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자리 노리는 두산에 닥친 악재…핵심 불펜 박치국 어깨 불편함으로 1군 말소 [MD잠실][마이데일리 = 잠실 김건호 기자] 두산 베어스의 핵심 불펜 박치국이 말소됐다. 두산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김정우와 박치국이 말소됐고 박소준과 백
“KIA 타선, LG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아” KIA 32세 외야수의 자부심…대타 AVG 5할인데 '백업'[MD광주][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LG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 KIA는 7일 잠실 두산전서 0-3으로 패배하면서 9연승의 막을 내렸다. 6일 경기 4회까지 7득점한 뒤 5회부터 8일 광주 LG전 5회까지 3경기에 걸쳐 18이닝 연속 무득점했다
4⅔이닝 무실점 합작→더블헤더 싹쓸이, 최원호 감독 "불펜들의 고른 활약 칭찬하고파" [MD고척][마이데일리 = 고척 심혜진 기자] 한화 이글스가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싹쓸이하며 기세를 올렸다. 한화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는 5연승
LG 33세 외야수의 미친 발야구쇼…고급야구의 향연, KIA 특급 유격수는 ‘내 탓이오’[MD광주][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승패를 떠나, 눈이 즐거운 발야구쇼였다. LG와 KIA가 9일 더블헤더 1~2차전서 에너지 넘치는 주루를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건 역시 1차전 8회초에 나온 박해민과 홍창기의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4G 연속 침묵, 마법사 군단 1루수의 불방망이 '4타점' 대폭발, 타율 3할 복귀 눈앞 [MD수원][마이데일리 = 수원 김건호 기자] "전날(7일) 경기에 패하며, 분위기 다운될 수 있었는데…" 오윤석(KT 위즈)은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맞대결에 7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2안
염갈량이 쥔 32장의 LG 카드…안 뒤집으면 히든카드인지 뻥카인지 몰라 ‘대권 퍼즐’ 착착[MD광주][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2년간 쉬면서 공부해보니 시즌 초반에 여러 카드를 많이 써야 시즌 막판 무기가 많이 생긴다.” LG 염경엽 감독은 마무리캠프, 스프링캠프에서 시즌 운영의 플랜 C~D까지 촘촘하게 짜는 스타일이다. 그럼에도 야구는
'수비 실수' 문보경 놀리는 형들...'어제 무슨 일 있었나요?' 다음날 공.수 맹활약한 멘탈 갑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수원 유진형 기자] 지난 6일 LG는 3-0으로 앞서가다가 9회 마무리 고우석이 무너지면서 3-4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결과도 중요했지만, 패배하는 과정이 좋지 못했다. 9회말 2사 만루에서 황재균의 땅볼이 높은 바운드로 왔을 때
“문보경 눈물, 꼴 보기 싫었다” 코치의 고백 그 후…4출루 포효, LG 이래서 1위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이래서 1위다. KBO리그는 144경기 장기레이스다. 야구 특유의 불확실성, 수많은 변수를 감안하면 전력이 좋든 나쁘든 3분의 1은 이기고 3분의 1은 진다고 믿는다. 3분의 1로 지는 경기서 때로는 충격적인 패배
'5아웃 세이브' 위기의 LG 구한 클로저…“아무 생각 안 났어, 템포만 빠르게”[마이데일리 = 수원 김건호 기자] "슬라이더만 던질까 생각했는데, 마운드 오르니 아무 생각 안 났다." 고우석(LG 트윈스)은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맞대결에 8회말 1아웃 상황에 등판해 1
KIA는 10월10일에 시즌이 안 끝난다…오히려 좋아? 150km 파이어볼러에 산체스까지 '기대해'[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히려 좋아? KIA가 5일 잠실 두산전을 비로 치르지 못했다. 올 시즌 21번째 우천취소였다. 이 경기는 추후로 연기된다. 올 시즌 비를 몰고 다니는 구단 답게, KBO가 잔여일정을 발표했음에도 우천취소 경기가 계속 나
