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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Archives - 뉴스벨

#야마모토 (43 Posts)

  • '설욕은 우리 손으로' 오타니·야마모토, 디비전시리즈 1차전 동시 출격 오타니 쇼헤이(30·일본)와 야마모토 요시노부(26·일본)가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선승제) 1차전에 동시 출격한다.LA 다저스는 6일(한국시각)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리는 ‘2024 MLB 포스트시즌’ NL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격돌한다.NL 승률 1위팀 다저스에 샌디에이고는 껄끄러운 상대다. 샌디에이고에 5게임 앞서 NL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하고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했지만,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5승8패 열세다.2022시즌에는 디비전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에 1승…
  • “오버 더 숄더!” 김하성 빼어난 수비에 탄성…더블헤더 2안타·4출루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더블헤더에서 슈퍼캐치와 함께 네 차례나 출루했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각) 미국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더블헤더 1차전에서 9번 타자(유격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올렸다. 2차전에서는 7번 타자(유격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도루. 더블헤더에서 6타수 2안타 기록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16(171타수 37안타)으로 끌어올렸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이날 김하성의 첫 번째 안타는 더블헤더 1차전 두 번째 타석인 6회초에 터졌다. 김하성은 애틀랜타 선발 레이날도 로페스의 슬라이더(약 134km)를 때려 좌중간 안타를 뽑았다. 2-5 뒤진 8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 해당 이닝 팀이 4득점 올리고 6-5 역전에 성공하는데 시발점이 됐다. 9회초에도 볼넷으로 1루에 걸어 나가며 더블헤더 1차전에서만 세 차례 출루했다. 수비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회말 시즌 7번째 실책을 범했지만, 9회말 수비에서 2루 베이스와 중견수 사이에 뜬 타구를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 넘어지며 잡아냈다. 어려운 수비에 성공한 김하성은 포효했고, 마무리 수아레스는마운드에서 박수를 보냈다. 현지 중계진은 “오버 더 숄더!”라며 탄성을 내질렀다. 1차전 6-5 승. 김하성은 2차전에서 좌완 선발 크리스 세일과 대결했다. 첫 타석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4회초에는 2사 1루에서 불리한 볼카운트(2S)에 몰렸지만 세 차례나 커트한 뒤 패스트볼을 때려 중전 안타를 뽑았다. 출루한 김하성은 2루 도루에도 성공, 시즌 10호 도루 고지를 밟았다. 2023시즌 38도루 포함 최근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했다. 팀은 0-3 패. 한편, 샌디에이고와 같은 지구(NL 서부)에 속한 LA 다저스는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 활약 속에 홈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6-4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는 6.1이닝 7피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 시즌 5승째를 챙겼다. 평균자책점 3.17. 다저스의 2번 타자(지명)로 나선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타율 0.353으로 이 부문 전체 1위를 지켰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0승 선착 앞둔 KIA…우승 전선 이상무? 바닥 드러낸 대한축구협회, 또 임시감독 체제...신뢰도 바닥 [김대희 교수의 알기 쉬운 스포츠법·정책] 유·청소년의 스포츠활동,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대단한 손흥민, 아시안컵 뛰고도 ‘10-10’…황희찬은 최다골 ‘뜨면 이긴다’ 야구장 찾는 회장님들, 이제는 승리요정
  • 오타니 선배 오늘은 제가 책임질게요… 야마모토 누가 걱정했나, 이정후 첫 3안타 폭발 [SPOTV MLB]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모처럼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LA 다저스가 또 이기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의 데뷔전 악몽은 이제 일종의 해프닝으로 잊히는 모양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는 데뷔 첫 3안타를 기록하며 첫 쿠어스필드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애리조나의 돌격 대장은 모처럼 체면을 살렸다. 샌디에이고는 또 5할 고지에서 미끄러졌다.◆ 야마모토 8이닝 순삭… 럭스까지 홈런 쳤다, 이게 다저스 타선의 힘- LA 다저스(25승13패) 8 : 2 마이애미 말린스(
