개를 모아 영화로 만든 것이다. 나머지 시리즈들도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 조여정, 고규필, 김진영(덱스)는 각기 다른 에피소드를 맡아 열연했다. 조여정은 자신이 맡은 '산타의 방문' 에피소드에 대해 "혼자 어린 딸을 키우는 워킹맘을 맡았다. 아이가 혼자 크리스마스에 남겨져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라며"저는 오로지 딸 하나 뿐이다. 아이의 동심을 절대 파괴하고 싶지 않는 엄마다. '산타를 믿으세요'라는 물음표를 던져주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고잉홈' 에피소드를 맡은 고규필은 "조금 부적절한 직장인이자 캐릭터다. 집으로 가는 여정을 담은 에피소드다. 급하게 택시를 탔는데 택시가 수상스럽고 가는 길이 점점 꼬이게 된다. 그러면서 잘못된 선택을 하면서 굉장히 집에 가는 여정이 힘든 과정을 찍었다"고 웃었다. 이어 "저는 장르물의 연기를 해본 적이 없어서 제가 하는 연기 스타일이 낯설지 않게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으로 배우 데뷔하게 된 김진영은 "저는 '버려주세요'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배달킹 동인 역을 맡았다. 성공에 대한 욕망과 삶에 대한 희망을 갖고 일상을 이어가는 와중에 미스터리하고 섬뜩한 일을 만나게 된다"며 설명했다. 김진영은 활동명을 바꾸고 연기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그는 "활동명을 바꾼 건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다. 예능과 연기를 명확하게 구분 지어야했고, 새로운 마음과 초심을 갖고 힘내보자라는 의미로 이름을 바꾸게 된 거다. 이름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평가에 대해서도 두렵지도 않은 것 같다. 항상 뭘 하든 마냥 좋은 말만 있을 순 없는 일이다. 많은 분들 앞에서 서서 일하는 것만큼 피드백을 반영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쓴소리 많이 해주시면 달게 받겠다"는 마음가짐도 드러냈다. 이에 최병길 감독은 "김진영이 출연해 주셔서 제가 더 영광이었고, 배우 김진영으로 빛날 것"이라고 확신하기도 했다. <@2> 작품은 일찌감치 전 세계 25개국에 선판매돼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올해 진행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국내 최초로 단편 경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조여정은 "칸에 한국 단편, 드라마란 것을 다시 한번 인식시킬 수 있었던 같다"며 "애프터 파티에서 '산타의 방문' 속 여자의 심리를 따라가는데 뒤에 그럴 줄 몰랐다 놀랐다는 평을 많이 들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이어 "한국 작품이 영화건 드라마건 굉장히 주목받고 있구나를 느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덧붙였다. 최 감독은 2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운명에 의해 의지가 꺾인 사람들의 이야기로 다뤄지고 있다"며 "2편에선 인물들이 어떻게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란 이야기를 담아보고 싶다. 작가님이 잘 다뤄주셨으면 좋겠다"고 염원했다. 또한 "독립적인 이야기로 보이지만, 같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것이라고 만들었다. 이 세 분들을 다시 만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최 감독은 "관전포인트는 타로다. 윗방향과 아랫방향의 의미가 다르다. 항상 염두해주시고 봐달라"고 말했다. 조여정도 "영화 개봉이 떨려서 많은 분들이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묘하게 시원한 여름을 여는 영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진영은 "안전한데 뭔가 슥 기분이 드는 영화다. 계절감과도 맞는 영화이니 재밌게 봐달라"고 당부했고, 고규필도 "일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공포다. 재밌게 봐달라"고 희망했다. '타로'는 오는 14일에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JD1으로 변신한 정동원 "임영웅, 많은 거 해보라고 조언"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가수 JD1(정동원)이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JD1은 "정동원 개발자님은 2번 출연하셨다. 괜히 웃기려고 하지 말고 조용히 있다가 성실하게 답변 잘 하고 오라고 얘기해 주셨다"라며 정동원의 조언 내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JD1은 "최근 금발에서 흑발로 바꿨다. 탈색을 해서 머릿결이 많이 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AI 콘셉트 소화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JD1은 "그래서 이번 컴백은 정동원(개발자) 머리 색깔로 똑같이 해보자 하고 염색했다. 지금까지 완벽한 AI였다면 이번엔 오류가 나서 감정을 알게 돼 점점 사람으로 가는 스토리가 있다. 신곡명이 '에러 405(ERROR 405)'인데 점점 사람으로 바뀌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JD1은 신곡 'ERROR 405'에 맞춰 짧지만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원시원한 안무와 다채로운 표정으로 호응을 이끌었다. 정동원과..
