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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디아 Archives - 뉴스벨

#에레디아 (25 Posts)

  • '19안타 3홈런 폭발' KT, SSG에 16-8로 대승…위닝 시리즈 질주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t wiz가 타선의 힘을 앞세워 SSG 랜더스를 물리쳤다. KT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16-8로 승리했다. KT는 주중 삼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두며 위닝 시리즈를 챙겼다. 이번 경기로 KT는 34승 1무 44패로 9위를 기록했다. SSG는 39승 1무 39패로 5위를 유지했다. KT 선발투수 벤자민은 6.1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시즌 6승(4패)을 올렸다. 타선은 무려 19안타 3홈런을 집중하며 16점을 뽑았다. 그 중에서 로하스가 6타수 3안타 1홈런 2득점 4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김상수도 5타수 4안타 3득점 2타점, 황재균도 6타수 3안타 1득점 3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SSG 선발 시라카와는 5.1이닝 9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5실점(3자책)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고효준이 0.2이닝 3피안타(1피홈런) 3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1> 시작부터 양 팀은 점수를 주고받았다. 1회초 KT는 로하스의 안타에 이어 강백호가 선제 좌월 투런 홈런을 치며 기선을 제압했다. 강백호의 시즌 20호 홈런. 1회말 SSG는 선두타자 박지환이 안타와 도루를 치며 2루까지 들어갔고, 추신수가 좌중간 2루타를 때려내며 박지환을 불러들였다. 최정 타석에서 포일이 나오며 추신수가 3루까지 들어갔고, 최정이 좌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치며 경기는 2-2 원점이 됐다. KT가 SSG의 실책을 틈타 다시 리드를 잡았다. 2회 김상수의 내야안타와 정준영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만들어졌다. 여기서 로하스가 좌전 안타를 쳤고, 좌익수 에레디아의 송구가 빗나가며 김상수가 홈까지 파고들었다. SSG도 힘을 냈다. 3회 선두타자 김성현이 안타를 치고 나갔고, 도루로 2루를 훔쳤다. 계속된 2사 2루에서 최정이 좌익수 왼쪽 1타점 2루타를 신고, 경기는 다시 3-3 동점이 됐다. 에레디아가 우전 1타점 적시타로 SSG가 이날 첫 우위를 점했다. <@2> 최정이 대기록을 쓰며 차이를 벌렸다. 5회 주자 없는 2사에서 최정은 벤자민의 134km/h 포크볼을 통타,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최정의 시즌 20호 홈런. 이 홈런으로 최정은 박병호에 이어 KBO 리그 2번째 9시즌 연속 20홈런 고지에 올랐다. KT가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6회 배정대의 안타와 황재균의 진루타로 1사 2루가 만들어졌다. 오윤석이 3루 땅볼을 쳤는데, 3루수 최정이 포구 실책을 저지르며 오윤석이 1루까지 들어갔다. 김상수도 유격수 앞 내야안타를 만들며 KT는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문상철이 좌전 2타점 적시타를 치며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1사 1, 2루에서 로하스가 좌월 스리런 홈런을 신고, 경기는 8-5가 됐다. 로하스의 시즌 21호 홈런. <@3> KT의 공격은 계속됐다. KT는 7회초 안타 5개를 묶어 5점을 추가했다. 8회에는 오재일이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더했다. 오재일의 시즌 6호 홈런. SSG도 7회말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에레디아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는데 그쳤다. KT는 9회에도 황재균의 2타점 적시타로 16득점을 기록,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SSG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에레디아와 고명준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탰지만, 승패를 뒤집지는 못했다. 하준호가 세 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16-8로 경기가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SSG 문승원·에레디아, 도드람한돈 5월 MVP 선정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도드람푸드(대표이사 임채권, 이하 도드람)와 함께 도드람한돈 5월 월간 MVP로 문승원과 에레디아 선수를 선정했다"고 8일 알렸다. 도드람과 SSG는 지난 시즌부터 '도드람한돈 월간 MVP'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월간 성적이 가장 뛰어난 투수와 야수에게 시상금을 전달하고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5월 MVP에는 투수 문승원, 야수 에레디아가 선정됐고,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의 박광욱 조합장이 두 선수에게 각 100만 원의 시상금을 전달했다. 더불어 선수들이 받은 시상금 중 각 25만 원씩 총 50만 원과 도드람이 같은 금액인 50만 원을 더해, 총 100만 원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문승원은 5월 한 달간 10경기에 등판해 8세이브를 기록하며 해당 부문 월간 리그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2 2/3 이닝 동안 단 3실점에 그치며 팀의 승리를 지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어 에레디아는 5월 동안 24경기에 출전해 36안타 3홈런 21타점의 성적을 거뒀으며, 타율 0.387을 기록하며 월간 팀 내 타율 1위로 타선을 이끌었다. MVP로 선정된 문승원은 "승리가 필요한 순간 등판해 팀의 승리를 지켜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여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으며, 에레디아 선수는 “지난 한 달 좋은 성적을 거두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만족스럽다. 