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나우 트레이드 이적생'이 와르르 무너졌다…공룡 군단 타선에 4회 만에 16피안타 11실점 '최악의 하루' [MD창원][마이데일리 = 창원 김건호 기자] 지난 시즌 최원태(LG 트윈스)에 약했던 NC 다이노스 타선이 불방망이를 뿜었다. 최원태에게 악몽을 선사했다. NC는 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맞대결에서 14-1로
'156승' 레전드 상대로 감격의 '첫 10승'…두산 넘어 KBO리그 '에이스'로 향하는 곽빈[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두산 베어스 곽빈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팀 간 시즌 9차전 홈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투구수 102
타이거즈 특급의 ‘미친 시간차’ 주루…이래서 28세 공수주 겸장 유격수, KIA는 흐뭇[MD광주][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미친 시간차’ 주루다. 2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는 KIA 유격수 박찬호의 발야구가 빛났다. 박찬호는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회 리카르도 산체스의 슬라이더를 툭 밀어 우전안타를 생
“KBO가 힘든 건…여전히 적응했다고 말 못해” KIA 29세 베네수엘라 특급의 솔직고백[MD광주][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이 리그가 힘든 건…” KIA 리카르도 산체스(29)가 KBO리그 적응이 쉽지 않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산체스는 25일 광주 한화전서 7이닝 2피안타 6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시즌 4승(2패)을 따냈다. 평균
결승득점→적시타→레이저 송구까지…단 한 번도 빛나지 않은 순간이 없었던 김태근 [MD잠실][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빈이 무실점을 지켜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두산 베어스 김태근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팀 간 시즌 9차전 홈 맞대결에 우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
“한국시리즈 준비 아닌가요?” 통 큰 한화, 160km 특급 유망주 ‘AG 모드’ 완벽 지원[MD광주][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한국시리즈 준비 (과정) 아닌가요?” 한화 최원호 감독이 이렇게 말하며 웃었다. ‘160km 특급 유망주’ 문동주(20)가 2일 잠실 LG전을 끝으로 시즌 아웃을 선언하면, 철저히 컨디션을 관리해 항저우아시안게임
에이스 퍼포먼스 되찾나? '잠실 예수'가 외쳤다 "야구 할 맛 난다! 베스트 모습 곧 나올 것"[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내 최고의 모습은 조만간 나올 것이다"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12차전 홈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투구수
KIA 28세 대기만성 유격수…실패가 오늘을 만들었다, 김기태·윌리엄스·김종국 ‘인내는 옳았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실패가 오늘을 만들었다. KIA 내야수 박찬호(28)가 데뷔 9년만에 전성기에 들어섰다. 전형적인 대기만성 스타다. 올 시즌 101경기서 356타수 106안타 타율 0.298 2홈런 39타점 54득점 21도루 OPS 0.
'정확히 3주 만에 다시 만난다' 비가 만든 문김대전 2라운드, 문동주의 완승이냐 김도영의 설욕전이냐[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비가 문김대전을 또 한 번 성사시켰다. 문동주와 김도영이 2번째로 만나게 됐다. 문동주는 당초 24일 대전 삼성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날씨가 문제가 됐다. 그치지 않은 비로 결국 경기가 취소됐다. 따라서 한
재기를 위한 안간힘...'절치부심' 38세 베테랑은 가장 먼저 그라운드에 나와 훈련했다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고척스카이돔 텅 빈 그라운드에 가장 먼저 배트를 들고나와 훈련을 시작한 선수는 누구일까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가 시작되기
105년 만에 고시엔 우승…日 전국교야구대회 게이오 8:2 센다이이쿠에이[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105회 일본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게이오고등학교 야구부가 우승을 거머줬다. 23일 오후 한신 고시엔 야구장에서 개최된 결승전은 지난해 우승팀인 센다이 이쿠에이(미야기)와 103년 만에 4강에 다시 오른 게이오(가
“아직 멀었다, 100% 진심” FA 재벌 1위 양의지에게 ‘2204G·317홈런’ 워너비 포수가 있다[MD고척][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100% 진심이다.” 두산 포수 양의지(36)는 자타공인 KBO NO.1 포수다. 장타력과 클러치능력에 수비력, 투수리드 및 경기운영능력 모두 탁월하다. 덕분에 두 차례 FA 초대박을 터트려 NC로 갔다가 두산으로
대체선발→1이닝→원포인트 '활용도 다양'... 돌아온 1R 특급 유망주, 롯데 불펜에 단비가 될 수 있을까[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 특급 유망주 김진욱(21)이 20일 만에 1군에 돌아왔다. 김진욱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콜업됐다. 지난 1일 부진으
“이주형이 이정후보다 낫다”…이것 하나만큼은, 2504안타 레전드 진단 ‘영웅들의 현재이자 미래’[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후를 꿈꾼다, 이런 얘기를 하잖아요…” 키움 외야수 이주형(22)은 손사래 친다. ‘포스트 이정후’라는 얘기에 대해 부담스러운 기색이 역력하다. 그러나 이주형의 재능과 운동능력을 보면 왜 LG가 아꼈던 유망주인지 알
롯데, 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 기부금 전달식 실시[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1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홍보의 날’ 매치데이를 맞아 기부금 10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국제적인 봉사단체로 롯데와 2018년부터 부산 유소년들에게 야구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80억 포수' 유강남, 이제는 몸값 해야 할때...'가을 부산 갈매기' 듣게 해줄까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프로야구 대표적인 응원가 하면 롯데의 '부산 갈매기'를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지난 6년 동안 부산 갈매기는 봄, 여름에만 들을 수 있었다. 지난 2017년 이후 6년 동안 롯데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KIA 덕아웃에 비밀병기가 산다…나성범 효과? AVG 0.231의 묵직함, 이건 LG보다 낫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덕아웃에 비밀병기가 산다. 대타 작전에 성공해 승부를 가르는 것만큼 짜릿한 일이 있을까. 어떻게 보면 KIA가 1년에 한~두 번 ‘있을까 말까’한 케이스로 이겼다. 19일 대구 삼성전서 2-5로 뒤진 7회초 1사
'승패마진 -14→+11'…꼴찌에서 단독 2위까지 올라온 KT, 선발야구 그리고 배제성[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꾸준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돌아줬다." KT 위즈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맞대결에서 5-4로 승리했다. 같은 날 LG 트윈스에 패배한 SSG 랜더스를
'후반기 승률 0.792' 그야말로 마법의 팀, 1위팀 감독이 경계심 드러낸 이유가 있다[마이데일리 = 인천 심혜진 기자] KT 위즈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1위팀 감독도 경계할 정도다. KT는 1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서 6-11로 졌다. 이로써 KT는 5연승을 마감하
"아들이 제일 필요해"…'전반기 타율 0.215→후반기 0.375' 철강왕의 부활, 가족의 힘이 있었다 [MD잠실][마이데일리 = 잠실 김건호 기자] "어머니의 문자 메시지를 보고 버틸 수 있었다." 배정대(KT 위즈)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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