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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Archives - 152 중 76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야구 (3030 Posts)

  • '통산 최다 출장' 삼성 강민호, 15시즌 연속 10홈런…역대 5번째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KBO리그 통산 최다 출장에 빛나는 강민호(39·삼성 라이온즈)가 15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강민호는 2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 '6시즌 동행' 켈리, LG 떠난다…오늘 두산전이 고별전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LG 트윈스가 6시즌째 이어온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35)와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켈리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 LG 문성주, 복사근 부상으로 이탈…2주 후 재검진 예정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LG 트윈스 외야수 문성주(27)가 햄스트링 부상에 이어 이번엔 복사근 부상으로 이탈하게 됐다. LG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
  • NC, 8월 2~4일 워터 페스티벌…'피프티피프티' 키나 시구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다음 달 2~4일 경남 창원 NC 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주말 3연전에서 워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말 시리즈 동
  • "최우수 선수상 받고 싶어요"…'대투수' 양현종 좋아하는 도봉구 조승훈의 대활약 '홈런 치고 KKK' [MD배] [마이데일리 = 횡성 김건호 기자] "우승하고 최우수 선수상 받고 싶어요." 조승훈(도봉구 유소년야구단)은 20일 횡성 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열린 제1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유소년(백호)리그 안동시 유소년야구단과의 맞대결에 선발 투수 겸 4번타자로 출전했다. 조승훈은 마운드에서 1이닝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3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1도루 2득점으로 활약했다. 동봉구는 15-2로 콜드 승리를 차지했다. 조승훈은 1회초 선두타자 김건호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권우진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최은호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다. 이후 포수의 두 차례 패스트볼로 실점했지만, 침착하게 두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타석에서도 빛났다. 1회말 1사 주자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후 유시성의 내야안타와 김현진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만든 도봉구는 양서원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도망가는 데 성공했다. 조승훈은 타자일순 후 다시 타석에 나왔다. 2사 주자 2루 상황에서 가운데 담당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2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1사 1, 3루 기회에서 3루수 내야안타로 타점을 올리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경기 후 조승훈은 "비가 와서 우천 취소될까 걱정됐는데, 잘 끝내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경기 결과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구 내용에 대해서 조승훈은 "처음에 제구가 안 돼서 저 자신한테 조금 화가 났었는데, 그래도 이닝을 잘 끝내서 기분이 좋았다"며 홈런 상황에 대해 일단 기분이 정말 좋았다. 평소에 홈런 칠 때보다 더 잘 맞은 것 같았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타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학생인 조승훈은 야구장에 한번 간 뒤 뜨거운 응원 열기에 감명받아 야구를 시작하게 됐다. 그는 "아버지랑 재미식으로 시작했는데, 2020년에 도봉구 팀에 들어오게 됐다. 계속하다 보니 감독님 덕분에 실력도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KIA 타이거즈 팬인 조승훈은 '대투수' 양현종을 가장 좋아한다. 