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300명만 허용…” 中 에베레스트 티베트 루트 전면 개방한다중국이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외국인 등반객들의 에베레스트 등반을 허용한다. 에베레스트 산 / 사진=플리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티베트 등산 협회(CTMA)가 올해 봄 등산 시즌부터 에베레스트의 북쪽 티베트 루트를 전면 개방하겠다고 발표했다. 등반을 하기 위해서는 중국 비자와 티베트 반자치 지역 비자를 별도로 취득해야 한다. 등반 경로에 대한 허가는 중국 티베트 등산 협회에서 […]
“1년에 300명만 허용…” 中 에베레스트 티베트 루트 전면 개방한다중국이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외국인 등반객들의 에베레스트 등반을 허용한다. 에베레스트 산 / 사진=플리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티베트 등산 협회(CTMA)가 올해 봄 등산 시즌부터 에베레스트의 북쪽 티베트 루트를 전면 개방하겠다고 발표했다. 등반을 하기 위해서는 중국 비자와 티베트 반자치 지역 비자를 별도로 취득해야 한다. 등반 경로에 대한 허가는 중국 티베트 등산 협회에서 관리한다. 다소 엄격한 제한도 눈에 띈다. 중국 티베트 등산 협회가 발표한 […]
앞으로 에베레스트 오르려면 ‘이 장치’ 의무적으로 소지해야 한다는데에베레스트산을 오르려면 ‘GPS 위치추적기’를 반드시 소유해야 한다. 에베레스트산 / 사진=플리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네팔 당국이 올해 3월 15일부터 에베레스트산을 오르는 모든 등반객에게 GPS 위치추적기 소지를 의무화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네팔 당국은 에베레스트 입구에서 모든 등반객의 상의에 GPS 추적 장치를 박음질할 예정이다. 대여 수수료는 약 10달러(약 1만3000원)이며, 하산 후에는 장치를 반환하고 수수료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네팔 관광청 국장 라케시 구룽(Rakesh Gurung)은 “2023년 에베레스트를 오른 등반객 약 478명 중 12명이 등반 및 하산 과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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