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고덕강일 아파트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 받아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도시재생안전협회 주관 제로에너지아파트 부문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SH공사는 고덕강일 2BL 제로에너지아파트가 에너지자립률 60%, 탄소저감 연간 832톤을 달성해 인증을 받게 됐다. 제로에너지아파트는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를 다양한 방법으로 절감하는 주택이다. SH공사가 조성하고 있는 고덕강일 2BL 제로에너지아파트는 에너지자립률을 60% 이상 실현해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저감 효과가 832톤으로 매우 우수하다. SH공사는 △ 일조 및 기류 분석을 통한 최적의 주동배치를 통해 에너지 요구량 최소화 △ 복합단열시스템, 각 동 요철 최소화로 에너지 요구량 최소화 △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지열) 도입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 향상 △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최적 가동상태 유지 등 고덕강일 2BL의 탄소저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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