조승훈은 "꾸준히 잘하는 선수이고 메이저리그까지 갔다 온 것이 대단하신 것 같다"고 했다. 조승훈의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이다. 그는 "팀 적인 목표는 우승이다.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개인상을 받을 때 우수 선수상만 받았는데, 이번에는 최우수 선수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승훈은 "야구할 수 있게 키워주시고 지원해 주신 부모님과 코치님과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조승훈은 이어 열린 스피드킹 콘테스트에서 116km/h를 기록하며 1등을 차지했다. 한편, 마이데일리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제1회 마이데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횡성군, 횡성군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가 특별 후원한다. 또한, 롯데관광개발, 디오씨씨, SK 매직, (주)지엘플러스, 보령헬스케어, 풀무원, 동아오츠카, 메디큐브가 후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야구 올스타전 등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들이 대회 중에 펼쳐져 주목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 테스형이 KIA의 마지막 고민까지 커버할 줄이야…단장 美출장 때 교체했다면 비극, 기다림의 미학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의 야수진 마지막 고민을 커버할 줄이야… 감독에게 가장 어려운 게 투수교체 타이밍을 잡는 것이라면, 단장에게 가장 어려운 건 외국인선수 교체를 결정하는 타이밍일 것이다. 오로지 결과로 말하고, 결과는 교체 이후 알 수 있다. 그래도 투수교체는 한~두 템포 빠르게 하는 게 리스크가 적다는 보편적인 지향성이 나와있다. 물론 구단 별로 외국인선수 교체를 결정하는 세부적 기준점은 있다. 그 기준점을 바탕으로 현장에 있는 감독의 논의를 통해 결정하는 게 일반적이다. 어쨌든 외국인선수 교체 여부는 예나 지금이나 엄청난 난제다. KIA가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교체 여부를 고민했던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만큼 4~5월 성적이 심각했다. 더구나 6월 심재학 단장의 미국 출장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당시 KIA는 자연스럽게 외국인 리스트를 업데이트 했다. 그러나 알려진대로 소크라테스의 교체는 없었다. 단장의 미국 출장 전후로 소크라테스가 살아났다. 당연히 우연이지만, 그 시점까지 살아나지 못했다면 KIA로선 정말 큰일 날 뻔했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소크라테스는 4월 타율 0.265 OPS 0.777, 5월 타율 0.278 OPS 0.786, 6월 타율 0.329 OPS 1.017, 7월 타율 0.389 OPS 1.154다. 6월 이후의 성적은 타율 0.353으로 10경기 이상 출전한 KBO리그 모든 타자 중에서 10위, OPS는 1.070으로 리그 4위까지 치솟는다. 6~7월 활약은 소크라테스가 KBO리그 최고 타자 중 한 명이라고 말한다. KIA에서 이 기간 소크라테스보다 OPS가 높은 선수는 김도영(1.150)이 유일하다. 이범호 감독은 소크라테스 특유의 지난 3년간의 슬로 스타터 기질에 대해 딱히 명확한 이유를 찾지 못했다. 이미 KBO리그에서 3년간 361경기에 나간 타자에게 KBO를 몰라서 그랬다고 하는 건 말이 안 된다. 결국 본인은 타이밍을 얘기한다. 히팅포인트를 앞으로 조정하기 위한 노력이 뒤따랐다는 얘기다. 2개월째 유지하고 있으니 KIA로선 고마울 뿐이다. KIA는 막강 중심타선과 하위타선에 비해 테이블세터가 늘 고민이다. 수비 부담이 큰 박찬호에게 풀타임 리드오프를 맡기기 힘들다는 이범호 감독의 고민에서 출발한 사안. 결국 소크라테스가 리드오프로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약점마저 조금씩 상쇄해준다. 주루사, 수비 실수도 시즌 초반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KIA가 6월 이후 선두독주 체제를 갖추는데 소크라테스의 지분도 분명히 있다. 그때 교체했다면 큰일 날 뻔했다. 올해 외국인선수의 경우 팔꿈치 수술로 교체된 윌 크로우만 실패작이다.
  • 문동주가 집 나간 160km를 회복했다…아직 21세, 스텝 바이 스텝, 김도영이 미쳤을 뿐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화 이글스 팬들에겐 다소 답답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제 21세의 유망주다. 일단 160km를 회복했으니, 스텝 바이 스텝의 첫 단계를 디뎠다. 2024시즌 문김대전 1탄이 19일 대전에서 뒤늦게 성사됐다. 문동주가 올해 15경기, 78⅓이닝만 소화했다. 성장통을 겪으며 재정비하는 와중에 KIA 타이거즈전이 많이 겹쳤을 뿐이다. 한화 팬들에겐 김도영에게 2루타 두 방을 맞은 문동주를 보고 실망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게 김경문 감독의 일관된 견해다. 지난달 말 광주 원정 당시 “가슴 속에서 해주고 싶은 말은 많이 있어요. 