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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Archives - 뉴스벨

#에인절스 (68 Posts)

  • 김하성, 볼넷으로 2G 연속 출루…샌디에이고 4연패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하성이 2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한 가운데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4연패에 빠졌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김하성은 4타석 3타수 무안타 1볼넷를 기록했다. 안타를 추가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전날(5일)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이어 2경기 연속 출루를 만들었다. 첫 타석부터 끈질긴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김하성은 상대 선발 호세 소리아노를 상대로 9구까지 승부를 펼쳐 볼넷으로 출루했다. 3-2 풀카운트에서 3연속 파울을 치며 소리아노를 물고 늘어졌다. 그리고 9구 높이 들어온 너클 커브를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두 번째 타석은 직선타에 그쳤다. 5회 주자 없는 2사에서 김하성은 소리아노의 2구 싱커를 쳐 우익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세 번째 타석은 야수 선택으로 출루했다. 7회 1사 1루에서 김하성은 애덤 심버의 슬라이더를 때려 2루 방면 땅볼을 쳤다. 2루수 카이런 파리스가 이 공을 잡아 빙글 돌며 유격수 잭 네토에게 송구, 2루 포스 아웃을 노렸지만 송구가 빗나갔다. 이 틈을 타 1루 주자 잭슨 메릴은 2루로, 김하성은 1루로 들어갔다. 공식 기록은 2루수 야수 선택. 다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김하성은 득점에 실패했다. 마지막 타석은 범타로 물러났다. 팀이 2-3으로 1점 뒤진 9회 2사 상황, 김하성은 초구를 쳐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김하성이 시즌 성적은 216타수 48안타 7홈런 13도루 31득점 27타점 타율 0.221 OPS(출루율+장타율) 0.713이 됐다. 타율은 전날 0.224에서 소폭 하락했다. 한편 경기는 2-3으로 샌디에이고가 패했다. 이번 경기로 4연패에 빠진 샌디에이고는 32승 33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에인절스는 24승 38패로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5위를 기록했다. 에인절스 선발투수 소리아노는 6이닝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 1자책으로 시즌 3승(5패)을 따냈다. 네토는 쐐기 투런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홈런 1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딜런 시즈는 6이닝 4피안타(2피홈런) 1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시즌 5패(5승)를 당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김하성, LAA전 무안타 침묵…샌디에이고 3연패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여섯 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7에서 0.224(214타석 48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김하성은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선발투수 패트릭 산도발의 체인지업에 배트가 나가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3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고개를 숙였다. 7회초 선두타자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높은 볼을 잘 골라내며 볼넷으로 1루에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김하성은 8회초 2사 1, 3루 득점권 찬스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유격수 플라이아웃으로 물러나며 무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에인절스에 2-4로 패배하며 3연패에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32승 32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고, 에인절스는 23승 38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5위에 머물렀다. 이번 경기로 데뷔한 선발투수 아담 마주르는 6이닝 2피안타 2탈삼진 4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7회에 올라온 마쓰이 유키가 0.0이닝 1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시즌 2패(3승)째를 기록했다. 반면 에인절스 선발투수 산도발은 6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사사구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 업이 물러났다. 타선에서는 루이스 렌히포가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으로 활약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김하성 총알 2루타 2방, 팀은 석패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메이저리그 시즌이 중반을 향해 가면서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타격감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김하성은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6번타자 유격수로 나와 4타수 2안타를 때렸다. 경기는 투수전 끝에 샌디에이고가 에인절스에 1-2로 석패했다. 이날 안타 두 개를 모두 2루타로 장식하며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2에서 0.227(211타수 48안타)로 올라갔다. 김하성은 체인지업이 빼어난 좌완 선발투수 타일러 앤더슨을 맞아 2회초 1사 후 첫 타석부터 126km 체인지업을 공략해 3루수 옆을 꿰뚫는 2루타를 터뜨렸다. 다만 주루플레이는 아쉬웠다. 에인절스 좌익수 테일러 워드가 공을 더듬는 사이 3루까지 내달리다가 아웃이 됐다. 5회 유격수 땅볼에 그친 김하성은 7회 1사 후 세 번째 타석에서 이번에는 앤더슨의 144km 빠른공을 받아쳐 우..