또한 야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SG와 도드람은 지난해 '도드람한돈 월간 MVP' 시상금으로 적립한 600만 원의 기부금을 인천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식사 반찬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위기서 빛난 오원석 커브…SSG, 삼성 꺾고 위닝시리즈 SSG 랜더스가 만원 관중 앞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기분 좋은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SSG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홈경기에서 삼성에 4-0으로 승리했다.주중 시리즈 첫 경기서 1-3으로 패했던 SSG는 2연승을 거두며 31승1무29패를 기록, 6위 NC와 격차를 2.5게임으로 벌렸다.SSG는 선발로 나선 오원석이 5이닝 동안 1피안타 6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5승(3패)째를 기록했다.이날 오원석은 5이닝 동안 사사구를 무려 6개나 내줬지만 결정적인 순간 위기서 벗어나며 팀 승리의 …
  • '안치홍 결승타' 한화, 연장 승부 끝에 SSG 격파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화 이글스가 SSG 랜더스를 제압했다. 한화는 2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한화는 21승1무29패로 8위에 자리했다. 6연패에 빠진 SSG는 25승1무26패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 안치홍은 결승타 포함 3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김태연은 솔로 홈런 포함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선발투수 류현진은 6이닝 7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1실점 호투에도 승패 없이 물러났고, 2이닝 1실점을 기록한 주현상이 승리투수가 됐다. SSG 선발투수 오원석은 4.1이닝 4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물러났다. 문승원은 2이닝 2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선취점은 SSG의 몫이었다. 1회말 1사 이후 에레디아의 번트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득점권 찬스를 잡았고, 최정의 적시타로 1-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한화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4회초 노시환의 2루타와 안치홍의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든 뒤, 채은성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한동안 팽팽한 1-1 균형이 이어졌다. 팽팽한 균형을 깬 팀은 한화였다. 류현진의 호투로 1-1 동점을 유지하던 한화는 7회초 김태연의 솔로 홈런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궁지에 몰린 SSG는 9회말 1사 이후 최지훈의 3루타와 박성훈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2-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팀은 한화였다. 한화는 10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안치홍의 2타점 2루타로 4-2 리드를 잡았다. 이후 10회말 SSG의 공격을 실점 없이 막아낸 한화는 4-2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에레디아 3안타' SSG, 키움 꺾고 2연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SG 랜더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했다. SSG는 1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SSG는 22승1무20패로 4위에 자리했다. 2연패에 빠진 키움은 18승26패를 기록했다. SSG는 엘리아스의 옆구리 통증으로 인해 깜짝 등판한 이기순이 3.2이닝 1피안타 4탈삼진 5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한 이후, 박민호와 한두솔, 이로운 등이 이어 던지며 키움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에레디아는 3안타 1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키움은 선발투수 이종민이 5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패배의 쓴맛을 봤다. SSG는 3회초 선두타자 이지영의 3루타 이후 고명준의 적시타로 가볍게 1점을 선취했다. 이후 투수진이 키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1점차 리드를 지켰다. 키움은 계속해서 주자를 내보냈지만, 응집력 부족을 드러내며 무득점에 그쳤다. 그사이 SSG는 6회초 최정의 안타와 에레디아의 적시 2루타, 한유섬의 1타점 희생플라이 등을 묶어 2점을 추가, 3-0으로 달아났다. 불펜진의 호투로 리드를 지킨 SSG는 마지막까지 3점차 리드를 유지하며 승기를 굳혔다. 경기는 SSG의 3-0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방금자 SSG 에레디아 메이저급 호수비.gif 방금자 SSG 에레디아 메이저급 호수비.gif