  • 오타니, 2볼넷으로 멀티 출루+1득점…야마모토, 8이닝 2실점 시즌 4승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안타를 추가하진 못했지만 2볼넷으로 멀티 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오타니는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오타니는 4타석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안타를 치진 못했지만 3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이어온 연속 출루 기록을 7경기까지 늘렸다. 첫 타석부터 오타니의 선구안이 빛났다. 1회 주자 없는 1사에서 오타니는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이후 프레디 프리먼과 윌 스미스가 각각 몸에 맞는 공과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고, 맥스 먼시의 만루 홈런이 터지며 오타니가 홈을 밟았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오타니는 눈 야구를 선보였다. 2회 1사 1루에서 에드워드 카브레라와 6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세 번째 타석에선 총알 같은 타구를 만들었지만 야수 정면으로 향하며 아웃됐다. 오타니는 4회 선두타자로 나서 112.8마일(181.5km)짜리 타구를 만들었다. 다만 이 공은 우익수 헤수스 산체스의 글러브로 빨려들어가며 아웃이 됐다. 네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오타니는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타니의 시즌 성적은 148타수 54안타 11홈런 9도루 32득점 27타점 타율 0.365 출루율 0.435 장타율 0.696이 됐다. 타율은 전날 0.370에서 소폭 하락했다. 다저스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시즌 첫 8이닝 경기를 만들었다. 이날 야마모토는 8이닝 5피안타(2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4승(1패)을 수확했다. 이전까지 단일 경기 6이닝이 최다였던 야마모토는 단 97구로 8이닝을 소화했다. 야마모토의 시즌 성적은 4승 1패 평균자책점 2.79가 됐다. 한편 경기는 다저스가 8-2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다저스는 25승 13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마이애미는 10승 28패로 NL 동부지구 최하위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야마모토 6이닝 5K 무실점' 다저스, 애리조나에 8-0 압승…오타니는 휴식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LA 다저스의 승리를 견인했다. 야마모토는 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204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번 경기에서 야마모토는 6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1패)을 수확했다. 지난 26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승리다. 1회부터 야마모토는 흔들렸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무실점 이닝을 만들었다. 야마모토는 선두타자 제이크 맥카시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에게 2루 땅볼을 유도하며 6-4-3 병살타를 만들었다. 다음 타자 케텔 마르테에게 2루타를 헌납하며 다시 득점권에 몰렸고, 크리스티안 워커를 1루 뜬공으로 정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2회에도 선두타자 작 피더슨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지만, 세 타자를 모두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후 거침없는 피칭이 이어졌다. 야마모토는 3회 이날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고, 4회는 2사 후 단타를 내줬을 뿐 무실점 이닝을 이어갔다. 5회는 1사 후 블레이즈 알렉산더에게 단타를 맞은 뒤,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6회 위기가 찾아왔다. 마르테의 볼넷과 피더슨의 안타로 2사 1, 2루가 만들어졌다. 야마모토는 에우헤니오 수아레즈 상대로 2-1 카운트에서 우타자 바깥쪽으로 절묘하게 떨어지는 커브를 구사했고, 수아레즈는 이 공을 건드려 3루수 땅볼에 그쳤다. 데이비드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7회부터 J.P. 파이어라이젠을 마운드에 올렸고, 야마모토의 이날 임무는 이렇게 끝났다. 야마모토의 시즌 성적은 7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2.91이 됐다. 첫 6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50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2경기 연속 6이닝 무실점 승리를 따내며 일본 최강의 투수임을 증명했다. 한편 경기는 다저스가 8-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다저스는 20승 13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NL 서부지구에서 가장 먼저 20승 고지를 밟았다. 애리조나는 14승 18패로 NL 서부지구 4위를 기록했다. 타선에선 무키 베츠가 5타수 3안타 2타점을 올리며 펄펄 날았다. 오타니 쇼헤이는 이날 휴식을 취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야마모토 2승' 다저스, 워싱턴에 2-1 승리…오타니 무안타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LA 다저스가 워싱턴 내셔널스를 격파했다.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워싱턴과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16승11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워싱턴은 10승14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다저스는 2회초 선두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호투가 돋보였다. 야마모토는 6회까지 무실점으로 워싱턴 타선을 봉쇄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1점차 리드를 지키던 다저스는 8회초 무키 베츠의 볼넷과 도루로 만든 1사 2루 찬스에서 프레디 프리먼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추가, 2-0으로 달아났다. 