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발 낙수효과?…동작·은평·서대문구 집값도 들썩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 흐름에 불이 붙자 '준상급지' 지역들의 상승세도 가팔라지고 있다. 주택 수요가 가장 높은 강남권,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집값이 전고점에 달했다는 인식이 강해지며 다음으로 인기가 좋은 동작·서대문구 등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매매가가 아직 높지 않다는 판단에 추가 상승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서둘러 아파트를 매입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동향에 따르면 7월 둘째 주(8일 기준) 강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 마용성을 제외하고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서울 지역은 동작·은평·서대문구였다. 한강 밑 지역 중에는 동작구의 가격 상승세가 뚜렷했다. 동작구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25% 오르며 올해 들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3월 둘째 주(0.03% 상승)부터 기록된 상승 흐름이 18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에도 동작구 아파트값은 0.17% 상승한 바 있다. 한강 위에선 은평·서..
상가 분양 대신 시행사나 건설사 '직영'…상권 조기활성화부동산 시장 침체에 상권 조기 활성화를 위해 건설서나 시행사가 일부 상가를 분양 대신 직영하는 사례가 늘어난다. 직영상가는 시행사와 건설사 입장에서 투자비 회수가 늦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상권 조기활성화와 장기적인 자산가치 상승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 때
'많이 빠졌다'…최근 한 달 가장 많이 산 아파트 어디?가격 하락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한 달간 거래가 많은 5개 아파트 중 3개가 인천으로 나타났다. 양지영 R&C연구소가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3일 기준 최근 한달 간 가장 거래가 많은 아파트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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