'커넥션'김문교 감독 "배우들의 호연이 가장 큰 이유" 최고 시청률 10% 목전[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최고 시청률 10%를 목전에 둔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의 수장 김문교 감독이 진심 어린 소감을 담은 서면 인터뷰를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쏘울픽쳐스, 풍년전파상)은 5월 24일(금) 첫 방송 이후 꾸준히 동시간대 1위, 2049 시청률 1위를 휩쓸며 지난 4회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8.2%, 전국 7.9%, 최고 9.8%를 차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2주 연속 금토 미니시리즈 1위 및 토요일 전체 방송 1위의 기록으로 금토극 왕좌의 귀환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파죽지세 행보를 보이는 ‘커넥션’의 김문교 감독이 서면 인터뷰를 통해 금토극 1위에 오른 심정과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마약중독 장면 관련 연출 에피소드 등을 낱낱이 밝혔다. 먼저 김문교 감독은 ‘커넥션’의 동시간대 1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좋은 대본과 좋은 배우, 좋은 스태프들과 함께해서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소재나 전개 방식이 기존의 흥행작에 비해 시청자분들께 다가가기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 때문에, 성적에 대한 기대보다는 걱정이 컸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고 계셔서 감사하고, 또 한편으로는 긴장 중이다”라는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김문교 감독은 마약이라는 소재와 진입장벽이 낮지 않은 장르물의 특성에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배우들의 호연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드라마 ‘커넥션’은 굉장히 다양한 개성의 인물들이 복잡하게 얽히며 화학 작용을 일으키는 드라마인데, 배우들이 각각의 캐릭터를 정말 잘 살려줬다. 특히 전반부에서 장재경과 오윤진을 연기한 지성, 전미도 배우는 때론 무모하기도 하고, 비겁하기도 하고, 욕망에 지나치게 솔직해 철없어 보이기도 하는, 멋지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와는 거리가 있는 캐릭터를 시청자분들이 인간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 또한 권율, 김경남, 정순원, 정유민, 이강욱 등 정말 많은 배우들이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훌륭한 캐릭터 연기를 펼쳐 감동받고 있다. 아마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시청자분들도 저와 같은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극찬을 터트렸다. 더불어 김문교 감독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성의 파격적인 마약중독 연기와 관련해서 “지성 배우의 마약 연기는 배우의 너무나 많은 고민과 노력의 결실이고, 그 과정을 옆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 지성 배우는 장재경이 느끼는 마약의 각성, 금단, 금단이 왔다 간 뒤 상태 등을 두고 굉장히 많은 연구를 했고, 그 연구를 바탕으로 상의를 하며 촬영을 진행했다. 그 결과 마약에 의한 각성 혹은 환각 등에 대한 표현은 최대한 자제하고, 금단과 그것을 이겨내는 모습에 초점을 맞추는 걸로 저와 지성 배우, 작가님이 합의했다. 그리고 장재경의 금단 증상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떻게 작용하는지와 보는 이들을 힘들게 하진 않을지, TV 드라마 매체와 어울릴지 등을 촬영장과 대기 공간 등에서 상의하며 촬영했다”라며 지성이 열연한 마약 중독 장면은 끊임없는 회의 후 진행됐음을 내비쳤다. 특히 김문교 감독은 2049 시청률의 약진이 더욱 눈에 띄는 상황에 대해 “‘커넥션’은 좀 복잡한 이야기라 걱정이 많았다. 