  • SSG 한유섬 열흘 만의 복귀전서 12호포, 오원석도 무실점 투구 SSG 랜더스가 한유섬의 12호 홈런을 앞세워 주중 3연전의 첫 경기를 잡았다. SSG는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서 선발 오원석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홈런 3방을 앞세워 9-2 완승을 거뒀다. 이날 오원석은 6이닝 동안 피안타를 고작 2개만 허용하는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원태인(6이닝 6피안타 4실점)과의 맞대결서 우위를 보였다. 오원석이 호투하는 사이, SSG 거포들도 힘을 냈다. 부상에서 10일 만에 복귀한 한유섬은 3회 원태인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터뜨렸고 에레디아와 오태곤도 홈런쇼에 동참하며 삼성 마운드에 맹폭을 가했다. 한편, 경기가 기운 9회, SSG 5번째 투수 박민호는 2사 후 구자욱을 상대로 던진 공이 몸 뒤쪽으로 향하며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졌으나 다행히 몸싸움으로 확대되지 않은 채 경기가 마무리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골 2도움’ 대구 세징야…K리그1 12라운드 MVP ‘단독 출마’ 정몽규 축구협회장, AFC 집행위원 당선 확실시…4연임 도전 행보 '5승1패' KIA 크로우, 미국서 팔꿈치 재검진…교체 가능성도 ‘9위→2위’ 윤이나, 첫 출전 매치 플레이에서는? ‘물병 투척 사태’ 인천, 상벌위 앞두고 홈 응원석 폐쇄 결정
  • '한유섬 복귀전서 투런포' SSG, 9-2로 삼성 압도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SG 랜더스가 투타 조화 속에 삼성 라이온즈를 꺾었다. SSG는 1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2연승을 달린 SSG는 23승 1무 19패로 6위를 기록했다. 2연승이 끊긴 삼성은 23승 1무 18패로 한 계단 추락한 3위가 됐다. SSG 선발투수 오원석은 6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2패)을 거뒀다. 타선에선 한유섬이 돋보였다. 한유섬은 부상 복귀전에서 홈런을 포함해 4타석 2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1몸에 맞는 공 3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2패(5승)를 당했다. SSG가 먼저 웃었다. 선두타자 한유섬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루에서 하재훈이 우중간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후속타자 김민식도 좌중간 2루타를 신고하며 1점을 추가했다. 한유섬은 복귀 첫날부터 홈런포를 터트렸다. 3회 2사 후 에레디아가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한유섬은 원태인의 2구 127km 체인지업을 통타, 비거리 125m짜리 대형 중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한유섬의 시즌 12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유섬은 강백호, 최정, 페라자와 함께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 다만 이후 강백호가 홈런을 치며 단독 홈런 1위에 등극했다. SSG의 방망이는 식을 줄 몰랐다. 7회 1사 이후 박성한과 최정이 연속 안타를 쳤고, 에레디아가 쐐기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에레디아의 시즌 7호 홈런. 대수비로 출전한 오태곤도 투런 홈런을 보태며 경기는 9-0으로 크게 기울었다. 오태곤의 시즌 1호 홈런. 삼성은 9회 김헌곤의 투런포로 2점을 추격했지만 이미 경기가 크게 기운 뒤였다. SSG는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9-2로 경기를 끝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김도영 통한의 실책→최정 역전 홈런' SSG, 10-6으로 DH 2차전 승리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SG 랜더스가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KIA 타이거즈를 제압했다. SSG는 12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더블헤더 2차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10-6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SSG는 22승 1무 19패로 6위를 기록했다. KIA는 25승 15패로 1위를 유지했다. SSG 선발투수 송영진은 4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 위기에 몰렸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패배를 씻어냈다. 노경은이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은 장단 13안타를 터트리며 10득점을 올렸다. 박성한은 4타수 안타 2득점 2타점을 기록했고, 에레디아도 5타수 2안타 2득점 3타점을 만들었다. 최정은 통산 470호 홈런을 역전 홈런으로 신고했다. KIA는 선발 김사윤이 1.1이닝 3피안타 3볼넷 1탈삼진 2실점 비자책으로 조기에 물러났다. 김도현이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2실점 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SSG가 먼저 웃었다. 1회 선두타자 박성한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2루를 훔쳤다. 박성한은 3루 역시 노렸지만 김사윤에게 시도를 들켰다. 김사윤은 3루로 공을 뿌렸는데, 이를 김도영이 잡지 못하며 박성한이 3루로 들어갔다. 여기서 에레디아의 1타점 적시타와 고명준의 1타점 2루타로 SSG가 2점을 선취했다. KIA도 멍군을 불렀다. KIA는 서건창과 김도영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들었다. 나성범 타석에서 김도영이 2루를 훔치며 1사 2, 3루가 됐다. 김도영의 시즌 16호 도루. 후속타자 최형우가 우중간 2루타를 치며 경기는 2-2 원점이 됐다. KIA는 대포로 리드를 가져왔다. 김도영의 내야안타와 최형우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1, 3루, 소크라테스가 송영진의 131km 포크볼을 받아쳐 우월 스리런 홈런을 뽑아냈다. 