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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Archives - 뉴스벨

#양천구 (32 Posts)

  • 60대 남성 공원 사망사고에…유족 vs 양천구청 주장 엇갈려 논란 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최근 서울 양천구 계남근린공원에서 60대 중반 남성 A씨가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 원인을 둘러싸고 유족 측과 양천구청 측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유족 측과 양천구 등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전 5시 30분께 신정동 계남근린공원에서 운동을 하던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공원 내 설치된 어깨운동기구를 사용하다 기계적 결함으로 넘어지면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건 현장에서 곧바로 심정지가 왔으며, 주변에서 운동하던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후송된 약 8시간 뒤인 오후 2시 16분께 사망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들 사이에서는 기계적 결함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의견이 다수였다. 하지만 고대구로병원에서 병사로 판단하면서 사건에 변수가 생겼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분(A씨)이 평소 건강하셨다고 하지만 '꽈리'라고 혈관이 뭉친 부분이 있었다"며 "또 병원에서는 강하게 충격을 받았으면..
  • 양천구, 노후 동 주민센터 재건축…'신정2동' 첫 발 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서울 양천구가 30년이 경과한 7개 노후 동 주민센터 재건축에 나섰다. 구는 약 35년 경과해 가장 오래된 신정2동 주민센터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정2동 청사는 1989년 건립 이후 노후화뿐 만 아니라 주차공간이 부족해 지역 주민들의 신청사 건립 요구가 컸다. 하지만 해당 청사는 경찰청 소유 국유지가 포함돼 부지 활용에 어려움을 지속됐다. 이에 구는 경찰청 부지 확보를 위한 재협의에 박차를 가하며 사업 물꼬를 텄다. 공유재산 협의는 고도의 행정력을 요구하는 것으로 양천구와 양천경찰서 간 교환협의 회의 등 수차례 협의를 거쳐 지난 3월 국유지(신정2치안센터·165㎡)를 확보하게 됐다. 신축설계안에 따라 신정2동 신청사는 기존 청사 495㎡와 신정2동 치안센터 165㎡를 합친 660㎡의 면적으로 지하 2층~지상 5층의 연면적 2511㎡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각 층별로는 △지하주차장 12면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 양천구, 전국 최초 'RSV 예방접종비' 지원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임신 36주 미만 미숙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RSV는 겨울철 산후조리원을 중심으로 신생아 집단 감염을 일으키는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폐 성숙이 완전하지 않은 채 태어난 미숙아 등 고위험군에 치명적이다. 예방주사가 유일한 희망이지만, 1회 접종비가 평균 70만원을 웃돌고 유행 기간(10~3월)에는 한 달 간격으로 총 5회 접종이 권장돼 경제적 비용 부담이 크다. 지원 대상은 출생일 기준 임신 36주 미만으로 태어난 미숙아다. 올해 1월 1일 태어난 출생아부터 가능하며, 부모 중 1명 이상이 신청일 기준 양천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대상자에게는 생후 24개월 이내 RSV 예방접종 주사료로 의료기관에 납부한 본인부담금을 5회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보험 혜택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건강보험 급여 인정..
  • 숲가꾸는 '솎아베기' 나선 서울, 건강한 산림 경관 개선 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서울시가 북악산·관악산 등 불량·위험 수목 등을 대상으로 솎아베기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솎아베기로 벌채된 수목은 버리지 않고 자연정원, 소생물 은신처 등으로 사용되거나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목공소에서 의자, 새집, 목공예품 등으로 제작해 재활용한다. 시는 서울 산림의 위험·불량·피해 수목 등을 벌목하는 '도시숲자원화사업단'과 벌목된 나무를 다양한 목재 제품으로 만드는 자치구 목공소·목공체험장 등을 지원하고 있다. 목공지도사 등 관련 일자리도 연 100여 개(올해 기준 도시숲자원화사업단·숲가꾸기 55개, 목공소·목공체험장 46개) 창출하고 있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소각·매립하지 않고 목재칩으로 재활용된다. 시는 임목폐기물로 버려지던 산림자원을 친환경 에너지로 재활용해 폐기물 처리에 소요되던 예산을 절감하고, 소각·매립하던 처리방식을 재활용으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중구, 성동구, 동대문구, 강북구, 양천구, 구로구, 금천구 등 일부 자치구에서는..