끌려가던 워싱턴은 8회말에서야 1점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다저스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다저스 선발투수 야마모토는 6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볼넷 무실점 호투로 시즌 2승(1패)을 수확했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3.54로 끌어 내렸다. 타선에서는 프리먼이 2안타 1타점, 베츠가 2안타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솔로포를 보탰다.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반면 워싱턴 선발투수 매켄지 고어는 6이닝 7피안타 4탈삼진 2볼넷 1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오타니, 5G 연속 안타·前 롯데 레일리 0.2이닝 무실점…LAD, 9-4 패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동시에 출격했지만 LA 다저스는 경기를 내줬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던 좌완 브룩스 레일리는 시즌 4호 홀드를 수확했다. 오타니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오타니는 5타석 4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 1득점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지난 1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시작된 연속 안타 행진을 5경기까지 늘렸다. 또한 13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4경기 만에 타점을 신고했다. 첫 타석은 범타로 물러났다. 오타니는 1회말 주자 없는 1사 상황 2루 땅볼에 그쳤다. 두 번째 타석은 눈 야구에 이은 도루로 득점을 올렸다. 4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오타니는 볼넷으로 이날 처음 1루를 밟았다. 이후 도루를 감행하며 2루까지 진루했다. 오타니의 시즌 5호 도루. 이후 오타니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우전 안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을 올렸다. 세 번째 타석에선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5회말 2사 1, 2루에서 오타니는 빨랫줄 같은 타구를 만들며 우전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1> 네 번째 타석에선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브룩스 레일리와 격돌했다. 오타니는 레일리와 6구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고, 81.2마일(130.7km) 스위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레일리는 프레디 프리먼과 13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좌익수 뜬공을 잡아냈지만, 윌 스미스에게 2루타를 내주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후속 투수 애덤 오타비노가 아웃을 잡아내며 레일리의 실점을 막았다. 오타니는 9회말 무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 2루 땅볼을 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타니의 시즌 성적은 89타수 32안타 4홈런 5도루 16득점 11타점 타율 0.356이 됐다. 타율은 전날 0.360에서 소폭 하락했다. 한편 야마모토는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9탈삼진 4실점 3자책을 기록했다. 야마모토는 시즌 첫 6이닝 경기이자 MLB 데뷔 첫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 이하·QS) 경기를 만들었다. 다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패 없이 물러났다. 야마모토는 2회 DJ 스튜어트에게 솔로 홈런을 내주며 첫 실점했다. 이어 프란시스코 알바레즈의 포수 땅볼 때 윌 스미스가 송구 실책을 범하며 2사 2루가 됐고, 해리슨 베이더에게 1타점 중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3회에도 야마모토는 흔들렸다. 볼넷과 2루타로 만들어진 1사 2, 3루에서 피트 알론소의 1타점 적시타, 스튜어트의 1타점 희생플라이가 나오며 야마모토의 실점은 4점까지 늘어났다. 이후 야마모토는 실점하지 않고 6이닝을 소화했고, 다저스 타선이 4-5회 각각 1점, 6회 2점을 내며 야마모토의 패전을 지웠다. 야마모토의 시즌 성적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4.50이 됐다. 한편 경기는 다저스가 4-8로 패했다. 이번 경기로 다저스는 12승 10패가 됐고, 메츠는 11승 8패를 기록했다. 팀의 두 번째 투수로 올라온 다니엘 허드슨이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2실점 1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메츠는 레일리가 0.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다. 레일리의 시즌 성적은 9경기 2승 무패 4홀드 평균자책점 0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김하성 미쳤다, 다저스 '日 에이스' 야마모토 상대 시즌 2호포 쾅!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김하성이 12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그것도 일본 에이스 야마모토를 상대로 터뜨린 대포였다.김하성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샌디에이고는 잰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주릭슨 프로파(좌익수)-김하성(유격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잭슨 메릴(중견수)-타일러 웨이드(3루수) 순으로