  • 김하성, '2루타 2개' 멀티히트 활약…샌디에이고 2연패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2에서 0.227(211타석 48안타)로 상승했다. 이날 김하성은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3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2루타를 기록했지만, 3루까지 뛰는 무리한 주루로 아웃됐다. 5회초 선두타자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줬지만, 유격수 잭 네토의 좋은 수비로 출루에는 실패했다. 김하성의 좋은 타격감은 7회에도 이어졌다. 김하성은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한번 2루타를 치며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김하성은 9회초 선두타자로 네 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카를로스 에스테베스의 포심 패스트볼에 배트가 나오며 삼진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에인절스에 1-2로 패배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 매니 마차도의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4회말 2사 2루 위기에서 윌리 칼훈에게 안타를 맞고 동점을 내줬다. 이어 8회말 1사 3루에서 루이스 기요르메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실점하며 역전까지 허용했고, 반격하지 못한 채 패배했다. 샌디에이고는 32승 31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고, 에인절스는 22승 38패로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최하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2루타 2개’ 김하성, 시즌 9번째 멀티히트 김하성이 장타 두 방으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김하성은 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시즌 9번째 멀티히트를 달성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22에서 0.227(211타수 48안타)로 올랐다.안타 2개가 모두 2루타였다.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에인절스 왼손 선발 타일러 앤더슨의 체인지업을 잡…
  • "따끔하게 혼났다" 문동주를 일깨운 '절친' 페냐의 일침 [대전=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펠릭스 페냐가 불러서 따끔하게 이야기를 해줬다" 문동주(한화 이글스)가 한국을 떠나게 된 페냐에게 고마움과 아쉬움을 전했다.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2-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문동주는 6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구속은 최고 156km, 평균 152km를 찍었다. 총 101구를 던져 직구 47구, 커브 31구, 체인지업 9구, 커터 8구, 슬라이더 6구를 구사했다. 전날(27일) 한화는 페냐와 결별을 택했다. 한화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냐의 거취가 정해지자 문동주는 어머니와 함께 그를 찾아갔다고 한다. 문동주는 "페냐와 이웃 주민이다. 어제 집을 찾아갔다. 어머니가 시장에서 한복을 맞춰오셨다"면서 "어머니가 되게 아쉬워하셨다. 한복도 전달하고 유니폼도 교환했다.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 많이 그리워할 거라고 이야기했다. (페냐는)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원래 페냐는 28일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고 출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페냐는 빠르게 출국했고, 그 이유를 문동주에게서 들을 수 있었다. 문동주는 "원래 오늘(28일) 인사하고 가는 거였다. 빨리 (본국으로) 넘어가서 운동한다고 하더라. 그런 부분을 정말 존경한다"고 말했다. <@1> 두 사람은 비시즌에도 연락을 주고받을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 문동주는 "페냐가 정이 많다. 형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다"고 그간 관계를 설명했다. 또한 페냐는 문동주를 일깨워준 '야구 선배'이기도 했다. 문동주는 "작년 선발등판일에 말을 많이 한 적이 있다. 페냐가 불러서 따끔하게 이야기를 해줬다. '선발등판 하는 날은 너만의 세상에 갇혀서 야구를 하는 게 좋은 효과를 낼 수도 있다'고 이야기해줬다"면서 "오늘 유난히 그 루틴에 집중했다. 그러다 보니 오늘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마 (페냐가) 비행기를 타고 있을 텐데, 멀리 있는 친구에게 감사하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며 페냐에게 고마움을 남겼다. 한편 한화는 29일 페냐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하이메 바리아(Jaime Barria)를 영입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7만 달러, 연봉 48만 달러 등 총 55만 달러다. 