38세에 '커리어하이' 찍을 기세...'회춘'한 왕조 출신 유격수의 불꽃 같은 2023시즌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2015~2016시즌 2년 연속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두산 왕조를 이끌었던 김재호의 나이도 어느덧 38세다. 그런데 올 시즌 이 베테랑 유격수의 방망이가 심상치 않다. 시즌 초 이승엽 감독은 "김재호 등 유격수
이승엽이 KBO 순위표 1위에서 완전히 사라진다…8년간 없었고 6년 지났는데 ‘GOAT’[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이 드디어 순위표 1위에서 완전히 사라질 조짐이다. 8년간 없었고 6년이 흘렀는데 아직도 1위라니. 이래서 레전드 오브 레전드, GOAT라는 말이 나온다. 4일 현재 KBO 통산순위표 기준 두산 이승엽
3% '최강야구' 2% '아형' 없으면 큰일…1% 고전 JTBC 예능들 [N초점](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JTBC 예능이 대부분 0~1%대 저조한 시청률을 오가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기간 고정으로 꾸준히 방송 중인 예능도 시청률이 그리 높진 않지만, 새롭게 선보인 예능들 또한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를 기록하며 고
'불펜 이닝 소화 1위' 임기영, "2연투, 3연투 언제든 준비돼 있어…걱정 마세요"[마이데일리 = 인천 김건호 기자] "팬분들이 걱정 많이 하시는데…" 임기영(KIA 타이거즈)은 2017시즌부터 KIA 유니폼을 입고 1군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 시즌까지 6시즌 동안 주로 선발 투수로 등판했지만, 올 시즌은 불펜 투수로 맹활약하고 있
30홈런에 WAR 1위, 타격 3관왕 페이스…홈런왕도 MVP도 불투명? 한화 23세 거포에게 무슨 일이[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30홈런에 WAR 1위, 타격 3관왕 페이스다. 그런데 홈런왕도, MVP도 불투명하다? 한화 거포 노시환(23)의 현실이다. 노시환이 2일 잠실 LG전서 생애 첫 30홈런을 돌파했다. 2018년 이성열(34홈런), 제라드
"좋아졌다는 보고 받았다" 정은원 2주만에 돌아왔다, LG전 리드오프 2루수 출격 [MD잠실][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한화 이글스가 확대엔트리 5명을 공개됐다. 이날 1군 콜업된 정은원은 바로 선발로 나선다. 한화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팀간 11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확대엔
"수비 수준 상당히 낮다" 윌리엄스 향한 사령탑 냉정 평가, 점점 이별의 시간이 다가온다[마이데일리 = 대전 심혜진 기자] 한화 외국인 타자 닉 윌리엄스(29)가 사령탑으로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점점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듯 하다. 윌리엄스는 브라이언 오그레디의 대체 외인으로 40만달러에 계약하며 지난 6월 한화 유니폼을 입
KBO 645승 감독 FA 최대어…가을 대이동·물갈이 없다? 롯데 차기 사령탑 ‘초미의 관심사’[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올 가을에는 감독 대이동 혹은 물갈이가 없는 것일까. 어쨌든 롯데 차기 사령탑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롯데가 28일 래리 서튼 전 감독 시대를 마감했다. 서튼 전 감독은 27일 부산 KT전을 건강 이슈로 지휘하지 못
“못 나갈 때 심적으로…” KIA 26세 외야수의 솔직고백, 쫓겼고 눈치 보였고 힘들었다[MD광주][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못 나갈 때 심적으로…” KIA 김종국 감독은 KT와의 주중 3연전을 끝으로 최원준(26) 기용법에 변화를 주겠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외야가 꽉 찬 팀 사정상 익숙지 않은 1루수로만 뛰다가 잦은 실책으로 위축되는
‘14승·229⅔이닝’ 한화 33세 레게머리 에이스와 26세 베네수엘라 특급…이 정도면 괜찮은 원투펀치[MD광주][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은 원투펀치다.” 한화의 올해 최대 수확 중 하나는 버치 스미스의 퇴단 후 1~3선발을 제대로 꾸렸다는 점이다. 펠릭스 페냐, 리카르도 산체스, 문동주다. 문동주야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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