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아카이브 사업 눈에 띄네'...집필진 81명 21종 도서 발간아시아투데이 장은기 기자 = 하남 아카이브 사업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 올들어서만 '하남의 시간을 그리다' 등 15종의 기록물을 발간했고 완성한 그림책도 6권에 달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하남의 기록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집·생산·보존하여 미래 하남의 기록유산으로 전승하기 위함이다. 올해에는 75명의 집필진이 참여해 변해가는 하남의 모습을 직접 기록한 '하남의 시간을 그리다 : 천현동 편' 등 15종의 기록물을 발간하는 성과를 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6명의 집필진이 참여한 가운데 완성한 그림책 6권도 발간했다. 특히 올해 아카이브 사업에는 21명의 어린이가 하남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동화집과 동네 기록집 편찬에 참여하며 사업의 의의를 높였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하남 아카이브 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우리 동네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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