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공정 혁신 위한 협회 출범…"글로벌 제조 경쟁력 확보"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제조 공정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인 협회가 출범했다. 제조공정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표준화하는 등 기업의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25일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한국자율제조플랫폼협회(KAMPA)를 창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회 창립은 중소 제조업의 자율제조를 위한 글로벌 표준 기반 데이터 표준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로써 생태계 구축과 기술지원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이를 위해 현장 중심의 민간주도 데이터 표준화와 현장 적용, 관련 공급기업의 역량강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자율제조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제조 데이터 표준화 및 인프라 구축 지원 △제조AI 모델 개발 및 인프라 지원 △관련 정부 정책 제안 △선도적 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 등이다. 이로써 자율제조 전문 기술 거버넌스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협회는 자율제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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