그런데 감독은 말을 아껴야 돼. 분명한 건 앞으로 이렇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라고 했다. 문동주는 올 시즌 15경기서 4승7패 평균자책점 6.32다. 작년의 임팩트 있는 기억이 올 시즌 문동주의 행보를 흐리게 하는 측면이 있다. 실제 문동주가 올해 야구를 잘 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3년차, 21세의 투수 유망주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행보다. 문동주가 워낙 슈퍼 유망주로 꼽혔기 때문일 뿐이다. 6월26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 이후 12일 대전 LG 트윈스전서 16일만에 등판했다. 이때 투구 밸런스를 조정해 패스트볼 160km를 회복했다. 150km대 후반의 패스트볼이 올 시즌 150km대 초반까지 떨어진 게 성적 이상의 고민이었다. 19일 KIA전서도 김도영에게 2루타 두 방을 맞았으나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4실점했다. 잘 던진 건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부진한 내용도 아니었다. 구속은 여전히 159~160km까지 나왔다. 어쨌든 문동주에게 160km 회복은 최고 무기의 회복을 의미한다. 여기서 몇 가지 양념을 가미해 성장해야 할 투수다. 기가 막힌 커맨드까지 요구하긴 어렵다. 실투가 나와도 힘으로 압도할 수 있으면 되고, 자연스럽게 경험을 쌓으면서 커맨드, 경기운영의 요령을 익혀 나가면 된다. 160km 회복이 피안타의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문동주는 최근 6경기 연속 경기당 최소 8피안타를 기록했다. 여기서 점수를 많이 준 적도 있었고 최소화한 적도 있었다. 위기를 극복하는 노하우가 아직 부족하지만, 시간에 맡길 문제다. 문동주가 당장 류현진처럼 던지긴 어렵다. 출신성분과 입단 히스토리를 감안할 때 김도영과의 비교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프로는 무조건 스토리텔링을 지향해야 한다. 단, 그렇다고 문동주가 과도한 비판을 받을 이유는 없다. 김도영이 너무, 많이, 미친 듯이 잘 하고 있을 뿐이다. 피안타를 줄이기 위한 고민은 밸런스, 변화구 품질, 코스 활용 등으로 이어진다. 공을 손에서 놓으면 투수의 임무가 끝나는 건 사실이다. 이후에는 바빕신의 도움도 필요하다. 물론 안 좋은 결과를 낼 확률을 낮추고 좋은 결과를 낼 확률을 높이기 위한 준비는 필요하다. 그런데 그것도 양상문 코치라는 베테랑 조력자가 생겼고, 묵직하게 지켜주는 김경문 감독도 있으니 문동주가 과도한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 문동주가 지금보다 잘 해도 한화가 튀어오른다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다. 문동주가 올 시즌 성적, 행보에 조급한 마음을 가진다면, 그것이 꼬이는 지름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선이다.
  • 이의리를 2025년 전력으로 계산하기 어렵다…KIA 우완 파이어볼러 대형사고, 꽃범호 장기계획 ‘흔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올 시즌까지는 이렇게(불펜으로) 쓰고, 내년 시즌을 준비할 때 (보직을)잘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올 시즌 우완 김도현(24)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몇 차례 위와 같이 얘기한 적이 있다.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갑자기 시즌 도중 돌아왔다. 체계적으로 선발투수로 빌드업하긴 어려웠다. 더구나 불펜 사정이 좋지 않다. 그래서 일단 불펜으로 써왔다. 대신 올 시즌을 마치고 장기적으로 KIA 마운드의 확실한 전력이 될 가능성을 언급한 게 눈에 띈다. 그도 그럴 것이 한화 이글스 시절, KIA 이적 직후와 현 시점에서의 패스트볼 스피드가 확연한 차이가 있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 기준 올 시즌 김도현의 포심은 평균 147.9km. 2022시즌에는 141.8km였다. 현역으로 군 복무하며 체계적으로 웨이트트레이닝을 했더니 150km을 거뜬히 찍는 파이어볼러로 변신했다. 이런 투수를 마운드 장기 구상의 한 축에 집어넣지 않는 게 이상하다. 단, 스피드와 별개로 커맨드와 제구, 투구 일관성 유지 측면에선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던 것도 사실. 그런데 윤영철이 갑자기 척추 피로골절로 최소 3주간 휴식한다. 극적으로 김도현에게 선발투수 기회가 주어졌다. 윤영철이 등판을 1~2차례만 건너 뛰고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이면 김건국을 대체 선발로 쓰려고 했다. 그러나 KIA는 윤영철의 장기결장도 각오하고 김도현에게 꾸준히 선발등판 기회를 주기로 했다. 그래야 팀 마운드의 불안정성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김도현의 미래도 도모할 수 있다. 그런 김도현이 19일 선발투수 데뷔전서 사고를 제대로 쳤다. 친정 대전 한화 이글스전서 5이닝 2피안타 4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1~3회에는 149~150km을 찍었다. 4~5회에도 140km대 중반까지 나왔다. 