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여왕, 정년이, 내남결 다 아니네… 티빙 연말결산 ‘1위’ 차지한 한국 드라마2024년 티빙 연말 결산에서 '선재 업고 튀어'가 1위, '눈물의 여왕'과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뒤를 이었다.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사랑받았다.
인기와 흥행을 뛰어넘어 신드롬까지 나왔다… 2024년 화제성 1위 차지한 '한국 드라마'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올해 화제성 1위에 올랐다. 3년 차 부부의 위기와 사랑을 그린 이 드라마는 총 9만 6154점을 기록했다.
미국 매체에서 정해인을 집중 조명한 이유정해인이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과 작품 선택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글로벌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최고 시청률 31%… tvN이 직접 공개한 2025 '한국 드라마' 초호화 라인업tvN은 2025년 초호화 드라마 라인업을 발표하며 '눈물의 여왕'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엄마친구아들' 김지은, 선물 같은 현재 [인터뷰][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힘든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도취되어 미래로 앞서 나가지도 않는다. 그가 집중하고 있는 건 오직 현재다. 회사 없이 독립영화와 단역을 소화하며 힘든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이 너무 선물 같고 행복하다"며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성실히 이뤄나가는 배우 김지은의 이야기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김지은은 최승효(정해인)와 배석류(정소민)의 동창이자 동네친구인 정모음 역을 맡았다. 김지은은 정모음을 "사랑스럽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처음부터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나는 건 쉽지 않다. 모음이를 사랑스럽게 만들 고민은 없었다. 너무 하고 싶던 모음이를 하고 보니 그는 마냥 따뜻한데 전 그런 사람은 아닌 것 같다. 털털한 면은 닮았는데, 돌이켜보면 이유 없이 따뜻하고 무언가를 관찰하는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안 갈 때가 있었다"라고 자신을 돌아봤다. 구급대원이란 직업을 가진 정모음을 맡으며 준비한 부분도 있었을 터. 그는 "직업적 드라마는 아니라 따로 자문을 구하지는 않았고, 유튜브 구급대원의 하루나 다큐멘터리를 찾아봤다"라며 "어떻게 상황을 처치해야 하는지가 많이 뜨는데, 한동안 제 알고리즘에는 구급대원의 이야기가 가득 차있었다"라고 밝혔다. 김지은은 정해인과 정소민의 러브라인을 가장 가까이서 직관한다는 반응이 재밌었단다. 천천히 진행되는 그들의 로맨스에 대해서도 "저는 답답하기보다는 다양한 얘기가 나오다 보니까 로맨스가 천천히 진행됐던 것 같다. 그래서 더 따뜻함을 느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12회에서 교제를 선언한 두 사람에게 정모음은 "답답해 돌아가시는 줄 알았다. 아마 너네 지켜본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대사에 대해 김지은은 "대사 자체는 학창 시절에 관한 말이었지만 시청자 입장에선 속이 시원했을 것 같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극 중 김지은은 윤지온과의 러브라인을 통해 정소민·정해인 커플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승효(정해인)와 석류(정소민)는 티격태격이었다면, 저희는 가족 같은 힐링이었다. 마음을 확인한 순간부턴 다 보듬어주는 포인트들이 있었다"라며 "모음이 같은 성격이 아니라면 단호(윤지온) 같은 성격은 쉽지 않을 것이다. 계속 두들겨 줘야 하고 이끌어줘야 한다. 모음이랑 참 잘 맞는 사람이다. 실제로 전 그렇게 용기 내지 못했을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교제를 시작하고도 단호를 '기자님'이라고 부른 이유에 대해서는 "서로 더 존중하게 됐던 것 같다. 저를 존중해주니, 끝까지 기자님이라 불렀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윤지온에 대해 "묵묵하고 말 수가 없는 편이다. 친해지면 많은데, 엄청 시끄럽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다. 저만 오빠의 다정한 모습을 안다"라며 "제가 사극도 찍고 있는데, (윤지온이) 이것저것 잘 챙겨줬다. 연두(심지유)에게도 인형과 담요를 사주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단호와 모음의 서사로 스핀오프 작품을 내달라는 반응에 대해 김지은은 "너무 재밌을 것 같다. 저희 얘기만 따로 더 살려서 1,2부작으로 만들어도 재밌을 것 같다. 