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시티, 2024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달성아시아투데이 김서윤 기자 = 시험인증·교정산업 선도기업 ㈜에이치시티가 2024년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이치시티의 올해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실적은 △매출액 438억 9000만원 △영업이익 56억 2000만원 △당기순이익 42억 5000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6.2%, 영업이익은 69.4%, 당기순이익은 71.8% 상승했다. 에이치시티 관계자는 "올해부터 전방산업의 회복세가 본격화됐다"며 "지난 상반기 국내외 대표 스마트폰 기업들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태블릿 제품 출시에 따른 시험인증 수주 증가가 이번 실적 상승의 주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은 매우 큰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법인이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현지 주요 업체의 무선통신 인증 갱신 시점과 맞물려 정보통신 시험인증 사업에 약진이 계속되는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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