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큐더스, 상장사 대상 ‘기업 밸류업 자문 서비스’ 실시IR큐더스가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추진에 따른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기업 밸류업 자문 서비스 전과정에 대한 자문 및 지원 업무를 실시한다.6일 IR큐더스에 따르면 회사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자본시장 전문가의 입장에서 상장사의 현상 분석을 통한 과제 도출과 목표설정, 대응전략 수립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상장사가 자본시장의 눈높이에 맞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위해서다.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내용을 주주 및 투자자들이 알기 쉽게 자료화 하는 업무와 주주 및 투자자 소통업무 등의 과…
포스코‧현대제철 2Q 영업익 반토막 예상..."하반기 소폭 개선 기대"포스코·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업계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지난해부터 지속된 시황 악화로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올 하반기 시황 개선 요인들이 나타나면서 실적 회복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가파른 반등세는 보이지 못할 것이란 데 의견이 모인다.22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47.5% 감소한 6968억원으로 전망된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2분기 대비 68.3% 줄어든 147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강도 구조조정 효과 나오나…이마트, 하반기 실적 기대감↑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이마트가 그동안 진행했던 고강도 구조조정이 빛을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구조조정의 효과는 당장 하반기부터 나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마트는 2분기 영업손실 3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해 2분기 53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150억원 규모의 적자 축소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단행하면서 특별퇴직금 등 일회성 비용이 급등한 것 등이 2분기 실적에 영향을 끼쳤다. 영업이익을 낸 1분기(471억원)와 비교하면 적자전환한 것이기도 하다. 다만 아직까지 완벽하게 구조조정 작업을 마친 것이 아니다. 이에 2분기 영업손실은 이마트가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적극 진행하면서 조만간 실적 개선이 본격적으로 나올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둬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의 이마트 하반기 실적 추정치 전망도 이런 평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마트 3분기..
타이어 빅3, '전기차' 업고 질주…2분기 영업익 60%↑국내 타이어 3사가 전기차와 고인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 2분기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실적 상승세를 지속, 연간 최대 실적 기대감도 거론된다.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국내 타이어 3사가 전기차와 고인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 2분기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실적 상승세를 지속, 연간 최대 실적 기대감도 거론된다.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타깃데이트펀드 설정액 10兆 넘겨…8년새 160배 성장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노후 자금을 마련해주는 '타깃데이트펀드'(TDF)가 최근 8년 동안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0배 넘게 성장한 것이다. 시중 TDF의 총설정액은 10조원을 넘기면서 향후 인기가 더 커질지 주목되고 있다. 14일 펀드 평가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TDF의 설정액은 2016년 말 663억원에 불과했지만 2018년 말 1조2554억원, 2020년 말 4조844억원 등으로 계속 늘어 작년 말에는 9조4883억원에 달했다. 2016∼2023년 연평균 성장률은 161%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선 지난 11일 기준 TDF 설정액이 10조896억원으로 '10조원 고지'를 거뜬히 넘었다. 약 8년 동안 설정액이 163배로 불어난 셈이다. TDF는 목돈이 필요한 고객의 은퇴 시기를 '타깃 데이트'(목표 시점)로 정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운용사가 펀드의 자산 배분을 바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통상 처음엔 주식처럼 상대적으로 위험이 큰 자산에 공격적으로..
'2조 매출' 복귀 외친 한세실업, 주력사 반등에 웃음 짓나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올해 매출 2조원와 영업이익 1800억원을 목표로 내건 한세실업이 실적 반등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적인 패션 소비 침체로 울상을 지었다면 올해는 다르다는 분석에서다. 특히 회사의 주력 고객사인 '갭'의 선전이 연출되며 목표 달성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세실업은 2분기에 4509억원의 매출과 47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8%, 6% 신장한 수준이다. 지난 1분기에도 매출은 0.2% 오르는 사이 영업이익이 6.2% 상승한 바 있는 회사는 이로써 상반기에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 상승을 거두게 된 셈이다. 상반기 회사의 반등은 주력 고객사로 꼽히는 미국의 패션기업 갭이 올해 들어 예상 밖의 선전을 거둔 덕택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한세실업의 전체 고객사 매출에서 갭과 회사의 브랜드 '올드 네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5%로 알려졌다. 실제 갭은 1분기에 1억58..
에프앤가이드, 코스닥 상장사 최초 '밸류업' 공시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31일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자율 공시를 통해 공개했다.에프앤가이드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목표로 향후 5년 내 자기자본이익률(ROE) 18%, 연 평균 매출액 성장률 15%, 최소 배당 설정 및 중장기적 상향 계획을 밝혔다.목표 달성을 위해 ▲B2C 서비스 확대 ▲인덱스 역량 강화 ▲퇴직연금사업부 설립 ▲인공지능 활용 확대 등 성장성 제고를 위한 사업 전략 및 IR 내실 강화 및 소통채널 확대를 통한 ‘투자자 소통 강화’와 배당 상향정책 수립을 통한 ‘주주환원정책 강화’…
에프앤가이드, 미국 Indxx와 조인트벤처 설립 맞손 "글로벌 지수 공급"[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내 최대 민간 지수회사인 에프앤가이드(대표이사 이철순)와 미국 지수 회사인 Indxx(공동 대표이사 Rahul Sen Sharma, Naveen Kumar)가 한국시장에 글로벌 지수 공급을 위한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다. 에프앤가이드는 8일 Indxx와 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급증하고 있는 글로벌 ETP(상장지수상품) 투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MOU(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제휴를 맺고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했고, 이번 JV 설립을 계기로 다양한 지수 개발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고객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한다. 에프앤가이드는 2006년 지수사업을 시작한 국내 최대의 민간지수회사로 현재 이의 지수 추종 ETF의 AUM(운용자산)은 16조원에 달한다. Indxx는 미국, 인도, 유럽에서 활동하면서 15년 이상 투자자들을 위해 혁신적인 인덱스를 제공해 온 기업으로, 글로벌 주요 ETF(상장지수펀드) 운용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Indxx의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국내는 물론 미국, EU, 일본, 호주, 이스라엘, 브라질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상장되어 있으며 이 지수를 추종하는 자산 규모는 약 250억 달러에 이른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공동출자 형태로 국내 소재의 JV를 상반기 내 설립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 에프앤가이드의 영업망을 이용하여 국내 고객사에 글로벌 ETP 지수를 공급한다. 국내 최초의 해외지수 전문회사로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아시아 권역내 금융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영업범위를 확장한다. 김희수 에프앤가이드 인덱스사업본부 전무는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으로 양사가 보유한 지수 개발 능력 및 마케팅 능력을 결합하여 강력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의 요구에 맞는 혁신적이고 다양한 글로벌 지수를 적시에 제공하여 금융투자기관과 투자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데 뚜렷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Indxx의 공동 대표이사인 Rahul Sen Sharma는 "에프앤가이드와 힘을 합쳐 비전을 공유하고 동반 성장의 거대한 기회를 향한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우리는 양사의 강점을 활용하고 영향력을 확대하며 지수 업계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여 고객과 투자자의 공동 이익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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