남극을 다녀와서의 얘기나, 우리의 이야기를 더 설명해 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자신들의 비중이 적어서 아쉽진 않았다고. 김지은은 "딱 표현해야 할 것들을 다 표현해 주셨다. 아마 남극을 다녀와서는 결혼해서 연두의 동생을 만들어주지 않았을까 싶다. 모음이가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인물이 아니기에 그렇게 가정이 탄생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일과 사랑 중 둘 중 하나를 골라달라는 질문에는 "가정도 중요하지만 아직은 일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체크인 한양'과 동시에 촬영을 진행해 왔다. 체력적 부담은 없냐는 질문에 김지은은 "체력의 한계를 매번 느낀다. 이번에도 '여기까지겠지?' 싶었는데, 계속 이어진다. 좋아하는 일이다 보니까 그럴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두 작품을 병행하며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선 "모음이는 모음이대로 덕수는 덕수대로 털털하게 대사를 하니까 헷갈리기도 했다. 연습하고 '해내야 하니까 해야지' 싶었다"라고 전했다. 차기작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다. 김지은은 "저희가 얘길 했던 것처럼 '엄마친구아들'은 극 자체가 따뜻했고 사랑스러운 드라마였다면, '체크인 한양'에서 저는 모종의 이유로 남장여자를 하고 살아가는 아이다. 사랑도 필요한 아이고 퍼석퍼석하다. 그런 부분에서 애정이 가기도 하는 것 같다. 챙겨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연예계에 데뷔해 데뷔 8년 차를 맞이한 만큼 김지은은 자신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기도 했다. 그는 "회사 없이 독립영화, 단역을 하다 보니 잠깐 힘들 때도 있고 고비도 있었지만, 잘 버텼다. 지금이 너무 선물 같고 행복하다. 제가 엄마아빠 맛있는 걸 사줄 수 있고 마음을 베풀 수 있는 능력이 된 게 행복하다. 참 열심히 했다는 생각이다"라고 평가했다. 앞으로의 10년을 예측해 달라고 전하자 김지은은 "전 아직도 어른이 안 됐다. 10년 뒤에도 이렇게 지낼 것 같다. 결혼을 했을지는 모르겠다"라며 너털웃음을 지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엄마친구아들'을 떠나보내며 김지은은 "복수랑 욕심 없는 드라마를 하면서 저 조차도 힐링이 됐다. 가족에 대해서도 엄마, 친구, 아들을 나눠 부모, 친구, 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된 드라마였다. 가족애 같은 따뜻함이 많이 남는 드라마였다. 통합적으로 다룬 건 가족의 따뜻함이었던 것 같다"라고 '엄마친구아들'을 되돌아봤다. 그는 "전 욕심이 많다. 영화도 하고 싶고, 더빙도 하고 싶고, 라디오도 하고 싶다. 어떤 역할이나 장르도, 다 해보고 싶다. 예능도 기회가 된다면 하고 싶다"라며 열정 부자의 모습을 선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정해인 엄마 아빠에 대한 관심 폭발… 부모님 나이·직업은?배우 정해인이 어머니와 칸 영화제를 다녀온 경험을 공유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그의 부모님은 모두 의사이며, 정해인은 다산 정약용의 후손으로 알려졌다.
열애설도 있었는데… 정소민·정해인이 공개한 투 샷, 반응 터졌다 (+사진)정소민이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정해인과의 달달한 케미를 뽐냈다.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벌써 세 번째… '대세 of 대세' 정해인, 의리 제대로 지켰다배우 정해인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하며 특별한 동행을 이어간다. 그는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팬미팅 투어도 예정되어 있다.
의리도 '베테랑'이다… 배우 정해인, 오늘(8일) 전해진 정말 깜짝 소식배우 정해인이 FNC와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하며 11년간의 인연을 이어간다.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잡았다.
표절 의혹 '엄마친구아들' OST 부른 가수, 논란 일자 발 빠르게 선 그었다하성운의 드라마 OST 'What are we'가 표절 논란에 휘말렸으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그가 제작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혀 논란을 부인했다.
“안타깝다” 정해인 드라마 '엄친아', 종영 앞두고 심각한 논란에 휘말렸다tvN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 OST 'What are we'가 백예린의 '0310'과 유사하다는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백예린은 이에 불쾌감을 표명하며 직접 반응했다.
'엄마친구아들' 결말까지 몇부작 남았나…정해인·정소민 비밀연애 시작tvN '엄마친구아들'에서 정해인과 정소민이 비밀연애를 시작하며 서로의 사랑을 고백했다. 그러나 석류는 연애를 공개하기를 주저하며 갈등을 겪는다.
