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년 만에 고시엔 우승…日 전국교야구대회 게이오 8:2 센다이이쿠에이[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105회 일본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게이오고등학교 야구부가 우승을 거머줬다. 23일 오후 한신 고시엔 야구장에서 개최된 결승전은 지난해 우승팀인 센다이 이쿠에이(미야기)와 103년 만에 4강에 다시 오른 게이오(가
“아직 멀었다, 100% 진심” FA 재벌 1위 양의지에게 ‘2204G·317홈런’ 워너비 포수가 있다[MD고척][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100% 진심이다.” 두산 포수 양의지(36)는 자타공인 KBO NO.1 포수다. 장타력과 클러치능력에 수비력, 투수리드 및 경기운영능력 모두 탁월하다. 덕분에 두 차례 FA 초대박을 터트려 NC로 갔다가 두산으로
대체선발→1이닝→원포인트 '활용도 다양'... 돌아온 1R 특급 유망주, 롯데 불펜에 단비가 될 수 있을까[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 특급 유망주 김진욱(21)이 20일 만에 1군에 돌아왔다. 김진욱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콜업됐다. 지난 1일 부진으
“이주형이 이정후보다 낫다”…이것 하나만큼은, 2504안타 레전드 진단 ‘영웅들의 현재이자 미래’[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후를 꿈꾼다, 이런 얘기를 하잖아요…” 키움 외야수 이주형(22)은 손사래 친다. ‘포스트 이정후’라는 얘기에 대해 부담스러운 기색이 역력하다. 그러나 이주형의 재능과 운동능력을 보면 왜 LG가 아꼈던 유망주인지 알
롯데, 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 기부금 전달식 실시[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1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홍보의 날’ 매치데이를 맞아 기부금 10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국제적인 봉사단체로 롯데와 2018년부터 부산 유소년들에게 야구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80억 포수' 유강남, 이제는 몸값 해야 할때...'가을 부산 갈매기' 듣게 해줄까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프로야구 대표적인 응원가 하면 롯데의 '부산 갈매기'를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지난 6년 동안 부산 갈매기는 봄, 여름에만 들을 수 있었다. 지난 2017년 이후 6년 동안 롯데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KIA 덕아웃에 비밀병기가 산다…나성범 효과? AVG 0.231의 묵직함, 이건 LG보다 낫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덕아웃에 비밀병기가 산다. 대타 작전에 성공해 승부를 가르는 것만큼 짜릿한 일이 있을까. 어떻게 보면 KIA가 1년에 한~두 번 ‘있을까 말까’한 케이스로 이겼다. 19일 대구 삼성전서 2-5로 뒤진 7회초 1사
'승패마진 -14→+11'…꼴찌에서 단독 2위까지 올라온 KT, 선발야구 그리고 배제성[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꾸준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돌아줬다." KT 위즈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맞대결에서 5-4로 승리했다. 같은 날 LG 트윈스에 패배한 SSG 랜더스를
'후반기 승률 0.792' 그야말로 마법의 팀, 1위팀 감독이 경계심 드러낸 이유가 있다[마이데일리 = 인천 심혜진 기자] KT 위즈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1위팀 감독도 경계할 정도다. KT는 1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서 6-11로 졌다. 이로써 KT는 5연승을 마감하
"아들이 제일 필요해"…'전반기 타율 0.215→후반기 0.375' 철강왕의 부활, 가족의 힘이 있었다 [MD잠실][마이데일리 = 잠실 김건호 기자] "어머니의 문자 메시지를 보고 버틸 수 있었다." 배정대(KT 위즈)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2
LG 트윈스를 '쥐'로 표현…유퀴즈, 조롱 자막 논란에 공식 사과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측이 프로야구단 LG 트윈스를 조롱하는 자막을 달았다는 논란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유퀴즈 측은 17일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전날 방송된 207회 방송에서 LG 트윈스 구단명 자막 표기에 부적절
"팀 분위기가 활기차고 젊은 선수들이 자신 있게…" 후반기 팀 타율 1위, 사령탑이 바라본 구자욱 효과[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팀 분위기가 활기차고 젊은 선수들도 자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자욱은 지난 시즌 99경기 119안타 5홈런 37타점 69득점 타율 0.291 OPS 0.736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올 시즌 부활한 모습이다. 7
“나중에 바꿀 수도…” KIA 19세 스마일가이에게 만족이란 없다…해태 레전드 조언 ‘공감’[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등학교 때도 들었던 얘기다. 지금 당장 해볼 수는 없다. 나중엔 바꿀 수도 있다.” KIA 스마일가이 윤영철(19)은 장기적으로 130km대 후반의 스피드를 좀 더 올려야 할까, 놔두고 장점을 극대화해야 할까. SBS
컴투스 '칼부림' 예고글에 화들짝…14일 전원 재택근무컴투스의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 V23'(컴프야)에 불만을 품은 40대 남성이 컴투스를 상대로 칼부림을 예고하면서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 전 직원이 14일 재택근무에 들어갔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40대 남성 A씨가 컴투스 게임 커뮤니티
롯데 기적의 5강? 외부 FA 3인방에게 물어봐…LG 출신 포수 건강, 노검사 승리영장 발부, 30세 잠수함 QS[MD부산][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FA로 와서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되는데…” 롯데는 11~13일 KIA와의 주말 홈 3연전서 귀중한 위닝시리즈(2승1패)를 해냈다. 6위 KIA에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5위 두산과도 3경기 차다. 두산에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리더십” 롯데 33세 2루수의 가치…예비 FA, 올 겨울 따뜻하게[MD부산][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리더십이다.” KBO리그 2루수 중에서 롯데 주장 안치홍(33)의 위치는 어느 정도일까. 작년을 기점으로 KBO리그 최고 2루수는 김혜성(키움)이라는 게 중론이다. 각종 1~2차 데이터가
“훈련 많이 해라” KIA 34세 핵인싸 포수의 채찍질…24세 미래 안방마님 ‘묵직한 화답’[MD부산][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그게 맞는 말입니다.” KIA ‘핵인싸 포수’ 김태군(34)은 별명대로 활발한 성격으로 일찌감치 팀 적응을 마쳤다. 최대 수혜자는 광주동성고를 졸업하고 2018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한 24세 유망주 포수 한준수다.
'끝내기 안타였지만...' 포기 모르는 집념→끝까지 던지려 했다, 이게 바로 사자군단 주장이다[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30)이 누가 봐도 패하는 경기였지만 포기를 모르는 집념을 보여줬다. 왜 그가 주장이고 프랜차이즈 스타인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삼성은 1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박진만→김상수→이재현이 계보 잇는다' 2년차에 10홈런, 잠재력 폭발 '대형 유격수 조짐 보인다'[마이데일리 = 인천 심혜진 기자] 아기사자가 아홉수를 깨고 마침내 데뷔 첫 10홈런을 그렸다. 삼성 라이온즈 이재현(20)의 이야기다. 이재현은 1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서 9
황대인·최원준 향한 KIA 작은 소망…루즈·루즈 NO, 1루에서 좋은 일만 있길[MD부산][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1루에서 루즈-루즈 게임은 안 된다. KIA가 5강에 들어가기 위해 매 경기 총력전을 펼친다. 5위 두산에 1.5경기 뒤진 6위. 김종국 감독은 결국 순위는 10월에 결정될 것이라고 보고 착실하게 승수를 쌓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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