  • 오타니, 3연속 멀티히트 맹활약…야마모토 MLB 데뷔승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3경기 연속 맹타를 휘둘렀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각)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시카고 컵스 원정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오타니는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삼진 1득점을 올렸다. 오타니는 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5일 컵스전에 이어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다저스에서 순조로운 적응을 보여주고 있는 오타니는 46타수 14안타(2홈런) 6타점 1도루 10득점을 기록 중이다. 타율은 0.304이며, OPS(장타율+출루율)은 0.875다. 첫 타석부터 오타니는 불탔다. 1회초 무키 베츠가 볼넷으로 출루한 가운데 안타를 때리며 1루를 밟았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타석 때 상대 투수의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의 침묵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3회 선두타자로 나서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다시 한번 안타를 치며 활약했다. 오타니는 오스틴 반스의 안타로 1사 1루에서 안타로 다시 득점 기회를 잡았다. 이어 프레디 프리먼이 삼진으로 돌아섰고, 에르난데스가 볼네승로 출루하며 만루가 됐다. 이어 맥스 먼시의 적시타로 오타니는 홈으로 들어오며 득점에 성공했다. 7회초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선두타자로 나서서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냈다. 그러나 프리먼의 병살타로 아웃됐다. 이어 9회초 타석에서는 무사 1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오타니는 좋은 활약과 함께 승리의 기쁨도 누렸다. 다저스는 5회 오타니의 득점을 포함해 3점을 뽑아내며 빅이닝을 완성했다. 이어 8회초 미구엘 로하스의 적시타로 1점을 더했다. 9회말 다저스는 시카고 공격에 1점을 내줬으나, 3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했다. <@1> 한편, 이번 경기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등판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5이닝 3피안타 무실점 2볼넷 8탈삼진으로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야마모토는 1, 2회 연달아 주자를 출루시키며 위기에 빠졌으나 이를 극복했다. 특히 2회말 얀 고메스에게 안타, 이안 하프에게 볼넷, 스즈키 세이야의 야수 선택으로 2사 2,3루 위기에 몰렸지만, 코디 벨링거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극복했다. 이어 3,4,5회를 연달아 삼자범퇴로 컵스의 공격을 몰아내며 메이저리그 첫 승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 '야마모토 155km 완벽 부활' LA 다저스, 9회말 2아웃 기적에도 1점차 석패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다저스가 9회말 2아웃의 기적을 현실화했지만 끝내 연장에서 무릎을 꿇었다. 야마모토는 데뷔 첫 등판의 부진을 씻었고 오타니도 안타를 생산했다.LA 다저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5-6으로 패배했다.이날 다저스는 무키 베츠(유격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제임스 아웃맨(중견수)-제이슨 헤이워드(우익수)-개빈 럭
  • 4300억 야마모토 데뷔전…침묵했던 김하성 첫 안타? 다저스와 특급 계약 야마모토, 빅리그 데뷔전 김하성 개막전서 3타수 무안타, 수비에서 발군 서울시리즈 1차전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던 LA 다저스가 2차전서 일본 특급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내세운다. 다저스는 21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024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2차전을 벌인다. 사상 처음 한국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경기에 한미일 야구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시구로 시작된 경기는 중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8회에 대거 4점을 뽑아낸 다저스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올 시즌부터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국내 팬들의 많은 환호 속에 5타수 2안타를 기록, 성공적인 다저스 데뷔전을 치렀다. 반면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와의 힘 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이었다. 특히 선발로 나선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의 적은 이닝 소화가 아쉬웠다. 개막전 선발로 낙점된 다르빗슈는 경기 초반부터 제구가 잡히지 않는 모습이었고, 이로 인해 올 시즌부터 도입된 피치 클락에 걸려 볼 하나를 내주는 등 난조를 보이고 말았다. 다르빗슈가 3.2이닝만 소화하고 물러나자 투수 운용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마이크 실트 감독은 경기 중후반 계속된 위기를 막기 위해 한 박자 빠른 필승조 투입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8회 대거 4실점의 빌미가 되고 말았다. 