'엄마친구아들' 정소민, 정해인에게만 털어놓은 진심 [TV온에어]엄마친구아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엄마친구아들' 정소민이 정해인에게 한국으로 돌아온 진짜 이유를 들려줬다. 17일 밤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 1회에서는 결혼을 한 달 앞두고 돌연 귀국한 배석류(정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석류는 자신의 파혼 및 퇴사 사실을 알고 죽일 듯 쫓아오는 나미숙(박지영)을 피해 최승효(정해인)의 손을 잡고 동네 뒷산까지 뛰어 올라갔다. 잠시 숨을 돌리던 배석류는 "우리 엄마, 이제 나랑 24시간 말 안 하겠지? 이럴 줄 알았으면 얼굴 좀 자세히 보고 올 걸 그랬다. 보고 싶었는데"라고 후회했고, 최승효는 "그러게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하지, 왜 바람피웠다는 헛소리를 하냐"라고 말했다. 이에 배석류가 "내가 바람피운 거 안 믿냐. 내가 알고 보면 엄청난 팜므파탈일 수도 있지 않냐. 사람은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내가 사실 엄청 대단한 걸 숨기고 있다"라고 반박하자 최승효는 코웃음을 쳤고, 그런 그에 배석류는 "실컷 비웃어라. 어차피 넌 평생 모른다. 난 아무렇지 않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최승효는 걱정하는 말투로 "아무렇지 않지 않은 것 같은데. 인생에서 큰 결정을 한꺼번에 둘이나 내리지 않았냐. 타격이 없으면 그게 사람이냐"라고 해 배석류를 뭉클하게 했다. 그제야 배석류는 한국에 돌아온 진짜 이유를 들려줬다. "그냥 내 인생이 너무 과열됐던 것 같다"라는 그는 "나 엄청 빡세게 살지 않았냐. 한국에서 학교 다니다 갑자기 미국으로 유학 가고, 거기서 적응하고 취직하고 결혼까지. 그렇게 내내 풀가동을 돌리니까 CPU가 멈춰버린 거다. 화면도 멎고 아무 키도 안 먹고 별 수 없더라. 그냥 전원을 껐다 키는 수밖에"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승효가 "용기 냈네"라고 답하자 "그래서 이 용기의 유효 기간이 끝나기 전에, 내 결심이 상해버리기 전에 돌아왔어야 했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엄마친구아들']
정해인X정소민, '엄친아-엄친딸 흑역사 배틀'…'엄마친구아들' 티저 공개‘엄마친구아들’ 속 정해인, 정소민의 흑역사 배틀이 일부 공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새롭게 불러일으키고 있다. 22일 tvN 측은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속 신규티저를 공개했다. ‘흑역사 기록기’ 타이틀의 해당 티저에는 명망있는 건축가 최승효(정해인 분)과 ‘엄마친구아들’ 속 정해인, 정소민의 흑역사 배틀이 일부 공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새롭게 불러일으키고 있다. 22일 tvN 측은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속 신규티저를 공개했다. ‘흑역사 기록기’ 타이틀의 해당 티저에는 명망있는 건축가 최승효(정해인 분)과
소꿉 ‘친구’였다가 ‘연인’된다는 선남선녀 소식[전날 데일리 핫이슈] 제니, 이효리 만남·트와이스 컴백·정소민, 정해인과 로맨스 호흡 ● 정소민, 정해인과 로맨스 호흡 배우 정소민과 정해인이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3일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
예쁜누나한테 밥 얻어 먹더니 엄친아로 돌아온다는 배우로맨틱 코미디 '엄마친구아들'로 돌아오는 정해인 배우 정해인이 차기작으로 tvN '엄마친구아들'을 선택했다는 소식이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 배석류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 친구 아들인 최승효가 벌이는 로맨틱
정해인, 진짜 '엄마친구아들' 됐다 [공식]정해인이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캐스팅됐다. 로맨틱 코미디로 기대를 모으며, 유제원 감독과 신하은 작가의 협업으로 한 획을 긋는다. 정해인은 완벽한 엄마친구아들로서 배석류 역할을 맡았다.
밥 잘사주던 예쁜 누나와 헤어진 엄친아 근황로맨틱 코미디 '엄마친구아들'로 돌아오는 정해인 배우 정해인이 차기작으로 tvN '엄마친구아들'을 선택했다는 소식이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 배석류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 친구 아들인 최승효가 벌이는 로맨틱
정해인, 꼬마 때 ‘여탕’서 만난 소녀와 사랑에 빠진다 (‘엄친아’)[TV리포트=이경민 기자] 배우 정해인이 로맨틱 코미디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1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해인은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출연을 확정 지었다. tvN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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