  • 6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 5188건…3년 5개월 만에 최다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5000건을 돌파하며 3년 5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 신고 건수는 이날 기준 총 5188건으로 집계됐다. 6월 계약분의 신고기한이 이달 말까지인데, 이미 4월 거래량(4990건)을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2021년 1월(5952건) 이후 3년 5개월 만에 가장 많은 거래량이기도 하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대로 하락한 데다, 새 아파트 공급부족 우려 속에 아파트 전셋값이 1년 이상 상승하고, 고분양가 기조가 지속된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종합부동산세 등 추가 규제 완화 움직임으로 인기 지역의 '똘똘한 한 채'에 관심이 쏠리며 대단지 우량 아파트의 거래가 늘고 있다. 실제 6월 거래량 증가는 강남권보다 준상급지들이 견인하고 있다. 강동구(5월 308건→6월 438건), 성동구(291건→376건), 마포..
  • 줄어든 이자 부담에…서울 아파트 전세 비중 3년 만에 '최대치'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연이은 기준금리 동결과 시장 금리 하락으로 전세 이자 부담이 줄어들자 올해 2분기 서울 아파트 전세계약 비중이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8일 부동산R114와 연합뉴스가 전월세거래신고제가 시행된 2021년 2분기 이후 진행된 서울 아파트 전월세계약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세계약 비중은 61.1%로 집계됐다. 이는 1분기(58.6%) 대비 늘어난 수치다. 분기 기준으로는 지난 2021년 2분기(62.2%)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비중이다. 앞서 서울 아파트 전월세계약 중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21년 시작된 금리 인상 기조로 하락세가 시작된 바 있다. 당시 장기 저금리 기조가 깨지고 2021년 3분기부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되며 서울 아파트 전세 비중은 60%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특히 2022년 7월, 10월 한국은행이 두 차례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한 후 그해 4분기 전세 비중은 5..
  • 동부건설, 서울 양천우체국 복합청사 시공권 따내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동부건설이 서울 양천구 양천우체국 복합청사 시공권을 따냈다. 동부건설은 조달청이 발주한 기술형 입찰 방식의 서울 양천우체국 복합청사 건립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공사는 서울 양천구 목동 일원에 연면적 9만4386㎡ 규모로 지하 4층~지상 29층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립한다. 총 공사금액은 1938억원이며, 주관사인 동부건설의 수주 금액은 969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50개월이다. 양천우체국 복합청사 건립은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재건축 필요성에 의해 추진됐다.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신청사는 우체국, 상업시설, 업무시설, 오피스텔 등을 복합청사의 기능을 수행하며 준공 이후 양천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으로 낙찰자가 선정됐다.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은 발주자가 낸 실시설계서를 검토한 후 입찰자가 기술제안서를 작성해 입찰서와 함께 제출하는 입찰방식이다. 이후 심의 절차를..
  • 서울 중랑구 면목 3·8동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시 중랑구 면목 3·8동이 모아타운 대상지에 뽑혔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4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공모 신청한 6곳 중 중랑구 면목3·8동 1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갈등 및 사업실현성 여부, 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서초구 양재2동 2곳, 강남구 개포2동은 미선정했고 마포구 성산1동, 양천구 목2동은 보류했다. 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된 중랑구 면목 3·8동(면적 8만3057㎡)은 노후한 단독주택·다가구주택이 약 82.7%로 밀집돼 있다. 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반지하 주택이 81%을 차지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다만 사업구역과 모아타운 구역계와 상당 차이가 있어 향후 관리계획 수립시, 모아타운 구역계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모아타운 내로 진입도로 확보에 대한 담보 필요, 인접 지역 간 도로체계의 정합성을 검토하여 교통망 체계가 우선 검토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부여됐다. 이곳은 모아타운 관리계획..
  • [르포]투표 위해 '열공'까지…새벽부터 투표소 향한 유권자들 아시아투데이 김서윤 기자 = "이번 선거 때는 정치 공부 많이 했어요. 한두 가지 공약이나 분위기만 보고 뽑으면 안되니까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이른바 '서울 한강벨트'로 묶이는 서울 양천갑·영등포을 투표소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른 아침부터 이어졌다. 이날 5시 50분께 투표가 시작되기 전임에도 양천구갑 투표소 목1동주민센터를 찾은 유권자들은 투표소 입구에서 인근 보도까지 이어지는 긴 줄을 이루고 있었다. 이곳에서 만난 이모씨(28)는 "전에는 정당이나 단순 공약 몇 개만 보고 대충 투표를 했다"며 "점점 나이를 먹으니 정치가 내 삶에 주는 영향이 크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의 한 대학원에서 생물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고 소개하며, 선거 당일 전까지도 '총선 열공'에 한창이었다고 전했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사는 신모씨(74·여)도 "투표가 가져올 수 있는 변화 가능성을 여전히 믿는다"며 "요즘 다들 어렵게 사는 것 같은..
