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어마마마 Archives - 뉴스벨

#어마마마 (1 Posts)

  • '세작' 조정석♥신세경, '일생을 함께' 하는 꽉 찬 해피엔딩 [종합]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세작, 매혹된자들' 조정석과 신세경이 꽉 찬 해피엔딩으로 극을 마무리했다.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자들'(극본 김선덕·연출 조남국) 최종회에선 청나라로 떠나는 강희수(=강몽우,신세경)와 그를 기다리는 이인(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대비 박 씨가 강희수가 남장여자인 것을 눈치채고 당의를 입히려 했다. 그 순간 그를 구한 건 이인이었다. 이인은 "어마마마께서 아니하시면 제가 명하는 수밖에 없다"라며 "상궁나인들을 모조리 끌어내게 하리까"라고 물었고, 박 씨는 동상궁에게 "기대령을 풀어줘라"라고 명했다. 방을 나온 이인은 강희수에게 "아까, 내가 후궁으로 삼지 않겠다고 해서 마음이 상했느냐"라고 물었고 강희수는 "만약 제게 기대령의 직을 버리고 후궁이 되라고 명하셨다면 전하를 원망하고 다시는 뵙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강몽우는 이인에게 "청나라에 가서 황제와 바둑을 두겠다. 그리고 아버지를 뵙고 싶다"라며 청나라로 떠나겠다고 밝혔다. 이인은 극구 반대했지만, "수년 전에도 널 지키지 못했는데, 지금도 너를 지키지 못하는 건 매 한 가지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돌아서는 이인을 뒤에서 안은 강몽우는 "전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인은 "나는 임금이 되었는데도 너를 또다시 잃는구나"라며 "청에 가는 것을 윤허하겠다"라고 슬퍼했다. 밤에 다시 만난 두 사람, 이인은 강희수에 대한 진심을 표현했다. 이인은 "너를 궁에 가둬놓고 나만 생각하게 만들고 싶다는 욕심, 그 이기적인 마음을 어마마마에게 들킨 것 같아 부끄러웠다"라고 말했다. 강희수는 "꿈을 꿨다"며 "전하께서 제가 잠든 사이 저를 보러 왔다"라고 말했고, 이인은 꿈이 아니라고 답했다. 이어 "아무리 화가 나도 황제에게 섣불리 맞서지 마라. 네 눈에 불이 나는 걸 보면 황제가 반할 수도 있다"라고 당부했다. 이인은 대답을 하려는 강희수의 말을 끊고 입을 맞췄다. 이인은 여전히 강희수의 이름을 묻지 못했다. 그는 "내가 너를 이기지 못했는데, 어찌 물어보겠느냐"라고 말했고, 강몽우는 "반드시 무사히 돌아와 전하에게 설욕할 기회를 드리겠다"라고 약속하며 함께 밤을 보냈다. 시간이 지나 강몽우가 돌아왔다. 우연히 그를 본 김명하(이신영)가 강몽우의 집을 찾았고, 강몽우는 "제가 돌아온 걸 알아봤자 좋을게 없다. 다시 떠날거니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강몽우는 "날이 밝는데로 도성을 떠날 것이다. 아직 무엇을 할지 어디로갈지 생각하지 않았다"고 전한 뒤 떠났다. 잠시 쉬던 강몽우는 바둑돌 소리에 끌려간 장소에서 이인을 만났다. 이는 김명하가 알려준 것이었다. 이인은 "나를 만나지 않고 떠날 생각이었나, 혹시 다른 사람이 생긴것이냐"라고 묻자, 강몽우는 "전하께선 어찌 아직 혼자이십니까"라고 되물었다. 이에 이인은 "혼자인적이 없다. 심중에는 언제나 몽우 네가 있었다"면서 "몽우가 내리든 꽃비가 떨어지든 상관없다. 하늘만 바라보며 너를 기다리는 일은 이제 하지 않을거다"라고 고백하며 키스를 했다. 이후 강몽우는 "이름은 강희수다"라며 자신의 이름을 언급했고, 이인은 "꿈에서도 그리고 찾아 헤매던 이름이다. 이제 너와 헤어지지 않고 일생을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세작, 매혹된자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서울 파티룸 크리스마스 홍대놀거리 언디파인 2호점 연말모임 후기
  • 오래된 서점의 노래
  • 2024 엘르 스타일 어워즈가 빛나던 밤 Part 2
  • ‘나혼자산다’ 출연자와 연애한다는 정년이의 왕자님
  • “운전석 비어있는 버스 타라고?”서울시 새벽 자율주행버스 도입, 믿을 수 있나
  • “미혼 득남에 일반인 여친까지?” 정우성, 싱글 라이프 완성하는 캐딜락과 애스턴 마틴
  • “보험료 상승의 주범!” 이것들 때문에 내 보험료 더 올랐다 분노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추천 뉴스

  • 1
    ‘선데이’와 ‘망귀인’ 등장하는 ‘붕괴: 스타레일’ 2.7 버전, 오는 12월 4일 업데이트

    차·테크 

  • 2
    中공습-캐즘 겹친 獨-日-美 車업계, 구조조정 도미노

    차·테크 

  • 3
    [여수시 소식] 청년마을 ‘가온’ 조성…도시에 생기 불어넣어

    뉴스 

  • 4
    “우리 야구가 세계 최강이라는 환상을 이제 버려야 한다” 충격에 빠진 나라

    스포츠 

  • 5
    활짝 웃으며 법정 들어간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무죄' 판결 이후 표정은 大반전이다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한국타이어, 독일 타이어 테스트서 '최우수' 등급 획득

    차·테크 

  • 2
    SSG, 타격왕 에레디아와 180만 달러에 재계약…2025시즌 동행

    스포츠 

  • 3
    산업硏 “내년 韓 성장률 2.1%… 건설 부진 지속, 수출·소비·설비투자 회복세”

    뉴스 

  • 4
    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한국야구에 경고

    스포츠 

  • 5
    100년 전통 토요타, 현대 정의선 회장에게 건넨 메시지

    차·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