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LG 한국시리즈 우승 왜 중요한가, 염갈량 단언 "장기집권하는 명문팀 될 수 있다"[마이데일리 = 이천 심혜진 기자] 이번 한국시리즈 우승은 LG 트윈스에게 있어 너무나도 중요하다. 29년만이라서가 아니다. LG의 미래를 위해서다. LG는 지난 3일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남은 경기를 유연하게 선수들을 활용하며 치러왔다
[오피셜] NC 태너 vs 두산 곽빈,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 출격[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오는 19일 열리는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 투수가 공개됐다. KBO는 18일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 투수는 NC 태너, 두산 곽빈이다"고 밝혔다. NC는 전날(17일) KIA에 패하면서 4위가 결정됐다. 두산은 그에 앞
'도루왕'의 왼손이 1루 베이스를 향하면 모두가 긴장한다…'나 뛸 준비됐어요' [곽경훈의 현장][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두산 정수빈이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38번쨰 도루를 성공하며 도루왕을 예약했다. 두산베어스는 NC와의 경기에서 홈헌포 3방을 앞세우며 11-1로 대승을
'전인미답' 오승환이 KBO 역사를 쓴다…파울 홈런 이겨내고 400세이브 고지 달성[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전인미답'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이 KBO리그 최초 400세이브를 달성했다. 오승환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최종전에 8회초 등판해 1⅓이닝 동안
"오스틴은 안타, 두 개는 홈런인 줄"…가슴 철렁했던 김명신, 데뷔 첫 SV로 이승엽에게 선물 안겼다 [MD잠실][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오스틴은 안타, 두 개는 홈런인 줄 알았어요" 두산 베어스 김명신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시즌 15차전 원정 맞대결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1이닝
"열성적 응원, 덕분에 힘 낼 수 있었다"…'데뷔 첫해→포스트시즌 진출' 목소리 높인 이승엽 감독 [MD잠실][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 잊지 않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시즌 15차전 원정 맞대결에서 3-2로 신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두산
'강승호 3안타 2타점' 이승엽의 미라클 두산, 2년 만에 PS 전격 복귀…'트래직 소멸' KIA 가을야구 좌절 [MD잠실][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이승엽 감독이 부임 첫 시즌부터 두산 베어스를 포스트시즌 무대로 복귀시키는데 성공했다. 가을 야구는 최종적으로 확정이 됐고, 이제부터는 순위를 놓고 치열한 다툼이 벌어질 전망이다. 두산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
'생각할수록 열받네!'…2루타 남긴 '힛 포 더 사이클', 아쉬운 삼진에 더그아웃에서도 레이저 눈빛 [곽경훈의 현장][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두산 로하스는 경기 종료 후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웃으며 이야기 했다. 두산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11-1로 승리하며 2연패 탈출을 했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 아니다” 감독대행 일침, 롯데 30세 외야수가 눈물로 남긴 교훈[MD광주][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울먹이는데 마음이 뭉클해졌다…” 롯데 자이언츠는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된 외야수 안권수(30)를 영입했다. 물론 올해 1년만 하고 결별해야 하는 사연을 알고도 영입을 강행했다. 제일교포 3세로서 올
“김혜성 금메달 못 땄으면 군입대 후보…” 이정후 없는 영웅들의 기둥, 24세 2루수 ‘미친 존재감’[MD광주][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김혜성도 금메달 못 땄으면 사실 군입대 후보에 올라가 있었다.” 김혜성(24, 키움)은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야구인생의 선택지가 넓어졌다. 가장 확실한 건 병역혜택 덕분에 메이저리그 진출의 걸림돌이
“작년에 했으면 못 왔을텐데…” KIA 150km 라이징스타의 농담, AG 금메달은 행운? 실력[MD광주][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박)영현(KT)이랑 장난 삼아 ‘작년이었으면 못 왔을텐데…” KIA 150km 라이징스타 최지민(20)은 2023년을 두고 “굉장히 행복한 한 해인 것 같다”라고 했다. 올 시즌 KIA에서 맡은 역할을 항저우아시
10년 만에 잠실에 울려 퍼진 '슈퍼소닉 응원가'...은퇴한 선배 챙기는 우승 캡틴, 이대형과 함께하는 슈퍼소닉 오토바이 응원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이게 얼마 만에 들어보는 응원가인가 잠실구장에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의 펌프 잇(Pump It)이 흘러나왔다. LG 팬들은 야구장이 떠나갈 듯이 함성을 지르며 다 같이 '빠라바라바라밤~ 빠라바라바
"금메달에 통합우승까지 하면 더할나위 없다" 돌아온 우승팀 AG 영웅 3인방 시선, 한국시리즈로 향한다[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투수 고우석과 정우영, 내야수 문보경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했다. 비록 정규시즌 우승을 팀원들과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이제 통합 우승을 향해 달린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7일
세이브왕→타자 전향→100% 도루 성공률…"팀 승리 위해 출루에 신경쓰고 있다" [곽경훈의 현장][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 SSG랜더스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최정의 연타석 홈런과 선발 문승원의 호투로 7-2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기록한 SSG는 공동 4위에서
“140km 안 되는데 똑똑해…” KIA 19세 스마일가이의 미래, 구속 올려야 돼? 행복한 상상[MD광주][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본인 밸런스에서 올리면 좋죠.”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올 시즌 KIA 스마일가이 윤영철(19)의 패스트볼 평균구속은 137.6km. 5월24일 한화전(140.3km)을 제외하고 경기당 평균 140km을
감동…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들 귀국길 책임진 아시아나 기장의 안내 방송 (영상)‘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들이 탑승한 아시아나항공 비행기의 기장이 선수들을 위해 축하 안내 방송을 띄워 감동을 자아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 3연패 위업을 달성한 남자 축구대표팀 황선홍 감독과 선수들이 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 뉴스1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 3연패 위업을 달성한 남자 축구대표팀의 이강인이 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팬들에게 […]
“군대 가기 전의 좋은 모습을…” KIA 26세 외야수의 안 풀리는 2023년, AG 金 기운 ‘팍팍’[MD광주][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금메달 받았잖아요.” KIA 외야수 최원준(26)의 2023년이 참 안 풀리다고 하자 김종국 감독이 내놓은 ‘우문현답’이다.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으니 운 없는 시즌이 아니라는 얘기다. 맞다. 이미 군 복
“편안하게 가야 되는데” SUN도 임창용도 못한 대업인데…KIA 22세 클로저 ‘셀프 비판’[MD광주][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편안하게 가야 되는데, 마음 졸이면서…” KIA 클로저 정해영(22)이 타이거즈 최초 기록을 또 세웠다. 8일 광주 삼성전서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20세이브를 달성했다. 2021년 34세이브, 2
[AG결산] 야구 금메달? 이제 더 이상 당연하지 않게 됐다(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이번 아시안게임 야구에서 대표팀은 4연패에 성공했다.만약에 KBO와 KBSA가 대표팀 제한 연령 기준을 두지 않고, 이전처럼 베스트 전력을 구축했다면 더욱 쉽게 금메달에 이를 수 있었을지 모른다. 다만, 타이완의 경우 올림
문동주 143⅔이닝+160km+AG 金으로 2023년 화려한 마감…한화 ‘제2의 류현진’ 함박웃음[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해피엔딩이다. 한국야구의 아시안게임 4연패. 많은 사람이 힘을 모아 만든 대업이지만, 이 선수의 공헌을 절대 무시할 수 없을 듯하다. 한화 2년차 160km 파이어볼러 문동주(20). 문동주는 7일(이하 한국시각) 대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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