이번 2차전에서의 관전 포인트는 오타니와 마찬가지로 다저스 데뷔전을 치르는 야마모토의 빅리그 첫 등판이다. 2017년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에서 데뷔한 야마모토는 지난해까지 통산 70승 29패 3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1.82를 기록한 특급 투수. 특히 지난 시즌에는 16승 6패 평균자책점 1.21라는 믿기지 않는 성적을 뽑아내며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그런 야마모토에게 많은 메이저리그 팀들이 구애를 보냈고 최종 승자는 다저스였다. 다저스는 야마모토와 역대 투수 최고액인 3억 2500만 달러(약 4350억원, 12년)를 안긴 것. 다만 이번 시범경기에서는 다소 기대에 못 미쳤다. 세 차례 선발로 등판한 야마모토는 9.2이닝을 던지는 동안 15피안타 9실점 평균자책점 8.38에 그치며 물음표가 붙은 상황이다. 김하성과의 맞대결도 기대된다. 김하성은 지난 1차전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수비에서 발군의 능력을 선보이며 국내팬들의 탄성을 자아낸 바 있다. 만약 김하성이 일본산 특급을 상대로 타석에서 값진 성과를 얻어낸다면 고척돔을 더욱 뜨겁게 달굴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박 절도’ 잇페이 잃은 오타니, 졸지에 60억 피해자로 ‘감동이었어’ 한국 MLB 개막전, 박찬호 시구·김하성 시포…류현진 출현 '야구천재' 오타니, 데뷔전 멀티히트+도루…김하성 호수비 낡은 글러브 들고 온 박찬호 “30년 전 ML 데뷔 때 사용” “오타니도 사람” 맹활약 속 어이없는 누의 공과
  •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 뿐" 3경기 ERA 8.38인데 괜찮아요? 야마모토는 자신감 넘친다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시범경기 평균자책점 8.38, 그래도 야마모토는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 뿐"이라며 개막 2차전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개막전에 앞서 2차전 선발투수 자격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와 선발 맞대결은 하루 차이로 무산됐지만 그래도 서울에서 열릴 개막 2연전에서 선발로 나설 기회를 얻었다. 기자회견에서 야마모토는 "시범경기 성적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시범경
  • "무교인데 응답받은 느낌"…오타니 등장에 인천공항 '후끈' 한일 야구팬에 취재진 운집…경찰, 날계란 투척 시민 추적 '서울시리즈 출전' LA다저스 한국 도착 (영종도=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출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4.3.15 ondol@yna.co.kr (영종도=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15일 오후 2시 50분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모습을 드러내자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은 일순간에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모자를 뒤로 눌러쓰고 편한 트레이닝복을 입은 오타니는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옅게 웃어 보이며 손 인사를 건넸다. 동행한 아내 다나카 마미코(27)도 수줍게 웃으며 오타니를 한 걸음 뒤에서 따라갔다. 통제된 경로를 따라 곧바로 버스에 올라탔기 때문에 취재진이나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은 없었다. 하지만 팬들은 하나도 아쉽지 않다는 듯 연신 오타니의 이름을 연호하며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대신 오타니는 비행기 창밖을 찍은 사진을 태극기 이모티콘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려 한국 도착을 올렸다. 슈퍼스타 오타니, 아내와 입국 (영종도=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출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5일 오후 아내 다나카 마미코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4.3.15 ondol@yna.co.kr 오타니가 지나간 뒤로 야마모토 요시노부, 무키 베츠, 타일러 글래스노우 등 스타 선수들이 차례로 지나갔다. 바비 밀러, 개빈 럭스 등은 팬들의 부탁에 발걸음을 멈추고 야구공에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명당에 자리 잡은 덕분에 두 선수의 사인을 모두 받은 홍령기(23) 씨는 다음 달 군 입대를 앞두고 큰 선물을 받았다며 기뻐했다. 홍씨는 "TV에서만 보던 선수들을 실제로 봐서 꿈만 같다"면서 "운 좋게 2차전 티케팅에 성공했는데 야마모토의 첫 피칭을 본다는 게 감격스럽다. 오타니도 홈런 하나 때려줬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사인을 받은 홍령기 씨 [촬영 홍규빈] 한일 팬들 사이에서는 오타니의 사진과 함께 '환영한다'는 의미의 'Welcome' 문구가 큼지막하게 적힌 현수막이 눈에 띄었다. 100여명을 이끌고 왔다는 오타니 팬클럽 회장 이재익(48) 씨는 "저는 무교인데 그동안 기도하고 염원했던 게 응답받은 느낌"이라면서 "서울시리즈로 회원이 100명 이상 정도 늘었다"고 전했다. 자국 스타인 오타니를 바다 건너 바라봐야 했던 일본 팬들도 많았다. 지난해 국제결혼을 하고 한국에 정착한 오자와 유리(28) 씨는 "오타니와 동갑이라 고등학생 때부터 응원했다"면서 "일본에 있을 때도 못 봤는데 오늘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인천까지 왔다"고 수줍게 말했다. 오타니를 보러 온 오자와 유리 씨 [촬영 홍규빈] 입국장은 다저스 전세기가 착륙하기 한참 전부터 오타니의 실물을 '영접'하려는 이들로 북적였다. 한국, 일본의 취재진까지 약 삼사백명이 내뿜는 열기로 가득했다. 해외 여행객과 공항 직원들도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뜻하지 않았던 행운을 즐겼다. 