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위치 조정까지…다이어 전성시대 "사실 아스널 탈락시킨 건 케인보다 다이어"[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에릭 다이어(30, 바이에른 뮌헨)가 확실히 달라졌다. 단점을 부각시킬 상대를 만나고도 철벽을 과시했다. 다이어는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모두 뛰었다. 앞서 1차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했던 다이어는 아스널을 상대로 1분도 쉬지 않았다. 당초 바이에른 뮌헨의 8강 상대로 아스널이 결정됐을 때 다이어가 약점으로 꼽혔다. 토트넘 홋스퍼 시절부터 아스널을 자주 상대했던 다이어는 그때마다 스피드에 약점을
김민재 제치고 1옵션 된 이유가 있다…'클린시트 맹활약+아스널전 준비 완료'[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이제 아스널전을 바라보고 있다.바이에른 뮌헨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홈경기에서 쾰른에 2-0으로 이겼다. 이제 바이에른 뮌헨의 시선은 아스널전으로 쏠린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8일 아스널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펼친다. 지난 1차전 원정에서 2-2로 비긴 뒤 홈에서 경기를 펼치게 됐다.에릭 다이어는 어느 때보다 의지가 넘친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하는 '바바리안 풋볼웍스
뽀뽀해주던 투헬이 빨리 나가야...'4옵션 추락' 김민재의 '시련의 봄'→투헬이 나가야 반전 노려본다[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악의 상황에 놓이며 결국 다음 시즌을 기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바이에른 뮌헨은 1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FC쾰른에 2-0 승리를 거뒀다. 후반 20분 하파엘 게헤이루의 선제골로 앞서간 뮌헨은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토마스 뮐러의 골을 묶어 승리했다.오랜만에 나온 무실점 경기였지만, 그곳에 김민재의 이름은 없었다. 결장은 무척 충격적이었다. 앞서 토마스 투헬 감독은 이번 경기에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 리흐트 대신 김민재를 출전시
김민재 제치고 행복해진 다이어 "아스날 야유도 즐겼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에릭 다이어가 토트넘 홋스퍼 시절 오랜 라이벌이었던 아스날과 다시 맞선 소감을 이야기했다.다이어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스널과 8강 1차전이 끝나고 독일 키커와 만나 "(아스날 팬들의) 야유를 즐겼다"고 밝혔다.아스날 팬들은 토트넘 출신인 다이어와 해리 케인을 향해 경기 내내 야유를 퍼부었다.이에 대해 다이어는 "(야유는) 축구의 일부다. 축구의 아름다움이고 즐길 수 있는 것"이라며 "이제 다시 알리안츠 아레나로
'김민재 밀어내고 선발 출전' 다이어, 아스널전 준비 중 "누구든 이길 수 있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에릭 다이어(30)가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바이에른 뮌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과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펼친다.분데스리가 우승이 물 건너간 바이에른 뮌헨이 유일하게 노릴 수 있는 우승 기회다. 그러나 최근 도르트문트와 하이덴하임에 패배하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다. 원정경기이기 때문에 더욱 기세를 끌어올리기 어려울 수 있다.바이에른 뮌헨은 최적의 전력으로 경기에 나서야 한다. 일찌감치 수비 조합도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독일 매
"선발 바꿀 이유 없다" 데어클라시커도 다이어 주전…김민재 4경기 연속 벤치 전망[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민재가 4경기 연속 벤치에서 대기할 것이라고 독일 매체 키커가 전망했다.키커는 오는 3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경기 선발 명단을 29일 전망하면서 김민재를 제외했다.키커는 대신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리흐트가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바라봤다.김민재는 지난 10월 '데어 클라시커'에 처음 선발로 출전해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혀 4-0 승리에 이바지한 바 있다.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센터백
"투헬 감독님 좋았는데"…김민재와 다시 경쟁 직감, 다이어는 못내 아쉽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 후보에서 바이에른 뮌헨 주전으로 반전을 만든 에릭 다이어가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다이어는 29일(한국시간) 독일 키커와 인터뷰에서 "난 투헬 감독 경질을 판단한 자리가 아니다"면서도 "투헬 감독에게 감사하다. 결별은 항상 실망스럽다"고 말했다.다이어는 "우린 레버쿠젠과 라치오, 보훔과 경기에서 졌다.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구단에선 보기 드문 일이며 받아들일 일도 아니다"며 "우린 충분히 잘하지 못했다. 옳지 않다. 리그 우승은 더 이상 우리 손에 있지 않다"고
