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정원 (3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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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년 만에 21만명 방문…어린이날 행사 개최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정부가 용산어린이정원의 개방 1주년 및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4일부터 이틀 간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을 맞아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 생일잔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산어린이정원은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 후 일본군이 주둔하고, 해방 이후부터 작년까지는 미군기지로 활용되면서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이었다. 정부는 이 부지를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줬다. 현재 7만㎡ 규모의 넓은 잔디마당, 어린이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분수정원, 야구장·축구장·테니스장으로 구성된 스포츠필드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버스킹·워킹투어·스탬프 투어 등 상시프로그램 및 음악회, 물놀이행사 등 각종 행사를 열고 있다. 작년 5월 4일 개방 이후 지난 3월까지 총 21만1146명의 국민들이 이곳을 방문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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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과 야구 꿈나무 만난 尹, "주말 늘려달라"는 어린이 말에…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야구장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어린이 야구교실을 방문해 야구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메이저리거 장하성·고우석·매니 마차도 선수, 박찬호 박찬호재단 대표 등을 비롯해 야구부 미군 가족, 다문화가정 자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야구팀 야구점퍼, 천안함 정식 명칭 'PCC-772'가 새겨진 검정 티셔츠를 입은 윤 대통령은 어린 선수들이 야구 연습을 하고 있을 때 깜짝 등장했다. 윤 대통령은 어린이 선수단, 홍성흔 코치, 김하성·고우석 선수, 박 대표 등과 인사를 나눈 이후, 어린이 선수들과 잔디밭에 앉아 김하석·마차도 등 메이저리거들의 타격을 지켜봤다. 박 대표의 제안을 받은 윤 대통령은 총 세차례 타격을 선보여 어린 선수들의 환호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후 격려사를 위해 마이크를 잡자 어린이들은 "주말을 늘려주세요", "한 달 동안 학교 안 가도 되게 해주세요"하고 말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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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유소년 야구 대회 '깜짝 심판' 등장..."가슴 뿌듯해"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심판으로 깜짝 등장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14일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열린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대전 신흥초와 서울 가동초의 결승전에 방문했다.이날 윤 대통령은 야구 대표팀 공식 점퍼를 입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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