한편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이날 입국장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신원미상의 시민이 날계란 1개를 바닥에 던지기도 했다. 계란에 맞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공항경찰단 관계자는 "현장 영상을 확보해 (용의자)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닥에 떨어진 날계란 껍질 [촬영 홍규빈] bingo@yna.co.kr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소속사 "사생활에 대응 안 해" 조국 "제 딸 일기장·카드 압수수색한 것만큼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 택시 기사에게 "다리 만져달라" 요구한 여성 강제추행죄 인정 "돈 좀 보내줘" 부친에 1천500회 연락한 '도박중독' 아들 재판행 70대 주민 담뱃불에 '32명 사상' 도봉구 아파트 화재 결론 이재명 경호차량 향해 '난폭운전'…화물차 운전자 검거 세종시교육청, '왕의 DNA 문서' 작성 논란 교육부 사무관 고발 함양 대봉산 집라인 타워 한쪽으로 '기우뚱'…운영 전면 중단 달리던 승용차 20m 절벽으로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국제결혼 뒤 "돈부터 줘"…노총각 울린 베트남 신부 징역형
  • "야마모토, ML 타자들 배웠지?" 왜 로버츠는 태평할까…ERA 8.38, 이게 맞아?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야마모토가 메이저리그 타자들이 어떤지 배우는 기회가 됐을 겁니다."야마모토 요시노부(26, LA 다저스)는 진짜 이대로 괜찮은 걸까.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시범경기 내내 부진한 야마모토를 향한 우려에도 조금은 태평한 반응을 보였다. 야마모토는 올겨울 다저스와 12년 총액 3억2500만 달러(약 4280억원) 초대형 계약에 성공하면서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로 왔다. 투수 기준 계약 기간도 역대 최장, 금액도 역대 최고다. 특급 대우를 받고 왔으니 당연히 시작부터 빅리그 타자들을 압도할 줄 알았는데,
  • 'ERA 8.34' 또 난조 야마모토, 5회 중 강판 "아직 완벽하지 않다"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차전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25·LA 다저스)가 2경기 연속 난조에 빠졌다. 야마모토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캐멀백 랜치에서 펼쳐진 ‘2024 MLB’ 시범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선발 등판, 4.2이닝 8피안타 7탈삼진 1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다. 시범경기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29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는 2이닝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역시 야마모토!”라는 탄성을 자아냈지만, 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3이닝 6피안타 3볼넷 5실점에 이어 이날도 부진한 투구로 우려를 낳고 있다. 평균자책점은 8.38까지 치솟았다. 다저스가 시애틀에 1-8로 패하면서 야마모토는 시범경기 첫 패전을 기록했다. 출발은 좋았다. 1회초 세 타자 연속 삼진 처리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야마모토는 2회초에도 볼넷 1개 내줬지만 삼진 1개를 잡고 무실점으로 마쳤다. 3회초에는 안타 1개 맞았지만 실점 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타순이 한 바퀴 돌고 맞이한 4회부터 야마모토는 흔들렸다. 3명의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얻어맞은 야마모토는 무사 만루 위기에서 프랭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계속된 무사 1,2루 위기는 삼진과 땅볼을 잡으며 모면했다. 결국 5회를 넘기지 못했다. 안타와 폭투로 1사 2,3루 위기를 자초한 야마모토는 가버에게 2타점 2루타를 얻어맞았다. 네 번째 실점을 한 야마모토는 다음 타자를 땅볼 처리한 뒤 5회를 마치지 못하고 내려왔다. 야마모토는 경기 후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완벽하지 않다”면서도 “빅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2회는 좋았는데 3~5회 변화구가 좋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야마모토는 최근 3년 연속 일본프로야구 투수 4관왕(다승·평균자책점·승률·탈삼진) 및 퍼시픽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일본에서는 통산 172경기(897이닝) 70승29패 1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점 1.82를 기록했다. 오타니 쇼헤이와 도쿄올림픽 금메달,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 주역으로 꼽힌 야마모토는 지난해 12월 다저스와 MLB 투수 최대 규모 계약(12년 3억2500만 달러)을 맺었다. 한편, 야마모토와 서울시리즈 2차전에서 샌디에이고 선발투수로 맞대결을 펼칠 조 머스그로브는 이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선발 등판, 4.1이닝 2피안타 2볼넷 1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선보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이닝 5실점' 뭇매 맞은 야마모토…포수 반즈 "그도 사람" 선발 보강! 샌디에이고, 서울행 직전 ‘사이영상 2위’ 영입 시도민 구단 한계? 붉은 유니폼 입은 충남아산FC, 억울한 김태흠 도지사 류현진 벌써 148km, 출격 준비 완료…떨고 있나 LG ‘이번에는 카드게이트?’ 해이함 그 자체였던 클린스만호
