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지는 발전사 수장 인선…신규사업 차질 우려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사의 신임 사장 인선 작업이 늦어지면서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큰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발전사들의 신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등 발전 5사의 신임 사장 인선 절차가 4개월째 표류 중이다.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해 지난 2월 발전 5사가 구성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3개월 가량 활동이 사실상 전무한 상태로, 현 시점까지 사장 모집을 위한 공고 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산업부에서 아무런 지침이 내려오지 않은 상태"라며 "언제 사장 후보자 공고를 내야 할 지 아무 내용도 전달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여권 인사 3명 정도가 차기 사장으로 올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인선 절차가 늦어지며 하마평만 무성한 상황이다. 구체적으로 한무경 전 의원, 홍문표 전 의원, 이경호 전 부산엑스포 유치지원단장 등이다. 인선 작업은 늦어지고 하마평만 늘어나면서 발..
[이슈플러스]자원개발률 급증·자원 수출국 반열 기대...“성공률 낮은 특성도 감안해야”경북 포항시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가 나오면서 우리나라도 명실상부 산유국·에너지 수출국 반열에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 열린 브리핑에서 “140억배럴 기준으로 원유와 가스를 수입하는 경북 포항시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가 나오면서 우리나라도 명실상부 산유국·에너지 수출국 반열에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 열린 브리핑에서 “140억배럴 기준으로 원유와 가스를 수입하는
동해 석유·가스 잭팟에 … 업계 “축배 들긴 일러” 신중론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동해 앞바다에 우리나라가 약 30년 동안 쓸 수 있는 가스·석유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 관련 기업들의 수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에 업계는 '이제 막 걸음마를 뗐다'며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3일 산업계에선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있어 개발에 나선다는 발표가 나오자 정유·석화 업계에 가장 먼저 관심이 쏠렸다. 국내 정유 기업들은 원재료의 대부분을 중동지역에서 수급하며 매년 막대한 비용을 운임에 쏟아 붓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석유 대량 생산이 현실화할 시 정유사는 안정적인 원유 공급망을 추가로 확보함과 동시에 운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의 주식은 3일 오후 기준 전일 대비 6.3% 상승한 주당 10만63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매장가치는 현시점에서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 정도"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삼성전자..
中 이구환신 수혜 기대감에도…긴장 풀지 않는 석유화학중국의 이구환신 정책으로 석유화학업계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핵심 시장인 중국의 수요가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으로 업계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이 이구환신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구환신 정책이란 노후 자동차, 가전, 가구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으로 석유화학업계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핵심 시장인 중국의 수요가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으로 업계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이 이구환신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구환신 정책이란 노후 자동차, 가전, 가구
"이젠 집 안 짓는다"...공사 안 하는 건설사들에 '3년 뒤' 벌어질 심각한 상황"이젠 집 안 짓는다"...공사 안 하는 건설사들에 '3년 뒤' 벌어질 심각한 상황 온라인 커뮤니티 전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회복세로 돌아서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
당신을 위한 인기글
젊음과 낭만의 거리,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대학로 맛집 BEST5
진득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까지! 칼국수 맛집 BEST5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추천 뉴스
1
최형우·구자욱, 비FA 다년계약 최고 효자…어느덧 4년째, LG·두산 빼고 다 해봤다, 오지환은 FA 계약
스포츠
2
심야까지 자리 지킨 유저들의 열정 엿보였던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중천'
Uncategorized
3
'美친 것 아냐…'→하룻밤에 맥주 70병 드링킹한 인터밀란 MF→"난 알코올 중독자…코로나 시기에 완전히 망가졌다" 충격 고백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