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오토바이 사고 후 피해 여성 매달고 도주 시도한 10대 입건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경남 양산경찰서는 차량과 접촉사고를 내고 달아나려다 이를 막아서는 피해자를 오토바이에 매달고 주행해 상처를 입히게한 혐의(특수상해 등)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26일 오후 1시 10분께 양산시 중부동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가 50대 B씨가 운전하는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다. A군은 당시 B씨가 112에 신고하자 오토바이를 몰고 도주를 시도했다. 이에 B씨가 오토바이를 붙잡았지만, A군은 그대로 주행했다. B씨는 오토바이에 매달려 10여m 끌려갔고, 이를 본 다른 운전자가 오토바이를 막아 세운 뒤 A군을 붙잡았다. A군은 경찰이 출동한 뒤에도 경찰을 밀치는 등 도주를 시도하려 했다. 경찰은 A군이 B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겁을 먹고 달아나려 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양산시, 자동차세 징수 불가능 멸실·말소 차량.. 일제 정비 나선다경남 양산시 는 자동차세 징수 불가능한 멸실·말소 차량에 대한 일제 정비에 들어간다.양산시는 자동차세 체납, 차령 초과 등의 이유로 멸실 인정을 받은 자동차 소유자와 멸실이 예상되는 소유자를 대상으로 보유하지 않은 차량으로
"경상도 말로 '직이다'" 윤영석 국민의힘 후보가 유세 중 "문재인 죽여" 발언에 새로운 해석을 내놨고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싶어 두 눈을 의심케 한다윤영석 국민의힘 후보는 유세 중 힘차게 입 밖으로 내뱉었던 "문재인 죽여"라는 뜻을 이렇게 해석했다. "경상도 말로 '직이다'라는 말은 매우 다의적으로 사용되는 어구(語句)다." 경남 양산시갑에 출마하는 윤 후보. 그는 지난 7일 오후 유세 차량에 탑승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자택이 있는 양산시 평산마을 인근 도로를 지나가며 주먹을 치켜들며 "문재인 죽여"라고 외쳤다. 이 문제의 장면은 지난 8일 공개되며 논란이 일었다. 윤 후보는 9일 페이스북을 통해 "평산마을에서 했던 발언은 사람의 생명에 대한 의미가 결코 아닌, 지극히 정치적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 설치한 40대 남성 유튜버 : 알고 보니 불법 카메라는 전국 각지에 퍼져있었고 생각보다 더 심각해 미간 주름 확 들어간다4·10 총선 투표를 앞두고 서울과 부산, 대구, 경기 김포 고양 등 전국 26곳의 사전투표소와 개표소, 본투표소 등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 30일, 인천 논현경찰서는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40대 남성 A씨의 추가 범행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달 초부터 최근까지 서울, 부산, 인천, 울산, 경남, 대구, 경기 등 전국 각지 4·10 총선 사전투표소 등 총 40여 곳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다.당초 A씨의 카메라 설치 장소는 인천과 경남 양산 등 15곳으
롯데건설, '주니어보드 4기' 론칭, 'LINC 4.0'으로 새로운 도약서울, 날짜: 롯데건설이 주니어 인재들을 중심으로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주니어보드 4기'를 출범시키며, 조직문화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한다.지난 27일,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은 서울시 충무로의 한옥 카페에서 주니어보드 4기 구성원들과 함께 'Kick-off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주니어보드는 1990년대 이후 출생한 다양한 계층의 12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LINC 4.0(링크, LOTTE E&C Innovation N(&) Change)'라는 새로운 취지 아래 현장과 본사, 시니어와 주니어 간의
민병헌 야구 놓지 않았다…양산에서 '제2회 민병헌 야구캠프' 열고 "앞으로도 전국에서 재능기부"[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2회 민병헌 유소년 야구캠프가 양산시에서 열렸다. 민병헌 서귀포베이스볼클럽 총감독이 이끌고 서귀포베이스볼클럽, 드림스포츠아카데미, 365하하병원이 주관한 '제2회 민병헌 유소년 야구캠프'가 지난달 24일 양산시 삽량체육공원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14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1회 행사에 이어 약 한 달 만에 열렸다. 양산시와 드림스포츠아카데미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성사된 이번 캠프에는 감천초등학교와 동일중앙초등학교, 양산BC(베이스볼클럽) MSG유소년 야구단, 웅상리틀야구단
여야 통도사서 불심잡기…한동훈·홍익표 조계종 종정 잇단 예방한 "우리 정신문화 잘 받들 것"…홍 "불교계 위해 열심히 할 것" 통도사 찾은 한동훈 (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후 경남 양산시 통도사 정변전에서 중봉 성파대종사를 예방 후 인사하고 있다. 2024.1
식당 화재에 갇힌 할머니…불길 뚫고 들어가 구한 우즈벡인이 구조경남 양산시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다친 할머니를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한 남성이 불길을 뚫고 들어가 구조했다.1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4분쯤 양산시 북부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이날 식당에서 폭발 소리와
'우리 애 학대?'…시어머니 때린 며느리, 벌금 400만원 맞았다자기 자녀를 학대한다고 의심하며 시어머니의 대화 내용을 몰래 녹음하고, 팔로 밀어 상해까지 입힌 40대 여성이 벌금형에 처했다.5일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대로)는 존속폭행치상과 아동복지법위반,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내 덕에 당선됐는데 보답 안 해"…후보자 폭행 60대 벌금형선거 당선을 도왔지만 보답하지 않았다며 선거 출마자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 6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황운서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위반과 모욕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550만원을 선고했다고 이
빨간불에 '스쿨존 건널목' 뛰어든 아이…차로 친 택시기사 '벌금형'스쿨존 내 건널목 신호가 빨간불로 바뀐 뒤 뛰어든 아이를 치어 부상을 입힌 택시 기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어린이보호구역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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