  • 스압) LA 다저스 선수들에게 한국 과자를 먹여보자.webp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오늘의 출연진은바비 밀러마이클 그로브브루스더 그라테롤(귀여움, 서울시리즈 출전못함)야마모토 요시노부 한국어 '안녕하세요'로 한국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시작앞에 한국 과자들이 있구요먹어보시면 됩니다첫번째 과자떡볶이 과자매
  • 다저스 야마모토 4⅔이닝 4실점…SD 머스그로브 4⅓이닝 1실점 두 경기 연속 난타당하고 고전한 다저스 야마모토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조 머스그로브(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명암이 교차했다. 서울로 가는 전세기에 오르기 전 나란히 마지막 시범경기에 등판한 둘은 상반된 성적표를 받았다. 야마모토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맞고 4실점 했다. 삼진 7개를 잡았지만, 두 경기 연속 난타당한 점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야마모토는 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도 3이닝 동안 안타 6개와 볼넷 3개를 내주고 5실점 했다. 1회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3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야마모토는 타순이 한 바퀴 돈 4회부터 고전했다. 연속 3안타를 맞고 위기를 자초한 뒤 타이 프랭스에게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2점으로 4회를 겨우 막은 뒤에도 5회 연속 안타를 맞고 폭투로 주자를 2, 3루에 보내고 나서 미치 가버에게 좌선상 2타점 2루타를 맞고 무너졌다. 야마모토의 평균자책점은 8.38로 치솟았다. 역대 MLB 투수 최고 보장액인 12년간 3억2천500만달러를 받고 다저스에 입단한 야마모토는 오는 21일 오후 7시 5분 서울 고척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치르는 MLB 서울시리즈 2차전에서 정규리그에 공식 데뷔한다.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머스그로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야마모토와 달리 머스그로브는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등판해 4⅓이닝 동안 볼넷과 안타를 2개씩 주고 1실점으로 무난하게 던졌다. 머스그로브는 4회까지 큰 위기 없이 무실점으로 역투했으며 5회 1사 2루에서 마이크 실트 감독이 선수를 대거 교체할 때 루이스 파티뇨에게 배턴을 넘겼다. 파티뇨가 적시타 두 방을 연속으로 맞고 2점을 준 바람에 주자를 둔 상황에서 강판한 머스그로브도 자책점 1점을 기록했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전세기를 타고 15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16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시차 적응 훈련에 들어간다. 20일 서울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는 타일러 글래스노우(다저스)와 다루빗슈 유(샌디에이고)다. cany9900@yna.co.kr 아디다스 31년 만에 적자…'카녜이 신발' 여파 윤복희 "1967년 미니스커트 직접 만든 것…한국에 없어 열풍 몰랐죠" '파산선고' 홍록기 소유 일산 오피스텔 경매…감정가 4억7천만원 알리바바, 한국에 3년간 1조5천억원 투자…연내 물류센터 건립 백두산, '창바이산'으로 중국의 세계지질공원 될 듯 '굿잠 5원칙' 첫 번째는 "내 잠을 소중히 여겨라" [톺뉴스] 선 넘은 식당 예약금…환불금에 다시 화들짝 소아마비로 72년간 '아이언렁' 호흡기 의지한 美 남성 별세 부모님과 저 많이 닮지 않았나요…셋 다 경찰입니다 '예술인들의 못자리' 학전, 역사 속으로…33년만 끝내 폐관
  • MLB 서울시리즈 1차전 글래스노우 vs 다르빗슈 선발 대결 다저스 야마모토는 2차전서 머스그로브와 일전 MLB 서울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 알린 MLB SNS 계정 [MLB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오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2024시즌 정규리그 개막전인 서울시리즈 2연전의 선발 투수가 공개됐다. MLB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벌이는 서울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로 타일러 글래스노우(다저스)와 다루빗슈 유(샌디에이고), 2차전 선발 투수로 조 머스그로브(샌디에이고)와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를 각각 예고했다. 20일에는 샌디에이고, 21일에는 다저스의 홈경기로 치러진다. 두 경기는 우리시간 오후 7시 5분에 개막한다. 두 팀 모두 예상했던 1선발 투수를 2차전으로 돌리고, 2선발을 1차전 선발로 기용한 모양새다. 지난 시즌 후 탬파베이 레이스를 떠나 다저스로 이적한 글래스노우는 트레이드 직후 다저스와 5년간 1억3천650만달러에 계약을 연장했다. 올해 다저스 선발진을 이끌어 갈 핵심 자원인 글래스노우는 탬파베이 시절인 2021년에 이어 생애 두 번째로 개막전 선발의 중책을 맡았다. 우리나라의 맛있는 음식에 기대감을 보인 일본 출신 간판 투수 다루빗슈는 2017년(텍사스 레인저스), 2021·2022년(이상 샌디에이고)에 이어 네 번째로 개막전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다루빗슈가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뛰던 2011년 이래 13년 만에 아시아 대륙에서 공을 던진다고 소개했다. MLB 서울시리즈 2차전 선발 투수 [MLB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차전 선발 투수는 벌써 빅리그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한 야마모토의 빅리그 데뷔전으로 관심을 끈다. 12년간 3억2천500만달러라는 빅리그 역대 투구 최고 보장액을 받고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야마모토는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3년 연속 투수 3관왕을 달성하고 일본의 사이영상 격인 사와무라상을 3년 내리받았다. 