뮌헨 떠날지 모르는데…김민재, 토트넘서 손흥민과 맞대결[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김민재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불거진다. 그런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의 런던 빅매치가 성사됐다.뮌헨과 토트넘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나란히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두 팀의 프리시즌 맞대결을 발표했다. 날짜는 8월 11일, 장소는 토트넘 안방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다.프리시즌 경기지만 팬들의 관심을 끌만한 빅매치다. 먼저 국내 축구팬들에겐 손흥민과 김민재의 맞대결로 주목된다. 두 선수는 한국 대표팀에서 공격과 수비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유럽축구 팬들에겐 케인의 뮌헨 이적 후 처음으로 치르는 토트넘
[공식] 손흥민-김민재, 동료 아닌 적으로 만난다...토트넘-바이에른 뮌헨 맞대결 성사(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격과 수비 핵심을 맡고 있는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동료가 아닌 적으로 만난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토트넘은 오는 8월 11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뮌헨과 몰타컵을 치른다"고 공식 발표했다. 뮌헨 역시 토트넘과의 일정을 공개했다.두 팀이 맞붙게 되면서 한국의 손흥민과 김민재의 대결이 성사됐다. 손흥민과 김민재는 대표팀에서 함께 뛰고 있으나 공식 경기에서 서로를 상대한 적은 없다.이변이 없는 한 두 팀의 경기
"토트넘 떠나고 행복해" 김민재까지 밀어내고 선발 획득 "여기에 잘 어울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에릭 다이어(바이에른 뮌헨)가 토트넘을 떠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다이어는 18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키커'와 인터뷰를 통해 "내 개인적인 상황과 팀의 상황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 개인적으로 나에게 주어진 상황에 만족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하지만 팀이 훨씬 중요하다. 우리가 두 달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걸 알고 있다. 결과는 옳지 않았다. 그러면서 토마스 투헬 감독이 올여름 팀을 떠난다는 발표가 나왔다"라고 덧붙였다.혼란 속에서도 다이어는 팀에 빠르게 적응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맡
'다이어 벤치로 내려오나'…꼴찌가 2골이나 넣다니 "UCL 가면 어떡하려고"[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에릭 다이어(바이에른 뮌헨)의 불안한 수비가 문제로 드러났다. 바이에른 뮌헨이 다가오는 일정에서 변화를 선택할까.바이에른 뮌헨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의 머크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다름슈타드를 5-2로 꺾었다.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민재는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김민재는 지난 3경기 연속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그는 지난 마인츠전 후반 30분에야 다이어와 교체 투입돼 뛸 수 있었다. 김민재의 빈자리를 다이어가
다이어에게 기립박수→김민재는 벤치 신세…"500분 이상 돌파 허용 없었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에릭 다이어(30)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도 다이어에 대한 믿음을 보이고 있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다이어는 매우 좋은 한 주를 보냈다. 지난주 라치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3-0으로 이겼다. 마인츠와 홈경기에서는 8-1로 이겼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 팬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한다"라고 밝혔다.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더 토트넘 뉴스'도 "다이어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 제외→커리어 최대 위기' 김민재, 투헬 마음 되돌릴 수 있을까[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원하지 않은 휴식 시간이 많아졌다. 다시 선발로 뛰려면 실력으로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 후반기를 맞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김민재가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즌 초중반과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누구보다 단단했던 팀 내 붙박이 주전 센터백 수비수에서 최근 두 경기 연속 선발에서 배제되는 벤치선수로 전락했다.문제는 이러한 흐름이 계속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많다는 것이다. 이번 시즌 종료까지 시간은 많지 않은데, 주변 분위기는 김민재에게 좋지 않게 돌아간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월드클래스' 김민재가 진짜 위험한 이유! 김민재 선발 최근 4경기 '9실점'→다이어-더 리흐트 선발 시 '5경기 5실점'...선발 체제 굳어져간다[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김민재의 입지가 점점 위험해진다.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최근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 리흐트의 중앙 수비 조합에 만족하고 있다. 두 선수의 기록이 준수하다. 뮌헨은 이번 시즌 총 5경기서 다이어와 더 리흐트 조합을 꺼내 들었다. 그리고 5경기에서 실점은 단 5개 뿐이었으며 모두 승리했다. 반면 김민재는 아시안컵에서 돌아온 직후 총 4경기에 선발 출전했는데 무려 9개의 실점을 내줬다. 최근 다이어는 지난 9일에 있었던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마인츠05전이 끝난 후 ‘티 온라인’과 인터뷰