소크라테스의 시즌 8호 홈런. SSG도 반격에 나섰다. 4회 2사 2루에서 박성한이 우중간 1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SSG가 3-5까지 점수 차를 줄였다. 5회 KIA도 1사 1, 3루에서 소크라테스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다시 차이를 벌렸다. SSG가 이날 가장 좋은 기회를 잡았다. 6회 선두타자 오태곤의 안타에 이어 하재훈이 좌중간 1타점 적시타를 쳤다. 여기에 유격수 홍종표의 실책과 바뀐 투수 이준영의 볼넷이 더해지며 무사 만루가 됐다. SSG 이숭용 감독은 바로 대타 최지훈을 내보냈다. 이준영은 최지훈과 6구 승부 끝에 루킹 삼진으로 첫 아웃을 만들었다. KIA 이범호 감독은 장현식에게 아웃 2개를 맡겼다. 장현식은 최정을 헛스윙 삼진, 에레디아를 2루 땅볼로 솎아내며 무실점 이닝을 완성했다. 김도영의 실책으로 경기가 미궁 속으로 빠졌다. 7회 1사 1, 2루에서 하재훈이 평범한 3루 땅볼을 쳤다. 김도영이 전진하며 포구를 시도했는데, 공이 글러브 밑으로 지나갔다. 김도영의 포구 실책으로 2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어 박성한의 동점 1타점 2루타가 나오며 경기는 원점이 됐다. 약속의 8회 SSG는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최정이 김도현의 147km 직구를 받아쳐 우월 역전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최정의 시즌 12호 홈런이자 통산 470호 홈런. 이후 몸에 맞는 공과 볼넷, 고의사구로 1사 만루가 만들어졌고, 하재훈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치며 점수는 8-6까지 벌어졌다. SSG는 9회에도 에레디아의 2타점 적시타로 간극을 더욱 벌렸고, 9회 마무리 문승원을 투입하며 경기를 끝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박성한 4안타 2타점' SSG, 4-2로 KIA에 승리…2연패 탈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SG 랜더스가 박성한의 활약에 힘입어 KIA 타이거즈를 꺾었다. SSG는 10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와의 경기에 4-2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2연패를 끊어낸 SSG는 21승 1무 18패로 공동 4위를 유지했다. 2연패를 당한 KIA는 24승 14패에도 1위를 유지했다.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SSG 선발 앤더슨은 3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민준이 1이닝 3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박성한이 돋보였다. 박성한은 4타수 4안타 1득점 2타점을 때려내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결승타를 친 이지영은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KIA 선발 윤영철은 6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전상현이 0.1이닝 2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최형우는 아시아 최초의 통산 500 2루타를 만들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경기는 투수전 양상으로 진행됐고, 3회 SSG가 0의 행진을 깼다. 2사 이후 최지훈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박성한이 1루수 옆을 총알같이 빠져나가는 1타점 2루타를 쳤다. KIA는 2회 1사 2, 3루, 3회 2사 1, 2루, 4회 1사 1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에 실패했다. 최형우가 6회 대기록을 썼다. 최형우는 노경은의 4구 138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전 2루타를 뽑았다. 이는 최형우의 통산 500번째 2루타이며, 아시아 최초의 500 2루타이기도 하다. 한준수가 해결사로 등극했다. 7회 1사 1루에서 한준수가 조병현의 145km 직구를 통타. 우월 역전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한준수의 시즌 2호 홈런. SSG도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8회 1사 2루에서 박성한이 동점 1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경기는 2-2 원점이 됐다. 이어진 1사 1, 2루에서 에레디아가 친 공이 전상현의 정강이를 강타했다. 전상현은 송구 후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에 쓰러졌고, 이범호 감독은 급히 김도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몸을 사리지 않는 전상현의 수비에도 에레디아는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김도현은 고명준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이지영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 SSG가 4-2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SSG는 마무리 문승원에게 1.1이닝을 맡기며 4-2 승리를 완성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라스트댄스 좋게 보내주고 싶은데" 추신수 은퇴 시즌인데…감독도 안타까운 두 번째 이탈 [SPO잠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은퇴를 예고한 SSG 랜더스 외야수 추신수가 벌써 두 번째 부상으로 이탈했다. SSG 이숭용 감독은 추신수가 팀에 끼치는 영향력이 크다며 아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SSG 구단 관계자는 8일 LG전을 앞두고 "추신수 선수가 우측 어깨 통증으로 어제(7일) 엔트리 말소됐으며, 금일 정밀진단 결과 우측 회전근개 손상 소견을 받았다. 재활기간은 약 4주가 예상되며, 4주 뒤 재검진 후 복귀 일정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이숭용 감독은 브리핑에서 "감독 입장에서는 안타깝다. (추신수가)주장으로