선발투수로 빌드업이 되지 않은 상황서 고무적인 결과였다.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까지 고루 구사했다. 5이닝을 단 68개의 공으로 요리했다. 한화 타선이 후반기 들어 침체 일로라고 해도 대단한 의미 있는 결과. 1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지속적으로 등판하면 어려움이 반드시 발생할 것이다. 선발투수를 전문적으로 처음 한다. 때문에 시행착오 및 부작용이 없을 수 없다. 그러나 김도현이 황동하 정도의 생산력만 보여줘도 KIA로선 불펜 과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범호 감독의 장기구상도 바뀔 여지가 생겼다. 선발투수로서의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테스트하는 장이 만들어졌기 때문. 잔여시즌 꾸준히 선발 등판을 하면, 시즌 후 선발과 불펜 모두 유의미한 데이터 비교가 가능할 전망. 그러면 마운드 장기구상에 김도현을 어떻게 기용할 것인지에 대해 좀 더 선명해질 수 있다. KIA는 이의리가 없다. 지난 6월20일 토미 존 수술 및 뼛조각 제거 수술을 동시에 받았다. 토미 존 수술의 재활은 최소 1년. 보편적으로 1년2~3개월은 걸린다고 봐야 한다. 그러면 내년 7~8월, 그러니까 전반기는 말할 것도 없고 후반기에도 정상적으로 돌아온다는 보장이 없다. 좀 더 보수적으로 계획을 세우면 내년까지 없는 전력으로 봐도 무방하다. 내년 성적을 위해 이의리를 무리하게 빨리 복귀시키는 건 쉽지 않다. 이런 측면에서 김도현이 후반기에 조금이라도 계산된 모습을 보여줄 경우 내년에는 개막과 함께 선발로테이션에 들어가지 말라는 법도 없다. 양현종과 외국인투수들이 잘 버텨주면서 황동하와 김도현이란 우완 4~5선발도 나쁘지 않다. 물론 윤영철이 척추 피로골절을 회복하면 돌아올 것이다. 그러나 장기적 시각에서 김도현은 군 필이다. 반면 윤영철과 황동하는 군 복무를 해야 한다. 김도현이 앞으로 선발투수로 꾸준히 가능성을 보여주는 게 KIA로선 무조건 좋다. KIA의 현재와 미래를 건 선발투수 김도현의 드라마가 시작됐다.
  • "LG다운 야구" 염갈량, '16안타 대폭발' 올라온 타격 페이스 활짝 웃었다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가 잠실 라이벌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LG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서 16-7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는 KIA 타이거즈에 이어 두 번째 50승(42패2무) 고지를 밟으며 4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두산은 49승45패2무가 됐다. 4위를 유지했다. 타선의 대폭발이 컸다. 장단 16안타가 폭발했다. 오스틴이 멀티홈런 포함 4안타 5타점을 쓸어담았다. 2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오지환과 홍창기가 3안타, 박동원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선발 임찬규는 6이닝 7피안타(2피홈런) 5탈삼진 5실점으로 좋지는 않았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6승째를 따냈다. 이어 김유영, 백승현, 진우영이 1이닝씩 책임졌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임찬규가 초반 실투가 많으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5회부터 패턴을 체인지업으로 바꿔주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타선에서는 오스틴이 첫 홈런으로 추격의 발판을 만들어줬고, 중요한 상황에서 신민재와 홍창기가 타점을 올려주며 경기를 뒤집을수 있었고 추가점이 필요할때 오스틴이 3점홈런을 쳐주며 전체적인 타선을 이끌었다"며 "전체적으로 타격페이스가 조금씩 올라오며 LG다운 야구를 할수 있었던 것이 앞으로도 긍정적인 요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 "더운 날씨에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준 선수들 칭찬하고 싶고,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팬들이 찾아주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4연승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예비역' KT 심우준, 복귀하자마자 연일 활약…"마음가짐이 바뀌었다" (수원=뉴스1) 권혁준 기자 = KT 위즈의 '예비역 병장' 심우준(29)이 전역 후 팀에 복귀하자마자 연일 활약을 펼치며 팀의 상승세에 보탬이 되고 있다. 심우준은 19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
  • [프로야구] 전적 종합(19일) (서울=뉴스1) = ◆잠실 두산 004 100 002 | 7 L G 101 403 61X | 16 △승리투수=임찬규(6승4패) △패전투수=이교훈(1승1패) △홈런=오스틴 19호, 20호(3회1점,6회3점·LG) 김기연 4호(3회1점) 김재환 18호