  • '반려축제부터 크리스마스 마켓까지'…양천구 사계절 축제 연다 여름엔 물놀이장, 9월엔 락페스티벌·파리공원축제, 10월엔 양천페스티벌 지난해 양천구 가을문화축제 중 락페스티벌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규모를 대폭 키운 '시그니처 축제 브랜딩'으로 사계절 내내 즐길 거리가 가득한 문화매력도시 조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역별 특화자원과 문화 역량을 녹여낸 축제 육성에 주력하고자 인근 지역 간 축제 생활권 통합과 개최 시기 배분을 통해 각 계절의 정점에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6월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반려문화 축제'를 목동역 인근 로데오 패션거리에서 연다. 강아지 모양의 지형을 갖춘 양천구만의 특색을 살린 특화 축제다. 체험, 상담, 놀이, 교육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5개의 주제로 팝업스토어, 문화공연, 각종 이벤트가 준비된다. 7~8월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도심 속 피서지인 '무료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에어 풀, 조립식 수영장, 에어슬라이드 등을 설치해 즐거움을 키울 예정이다. 9월 신월동 지역에서는 '2024 락(樂) 페스티벌'이 열린다. 항공기소음지역이라는 신월동의 취약점을 '락'과 접목시켜 축제의 매력 요소로 부각한 이색적인 시도다. 유명 뮤지션의 락 공연, 지역 예술인의 공연, 가족 피크닉 존 등 다채로운 코너를 마련한다. 또 9월에는 새 단장을 마친 파리공원에서 구 단위 대표축제로 승격된 '파리공원 문화축제'가 구민을 찾아간다. 작은 프랑스를 형상화한 조형물과 이벤트 부스를 설치하고 ▲ 재즈 버스킹 ▲ 아트 마켓 ▲ 프랑스 플리마켓 ▲ 프랑스 전통 와인 체험과 요리 맛보기 등 이국·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0월 말에는 양천구 문화축제의 정점을 찍을 '양천 페스티벌'(가칭)이 예정돼 있다. 양천구 하면 떠올릴 대표적인 문화축제 브랜드를 육성하고자 올해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부터 버스킹, 체험형 부스, 각종 마켓, 놀이기구, 먹거리 장터까지 총망라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지난해 양천구 비체나라 페스티벌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2월에는 빛의 향연인 '비체나라 페스티벌'이 그 규모를 키워서 열린다. 공원을 밝힐 다양한 형태의 경관 조명과 조형물을 설치하고 겨울밤을 따뜻하게 녹일 음악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새로 도입해 수공예품 등 소품 판매 마켓과 먹거리 판매 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기재 구청장은 "지역의 멋과 맛,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꽉 채운 특화 축제로 사계절 내내 시민 여러분께 양천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와 매력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집단 성폭행 실형' 정준영, 만기 출소… 마스크로 얼굴 가려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안산, 명예훼손 혐의 고소 당해 오메가엑스 前소속사 "멤버가 강 전 대표 강제추행"…CCTV 공개 구스범스, 노엘 폭행 사과…"흥분 못 참고 주먹 휘둘러" 푸바오가 살곳 아니라 '다행'?…中판다센터 사육사, 삽으로 구타 "과로에 지친 한국인들, '반려 돌멩이' 키우며 안식 얻어" 헌신적으로 돌봐주던 친할머니 살해한 '인면수심' 남매 기소 "전남친 청부살해 의뢰"…여친 속여 취소 수수료 등 5억원 뜯어 경비원 살해 시도 전날 전처 살해한 70대 "우발적 범행" 한밤 도심 150㎞ 질주에 정차 명령도 무시…20대 여성 입건