바리아는 1996년생으로 2018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6시즌 통산 134경기(선발 62경기) 출장, 22승 32패 평균자책점 4.38(462.2이닝) 351탈삼진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LA시, 5월 17일 '오타니 쇼헤이의 날' 제정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로스앤젤레스(LA)시가 5월 17일을 '오타니 쇼헤이의 날'로 제정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8일(한국시각) "LA 시의회가 오타니가 다저스에서 뛰는 동안 5월 17일을 '오타니의 날'로 제정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타니는 LA 시의회를 직접 방문했고,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 등도 함께 했다. LA시는 "오타니가 운동 선수로 이룬 성과와 일본계 앤젤리노(LA 시민)로 미친 영향력을 고려했다"고 '오타니의 날' 제정 이유를 밝혔다. 오타니는 "나를 위한 날을 제정해 준 LA 시의회에 정말 감사하다. 모든 팬들과 다저스 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타니는 지난 2018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아메리칸리그(AL)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1년과 2023년에는 AL MVP를 거머쥐었다. 2023시즌 종료 후에는 다저스와 10년 총액 7억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다저스의 간판 타자로 활약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오타니 게임노트] ‘통역 배신’에도 오타니 친정 LAA 웃으며 만났다…26일 ‘미즈하라 스캔들’ 입장 발표 예고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0)가 친정팀 LA 에인절스를 상대했다. 최근 통역을 맡았던 미즈하라 잇페이의 불법 도박 스캔들에도 웃으며 친정식구들과 인사를 나눴다.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에인절스와 맞붙었다. 이날 경기에서 다저스는 에인절스에 5-3 승리를 거뒀다.오타니는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친정팀 에인절스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내지는 못했지만,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 "오타니, 통역 도박 중독 어떻게 몰랐지?"…LAA도 충격, 미즈하라 실체 몰랐으니까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미국에 왔을 때부터 떨어질 수 없는 사이였는데 오타니는 어떻게 통역 미즈하라의 도박 중독을 모를 수 있었을까."미국 메이저리그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전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가 불법도박으로 물의를 일으켰기 때문. 미즈하라는 오타니가 미국 메이저리그에 처음 도전했던 2018년부터 늘 그림자처럼 함께했다. 오타니만큼이나 얼굴이 잘 알려진 인물이다. 오타니를 알면서 미즈하라를 모를 수가 없고, 오타니와 미즈하라는 그만큼 각별한 사이로 유명하다. 오타니가 일본에서 뛸 때
  • 오타니 통역사 잇페이, 불법도박·절도 의혹…다저스 해고 조치 잇페이(왼쪽)와 오타니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불법 도박과 절도 의혹으로 구단에서 해고됐다. 오타니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버크 브레틀러 LLP는 21일(한국시간) 성명을 내고 "최근 언론 질의에 답하는 과정에서 오타니가 대규모 절도 사건의 피해자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당국에 사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이번 의혹은 오타니가 도박업자인 매슈 보여 측에게 송금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초 오타니 측은 오타니가 잇페이의 도박 빚을 대신 갚아주기 위해 송금했다고 설명했다가 이날 입장을 바꿨다. 정확한 사실관계를 내부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잇페이가 불법 도박을 저지르고 오타니의 돈에 부적절하게 손을 댄 정황이 새롭게 드러났을 가능성을 추측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ESPN은 소식통을 인용하며 "잇페이의 도박 빚은 최소 450만달러로 늘어났다"면서 "ESPN은 오타니 명의로 두 차례에 걸쳐 50만달러씩 송금된 자료를 검토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잇페이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야구 경기에는 전혀 돈을 걸지 않았다"며 국제 축구, 미국프로농구(NBA), 미국프로풋볼(NFL) 등에 베팅했었다고 설명했다. 미국프로야구(MLB) 선수와 직원은 합법적인 경로에 한해 야구가 아닌 다른 종목 도박을 할 수 있다. 잇페이(왼쪽)와 오타니 [AP=연합뉴스] 오타니와 잇페이는 공적인 관계를 떠나 그라운드 밖에서도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잇페이는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미국인 선수들을 위한 통역사로 일하며 오타니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오타니가 2017년 말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로 이적했을 때 개인 통역사 자격으로 함께 미국으로 왔다. 