'월클' 김민재 밀어냈으니 당연한 수순…"다이어, 잉글랜드 대표팀 자격 있다"[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반란이 성공했다. 전리품은 대표팀 복귀가 될 수 있다. 영국 언론 '토크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다이어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있어야 한다. 해리 케인과 함께 바이에른 뮌헨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소집 자격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잉글랜드에서 경쟁력을 잃었다고 판단됐던 에릭 다이어(바이에른 뮌헨)가 독일에서 되살아났다. 다이어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확실하게 도약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다이어가 독일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연이어 활약을 펼쳤다. 지난주 라
충격 "뮌헨 3옵션 추락" 김민재 유럽에서 최대 위기 직면, 3경기 연속 선발 제외된다…'또' 다이어-더 리흐트 조합[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는 이제 바이에른 뮌헨 수비 중 3옵션으로 전락했다. 다이어와 더 리흐트 조합이 주전조에 올라오면서 패자가 됐다."김민재(26, 바이에른 뮌헨)가 다가오는 경기에서도 벤치에 앉을 가능성이 생겼다. 독일 현지에선 3옵션으로 추락했단 전망을 하면서, 다름슈타트전까지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 리흐트 조합을 쓸 거라고 예상했다.바이에른 뮌헨은 다가오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 머크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다름슈타트와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원정길에 오른다. 9일에 열렸
김민재 밀어낸 다이어, 해트트릭 신난 케인...절친 맞네 "케인보다 뛰어난 왼발은 메시 뿐"[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영국 절친'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가 바이에른 뮌헨의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둘은 9일(한국시간) 열린 마인츠 05와의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8-1 대승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시원한 승리를 보여주지 못했던 바이에른 뮌헨이 모처럼 명성에 맞는 결과를 내면서 반등 포인트를 잡았다. 소나기 득점에 큰 지분을 차지한 건 케인이다. 어김없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케인은 8골의 출발점인 선제 득점부터 책임졌다. 경기 시작하고 13분이 지난 시점에 문전에서 기회를 엿보
다이어로 기울기 시작했다…분데스리가 공홈도 "김민재 대신 다이어 선발 예측"[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주말에도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뛰는 모습은 볼 수 없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9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마인츠 05와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를 펼친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은 17승 3무 4패 승점 54점으로 2위, 마인츠는 2승 10무 12패 승점 16점으로 강등권인 17위에 있다. 김민재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수비수였던 김민재는 주중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라치오와
[오피셜] 케인 "내 친구 자랑스럽다"…다이어 UCL 이주의 팀까지 석권[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출전 기회를 얻고 있는 에릭 다이어가 UEFA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다이어는 5-2-3 포메이션에서 팀 동료 더리흐트와 함께 중앙 수비진에 자리했다. 남은 한 자리는 라이프치히RB(독일) 센터백 빌리 오르반이 차지했다.다이어는 6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라치오(이탈리아)와 2차전에 마티아스 더리흐트와 함께 선발 출전했다. 부동의 주전 수비수였던 김민재가 벤치에 앉
'김민재→다이어' 투헬 감독이 선발 바꾼 이유 "더 잘하니까"[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김민재를 선발에서 제외하는 건 힘든 결정이었다."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최근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시즌 초반 혹사 논란이 일 정도로 과도한 출전 시간을 준 붙박이 주전 센터백 수비수 김민재를 빼고 에릭 다이어를 쓰기 시작한 것이다.투헬 감독은 지난 6일 있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뮌헨과 라치오 경기에서 다이어를 선발로 내보냈다. 김민재는 벤치에서 경기만 지켜봤다.경기 후 투헬 감독은 "김민재를 제외하는 것은 힘든 결정이었다. 그러나 다이어와 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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