2022년 중반 샌디에이고와 5년간 약 1억달러 규모에 계약을 연장한 머스그로브는 다루빗슈, 마이클 킹과 더불어 올 시즌 팀의 선발 삼총사로 불린다. 샌디에이고는 서울시리즈를 마치고 미국 귀국 후 이어지는 시범경기 일정과 선발 투수들의 투구 간격을 고려해 2차전에 머스그로브와 킹을 잇달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MLB닷컴이 전했다. cany9900@yna.co.kr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파리행 좌절…대표선발전 조기탈락 "정규직→비정규직되면 자살생각 가능성 2배 높아져"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한국인, 러시아서 간첩 혐의 첫 체포…모스크바에 구금 '환자 2명 약물 살해 혐의' 요양병원장 검찰 송치 "트럼프에 잽 날렸다"…오스카 진행자 "감옥 갈 시간" 발언 화제 '알몸 등장' 파격 오스카 시상식…장외에선 가자전쟁 중단 시위 공포의 도시된 아르헨 '메시 고향'…어설픈 치안정책이 '화근' "김포서 성적 학대 당한 강아지 발견"…경찰 수사 "학교폭력 호소하다 숨진 6학년 딸…억울함 밝혀야"
  • MLB 투수 최고액 야마모토, 두 번째 등판서 3이닝 5실점 경기가 잘 안 풀리자 표정이 굳은 야마모토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역대 투수 최고 보장 금액을 받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뭇매를 맞았다. 야마모토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안타 6개, 볼넷 3개를 허용하고 5점을 줬다. 삼진은 4개를 낚았다. 야마모토는 1회 시작부터 고전했다. 안타와 볼넷 2개를 거푸 내줘 자초한 1사 만루에서 희생플라이와 연속 적시타를 맞아 3점을 쉽게 줬다. 2회에는 탈삼진 2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넘어갔지만, 3회 단타 2개와 좌익수 쪽 2루타를 잇달아 내줘 2점을 더 허용했다. MLB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서 고전한 야마모토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야마모토는 지난달 29일 작년 월드시리즈 우승팀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한 첫 등판에서는 탈삼진 3개와 함께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던져 화려하게 데뷔했다. 일본프로야구를 평정한 야마모토는 지난해 12월 다저스와 12년간 3억2천500만달러에 계약해 게릿 콜이 뉴욕 양키스에 입단하며 받은 기존 투수 최고 보장액(9년 3억2천400만달러)을 경신했다. 야마모토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치르는 MLB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다저스의 1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cany9900@yna.co.kr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라스베이거스 5성급 호텔서 전갈 쏘여"…美남성 소송 준비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트럼프 만난뒤 머스크 "美 대선후보 어느 쪽에도 자금기부 안해" 여성의 자리는 집?…아일랜드, '성평등 개헌' 국민투표 부친다 마리 퀴리 등 여성 위인 3인, 프랑스 동전에 수원 도로변 배수로서 여성 시신 발견돼…경찰 수사 "졸업 전 의미있는 일 하고 싶어…" 고려대생 학교에 1억 기부 민원 시달리던 공무원 사망…김포시 "누리꾼 고발 방침"
  • 오타니, 시범경기서 멀티히트 활약…야마모토는 3이닝 5실점 '부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시범경기에서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오타니는 7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1도루로 맹활약했다. 오타니의 시범경기 타율은 0.583(12타수 7안타)으로 상승했다. 오타니는 1회초 무사 2루에서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를 터뜨리며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찬스를 잡은 다저스는 후속 타자 프레디 프리먼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선취했다. 다만 오타니는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 못했다. 기세를 탄 오타니는 팀이 1-3으로 뒤진 2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중견수 방면 1타점 적시타로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이어 2루 도루까지 성공시켰지만, 이번에도 후속 타자가 범타로 물러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오타니는 4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해 볼넷을 골라내며 다시 한 번 1루를 밟았다. 이번에는 프리먼이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홈에 들어오며 득점을 추가했다. 맹활약을 펼친 오타니는 5회초 네 번째 타석을 앞두고 달튼 러싱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날 선발 등판한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3이닝 6피안타 4탈삼진 3볼넷 5실점에 그쳤다.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9.00(5이닝 5자책점)으로 상승했다. 야마모토는 지난달 29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두 번째 등판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저스는 난타전 끝에 화이트삭스를 12-9로 격파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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