  • '7회 6점' KT, NC 잡고 파죽의 6연승…중위권 꼬리 보인다 (수원=뉴스1) 권혁준 기자 = KT 위즈가 NC 다이노스를 누르고 파죽의 6연승을 내달리며 중위권 도약의 희망을 키웠다. KT는 19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 '소크라테스 멀티포' KIA, 한화 제압하고 4연승…선두 자리 굳건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선두 KIA 타이거즈가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홈런 2방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 KT 워터 페스티벌, 첫날부터 뜨거운 열기…스페셜 유니폼 전량 매진 (수원=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특별한 여름 축제인 'Y 워터 페스티벌'이 첫날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KT는 19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
  • '깜짝이야' 잠실구장 취객 난입, 외야서 내야까지 전력질주 "떨어진 우산 주우려고..."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잠실 라이벌전에 펼쳐지고 있던 잠실구장에 관중이 난입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19일 두산과 LG가 맞붙고 있는 잠실구장.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1회말 LG가 김현수의 1타점 내야 땅볼로 앞서갔고, 두산이 홈런 2방을 터뜨리며 3회 4-1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LG가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4회말 무사 만루에서 신민재 적시타, 홍창기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대거 4득점에 성공했다. 그런데 5회말 갑작스럽게 경기가 중단됐다. 이유는 관중 난입이었다. 상황은 이랬다. LG가 6-5로 앞선 5회말 2사. 오지환 타석 때였다. 갑자기 외야 쪽에서 우산을 펼친 채 정장 차림의 한 남성이 그라운드 쪽으로 뛰어들어왔다. 경기는 그대로 중단됐고, 우측 외야 볼보이와 1루측 볼보이가 달려와 그를 막아섰다. 그리고 안전 요원에 의해 끌려나갔다. LG 관계자에 따르면 난입한 관중은 우산을 줍기 위해 뛰어내렸다고 주장했다.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LG 구단 측은 경찰에 인계할 예정이다.
  • “안타 치면 기분 좋아요, 삼진 잡으면 짜릿해요…” 이정후가 벌써 재활 끝? 초등학교 6학년의 ‘KBO 드림’[MD배] [마이데일리 = 장충 김진성 기자] “프로야구에 가고 싶어요.”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만 이정후(26)가 있는 게 아니다. 초등학교 6학년,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유소년 U-13의 송파구 소속 이정후도 있다. 이정후는 19일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 2024 제1회 마이데일리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노원구와의 첫 경기서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1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를 골라냈다. 유소년야구를 관람하는 재미. 프로야구 선수들과 동명이인 선수를 찾는 것이다. 이정후가 단연 눈에 띄었다. 이정후와 달리 귀여운 외모에 소년미를 내뿜으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그렇게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등번호 위에 새겨진 이정후가 너무 눈에 띄었다. 이정후는 이정후처럼 왼손타자는 아닌 오른손타자다. 이정후처럼 중견수는 아니지만, 외야수다. 이정후도 당연히 이정후를 안다. 그는 “앞으로 계속 열심히 해서 프로야구에 가고 싶어요. 이정후 아저씨처럼 되고 싶어요”라고 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자신도 있다고 했다. 이정후는 “부모님은 내가 힘들면 운동을 하지 말라고 한다. 내가 하고 싶어서 시작했다. 타자로 안타를 치면 기분 좋다. 항상 공을 치자는 마음으로 타석에 들어서는데 공이 스트라이크 존을 다 빠져나가서 볼넷도 얻어냈다”라고 했다. 이정후는 이정후처럼 왼쪽 타석에 들어서고 싶은 마음은 있다. 그러나 이정후는 “생각은 있었는데 야구를 하다 보니까 오른쪽으로 왔다. 주로 우익수를 많이 보고 1루수를 가끔 본다. 그냥 5학년 때부터 시작한 야구가 너무 재밌다”라고 했다. 그런 이정후에게 속상한 건 팀이 노원구를 상대로 4회까지 6-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자 경기 시작 시간 기준 1시간20분 이후 새 이닝에 못 들어가는 규정에 따라 추첨으로 패배했다는 점이다. 노원구가 O 구슬을 6개 가져가면서 6-3으로 이겼다. 이정후는 “예전에 의정부시와 경기서도 추첨으로 결정한 적이 있었다. 그땐 8강이었는데 비가 엄청 많이 왔다. 3-3서 추첨해서 5-4로 이겼다. 그때도 뽑았고, 오늘도 뽑았는데 졌다. 그냥 내가 못 뽑은 것”이라고 했다.