잇페이는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르는 서울시리즈 일정에도 동행했다. 잇페이는 오타니가 한국행 비행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서도 함께했고, 전날 경기가 끝난 뒤 오타니의 인터뷰에서도 통역을 맡았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MLB 최고액인 10년 총액 7억달러(약 9천380억원)의 조건으로 다저스로 팀을 옮겼다. 오타니가 SNS에 올린 사진 [오타니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bingo@yna.co.kr 배우 정은채, 방송인 김충재와 열애…"서로 알아가는 단계" "내 아내 알몸 화상채팅, 생활비 벌려고 시켰는데 뭐가 문제냐"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임성재·김주형·김시우, 1조원 주식 받는 1그룹에 포함 자상한 아빠·친절한 이웃 50대,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 생명살려 KBS "LG家 장녀 구연경 대표,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 취득 의혹" "여가에 컴퓨터 사용 1.2시간 늘면 발기부전 위험 3.6배 증가" '정인이' 후원금 횡령 의혹 유튜버 1심서 무죄 '야간외출' 위반 조두순 징역 3개월 법정구속…"구속된 거예요?"
  • 다른 팀으로 재회한 MLB 오타니-트라우트 '뜨거운 포옹' 다저스 오타니, '친정' 에인절스와 시범경기 첫 맞대결 마이크 트라우트와 포옹하는 오타니 쇼헤이(오른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7억 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팀을 상징하는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친정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만났다. 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에인절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타율 0.500(10타수 5안타)의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는 오타니의 안타 행진이 멈춘 것보다 관심을 끈 것은 에인절스 동료들과의 재회다. 특히 에인절스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인 마이크 트라우트와는 경기를 앞두고 진하게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에인절스 동료들과 웃으며 대화하는 오타니 쇼헤이(왼쪽) [AP=연합뉴스] 트라우트는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겨울 동안 일어난 일들, 그러니까 계약이나 결혼과 같은 모든 것들을 축하했다. 우리는 친구였고, 오타니는 훌륭한 동료였다. 그리고 이제는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다"고 포옹할 때 나눈 이야기를 소개했다. 지난 겨울 FA를 통해 팀을 떠나면서 미리 수없이 고민했기에 정작 이날 경기는 별다른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는 오타니는 "만약 에인절스 홈에서 뛰었다면 이야기가 조금은 달랐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범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 중인 오타니의 'MLB 다저스 공식 데뷔전'은 이달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MLB 서울 시리즈 개막 2연전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공식적으로 타격 쪽에서 재활은 끝났다. 이제는 더 많은 타석에 들어가 공을 볼 수 있으면 된다"고 출격을 예고했다. 4bun@yna.co.kr '이선균 사건' 연루 의사, 대마초 피우고 액상대마도 거래 [OK!제보] 용변 모습 훤히 들여다 보이는 고속도 화장실 민원 시달리다 온라인서 신상 공개된 공무원 사망…"마녀사냥" 이강인 '탁구게이트' 뒤 첫 공격P…깊어지는 황선홍의 고민 에스파 카리나, 이재욱과 열애에 "놀라게 해드려 죄송" '롤스로이스남 마약처방·환자 성폭행' 의사, 법정서 혐의 인정 불륜 의심해 배우자 살해한 남편 징역 15년 확정 성일종 '이토 히로부미 인재' 발언 논란, 선거 쟁점화 "상태 좀 볼게요"…중고거래 중 롤렉스 들고 튄 20대 구속 이혼하고도 생활비 달라며 스토킹…70대 노인 전자발찌 부착
  • 오타니 프로포즈는 얼마나 대단했을까? 직접 밝힌 깜짝 결혼 과정, “자녀 계획은 글쎄…”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전 세계 스포츠 최고 아이콘 중 하나답다.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가는 곳마다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 세계 프로스포츠 역사를 새로 쓰는 계약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더니, 시범경기 개막전에서는 홈런을 때렸고, 이번에는 깜짝 결혼 발표로 다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타니는 평범한 일반인과 결혼 사실을 밝혔고, 현지 팬들은 ‘오타니다운 선택’이라며 축하를 아끼지 않고 있다.오타니는 2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모두가 놀랄 만한 소식을 발표했다.
