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움직인다' 이제 선발 최대어 임찬규의 시간, 차명석 단장 "오늘(30일) 처음 만났다, 간격 좁혀나갈 것"[마이데일리 = 논현동 심혜진 기자] 11월 마지막 날 'FA 최대어' 양석환의 거취가 확정됐다. 두산 베어스 잔류다. 이제 시선은 '선발 최대어' 임찬규에게 쏠린다. 두산은 지난달 30일 "양석환(32)과 4+2년 최대 78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
은퇴까지 생각했던 김강민을 향해 '이 사람'이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은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김강민에 대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김강민의 은퇴를 막기 위해 한화에서 더 많은 경기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SSG 랜더스 야구단은 김강민을 놓치고 많은 비난을 받았다.
“GG 못 받을만한 성적은 아닌데, (오)지환이 형이…” KIA 28세 수비왕의 꿈이 이뤄질까, 간절하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지환이 형 성적도 좋아서…” KIA 타이거즈 유격수 박찬호(28)에게 골든글러브는 가슴 속에 간직해온 꿈이다. 그동안 스스로 성적이 받쳐주지 못한다고 생각해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다. 그러나 2022시즌부터 타격에
“NC와 얘기해봐야…” SUN 소환한 30세 괴물 MVP, ML 역수출? 4개구단 급부상 ‘KBO는 좁다’[MD소공동][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NC와 얘기해봐야 한다.” 에릭 페디(30)는 27일 KBO리그 시상식이 열린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이렇게 얘기했다. NC 다이노스와의 재계약도 고려하는 것이냐는 물음에 “of course”라고 했다. 페디는
"금액차만 안 크다면, 양석환-홍건희 모두 잡아야"…두산의 '집토끼' 단속, 본격 '스타트'[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지난 19일부터 본격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이 개장된 KBO리그. 두산 베어스가 '집토끼' 양석환과 홍건희의 잔류를 위해 움직임을 가져갈 전망이다. 김태형 감독이 팀을 이끌던 시절 두산은 매년 전력이 유출되는 고초를 겪
그 누구보다 '상처' 받았을 '원클럽맨' 김강민…일단 SSG와 만났다, 은퇴 선언? 보란 듯이 이적?[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SK 와이번스와 SSG 랜더스에서 무려 23년간 몸담았던 김강민이 선택을 내릴 시간이 임박했다.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 KBO 2차 드래프트.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샐
[공식발표] '잠실 예수가 돌아온다' 켈리 LG 구단 최장수 외인 확정, 총액 150만 달러 재계약 완료[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가 내년에도 동행한다. 장수 외인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LG트윈스는 23일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와 재계약했다. 켈리는 총액 150만 달러(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인센
"같은 나이대와 다르더라, 나보다 좋은 선수 될 것"…'GG' 김하성이 점찍은 차기 메이저리거는?[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다음에 올 내야수는 김혜성이라 생각한다" 2020시즌이 종료된 후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약 504억원)의 계약을 맺은 이후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활동 무대를 옮긴 선수는 단
영웅군단에 38세 FA 재수생 등장, 1군에 없어도 있었다…덕아웃 리더이자 정신적 지주[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영웅군단에 38세 FA 재수생이 등장했다. 2차드래프트를 감안하면 FA 신청을 할 법도 했지만, 하지 않았다.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용규(38)의 2023시즌은 잘 풀리지 않았다. 각종 잔부상과 부진으로 50경기 출전에
“(곽)빈이 형 초구부터 152km…구속 중요하지 않은 건 아냐” 문동주의 야망, 160km 팍팍 꽂나[MD김포공항][마이데일리 = 김포공항 김진성 기자] “구속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 안 한다.” 한화 이글스 차세대 에이스 문동주(20)는 4월12일 광주 KIA전서 KBO리그 최초로 160km를 찍어 화제를 모았다. 이후에도 150km대 중반의 공을 심심찮게 뿌렸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캡틴' 김혜성은 APBC 숨은 주역 '4명'을 찾았다[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정말 고맙다고 하고 싶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린 카넥스트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 결승전에서 일본을 만나 연장 승부치기 끝에 3-4로 패배했다. '
"묶을 선수가 많아서" LG와 6년 124억 계약 발표했던 오지환, 왜 FA 시장에 나왔나 '이례적인 절차 눈길'[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한국시리즈 MVP이자 LG 트윈스 캡틴 오지환(33)이 다시 한 번 야구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분명 10개월 전 다년 계약을 맺었는데 FA 시장에 나왔기 때문이다. 어찌된 영문일까. KBO는 지난 18일 FA 승인 대상
김도영·김주원 미친 운동능력과 재능야구…KIA와 NC는 좋겠네, 국대 10년 책임진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미친 운동능력과 재능야구. 16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프로야구 챔피언십. 이번 대회를 지켜본 사람들이라면 대체로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적어도 대표팀 좌측 중앙내야는 10년간 걱정 없겠다고. NC 다
"한국 강한 타자들 많다"…'최고 159km' 한일전 출격하는 日 '장발에이스'는 어떤 투수?[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이 올 시즌의 마무리를 '우승'으로 마칠 수 있을까. 일본은 APBC 대표팀에 속한 '에이스'를 출격시킨다. 한국은 지난 18일 일본 도쿄 분쿄구의 도쿄돔에서 열
“왼쪽 어깨가 왔던 길을 오른쪽 어깨가…” KIA 329홈런 레전드의 명강의, 밤을 잊은 변우혁에게[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왼쪽 어깨가 왔던 길을 오른쪽 어깨가 찾아가면 돼.”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에서 329홈런을 터트린 레전드 3루수 출신 이범호 KIA 타격코치.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서 연일 타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린다.
김현수도 나성범도 양의지도 없다…FA S급 게임체인저 실종, 2024년 LG 대항마 누구인가[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현수도, 나성범도, 양의지도 없다. 2023-2024 FA 시장에는 S급이 없다. KBO가 15일 2023-2024 FA 대상자 34명을 발표했다. 신규 12명, 재자격 8명, 자격유지 14명이다. 등급 별로는 A등급
축승회 이틀 전 날아든 깜짝 고우석 신분조회 소식 '염갈량도 몰랐다', 차명석 단장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의 축승회를 이틀 앞둔 시점 깜짝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고우석(25)이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신분 조회 요청을 받은 것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LG 고우석
'레전드 유격수' 사령탑도 감탄한 KIA 김도영…도쿄 도착, 결전의 시간이 온다 [MD도쿄][마이데일리 = 도쿄(일본) 김건호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국제 무대에서 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김도영은 오는 16일부터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리는 '카넥스트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23(APBC)'에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한
박동원·최원태·김민성은 恨풀었는데…박병호는 언제 무관 탈출하나, KS 부진? 2년 53홈런·185타점이야[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동원, 최원태, 김민성도 한을 풀었는데… LG 트윈스의 29년만의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은 키움 히어로즈 출신 멤버들의 한풀이의 장이기도 했다. 유독 LG에 키움 출신 무관 멤버가 많다. 염경엽 감독과 김일경 수
롯데 31년, 한화 24년, 키움 15년…언제 우승하나, LG 29년만에 恨 풀었는데 ‘롯태형·최원호·홍원기 부담 팍팍’[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 트윈스가 29년만에 한을 풀었다. 다음 순번은 누구일까. LG의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이 의미 있는 건, 1994년 이후 무려 29년만이라는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다. LG가 우승을 확정한 13일 잠실구장에는
댓글 많은 뉴스