  • 통일부 55주년…김영호 장관, 기념식 대신 탈북민과 경로당 청소 김영호 장관, 통일부 창설 55주년 기념 봉사활동 진행 (서울=연합뉴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4일 통일부 창설 55주년을 맞아 열린 '탈북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참가, 서울 양천구 양천아파트 경로당을 청소하고 있다. 2024.3.4 [통일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직원들은 통일부 창설 55주년을 맞아 4일 양천구 소재 경로당 등 4곳에서 '탈북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매년 개최한 창설 기념식은 올해 생략됐다. 김 장관은 탈북민으로 구성된 '위드 자원봉사단'(대표: 김도정) 20명과 함께 양천구에 있는 경로당을 청소하고, 탈북민과 오찬을 함께했다. 문승현 차관은 탈북민 온라인 커뮤니티 '새터민들의 쉼터'(대표: 박봉선) 소속 탈북민 10명과 함께 청계천에서 쓰레기 줍기와 거리 청소 활동을 펼쳤다. 강서구 마곡의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는 통일부 직원들이 인근 거주 탈북민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지역주민과 나눴으며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 직원들은 교육생들과 빵을 만들어 인근 요양원에 전달했다. 김 장관은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부'가 되어야 한다는 뜻에서 올해 창설행사를 국민의 삶 속으로 찾아가 봉사하는 활동으로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김영호 장관, 통일부 창설 55주년 기념 봉사활동 진행 (서울=연합뉴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4일 통일부 창설 55주년을 맞아 열린 '탈북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참가, 서울 양천구 양천아파트 경로당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3.4 [통일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한편 김 장관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하나원 등 탈북민 시설과 소속기관이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파주, 고성 등)에 기부했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통일부는 1969년 삼일절에 국토통일원으로 출범했으며 1990년통일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가 1998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굳어졌다. tree@yna.co.kr 연세대 총장 "증원 힘들다는 의대교수들 의견, 대학본부에 제시" 사망사고 내고 "딸이 그랬다" 운전자 바꿔치기한 60대 송치 김신영, KBS '전국노래자랑'서 돌연 하차…남희석 새 MC 확정 의사면허 무더기 취소될까…면허 다시 받는 것도 '까다롭다' "20대라고 해달라"…여론조사 거짓응답 유도 혐의 후보 고발돼 "진저리, 이젠 정말 끝내고 싶어"…노년층 '이혼상담' 급증 경찰, 남현희 '전청조 사기 공범 의혹' 무혐의 결론 "보물처럼 귀해요" 강원 탄광지 초등학교 나홀로 입학식 [삶] 내 인생 괜찮았는데, 이젠 그좋다는 국회의원 한번 해봐야겠다 "동체 구멍 탓 PTSD"…보잉사고기 탑승객 1조3천억원 손배소
  • 양천구, 노후 어린이공원 '테마형 놀이터'로 바꾼다 돈키호테·피터팬·달·별 등 테마로 상상력 자극 양천구 어린이공원 재정비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올해 노후 어린이공원 9곳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모험심을 자극할 특색 있는 '테마형 놀이터'로 재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재정비 대상은 신월동 4곳, 신정동 3곳, 목동 2곳 등 총 9곳이다. 먼저 신월1동 돌다리어린이공원은 별이 상징하는 '∞(무한대)'를 형상화한 조합놀이대와 그 주변에 별 모양 놀이시설물을 설치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신정4동 오구어린이공원은 양천구의 대표 패션 특화 거리인 '로데오 거리'를 주제로 화려한 색감의 놀이 공간과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곡선형 순환 산책로로 꾸며진다. 오구어린이공원 조감도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목3동 한두어린이공원은 '돈키호테', 목4동 마장어린이공원은 '말'(馬), 신월5동 방아다리어린이공원은 '피터팬', 신월6동 강월어린이공원은 '달 표면', 신월7동 금실어린이 공원은 '오즈의 마법사', 신정3동 신이어린이공원은 '알라딘의 요술램프', 신정4동 홍익어린이공원은 '곰과 호랑이'를 주제로 각각 재정비된다. 한두어린이공원 조감도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는 이처럼 낡은 어린이공원 23곳을 대상으로 테마형 놀이터로 재정비하는 사업을 2025년까지 진행 중이다. 기존 주택가 어린이공원이 한정된 공간에 단조로운 조합놀이대 위주로 설치돼 있어 공원별 개성을 찾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해까지 9곳의 정비를 마쳤고 이달 중 3곳이 새단장을 마무리한다. 