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재떨이 때문에..' 일본도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이것'으로 이웃 주민 협박한 사건 발생해 경악스러울 따름이다지난달 29일에 일어난 일본도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 전, 이번에는 정글도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사건으로 고작 이틀이 지난 31일, 61세 A씨가 70대 이웃 주민을 길이 약 50cm의 정글도로 위협했다고 1일 연합뉴스는 전했다.강원도 춘천 후평동에 위치한 어느 아파트 쉼터에서 벌어진 이 사건의 시발점은 경찰 조사 결과 재떨이 하나로 밝혀졌다. 이웃 주민이 쉼터에 있는 공용 재떨이를 치웠다는 데에 분노한 A씨가 제초용으로 보관 중이던 정글도를 가지고 나온 것.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문제의 정글도를
"15일부터.." 이코노미는 안 되고 비즈니스는 되는 라면, 이유를 들어보니 이해는 되지만 서운한 건 어쩔 수 없나 보다대한항공이 장거리 노선에서 제공하던 컵라면을 일반석(이코노미)에 한해 주지 않기로 했다.1일 대한항공은 오는 15일부터 장거리 노선의 기내 간식 서비스를 개편해 일반석 컵라면 제공을 중단하고 샌드위치와 핫도그 등 다른 간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기내 컵라면 국물로 인한 화상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대한항공은 컵라면 서비스 대신 기존에 제공하던 샌드위치 외에 핫도그·피자·핫포켓(파이 껍질 속에 다양한 속을 채운 음식) 등 새로운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일반석 대상 기내 셀
혹시라도 바다에서 상어 마주쳤을 때 행동 요령: 여름휴가 떠나기 전에 반드시 알아두고 가자최근 부산 앞바다에서 상어가 연이어 출몰하면서 피서객과 어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7일 부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부산 태종대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상어가 잡혔다. 지난 12일에도 생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선박에 상어가 함께 걸렸다.두 사례 모두 악상어로 추정된다. 악상어는 몸통 길이가 2m가량으로 무게는 150~180㎏에 달한다.최근 우리나라 해역 곳곳에 상어가 자주 출몰한 데에는 수온 상승에 따른 영향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방어, 전갱이, 삼치 등 난류성 어종이 늘어나면서 먹이를 쫓던
우체통과 커피의 만남?? 우정사업본부가 곧 선보이는 '아주 특별한 우체통'은 듣기만 해도 졸린 눈이 번쩍 뜨인다오는 10월부터 우체통에서 일회용 커피캡슐 분리수거가 가능해진다. 정부는 편지 수집을 위해 사용되던 우체통을 환경보호를 위한 분리수거 용도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22일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0월부터 일회용 커피 캡슐도 우체통에서 분리수거가 가능해진다”며 “일회용 커피 캡슐도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분리수거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편지(소형소포) 접수와 폐의약품, 일회용 커피 캡슐까지 회수가 가능한 ‘에코(ECO) 우체통’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17일 환경부, 동서식품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우정사업본부는 원
"1○○만 사귀자!" 요즘 아이들 연애 문화는 듣고 나니 '슈팅스타' 한 입 먹었을 때처럼 눈이 번쩍 뜨인다'요즘 애들' 연애 문화가 낯설다.지난 1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마법의 성'에서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출연해 연애와 관련한 생각, 경험담을 얘기했다.먼저 연애 관련한 단어로는 '키스', '키갈(키스 갈기다)', '뽀뽀', '스킨십' 등 다양한 단어들이 등장했다. 여기까진 기성 세대에게도 낯설지 않았다.이어 아이들의 첫 연애 시기는 평균 11살이었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연애 경험이 있었다. 이들은 '모솔(모태솔로)'에 대해서는 안타깝거나 부끄럽다고 여겼다. '본인에게 문제가 있어서 연애를 못한 것'이라고 생각된
3개월도 안 된 아이 유기해 생사마저 모르는 상황에 엄마라는 사람이 저지른 만행: 인간이길 포기한 것 같아 한숨 푹~나온다한 미혼모가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아이를 유기했다. 유기 후에는 각종 수당을 챙겨 받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생후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자신의 아이를 버리고 각종 수당을 챙긴 30대 여성 A씨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아동 학대 치료 프로그램 160시간 이수와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17년 10월쯤 생후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여아를 유기한 뒤 5년여 동안 이 사실을 숨겨왔다. 하지만 지난해 1월 울산의 한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 소집에 취학연령이 된 A씨의 딸이 등교하지 않자 학교 측
강제로 끌려가던 중학생 비명에 거짓말같이 나타나 단번에 범인 제압한 남성: 항상 '슈퍼맨'이라고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아버지가 딸을 구했다. 여학생을 강제로 끌고 가려던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윤수정)는 미성년자약취 미수,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4시쯤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귀가 중인 이웃 중학생의 팔을 강제로 끌고 가려 했지만, 딸의 비명을 듣고 나온 아버지에게 제압돼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검찰 관계자는 "피해 아동이 신체, 심리적으로 극심한 충격을 받은 점을
"청력의 20~30%만 남아" 정영주의 고교 시절 쌤이 풀 스윙으로 휘두른 물건: 내 손이 다 벌벌 떨리는 것 같다(라디오스타)배우 정영주는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 고교 시절 교사가 저지른 체벌 때문이다. 10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영주는 청력이 좋지 않다며 "고등학교 때 작은 사고가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반장이었던 정영주. 그런데 국어 교과를 맡은 남자 선생님은 중간고사 기간에도 들어와서 수업은 하지 않고, 앞줄의 학생들과 농담 따먹기로 15분을 날렸다고. 문제의식을 느꼈던 정영주는 "요점 정리 해주셔야 하는데 15분 지났어요"라고 두번 말했고, 이 얘기를 들은 국어 선생님은 충격적이게도 체벌에 나섰다. 정영주는 "제가 제일 뒷
"좋아하는 색..!" 돌아온 러브버그, 해충박사가 강추한 '드레스 코드'는 벌레 근처도 못가는 내게 살충제보다 귀하다'러브버그'의 본명은 붉은등우단털파리. 익충이다. 사람을 물지도, 병을 옮기지도 않는다. 나무와 낙엽을 분해해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착한' 곤충이다. 암수 한쌍이 교미 상태로 붙어 함께 날아다닌다. 생김새에 있어서는 '징그럽다'는 평가가 대세. 사람에게 붙기를 좋아하고 떼로 다니는 습성이 있어 공포감을 키운다는 말도 있다.올해 러브버그는 작년 대비 열흘 가량 일찍 출현했다. 자연활동 공유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처링'에 따르면 2일 인천 부평구를 시작으로 7일부터는 서울 전역에서 러브버그를 발견했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기온
"왜 여기까지 와서!!" 모로코 호텔에 처박혀 있던 송강호가 박찬욱 감독한테 혼난 뒤 한 행동: 이건 찐 of 찐이다 (핑계고)어디 나다니는 걸 싫어하는 사람, 배우 송강호다. 15일 유튜브 핑계고에 출연한 송강호는 "여행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안 좋아한다. 어디 가는 걸 싫어한다"라고 단호하게 답하는 모습. "그럼 뭐 하세요?"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그냥 가만히 있는다"라고 답하며 멋쩍은 듯 웃는데. 이로 인해 송강호는 박찬욱 감독에게 한소리(?) 들은 적도 있다고. 송강호는 "15년 전에 모로코에서 마라케시 영화제가 있어서 갔는데, 한국에서 거기까지 24시간이나 걸렸다"라며 "도착한 후에 호텔이 너무 좋아서 가만히 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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