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고 바캉스] '물폭탄'·'삼바', 무더위 날리는 테마파크 여름 축제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테마파크들의 여름 축제가 시작됐다. 에버랜드와 서울랜드는 쏟아지는 물에 몸을 맡기는 워터 축제로 여름을 적신다. 롯데월드는 정열의 춤 삼바로 여름을 흔든다. ◇ 에버랜드 '워터 스텔라' 에버랜드는 시원한 물의 행성 '워터 스텔라'로 변신한다. 오는 8월 25일까지 열리는 워터 스텔라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시즌2'다. 카니발 광장에서 하루 2번씩 사방에서 물이 시원하게 쏟아져 온몸이 흠뻑 젖는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는 워터건을 늘리고 물이 쏟아지는 스플래쉬존을 신설해 물맛을 배가했다. 관객들이 물총 싸움과 게임에 참여하는 인터랙션형 워터쇼로 생동감도 더했다. 이와 함께 하루종일 물을 맞고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는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가 장미원에 확대 조성됐다. 음악에 맞춰 워터쇼가 펼쳐지는 뮤직 워터밤 공연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매시 정각에 장미성에서 열린다. 포시즌스가든은 여..
'중국 반환' 푸바오, 안타까운 근황…올라갈 나무 없어 털썩 주저앉기도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판다 푸바오가 나무 없어 주저앉아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푸바오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올라갈 나무가 없어 힘들어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에 안타까워하며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푸바오의 근황 사진에서는 살이 빠지
중국서 첫 데뷔한 '뚠빵이' 푸바오의 벌러덩 먹방 본 '송바오' 송영관 주키퍼의 반응: 공감 100배라서 마음에 묵직하게 다가온다'푸바오 작은 할부지' 송영관 주키퍼(사육사)가 지난 12일 푸바오의 중국 첫 데뷔에 울컥했던 감정을 고백했다. 송영관 주키퍼는 14일 유튜브 채널 '에버랜드'의 영상을 통해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울컥하는 마음도 들더라"고 말했다. 송 주키퍼에게도 "오랫동안 기다렸던 순간"이었다. 그는 "처음엔 좀 어색했지만 (푸바오가) 곧 대나무도 먹고 죽순도 먹고 벌러덩 드러눕는 푸바오만의 그런 특유의 자세까지 볼 수가 있었다"며 "마치 '걱정하지 마세요. 저 잘 지내고 있어요.' 이렇게 얘기해주는 것 같아서 정말 박수가 절로 나오는 대견한
에버랜드, '레니의 컬러풀 드림' 서커스 인기…한 달여간 4만명 관람에버랜드는 지난 5월초부터 공연 중인 '레니의 컬러풀 드림'이 연일 매진 행렬을 보이며 한 달여 동안 약 4만명이 관람했다고 10일 밝혔다.관람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95점 이상을 기록하며 지금까지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실내 공연 중에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95점 이상은 티익스프레스,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등 에버랜드 최고 인기 시설들과 고객 만족도가 유사한 수준으로, 방문객이 많은 주말에는 현장 스마트줄서기 예약 오픈과 동시에 5분 만에 전좌석이 매진되기도 한다.에버랜드는 약 1년간 준비해온 새로운 서커스 공연을 1…
에버랜드, 하늘정원길 '매실따기 체험' 진행에버랜드는 고객들에게 이색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화테마정원 '하늘정원길'에서 13일부터 4일간 '매실따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하늘정원길은 수도권 최초의 매화 테마정원으로 지난 2019년 첫 선을 보였다. 오픈 초기부터 영양분이 분산되지 않게 매실을 조기 분리시켜 매화나무를 성장시켜 왔다.지난해 임직원 테스트를 거쳐 나무가 건강하게 생육하고 있다고 판단, 올해 고객 대상으로 확대해 '매실따기 체험'을 처음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매실따기 체험'은 에버랜드 통합 멤버십 '솜사탕' 회원이면 오늘부터 내…
에버랜드, 아기 기린 '마루' 돌잔치…"330cm로 폭풍성장"에버랜드는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에서 태어난 아기 기린 마루의 첫 생일을 축하하는 돌잔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에버랜드 동물원 팬카페를 통해 초청된 고객 10명과 기린 담당 주키퍼들은 마루가 평소 좋아하는 근대, 당근, 수양버들 등으로 구성된 특별한 생일상을 선물하고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활동을 진행했다.지난해 5월 29일 아빠 세븐(2007년생)과 엄마 한울(2009년생) 사이에서 키 190cm로 태어난 수컷 아기 기린 마루는 1년 간 폭풍성장하며 현재는 330cm까지 자랐다. 다 자란 기린의 평균 키는 약 5미터에 달한…
'25만명 홀린 장미 300만 송이'... 에버랜드 장미축제 '절정'5월 장미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화사한 봄 데이트 성지로 떠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이달 17일 개막한 장미축제에 지금까지 열흘간 25만명이 다녀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간 방문객 대비 약 11% 증가한 규모다.올해 에버랜드 장미축제에서는 720품종 300만 송이의 화려한 장미와 함께 에버로즈 컬렉션존, 오디오 도슨트, 거품 체험 등 장미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에버랜드 장미원은 지난 2022년 호주에서 열린 세계장미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 수여되는 '어워드 오…
'푸바오 동생' 쌍둥이 판다 인기도 심상치 않네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푸바오 동생인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인기도 심상치 않다. 에버랜드가 레저업계 최초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3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위드에버랜드'는 동물, 식물, 어트랙션, 캐스트를 비롯해 파크 소식 및 이용 정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종합 소통 채널이다. '말하는 동물원 뿌빠TV(이하 뿌빠TV)'는 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의 교감을 다룬 '전지적 할부지 시점'과 같이 호랑이, 기린 등 동물 생태를 담는 특화 채널이다. '티타남'은 직원들이 크리에이터로 직접 출연하는 채널이다. 3개 채널은 이날 기준 각각 140만명, 77만명, 33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총 구독자 수 250만명을 넘겼다. 채널 동영상은 총 4300여개로 총 조회수는 12억 6000만뷰에 달한다. 에버랜드 측은 다양한 동물과의 교감이 주는 공감과 힐링을 인기 원이으로 꼽았다. 판다 가족과 사육사..