이달 말 재개장하는 3곳 가운데 신월4동 문화어린이공원은 명작동화 '어린 왕자'를 테마로 바오밥나무를 연상시키는 조합놀이대와 여우·장미 그림 놀이기구, 보아뱀 그늘막 등을 통해 동화 속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어린왕자를 테마로 한 문화어린이공원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나무위의 집'이 주제인 신월2동 꽃동산어린이공원에는 트리하우스 조합놀이대가, 신정4동 진주어린이공원에는 '바다 생물'을 주제로 상어배 조합놀이대와 문어 모양의 그물 놀이시설, 파도를 연상케 하는 바닥 매트 등이 각각 설치됐다. 바다생물을 테마로 한 진주어린이공원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기재 구청장은 "'양천형 테마 놀이터'는 기존의 단조롭고 재미없는 놀이터가 아닌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일깨울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면서 "더 나아가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모두의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이강인, 런던 찾아 사과 "해선 안 될 행동 했다"…손흥민은 포용 서울시, 친일파가 첩에 지어준 '옥인동 윤씨가옥' 리모델링 홍준표 "대구의료원 레지던트 4명 사직서 수리했으면…" "망명 러 조종사 피살…러 스파이·마피아 소행 가능성" 스위프트 공연 유치전 가열…싱가포르 정부 "보조금 지급" 시인 여의도서 한우 먹고 서촌 카페…샬라메 목격담 이어져 돈 안벌고 육아 전담한 남성 1만6천명 '역대 최대'…절반이 40대 '애주가' 성시경, 주류 브랜드 '경' 첫선…막걸리 출시 '회삿돈 횡령' 박수홍 친형 징역 2년에 쌍방 항소 "인생은 구름 같은 것…" '서울 탱고' '첫차' 부른 방실이 별세
  • [인터뷰] 조수진 "양천갑은 제 자부심…'실천하는 정치'로 승리하겠다" '양천갑 출마선언'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인터뷰 "양천의 미래와 변화 위해 뛴 게 가장 큰 자부심" "뒤바뀐 정치 지형에 맞는 '공약과 정책' 나와야" "정치는 실천 일념으로 변화 자신있게 약속드려" "양천갑에서 당협위원장을 맡았던 것, 지금 출마해
  • 교차로 확 밝아졌다…양천구 '서울 첫' 사고예방 조명타워 신정네거리역 등 7곳에 24m 타워 설치…조도 3~7배 밝아져 신트리공원앞 조명타워 설치 전(왼쪽) 후(오른쪽)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밝은 도로 환경을 제공해 야간 보행
  • 양천TNT 시무식 개최…"한국축구에 새로운 모델 제시"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서울 양천구 공식 축구단인 양천 TNTFC가 2024시즌 시무식 및 선수단 오리엔테이션으로 한 해 시작을 알렸다.양천TNT는 4일 서울 신정동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사무국 임직원, 양천구청 관계자가 참석
  • 2023년 서울시 자치구별 최고의 뉴스…'구민 체감' 및 '성과'로 갈려 아시아투데이 권대희 기자 =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양천·강남·송파구가 2023년을 마무리하며 올 한해 추진한 사업들을 10대 뉴스 등의 이름으로 선정했다. 선정 과정과 결과를 보면 '구민 체감' 정책과 '성과 홍보'로 나뉜다. 양천구 10대 뉴스
  • 강북구 번동 일대·수유동·성산동·신월동 총 5곳 모아타운 서울시 저층 소규모 정비계획 가결…'선지정' 통해 신속추진 강북구 번동 454번지 예시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는 강북구 번동·수유동 3곳과 마포구 성산동 1곳, 양천구 신월동 1곳 등 총 5곳
  • 숨진 양천구 초등교사 지인 "3월부터 힘들어했다고 들어" 서울교사노조 "교과전담 교사가 수업 진행하기 어렵던 학급" 숨진 초등교사 학교 앞 추모 분위기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소재 초등학교 정문에 지난 31일 아파트서 추락해 숨진 초등학교 교사 A씨를 추모하는 종이가 빼곡히
  • [T포토] 유빈 '점프 수트로 깜찍하게' [TV리포트=민경빈 기자] '오마이걸' 유빈이 3일 오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김영철의 파워FM' 라디오 게스트 참석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민경빈 기자 merciboku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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