  • 한화 불펜 붕괴, SSG 7회 6득점 빅이닝 폭발… SSG, 한화전 4연패 탈출 [대전 게임노트] [스포티비뉴스=대전, 김태우 기자] 경기 초·중반의 난조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SSG가 한화 불펜을 무너뜨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SSG는 올 시즌 한화전 전패에서 벗어난 반면, 한화는 모처럼의 연승 도전에서 다시 좌절했다. SSG 랜더스는 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힌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2-6으로 뒤진 7회 타선이 대거 6득점했고 불펜이 좋은 모습을 보인 끝에 8-7로 역전승했다. 올해 5경기 만에 한화전 첫 승리를 거둔 SSG(18승14패1무)는 연
  • SSG 이로운·안상현, 스프링캠프 청백전 투타 MVP SSG 내야수 안상현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2024시즌 스프링캠프 청백전에서 내야수 안상현과 우완 이로운이 두각을 나타냈다. SSG는 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에서 청백전으로 실전의 문을 열었다. 백팀은 1회초 추신수의 볼넷, 최정과 한유섬의 안타,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희생 플라이로 두 점 앞서갔다. 이어진 2, 3회에선 안상현과 에레디아가 차례로 추가점을 뽑아냈다. 청팀은 4회말 오태곤과 최준우를 앞세워 두 점 따라갔지만, 경기는 백팀의 4-2 승리로 끝이 났다. 백팀 안상현은 이날 3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로 활약했고, 청팀 이로운은 직구 최고 시속 147㎞를 찍으며 1이닝 14구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둘은 경기 후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안상현은 "캠프에서 노력했던 부분이 성과로 나온 것 같아 기쁘다"면서 "공을 정확하고 강하게 맞힐 수 있도록 노력했다. 라이브 배팅에선 고전했는데 오늘은 타격 타이밍이 원하는 대로 이뤄졌다"고 만족해했다. 이로운은 "높은 존에 직구를 던지는 것에 집중했다. 밸런스와 제구 모두 만족스러웠다"며 "변화구 제구가 아쉬웠는데 남은 기간 보완하겠다"고 했다. SSG 오른손 이로운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ingo@yna.co.kr "의대정원 파격 증원에도 외국에선 의사들 집단행동 없어" 나발니 시신 행방불명…측근 "푸틴, 살해 명령 후 흔적 숨긴다" 韓 '탁구게이트' 아르헨서도 입방아…"손흥민을? 믿을 수 없어" 정몽규 4선 도전 시사에 유인촌 장관 "일을 잘하는 게 문제니까" 부산 엘시티 99층서 낙하산 타고 뛰어내린 외국인 2명 추적 딸 4명 앞에서 흉기 들고 "강아지 죽인다"…아동학대 유죄 출산수당 1억? 현실은 68만원…'비과세 한도'의 절반 수준 청년 5명 중 1명만 "부모지원 없이 노력만큼 성공할 수 있어" "가난하지 않은 순간이 없어"…기초수급자 아동의 편지 "124평인줄 알았는데 34평"…70년 전 기록 실수 누구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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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 좌완 헤이수스 영입-SSG와 롯데도 외인 구성 완료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외국인 선수 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서도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한 각 구단의 움직임이 분주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먼저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 위재민)가 새 외국인 투수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7, 좌투좌타)를 영
  • 박건우 주머니 속 수상소감 주인공, '한국의 보라스'였다…"좋은 팀 올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 [스포티비뉴스=삼성동, 신원철 기자] 생방송 시간 제약 탓에, 또 첫 수상이라 경황이 없어서. NC 다이노스 박건우는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고 하려던 말을 다 하지 못했다.대신 시상식이 모두 끝난 뒤 인터뷰에서 주머니 속 쪽지를 보여주며 "이렇게 준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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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환 400세이브 대기록' 삼성, 총력전 끝에 4-3으로 SSG에 신승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오승환이 KBO리그 최초의 통산 400 세이브 대기록을 썼다. 삼성 라이온즈는 14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삼성은 61승
  • SSG 비상…에레디아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최장 4주 이탈 에레디아 '2루타'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kt wiz의 경기. 4회초 2사 주자 없을 때 SSG 에레디아가 2루타를 치고 있다. 2023.8.1 xanad
  • 돌아오는 복덩이 외국인 타자, 치열한 선두 싸움 중인 SSG에 힘 보탤까 [MK초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치열한 1위 다툼을 펼치고 있는 SSG랜더스에 큰 힘이 돼 줄 수 있을까. 에레디아는 지난 2016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좌투우타 외야수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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