[여행 브리핑]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무료 필라테스 클래스 운영 外◇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숲 속의 필라테스' 무료 클래스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강원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가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저 10시) 상부 정차장 2층 전망대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숲 속의 필라테스' 무료 클래스를 운영한다. 방문객 누구나 현장 석착순 참가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5월 한달 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용요금을 주중 40%, 주말 30% 할인한다. 생일 전후 1주일간 본인 및 동반 4인을 대상으로 20~40% 할인한다. ◇ 코레일관광개발, '6월엔 여기로' 운영 코레일관광개발이 '6월 여행가는 달'에 맞춰 전국 14개 소도시, 12개 여행 코스의 당일 기차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6월엔 여기로(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 여행)'를 운영한다. 23일 오후 6시까지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00여 명이 대상이다. 선발된 사람은 별도 비용 없이 1인당 4만9000원으로 전라 로컬여행(6월 1일..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에센셜 화이트 색상 출시…색상 라인업 강화삼성전자가 20일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신규 색상인 '에센셜 화이트' 색상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제품은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삼성닷컴에서 판매한다.삼성전자는 결혼과 이사 등으로 새로운 가전 수요가 급증하는 5월을 맞아, 소비자들이 취향과 인테리어에 맞춰 다양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 다크실버스틸, 새틴 라이트베이지에 이어 신규 색상인 에센셜 화이트를 선보였다.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세탁건조기로, 'AI가전=삼성' 공식을 널리 알린 대표 제품
삼성 에버랜드 '갤럭시 스튜디오 포토, 방문객 10만명 돌파삼성전자가 에버랜드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스튜디오 포토’가 1020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다. 갤럭시 스튜디오 포토는 ‘갤럭시 AI‘에 기반한 갤럭시S24시리즈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문을 연지 약 4주 만에 누적 방문객 삼성전자가 에버랜드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스튜디오 포토’가 1020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다. 갤럭시 스튜디오 포토는 ‘갤럭시 AI‘에 기반한 갤럭시S24시리즈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문을 연지 약 4주 만에 누적 방문객
갤AI로 북적이는 에버랜드…삼성 포토존 방문객 10만 돌파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가 에버랜드에서 운영중인 '갤럭시 스튜디오 포토'가 1020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고 성황을 이루고 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 포토'는 4주만에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다. 갤럭시 AI(인공지능)에 기반한 갤럭시 S24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테마파크 콘셉트의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소품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후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포시즌스 가든 등 여러 에버랜드 사진 명소에서는 AI 전문 사진작가가 갤럭시 S24로 방문객의 사진을 촬영해주고 생성형 편집 기능으로 이색적인 작품을 만들어 제공한다. 완성된 사진은 SNS에 6000건 이상 게시됐다. 갤럭시 S24 시리즈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갤럭시 투고' 서비스도 인기다. 방문객들은 에버랜드의 다양한 동·식물을 갤럭시 S2..
300만 송이 장미의 향연...에버랜드 장미축제 17일 개막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장미의 계절 5월이다. 에버랜드가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1985년 시작된 에버랜드 대표 봄축제이자 국내 꽃축제의 효시다. 그동안 숱한 지방자치단체나 기업들이 이 축제를 벤치마킹했다. 에버랜드는 장미에 '진심'이다. 2013년부터 신품종 국산 정원장미 개발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30품종의 에버로즈를 개발해 품종보호등록을 마쳤다. 화려한 꽃잎이 특징인 '퍼퓸 에버스케이프' 품종은 국제장미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석권하며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에버랜드 장미원은 2022년 호주에서 열린 세계장미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 수여되는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Award of garden excellence)'를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 올해 축제에선 에버랜드가 개발한 국산 장미 품종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에버로즈 컬렉션존이 조성됐다. 이를 포함해 축제 기간 동안..
가족 여행으로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에버랜드, 레고랜드) 할인 방법2024 가족여행 가볼만한곳가정의 달이 되면, 특히 아이들과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제 5월이 얼마 남지 않아, 어디로 가야 할지 더더욱 고민이 되는데요. 1박2일로 여행을 가셔도 되고, 당일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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