  • 삼성 박병호, 오른쪽 햄스트링 부분 파열로 최소 4주 이탈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거포 박병호가 햄스트링(허벅지 뒷 근육)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삼성 구단은 19일 "오늘 세종스포츠정형외
  •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1년 월반+4번타자' 신채윤, 마이데일리배 초대 대회 첫 홈런 '영예' [MD배] [마이데일리 = 장충 노찬혁 기자]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편한 마음으로 앞에서 치려고 한다." 송파구 유소년야구단 신채윤은 19일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유소년청룡리그 개막전 노원구 유소년야구단과의 경기에서 4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대회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신채윤은 1회 초 1사 1, 2루 상황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신채윤은 볼카운트 1S에서 노원구 선발투수 정민교의 2구째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신채윤은 마이데일리배 초대 대회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가 끝난 뒤 신채윤은 "일단 첫 홈런이니까 기분이 너무 좋고 앞으로도 계속 치고 싶다. 1회 초 1아웃 주자 1, 2루에서 초구에 높은 스트라이크가 들어와서 낮은 공을 노렸는데 낮은 공이 딱 들어와서 앞에서만 쳤다. 첫 홈런이기에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신채윤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신채윤은 팀이 4-1로 앞선 2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신채윤은 1B 1S에서 3구째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신채윤은 도루와 포일로 3루에 진루했고, 후속타까지 터지며 홈을 밟았다. 그러나 송파구는 신채윤의 활약에도 아쉽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3회 말 송파구는 노원구에 3실점을 내주면서 5-4까지 따라잡혔다. 4회 초 송파구는 한 점을 추가했지만 4회 말 2점을 허용하며 6-6으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가 끝난 뒤 송파구는 추첨에서 노원구에 패배했다. 신채윤은 "목표는 일단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었는데 져서 아쉽다. 다음 대회가 있기 때문에 다음 대회 때는 팀의 성적이 일단 제일 중요할 것 같다. 그리고 솔직히 개인적으로도 홈런을 더 치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소년청룡리그는 13세 이하(U-13) 대회이기 때문에 중학교 1학년 선수들이 주로 참가한다. 신채윤은 형들보다 한 살 어린 초등학교 6학년이다. 그러나 6학년임에도 팀에서 4번타자를 맡을 정도로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다. 신채윤은 "야구를 시작한 지 9달 정도 됐다. 아버지 덕분에 야구에 입문했는데 재밌어서 선수를 하게 됐다. 부담이 없으면 약간 거짓말이다. 부담이 아예 없진 않지만 그래도 부담을 너무 가지려고 하지는 않는다. 그냥 편한 마음으로 앞에서만 치자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 좌투수든 우투수든 다 자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우상은 이정후다. 이정후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KBO리그와 한국을 대표하는 타자가 됐다. 이정후는 올 시즌을 앞두고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신채윤은 "주로 퍼스트(1루수)와 중견수를 보는데 투수도 올라가고 있다. LG 트윈스를 가장 좋아하지만 롤모델은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다. 나중에 이정후 선수처럼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 싶다"며 중견수를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마지막으로 신채윤은 부모님을 향해 "첫 홈런 쳐서 좋아하실 것 같다. 항상 야구를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마이데일리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제1회 마이데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횡성군, 횡성군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가 특별 후원한다. 또한, 롯데관광개발, 디오씨씨, SK 매직, ㈜지엘플러스, 보령헬스케어, 풀무원, 동아오츠카, 메디큐브가 후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야구 올스타전 등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들이 대회 중에 펼쳐져 주목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 '켈리냐 엔스냐 아니면 동행일까' LG 마지막 승부수 결과는 "주말이면 결정될 것"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올 시즌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교체 여부는 이번 주말 결정될 듯 하다. 케이시 켈리와 디트릭 엔스는 남을까. 아니면 둘 중에 한 명은 떠나게 될까. 