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명 홀린 장미 300만 송이'... 에버랜드 장미축제 '절정'5월 장미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화사한 봄 데이트 성지로 떠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이달 17일 개막한 장미축제에 지금까지 열흘간 25만명이 다녀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간 방문객 대비 약 11% 증가한 규모다.올해 에버랜드 장미축제에서는 720품종 300만 송이의 화려한 장미와 함께 에버로즈 컬렉션존, 오디오 도슨트, 거품 체험 등 장미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에버랜드 장미원은 지난 2022년 호주에서 열린 세계장미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 수여되는 '어워드 오…
300만 송이 장미의 향연...에버랜드 장미축제 17일 개막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장미의 계절 5월이다. 에버랜드가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1985년 시작된 에버랜드 대표 봄축제이자 국내 꽃축제의 효시다. 그동안 숱한 지방자치단체나 기업들이 이 축제를 벤치마킹했다. 에버랜드는 장미에 '진심'이다. 2013년부터 신품종 국산 정원장미 개발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30품종의 에버로즈를 개발해 품종보호등록을 마쳤다. 화려한 꽃잎이 특징인 '퍼퓸 에버스케이프' 품종은 국제장미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석권하며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에버랜드 장미원은 2022년 호주에서 열린 세계장미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 수여되는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Award of garden excellence)'를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 올해 축제에선 에버랜드가 개발한 국산 장미 품종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에버로즈 컬렉션존이 조성됐다. 이를 포함해 축제 기간 동안..
에버랜드 장미원에 300만 송이 장미 만발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에버랜드가 한달간 화사한 장미로 물든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한 달여 간 2만㎡ 규모의 장미원에 720품종 약 300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한다. 에버랜드 장미원은 지난해 11월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세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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