그럴 때 작가님께서 ‘이 드라마는 기세가 중요할 것 같다. 일단 달려가고 일단 부딪히게 만들면 봐주시는 분들도 장재경을 따라와 줄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해주셨고 덕분에 찍는 동안에도 속도감에 신경을 썼다. 아마 이 부분이 2030분들이 커넥션을 좋아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빠른 속도 안에 여러 정보를 넣는 것도 걱정이 많았는데 오히려 시청자분들이 영상을 읽고 이해하는 수준이 높기 때문에 좋게 작용한 것 같다”라고 평했다. 또한 김문교 감독은 “한편으로 ‘커넥션’은 과거 친구들의 현재 모습에 집중한 이야기라는 점에서, 많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커넥션’ 안에서 친구들의 과거 모습과 생경한 새로운 모습, 좋았던 추억들과 마음 아팠던 다툼들이 떠오르는 감정을 따라가다 보면 조금 더 사회생활을 오래 하신 분들도 재밌게 봐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김문교 감독은 “봐주시는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후반 팀과 남은 작업에 공을 들여 보겠다”는 필승의 각오를 남김과 동시에 “극을 빛내준 배우들이 많았는데 '커넥션'이 그 배우들의 빛나는 필모가 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거 같다”라는 뜻깊은 한마디를 전달했다. 그런가 하면 ‘커넥션’은 현충일인 6월 6일(오늘) ‘커넥션’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하며 열광적 분위기에 기름을 붓는다. 먼저 오전 11시와 저녁 6시 30분 방송될 ‘커넥션 1~4회 모아보기’에는 1회부터 4회까지의 핵심 내용 정리는 물론 최초로 5회, 6회의 미리보기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복습과 예습 욕구를 꽉 채운다. 또한 전미도는 오후 1시 SBS FM ‘파워타임’ 중 ‘레드카펫’ 코너에 출연해 ‘커넥션’과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관심을 이끈다. 이에 더해 ‘커넥션’의 주역 지성-전미도-권율-김경남-정순원은 오후 5시 재재가 진행하는 ‘문명특급’에 출격해 ‘커넥션’ 드라마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드라마 속과는 180도 다른 배우들의 친친 케미와 깨발랄 모드를 뿜어내며 반전 매력을 무한정 발산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5회는 6월 7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세븐틴, 웃음·감동 다 잡은 고품격 토론세븐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고품격 토론회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세븐틴은 지난 5일 밤 9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 102 13인의 성난 사람들 #2 (13 Angry Men #2)’를 게재했다. 특정 주제를 놓고 멤버들이 열띤 토론을 벌여 세븐틴의 공식 입장을 결정하는 콘텐츠다. 첫 번째 토론은 ‘스스로 의식하지 못한 행복은 행복이라고 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시작됐다. ‘행복이 아니다’라고 답한 디노는 “지나고 나서 ‘그 때 행복했다’라고 말하는 것은 그리움과 회상에 가깝다”라고 지적했다. 반면 조슈아는 “당시에 행복하지 않았다면 시간이 지난 후에도 그것이 행복이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디에잇은 나태주 시인의 ‘행복’을 낭독한 후 “스스로 행복을 느낄 능력이 있다면 평범한 일상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다”라고 짚어 모두에게 감동을 줬다. 승관은 “우리 사회에서 행복을 의식하는 능력이 사라져 가는 것 같다”라며 “우리가 스스로 (행복을) 의식할 수 있도록 옆에서 서로 많이 도와주자”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번째 토론은 ‘선한 의도는 악한 결과의 면죄부가 되는가’를 두고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디노의 연습생 시절 일화가 공개됐다. 승관은 “디노가 리드미컬한 곡을 연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노래를 추천했다. 그런데 너무 안 어울려서 (디노가) 혼났다”라고 과거 후일담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 말미에는 ‘LIAR LIAR THE GAME SHOW’라는 전광판 제목과 함께 새로운 에피소드가 예고됐다. 그간 시도되지 않았던 제목과 형식의 콘텐츠라 새 에피소드에 과연 어떤 이야기가 담겼을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K-팝계의 무한도전’으로 불리는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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