염경엽 감독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주말이면 결정이 날 듯 하다"고 밝혔다. 차명석 단장은 지난 17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유는 분명하다. 외국인 투수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구단이 가지고 있는 리스트에 있는 투수 1명이 나왔다. 그를 보기 위해서 급하게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다른 투수를 볼 여력은 없다. 그 선수만 보고 돌아올 예정이다. 차명석 단장이 돌아오면 교체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선발진이 압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 원투펀치 케이시 켈리와 디트릭 엔스가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 켈리는 대표적인 KBO리그 장수 외인이다. 2019시즌 LG와 계약한 켈리는 올해 6년차를 맞이했다. 19경기 5승 8패 평균자책점 4.51을 마크하고 있다. 특히 시즌 초반 고전을 면치 못했다. 4월까지 7경기 1승 4패 평균자책점 5.09로 부진했고, 5월도 좋지 않았다. 4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6.55로 난조를 보였다. 그런데 새롭게 합류한 엔스도 마찬가지였다. 20경기 9승 3패 평균자책점 4.15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4월까지 7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5.35를 거뒀고, 5월에는 2승 2패 평균자책점 4.97를 기록했다. 결정구가 없어 고전했다. 이렇게 5월까지 원투펀치가 흔들리면서 팀도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다행인 점은 두 투수가 반등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염경엽 감독이 교체를 시사하면서부터다. 켈리는 6월 5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2.91, 7월에는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71의 성적을 올렸다. 엔스는 6월 5경기 29이닝 3승 무패 평균자책점 3.10, 7월에는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17일 SSG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선택지는 3가지다. 켈리를 바꾸거나 엔스를 바꾸거나 아니면 두 선수와 동행을 이어가는 것이다. 바꿔야 한다면 엔스 보다는 켈리가 가능성이 높다. 5월부터 안정감을 되찾았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기복이 있다. 예전만큼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한 점도 아쉽다. LG는 가을야구를 보고 있다. 단기전에서 압도할 만한 1선발을 찾고 있다. 켈리와 엔스를 넘어서는 확실한 투수가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 '무릎 타박→허벅지 불편함' 양의지 2G 연속 선발 제외, 안타까운 이승엽 "안 좋다"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두산 베어스 안방마님 양의지가 이틀 연속 결장할 전망이다. 두산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18일 울산 원정에서 롯데를 상대로 1승 2패를 루징시리즈를 기록하긴 했지만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제 잠실 라이벌 LG를 만난다. 올 시즌 상대 전적 4승 4패로 팽팽하다. 하지만 악재가 있다. 양의지가 이틀 연속 경기에 나오지 못할 전망이다. 이승엽 감독은 "안 좋다. 뛰는데 문제가 있다고 하니 대타 정도는 가능할 듯 하다. 지명타자로 나서면 첫 타석에 출루했을 때 주루가 문제다. 매일 체크하고 있는데 오늘은 힘들다고 봐야 한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양의지는 지난 16일 경기서 찰리 반즈가 던진 공에 오른쪽 무릎을 강타당했다. 5회까지 수비도 소화했다. 하지만 6회 김기연과 교체됐다. 뼈 타박상이었다. 17일 경기서는 지명타자로 출전해 9회 내야 안타를 치고 뛰는 과정에서 다시 통증을 느꼈다. 대주자 이유찬과 교체됐다. 허벅지 불편함이다. 결국 18일 경기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하루 휴식을 취했지만 이날도 경기서 뛸 수 없을 전망이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강승호(2루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라모스(우익수)-전민재(유격수)-김기연(포수)-조수행(좌익수) 순으로 짰다. 선발 투수는 시라카와. 이날 양의지 말고도 쉬는 선수가 있다. 바로 마무리 김택연이다. 연투에 나서면서 2⅓이닝 동안 총 투구수 47개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서는 18개를 기록하긴 했지만 3연투에 나서지는 않는다. 이 감독은 "몸이 조금 무거운 상태다. 오늘 쉰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9회에는 누가 등판할까. 홍건희, 이영하 등 마무리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나갈 전망이다. 이 감독은 "(이)병헌이, 건희가 어제 쉬었다. 어제 3명으로 (경기를) 마무리해서 택연이 빼고는 모두 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고 불펜 상황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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