  • 양키스는 오타니에 섭섭하다? 단장 한탄 "왜 우리한테는 그런 제안 없었나"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메이저리그에 투‧타 겸업 신기원을 세운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는 2023년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투수로는 10승알 책임질 수 있는 에이스, 타자로는 40홈런 이상을 치며 홈런왕에 도전할 수 있는 재능을 한몸에 가졌다. 여기에 마케팅적 효과도 어마어마했다.지난해 시즌 막판 경력 두 번째 팔꿈치 수술을 받기도 했지만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이 가지고 있던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 계약 기록(12년 총액 4억2650만 달러)을 깨는 건 시간 문제였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 상복 터진 오타니, 또 MVP 트로피 수집…“LAA 감사해, LAD에서 커리어 기대돼”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선정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29일(한국시간) 오타니가 BBWAA 뉴욕 지부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MVP를 차
  • 오타니 놓친 에인절스, 40살 출루기계 보토 영입?…17년 충성 친정팀은 "재결합 계획 없어" 이적 유력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올해로 40살이 되는 출루기계가 새출발을 앞두고 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17시즌을 오직 신시내티 레즈에서만 뛰었던 조이 보토가 새 팀을 찾는다. 신시내티는 그와 재계약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굳힌 가운데, 오타니 쇼헤이의
  • MLB 에인절스, 스티븐슨으로 불펜 보강…선발 FA 영입 나서나 로버트 스티븐슨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오른손 불펜 로버트 스티븐슨(30)을 영입했다. 24일(한국시간) MLB닷컴에 따르면 에인절스는 자유계약선수(FA) 스티븐슨과 3년간 총
  • 투수 못하면 외야수로?…‘다재다능’ 오타니, 야수 출전 볼 수 있나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오타니 쇼헤이(30)가 LA 다저스에서 외야수로 나서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오타니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10년 7억 달러(약 9201억원) 빅딜을 맺고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팔꿈치 인대접합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아
  • 젊은 시절 오타니 우상이었는데… 정작 오타니 가니까 사라졌다, 이 레전드의 미래는?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현대 야구에서 제대로 된 투‧타 겸업은 불가능하다고 여긴 시대도 있었다. 할 수도 있겠지만 양쪽 모두 경쟁력을 발휘하기는 어렵다고 봤다. 그것도 세계 최고의 야구 선수들이 모이는 메이저리그에서는 하나에만 집중해도 생존 확률
  • 오타니 뺏긴 에인절스 팬 절망…"새해 선물은 새 구단주였으면" 여론 불만 폭발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다른 구단주였다면 오타니 쇼헤이를 잡을 수 있었을까. 만약은 의미 없지만 LA 에인절스 팬들은 그렇게라도 해야 마음이 풀릴 것 같다. 구단 SNS 계정에 올라온 크리스마스와 연말인사에 "내년 선물은 새 구단주였으면 좋겠다"
  • '7억 달러 사나이' 오타니, 다저스 입성 "우승하고 싶다…에인절스구장 절반 파란색이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다저스와 함께할 순간이 정말 기다려진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고 싶다."드디어 '7억 달러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29, LA 다저스)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대중 앞에 섰다. 오타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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